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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김흥록 기자

생활산업부

기사 4,878개

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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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김흥록 기자입니다.

  • 신라·포시즌스호텔 ★★★★★ 또 떴다

    신라·포시즌스호텔 ★★★★★ 또 떴다

    서울신라호텔, 포시즌스호텔 서울 등 국내 대표 호텔들이 글로벌 평가에서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11일(현지 시간) 미국의 럭셔리 여행 평가 전문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가 발표한 2026년 스타어워드 선정 결과, 국내 16개 호텔이 명단에 올랐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스타어워드는 전 세계 95개국의 호텔과 리조트, 크루즈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글로벌 평가다. 신분을 숨긴 평가단이 매년 전 세계 호텔을 방문해 900개에 달하는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시설 및 서비스를 평가하고 5성∙4성∙추천 호텔로 등급을 나눠 발표한다. 올해 한국 호텔 중에서는 △5성급 2곳 △4성급 7곳 △추천 7곳이 선정됐다. 명단에 오른 총 호텔 수는 지난해와 같았지만 4성급이 한 곳 더 늘고, 추천이 한 곳 줄어 소폭의 질적 개선이 이뤄졌다. 5성급에는 서울신라호텔과 포시즌스호텔 서울이 선정됐다. 이 중 서울신라호텔은 스타어워드 평가 대상에 한국이 처음 포함된 2017년 4성으로 명단에 오른 후, 2019년부터 8년 연속 5성 호텔로 선정됐다. 국내에서 8년 동안 5성 호텔로 선정된 것은 서울신라호텔이 유일하다. 특히

  • 파라다이스시티,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서 7년 연속 4성 선정

    파라다이스시티,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서 7년 연속 4성 선정

    파라다이스가 운영하는 파라다이스시티와 아트파라디스가 ‘호텔계의 미슐랭가이드’로 불리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 나란히 4성급 호텔에 올랐따. 파라다이스는 글로벌 럭셔리 호텔 평가 기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가 11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 스타 어워즈’ 평가에서 파라다이스시티와 아트파라디소가 ‘4성(4-Star)’ 등급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중 파라다이스시티는 7년 연속 4성 등급을 유지했다. 파라다이스 시티의 경우 복합리조트로 호텔이 아닌 복합리조트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등급 평가 명단에 오른 것은 파라다이스시티가 유일하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 2017년 개장한 이후 2020년부터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4성 등급을 부여받았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평가 항목 중 △출발 서비스 △피트니스 서비스 △고객 서비스 요청 △객실 정비 △호텔 식사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파라다이스시티의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도 3년 연속 4성 등급을 유지했다. 아트파라디소는 지난 2024년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신규 등재 이후 진행된 첫 공식 평가에서 국내 부티크 호텔 최초로

  • 오프라인 힘 통했다…이마트, 영업이익 퀀텀점프

    오프라인 힘 통했다…이마트, 영업이익 퀀텀점프

    이마트가 지난해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등 주력 사업 호조로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8조 9704억 원, 영업이익 322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0.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584.5% 급증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024년 당시 1회성 비용을 선반영한 영향을 고려해도 23.9% 성장했다. 이마트는 2024년 통상임금 관련 대법원의 바뀐 판례를 고려해 2128억 원을 미리 퇴직충당부채로 회계 처리한 바 있다. 당시 통상임금 영향을 제외한 실질 영업이익은 2603억 원이었다. 이마트는 지난해 영업이익에 신세계건설의 대손상각비 1167억 원을 반영했음에도 마트 사업이 호조를 보이며 전체 성장세는 가팔라졌다. 오프라인 매장을 기반으로 한 사업이 모두 성장했다.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에브리데이, 노브랜드 오프라인 본업만 보면 매출 17조 9660억 원에 영업이익 2771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매출 5.9%, 영업이익 127.5% 각각 증가한 수치다. 2년 전부터 추진한 공간·가격 경쟁력 강화 전략의 효과 나타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이마트는 지난

  • ‘19만명 유커 모셔라’…문체부, 중국 춘절 특수잡기 총력

    ‘19만명 유커 모셔라’…문체부, 중국 춘절 특수잡기 총력

    중국 전통 명절인 춘절을 맞아 중국의 해외 여행 수요가 커진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중국 여행객 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중국인 관광객 수를 늘리는 것은 물론, 방문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여 재방문 가능성도 높일 계획이다. 문체부는 15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지는 중국 춘절 연휴 동안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최대 19만 명으로 예측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춘절 일평균 대비 44% 늘어난 수치다. 이미 지난달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이 지난해 1월보다 20%는 성장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올해 춘절이 장장 9일에 이르는 역대 최장 연휴인 만큼 방문객이 급증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이에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우선 지난해 입국객의 70%를 차지했던 중국인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관광공사는 지난달부터 한국을 관광 목적지로 하기 위해 중국 현지 생활플랫폼 ‘징둥’과 국제 온라인 여행사(OTA) ‘씨트립’, 모바일 결제사 ‘위챗페이’ 등과 협업해하고 있다. 관광공사 베이징 지사는 징둥과 협업해 방한 하루 관광 상품을 내놓았으며 상하이 지사는 씨트립과 협업해 국내 교통수단 할인권을

  • SSG닷컴, 쓱7클럽에 티빙까지 합쳤다…‘월 3,900원’ 멤버십 출시

    SSG닷컴, 쓱7클럽에 티빙까지 합쳤다…‘월 3,900원’ 멤버십 출시

    SSG닷컴이 스트리밍서비스(OTT) 티빙(TVING)을 연계한 멤버십 모델을 새로 선보인다. 지난달 장보기 특화 멤버십 쓱세븐클럽을 출시한 직후 OTT 서비스를 추가한 멤버십을 추가하며 쿠팡 사태 이후 새로운 이커머스 업체를 찾아나선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하는 모양새다. SSG닷컴은 다음달 5일 출시하는 쓱세븐클럽 티빙형 서비스의 월 구독료를 3900원으로 책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모델은 기존 쓱세븐클럽에 1000원을 더한 가격으로 티빙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고객들은 매달 기본형과 티빙형 중 원하는 멤버십 상품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티빙형을 이용할 경우 환승연애와 쇼미더머니:야차의 세계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유한 티빙을 이용할 수 있다. 티빙은 현재 프로야구(KBO)와 프로농구(KBL) 등 스포츠 경기도 라이브로 중계한다. 멤버십 유형과 상관없이 장보기 혜택은 같다. 주간이나 새벽, 트레이더스 등 쓱배송 상품을 구매하면 결제금액의 7%가 고정 적립된다. 멤버십 전용 장보기 상품은 특가 구매 할 수 있으며 신세계백화점몰과 신세계몰 상품 최대 7%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신세계백화점몰 상품은 무료 반품 혜택

  • 미국인도 중국인도 쟁여갔다…K편의점 외국인 꿀템 1위는

    미국인도 중국인도 쟁여갔다…K편의점 외국인 꿀템 1위는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들은 바나나맛 우유와 불고기 김밥, 떠먹는 요거트 등을 가장 많이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는 미국인과 중국인 공통으로 가장 많이 구매한 제품에 등극했다. 이 밖에 일본인들은 우리 편의점에서 떠 먹는 요거트를 집중 공략했으며, 대만인들은 CU에 판매하는 단백질 쉐이크에 열광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서울경제신문이 입수한 편의점 CU의 ‘2025년 외국인 고객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CU 매장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구매 상품 1위는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로 집계됐다. CU가 외국인 고객의 구매 동향을 분석해 보고서를 발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나나맛우유를 제외하고는 국적별 선호 차이가 뚜렷했다. 중국인들의 경우 음료와 주류 제품 수요가 높았다. 1위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에 이어 딸기맛우유가 2위를 차지했고 CU의 자체 브랜드 하이볼 피스마이너스원 블랙이 3위였다. 얼음과 롯데 아이시스 8.0의 판매량이 뒤를 이었다 미국인들은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광동 제주삼다수를 차례로 가장 많이 구매했다. 이에 이은 최대 미국인 구매상품은 CU의 김밥라인 중 하나인 압도적 불고기

  • 찬바람 뚫고 온기 모락모락…고단함 녹여주는 뜨끈한 힐링

    찬바람 뚫고 온기 모락모락…고단함 녹여주는 뜨끈한 힐링

    따뜻한 온천물에 몸을 녹이는 동안 얼굴은 쌀쌀한 겨울 공기에 내어준다. 입김과 온천 연기에 앞이 살짝 뿌옇게 보여도 괜찮다. 따뜻한 물속과 차가운 공기 사이로 의식을 오가며 천천히 호흡하는 순간 일상에 찌들었던 몸과 영혼은 어느덧 정돈된다. 사계절 언제인들 온천 여행이 좋지 않겠느냐만 쨍하게 맑은 정신이 자신의 몸을 찾아오는 느낌은 오직 겨울 온천에서만 가능한 제철 체험이다. 함께 온 연인이나 아이들도 편안하고 즐거워 보인다. 겨울은 그래서 온천이다. 국내 온천 여행 수요는 코로나19 팬데믹 충격을 딛고 회복 중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국내 스파 여행객 수는 2019년 6만 3817명으로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했지만 팬데믹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2021년 3만 4356명으로 반토막 났다. 이후 팬데믹 종식과 웰니스(wellness) 트렌드가 겹치며 스파 방문객은 2024년 5만 9090명까지 올라섰다. 업계는 지난해 또는 올해가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 가장 많은 여행객이 찾는 새로운 고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스파 시설을 갖춘 리조트 업계는 막바지 겨울 여행객들을 잡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짧지 않은 설

  • 파라다이스,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매출 1조1499억…7.3% 상승

    파라다이스,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매출 1조1499억…7.3% 상승

    파라다이스(034230)가 지난해 견조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에 힘입어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올렸다. 파라다이스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1조 1499억 원으로 직전 해인 2024년보다 7.3%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6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4.9% 늘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규모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운영하는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복합리조트 부문 매출액은 597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8% 증가했다.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를 포함해 서울(워커힐), 부산, 제주 등 카지노 업장도 두자릿수 가까이 성장했다. 카지노 부문 연간 매출액은 총 8998억 원으로 전년 대비 9.8% 늘었다. 여기에는 파라다이스시티 내 리조트 내 카지노 매출도 포함된 것으로 이같은 중복을 합치면 총 매출 1조 1499억원이 되는 구조다. 파라다이스 측은 올해 객실 확대 등에 따라 방문객 수 증가를 전망하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운영사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501객실을 보유한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타워 인수 작업을 완료해 오는 3월부터 ‘하얏트 리젠시 인천 파라다이스

  • 카피바라 만나고 118층서 펼쳐지는 국악 버스킹…롯데월드, 연휴가 설렌다

    카피바라 만나고 118층서 펼쳐지는 국악 버스킹…롯데월드, 연휴가 설렌다

    설 연휴를 맞아 롯데월드가 서울에서 명절을 보내는 가족을 겨냥한 방문객 맞이에 돌입한다. 자녀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등 서울 시내 3곳의 명소마다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경품 등 설 콘텐츠를 제공한다. 10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연휴가 시작되는 14일부터 18일까지 연휴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이 기간에는 로티와 로리를 비롯한 롯데월드 캐릭터들이 한복을 입고 오전 10시 오픈 시간에 맞춰 정문에서 방문객 맞이(그리팅)에 나선다. 이들은 방문객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네고 함께 포토타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오전 11시와 정오에도 각각 한복을 입은 캐릭터와 연기자들이 회전목마에서 방문객들과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어드벤처 전역에서 연기자들과 함께 추억의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인기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IP)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을 주제로 한 겨울 축제도 열린다. 매일 오후 퍼레이드 코스에서 티니핑 주제곡과 캐릭터들이 퍼레이드를 펼치며 티니핑 버스까지 등장한다. 매일 두 차례 만남의 광장에서 포토타임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

  • 편의점서 미국인은 김밥, 중국인은 딸기우유 집었다

    편의점서 미국인은 김밥, 중국인은 딸기우유 집었다

    한국인들의 일상을 경험하기 위해 국내 편의점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바나나맛 우유와 불고기 김밥, 떠먹는 요거트 등을 가장 많이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서울경제신문이 입수한 편의점 CU의 ‘2025년 외국인 고객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CU 매장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구매 상품 1위는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로 집계됐다. CU가 외국인 고객의 구매 동향을 분석해 보고서를 발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나나맛우유를 제외하고는 국적별 선호 차이가 뚜렷했다. 중국인들의 경우 음료와 주류 제품 수요가 높았다. 1위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에 이어 딸기맛우유가 2위를 차지했고 CU의 자체 브랜드 하이볼 피스마이너스원 블랙이 3위였다. 얼음과 롯데 아이시스 8.0의 판매량이 뒤를 이었다 미국인들은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광동 제주삼다수에 이어 CU의 김밥라인 중 하나인 압도적 불고기 김밥을 세번째로 많이 찾았다. 케이팝데몬헌터스의 영향으로 미국 K팝 팬 들 사이에서 김밥이 유행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어서는 생수와 코카콜라, 얼음 등의 순이었다. 일본인 관광객의 경우 구매 상품 톱5 가운데 떠먹는 요거트 제품이

  • 해외 관광객 2000만 시대 유력…‘외국인’ 유통업계 성공 열쇠로 부상

    해외 관광객 2000만 시대 유력…‘외국인’ 유통업계 성공 열쇠로 부상

    우리나라를 찾는 해외 관광객관과 수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호황기 수준을 넘어서는 구조적인 전환을 이루면서 국내 유통업계의 성장 공식도 변화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의 비중이 전통적으로 높은 산업인 호텔 등 숙박업은 물론이고, 시내 백화점과 편의점 등 유통업체들도 방한 외국인을 무시할 수 없는 핵심 수요층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유통업계들이 관광객 증가를 고려한 성장 공식을 다시 짜면서 올해 늘어나는 방한 외국인을 공략하기 위한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 야놀자리서치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수는 2076만~2126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야놀자리서치는 에초 기본 예측 모델에 따른 전망치를 약 2036만 명으로 제시했지만 11월 이후 중국과 일본의 관계가 다소 경색되면서 전망치를 최대 2126만명으로 상향조정했다. 양국 간의 갈등으로 인해 일본 여행을 계획했던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으로 목적지를 변경하는 ‘반사이익’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이같은 전망치가 현실화할 경우 국내 외래 관광객수는 사상 첫 2000만명을 넘기게 된다. 우리 정부는 2009년 처음으로 연간 2000만 명

  • 백화점 날개 단 롯데쇼핑, 작년 영업익 16% 뛰었다

    백화점 날개 단 롯데쇼핑, 작년 영업익 16% 뛰었다

    롯데쇼핑이 지난해 백화점과 해외 사업 호조에 힘입어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 내 백화점 점포가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수요를 흡수하고 베트남의 할인 매장이 성과를 거두며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 상승률을 일궈냈다. 롯데쇼핑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5470억 원으로 전년보다 15.6%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조 7384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 개선이 특히 두드러졌다. 4분기 매출은 3조 5218억 원으로 1.3% 성장했다. 분기 매출이 증가한 것은 2022년 4월 이후 3년 만에 처음이다. 백화점이 연간 영업이익 반등을 주도했다.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5470억 원) 중 5042억 원을 백화점 사업에서 올렸다.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증가를 바탕으로 이익이 늘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외국인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7% 뛰어올랐다. 연간 기준으로도 외국인 매출은 최대를 기록했다. 해외 백화점의 경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뛰어넘는 등 호조를 보였다. 이에 힘입어 해외 백화점 부문은 130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로 돌아섰다. 백화점 외 베트남 할인

  • [동십자각] 대형마트는 지역 공공 인프라다

    동십자각

    대형마트는 지역 공공 인프라다

    한 포털사이트에 있는 우리 동네 지역 카페에는 이따금씩 되도록 동네 쇼핑몰 식당가와 대형마트를 이용하자는 독려 글이 올라온다. 팬데믹 당시 텅텅 비다시피했던 해당 쇼핑몰을 기억하는 주민들은 지역의 앵커 시설이 문을 닫고 떠나는 상황이 기우가 아니라고 본다. 자영업 점포부터 대형마트까지 동네 가게의 사회적 기여는 과소평가받고 있다. 편의점이나 카페·식당·마트는 어두운 거리를 밝히고 구매 편의성을 높여 사회적 비용을 줄여준다. 이들이 없다면 동네는 초저녁부터 어둡고 주민들은 작은 물건 하나를 살 때도 차를 타고 멀리 나가야 한다. 가게는 지역의 공공 인프라다. 이들의 가장 큰 사회적 역할은 저숙련 근로자들을 위한 도심 내 일자리 공급이다. 식당·카페·편의점은 고급 기술을 갖지 못한 이들도 추울 때 따뜻한 곳에서, 더울 때 시원한 곳에서 일할 수 있는 자리를 줬다. 이런 사회적 기능을 대표적으로 수행하는 가게가 대형마트다. 지역 앵커 시설로 상권을 형성하고 상거래 편의성을 높이며 저숙련 근로자들을 고용한다. 이런 대형마트가 지금은 온라인에 밀려 동네 골목상권과 동반 위축되고 있다. 지난해 온라인 유통 업체는 매출이 11.8% 늘

  • GS샵 ‘코어 어센틱’, 슈즈 론칭…토탈 패션 브랜드로 확장

    GS샵 ‘코어 어센틱’, 슈즈 론칭…토탈 패션 브랜드로 확장

    GS샵의 자체 패션 브랜드 ‘코어 어센틱(CHOR AUTHENTIC)’이 슈즈와 가방 등 상품 분야를 확대한다. 제픔 카테고리를 기존 의류 외 잡화 전반으로 확대해 토탈 패션브랜드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GS샵은 ‘코어 어센틱’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6일 첫 슈즈 라인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GS샵이 코어 어센틱 의류 라인에서 확보한 고객 충성도를 기반으로 제품군을 슈즈와 가방, 액세서리 등 잡화 전반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의 일환이다. GS샵은 최근 고객들이 취향에 맞는 하나의 브랜드에서 의류는 물론 슈즈·액세서리까지 일관된 톤으로 스타일링하려는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코어 어센틱의 브랜드 콘셉트를 패션 전 카테고리에 적용하기로 했다. 제품 간 시너지를 높이고, 원스톱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GS샵은 첫 슈즈라인으로 ‘코어 어센틱 오리진 스니커즈’를 6일 저녁 7시30분 홈쇼핑 방송을 통해 선보인다. GS샵은 뉴트럴 컬러 중심의 심플한 디자인에 소가죽 스웨이드와 통기성이 높은 원단을 믹스 매치해 세련된 분위기를 살린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생활방수 가공과 약 4㎝ 높이의 쿠션감 있는 인솔 밑창을 적용해 사계절 내

  •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공모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공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7일까지 관광분야 중소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은 관광기업이 인공지능(AI)이나 디지털 전환 관련 과업을 수행할 때 발생하는 비용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혜기업으로 선정되면 추후 서비스 제공기업과 매칭 후에 과업을 수행하고 공사는 바우처 형태로 대금을 지급하는 구조다. ‘심화’와 ‘일반’ 2개 유형에서 총 78개 사를 선정한다. 지원 규모는 AI 등 고난도 과업 수행이 원활하도록 지난해 보다 최대 3000만 원 확대한다. 우선 심화유형은 자부담금 포함 최대 1억 3000만 원, 일반유형은 최대 7000만 원 규모의 바우처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앱·웹 개발 및 고도화 △AI·빅데이터·로봇 등 신기술 도입 △ICT 솔루션 도입 △디지털 전환 컨설팅 △디지털 마케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IT와 AI, 관광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이 수혜기업의 과업 전반을 밀착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으로서 관광사업을 영위하거나 관광 관련 사업을 계획 중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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