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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이현호 기자입니다.
이재명 정부에서 임명된 4성 장군(대장) 2명이 12·3 비상계엄 관여 의혹으로 잇따라 직무 배제되면서 군 내부에 동요가 커지고 있다. 이틀 연속 대장급 지휘관 2명이 직무에서 배제된 것은 전례를 찾기 어렵다는 평가다. 국방부는 13일 ‘12·3 내란 사건 후속 조치’를 발표하며 계엄 관여 의혹이 제기된 강동길 해군참모총장(대장)을 직무에서 배제한다고 밝혔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방부는 내란 사건과 관련해 의혹이 식별됨에 따라 해군참모총장을 오늘부로 직무 배제했다”며 “향후 징계 절차를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인사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엄 당시 강 총장은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으로 합참 차장이 계엄사령부 구성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하자 자신의 지휘 계통에 있던 합참 계엄과를 통해 계엄사 구성을 도우라고 지시한 정황이 최근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은 계엄과장 직속 라인”이라며 “계엄사령부를 구성할 때 합참 차장이 지원해달라고 하니 담당 과장에게 지원하라고 한 등의 혐의가 있어 징계를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강 총장에 대해 수사 의뢰는 하지 않았다.
공군은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세계방위산업전시회(WDS)에서 에어쇼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특수비행팀은 WDS 행사 첫날인 지난 8일부터 편대비행과 기동 에어쇼를 선보이며 전시회 시작을 알렸다. 이날 8대의 T-50B 항공기는 조밀한 간격을 유지한 채 △다섯 갈래로 솟구치듯 분리하며 난을 형상화하는 ‘오키드(Orchid) 기동’ △수직 상승 후 강하하며 폭포수처럼 8개 방향으로 흩어지는 ‘레인 폴(Rain Fall) 기동’ △블랙이글스의 장기인 ‘태극기동’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해외 에어쇼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무궁화 기동’을 완벽하게 구현하며 블랙이글스만의 정교한 팀워크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무궁화 기동은 여섯 대의 항공기가 하늘에 무궁화 형상을 그려내는 고난도 기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우디 리야드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교민들이 참석해 에어쇼를 관람하고 블랙이글스에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블랙이글스는 WDS 2026이 폐막하는 12일(목)까지 매일 1회씩 총 5회의 에어쇼를 통해 24개의 고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13일 최근 별세한 이상웅 참전용사에게 조전을 보내 “불굴의 투지와 위대한 헌신으로 대한민국을 수호하신 호국영웅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웅 용사는 6·25전쟁이 발발하자 해병대원으로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했고, 1950년 9월 27일 서울 탈환 당시 박정모 소대장과 함께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한 공로로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지난 8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권 장관은 “정부를 대표해 용사님의 영원한 안식과 명복을 기원하며, 유족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애도를 표했다. 이상웅 용사의 장례식은 오는 17일 오후 캐나다 토론토 현지 장례식장에서 진행된다.
해군은 차세대 이지스구축함인 정조대왕급(KDX-Ⅲ Batch-Ⅱ) 마지막 3번함의 함명을 ‘대호김종서함’으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종서 장군이 조선 초 두만강 일대 6진 개척을 통해 북방 영토확장과 국경 안정화에 기여한 점을 고려해 함명을 정했다고 해군은 설명했다. 특히 최신 이지스구축함의 강력한 전투능력과 기동성, 자주국방 의지, 국민 친밀성 등을 고려해 김종서 장군의 호(號) 중에서 ‘대호’(大虎·큰 호랑이)를 함명에 포함했다고 한다. 대호김종서함은 길이 170m, 폭 21m, 경하톤수 약 8200t으로 최신 이지스 전투체계를 탑재해 탄도미사일에 대한 탐지와 추적능력이 향상됐다. 향후 함대지탄도유도탄과 해상탄도탄요격유도탄 등을 탑재해 주요 전략표적에 대한 원거리 타격과 탄도미사일에 대한 요격 능력까지 갖추게 될 전망이다. 대호김종서함은 내년 말 해군으로 인도돼 전력화 훈련 후 기동함대사령부에 배치될 예정이다. 대호김종서함까지 전력화되면 우리 해군은 세종대왕급(KDX-Ⅲ) 3척, 정조대왕급(KDX-Ⅲ Batch-Ⅱ) 3척까지 총 6척의 이지스구축함을 갖추게 된다. 해군은 향후 한국형구축함(KDDX) 사업을 통해 선
국방부는 12·3 비상계엄과 관련됐다는 의혹이 있다며 강동길 해군참모총장(대장)을 13일 직무에서 배제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방부는 내란 사건과 관련해 의혹이 식별됨에 따라 해군참모총장을 오늘부로 직무배제했다”며 “향후 징계 절차를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인사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 총장은 계엄 당시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이었고,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뒤인 지난해 9월 해군참모총장에 임명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은 계엄과장 직속 라인”이라며 “계엄사령부를 구성할 때 합참 차장이 지원해 달라고 하니 담당과장에게 지원하라고 한 등의 혐의가 있어 징계를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강 총장에 대해 수사 의뢰는 하지 않았다. 강 총장이 관련 진술이나 자료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했기 때문이라고 국방부 관계자는 전했다.
국방부는 12·3 비상계엄과 관련됐다는 의혹이 있다며 강동길 해군참모총장을 13일 직무배제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방부는 내란 사건과 관련해 의혹이 식별됨에 따라 해군참모총장을 오늘부로 직무배제했다”며 “향후 징계 절차를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인사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 총장은 계엄 당시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이었고,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뒤인 지난해 9월 해군참모총장에 임명됐다. 당분간 해군 참모차장이 해군참모총장 직무대리를 수행한다.
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지난 2021년 6월 미 해군 소속 무인 공중급유기에서 유인 전투기에 연료를 공급하는 시험 비행이 사상 처음으로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CNN 등 현지언론은 무인 드론 MQ-25A ‘스팅레이’가 미 해군의 F/A-18 슈퍼호넷에 공중 급유(Aerial refueling)하는 임무를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미 보잉사가 개발한 MQ-25A는 향후 미 해군이 운영할 차세대 항모용 무인 공중급유기로 지난 2018년부터 개발해왔다. 언론에 보도된 기체는 MQ-25A의 프로토타입인 ‘MQ-25 T1’이다. 당시 MQ-25 T1은 총 4.5시간의 시험 비행 동안 F/A-18에 325파운드의 연료를 공중 급유하는데 성공했다. 공중 급유는 하늘에서 비행기가 다른 비행기에 파이프를 통해 연료를 공급하는 것이다. 해당 기종은 ‘하늘의 주유소’라 불린다. 이같은 특성 때문에 공중급유기는 전투기의 항속거리를 늘리는 등 전략적 가치가 높다. MQ-25A는 세계 최초의 항공모함 기반 무인 공중급유기로 최대 1만 5000파운드의 연료를 운반하는 게 가능하다. 5년이 흘러 지난 1월 29일(현지 시간) 미 군사전문매체 더워존(TWZ)은 미 해군
육군은 최근 비상절차훈련 중 순직한 코브라 헬기 조종사 고(故) 정상근·장희성 준위의 영결식이 12일 국군수도병원에서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엄수됐다고 밝혔다. 영결식에는 순직 장병 유가족과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육군 장성단, 국방부 및 합참 대표, 해·공군·해병대 대표 장성, 소속부대 장병들이 참석했다. 김 총장은 조사에서 “정상근 준위는 육군 내에서도 손꼽히는 베테랑 조종사였으며, 전역을 미루고 후배 양성과 육군 항공 발전에도 헌신하고자 했던 군인정신의 표상이었다”고 고인을 회고했다. 동료 전우들을 대표해 추도사를 낭독한 5군단 15항공단 이준섭 준위는 “두 분의 결단과 용기를 감히 헤아릴 수는 없지만, 그 무게만큼이나 깊은 존경을 가슴에 새기겠다”며 “갑작스러운 이별로 우리 모두의 곁에 커다란 빈자리가 남았지만, 헌신과 용기를 절대 잃지 않겠다”고 명복을 빌었다. 봉안식은 이날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다.
공군은 제2중앙방공통제소(MCRC) 성능개량체계를 전력화했다고 12일 밝혔다. MCRC는 공군의 핵심 지휘통제체계로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대한 공중감시, 항적식별, 무기운용 등 임무를 수행한다. 공군 및 연합·합동 자산을 활용해 사전승인 없이 접근하는 항적을 식별하고 최적의 전력을 투입해 대응하는 전 과정을 MCRC가 지휘통제 하는 것이다. 공군은 제1MCRC와 제2MCRC를 운영하고 있다. 각각 주 작전과 분담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2002년 전력화된 제2MCRC는 급변하는 전장 환경에 부합한 작전 성능을 갖추기 위해 2021년부터 약 1천930억원을 투입해 성능개량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으로 기존 방공자산은 물론 향후 전력화될 각종 탐지·요격체계 및 플랫폼들과의 연동 능력을 보강, 공중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이 크게 발전했다. 감시체계를 통해 식별된 각종 레이다 자료처리 능력은 2.5배, 공중 물체에 대해 위치를 추적하는 항적설정 능력은 3.6배, 대응 전력 투입을 위한 임무통제 능력은 1.5배 향상됐다고 공군은 설명했다. 한편 손 총장은 행사 후 전투사령부와 제11전투비행단 등 대구기지에 있는 예하 부대들을
군이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 비행을 전면 중단하고 긴급 안전 점검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군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따르면 육군과 해병대는 전날 야간부터 예하부대 수리온 계열 헬기들의 비행을 전면 중단시키고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0일 경남소방본부가 운용하는 수리온 헬기가 비행 중 수평 안전판이 탈락해 예방착륙을 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군이 운용하는 수리온 계열 헬기에 대해서도 해당 부품에 대한 점검이 필요해 비행이 중단됐다. 수평 안전판은 헬기 꼬리 날개의 한 부분으로, 항공기가 비행할 때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현재 우리 군은 수리온 계열 헬기 약 200대를 운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조사 KAI는 기술진을 급파해 군 수리온 헬기 안전 점검을 지원하고 있으며, 군은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헬기의 비행을 순차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난 9일 공격헬기 AH-1S(코브라) 추락 사고 이후 코브라 헬기 60여대의 비행을 모두 중단한 상태다.
국방부는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180여 명을 파악해 수사를 의뢰하거나 징계 등 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2일 국방부 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TF’와 ‘국방특별수사본부’의 활동 결과를 발표했다. 국방부는 계엄에 직·간접적으로 관여된 인원 180여 명을 파악해 이 중 114명을 수사의뢰했거나 수사 중이다. 또한 수사대상과 중복된 인원을 포함해 48명은 징계요구, 75명은 경고 및 주의 조치하기로 했다. 기존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요구된 인원과 기소된 인원 등을 대상으로 징계 절차를 밟고 있으며 현재까지 35명에 대한 중징계 조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특수본은 내란특검에서 이첩한 인원을 수사해 장성 3명과 대령 5명 등 총 8명을 내란중요임무종사와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법에 기소했다. 국방부는 지난 6개월 간 120여명을 투입해 계엄 관련 의혹이 제기된 24개 부대·기관에 소속된 장성과 영관급 장교 등 860여 명을 조사 및 수사했다. 조사는 관련자 문답과 기록 확인 등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계엄 준비와 실행에 직·간접적 관여 여부를 확인
국가보훈부는 12일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2026 보훈외교 설명회’를 열고 유엔참전국과의 보훈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권오을 보훈부 장관을 비롯해 미국과 영국, 캐나다 등 21개 주한 유엔참전국 대사와 국방무관, 유엔사 참모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보훈부는 ‘유엔참전국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미래로 이어가는 국제보훈’을 주제로 2026년 보훈외교 추진 방향과 비전을 공유했다. 권오을 장관은 “보훈외교는 과거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미래세대와 나누는 평화외교의 새로운 모델이자,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와의 상호 우의를 확장해 갈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국방부가 계엄 관련 의혹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 주성운 지상작전사령관(대장)을 직무에서 배제하고 수사의뢰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2일 ‘헌법존중 정부혁신 TF 활동결과’ 브리핑에서 “현 지작사령관, (계엄) 당시 1군단장의 계엄 관련 의혹을 식별해 금일부로 직무를 배제하고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다만 혐의 내용에 대해서는 “지금 말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고 수사하는 과정에 있다”고 했다. 주 사령관은 비상계엄 당시 1군단장으로, 계엄에 관여한 구삼회 당시 육군 2기갑여단장(준장)의 지휘관이었다. 구삼회 준장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으로부터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계엄 제2수사단’ 임무를 받고, 계엄 선포 전 미리 휴가를 쓰고 판교 소재 정보사 예하 특수부대에서 대기하고 있었던 인물이다. 주 사령관은 그간 구 준장의 계엄 관여 사실을 알지 못했다는 입장이었는데, 주 사령관이 판교에 있던 구 준장과 통화한 사실이 최근 제보를 통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 사령관은 육사 48기 출신으로, 지난해 9월 이재명 정부 들어 처음 이뤄진 장성 인사에서 대장으로 진급해 지작사령관에 취임했다. 주 사령관이 직무에서 배제되면서
국방부는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부사령관으로 역할을 했던 정진팔 전 합참 차장 등 합참 소속 중장 3인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진팔 중장과 이승오 전 합참 작전본부장은 파면 징계를, 원천희 전 국방정보본부장은 정직 2개월 징계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진팔 중장은 계엄 선포 직후 계엄부사령관으로 임명돼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을 보좌했다. 이승오 중장은 2024년 10월 ‘평양 무인기’ 작전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천희 중장은 계엄 선포 전날 김용현 전 장관과 계엄을 논의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함께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소장)에 대한 징계는 아직 절차가 진행 중이다.
“바다의 끝판왕”, “미 해군력 상징” 등 각종 수식어 붙는 미 해군의 최신예 항공모함 제럴드 R. 포드함(USS Gerald R. Ford·CVN-78)이 지난 2017년 7월 취역을 앞두고 하나의 공간을 없앤 걸 두고 설왕설래했다. 길이 337m, 높이 76m에 배수량이 10만 1600t으로 미 해군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크가 비싼 항공모함인데 남자용 소변기가 없앴다. 포드급(級) 항모의 선도함으로 건조에서 취역까지 12년에 약 130억 달러(약 19조 원)가 들었다. F-35C ‘라이트닝 Ⅱ’와 F/A-18E/F ‘수퍼 호넷’ 등의 주력 전투기와 전자전기, 조기경보기 등 80대 이상을 탑재하고 비상시에는 1일 270회까지도 출격시킬 수 있다. 그렇다면 다른 항공모함에는 다 있는데 이 ‘비싼’ 항공모함만 없앤 이유는 무엇일까. 미 해군의 20%를 여성 승조원이 차지하는 현실을 고려했다. ‘미 해군에는 남자와 여자는 없으며 오직 군인만이 있을 뿐이다’이라는 원칙에 따라 남자용 소변기를 설치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게다가 남성만 쓸 수 있는 소변기를 설치하기엔 자리 낭비라는 지적과 남성이 볼일을 볼 때 올바른 곳을 향하지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