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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범 기자

경제부

기사 2,925개

squi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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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서일범 기자입니다.

  • 삼성전자 냉장고도 '초격차'…대학들과 신냉각기술 연구

    삼성전자 냉장고도 '초격차'…대학들과 신냉각기술 연구

    삼성전자가 차세대 냉각 기술로 주목 받는 ‘펠티어’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컨소시엄을 발족했다고 17일 밝혔다. 펠티어는 냉매 없이도 냉장·냉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반도체 소자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김성웅 성균관대 교수, 손재성 포항공대 교수, 이규형 연세대 교수, 홍순직 국립공주대 교수, 조중영 한국세라믹기술원 책임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산학 협력의 구체적 내용을 보면 컨소시엄은 펠티어 냉각 방식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연구에 주력하는 동시에 압축기 냉매 수준의 냉각 성능을 구현하는 신소재와 열 흐름 시스템을 발굴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펠티어 소자가 탑재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컨소시엄은 또한 이번 협력을 통해 발굴한 기술을 적용한 제품군을 늘리고 컨소시엄 참여 기관과 연구진을 지속 확대

  • 대기업 공시의무 RSU도 포함…

    대기업 공시의무 RSU도 포함…"중복 규제에 업무부담만 늘어"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에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을 포함한 주식 지급 거래 약정 공시 의무를 부과하면서 과도한 규제라는 지적이 시장에서 나온다. 금융감독원 공시와 중복되는 데다 대기업의 관련 업무 부담만 과도하게 늘리기 때문이다. 공정위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대규모기업집단 공시 매뉴얼 개정안’을 발표했다. 안을 보면 자산 총액 5조 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가 RSU 등과 같은 주식 지급 거래 약정을 체결한 경우 상장사와 비상장사 모두 △부여일 △약정의 유형 △주식 종류 △수량 △기타 주요 약정 등을 연 1회 공시해야 한다. RSU는 연말 연초에 현금으로 주는 기존 성과급이나 단기 성과에 집중하는 스톡옵션과 달리 일정 재직 기간과 기타 조건을 충족해야 주식을 주는 장기 성과 보상 제도다. 공정위는 “현재 공시 양식

  • 한경협

    한경협 "공정위 RSU 의무 공시, 기업에 중복 부담 지워"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대기업 공시제도 개편안이 기업들의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경제단체의 분석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이같은 내용의 '공시제도 개선사항'을 공정위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건의서의 주요 내용은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공시 도입 반대 △공익법인의 계열사 주식 내부거래와 관련한 공시의무 완화 △기업집단 현황 공시 일정 개선 등이다. 한경협은 우선 RSU 공시 의무가 기업에 중복 공시 부담을 지우는 한편 공시 자체의 실효성도 낮다고 지적했다. 실제 금융감독원은 기업들의 정기보고서(사업보고서, 반기·분기보고서)와 지분공시인의 '주식 등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통해 RSU 관련 사항을 기재하도록 의무화한 바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금감원과 공정위 양측에 동일한 내용을 중복 보고해야 하는 셈이다. 더구나 RSU는

  • '칩 아메리카' 한축 맡은 삼성…TSMC·인텔과 첨단 파운드리 격돌

    '칩 아메리카' 한축 맡은 삼성…TSMC·인텔과 첨단 파운드리 격돌

    삼성전자가 15일(현지 시간)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대한 투자 확대를 최종 결정하면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시장을 둘러싼 삼성과 TSMC, 인텔 간 정면 승부의 막이 올랐다. 미국 정부가 상대적으로 투자금이 적은 삼성에 ‘통큰’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해 미국의 ‘칩 아메리카’ 전략에서 삼성의 비중이 더 커질 것이라는 분석도 함께 나온다. 무엇보다도 주목할 만한 대목은 삼성이 미국 본토에서 파운드리 경쟁 업체들과 최첨단 공정 경쟁에 맞불을 놓았다는 점이다. 현재 삼성이 짓고 있는 테일러시 파운드리는 4㎚(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을 활용한 팹이다. TSMC가 엔비디아와 애플의 최첨단 칩을 수주받아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대만의 현지 팹과 같은 공정이다. 물론 4나노 공정만 해도 최첨단 생산 시설이지만 인텔이 올 연말 1.8나노 제품

  • [동십자각] 기업이 정치의 동네북이 되는 날

    동십자각

    기업이 정치의 동네북이 되는 날

    총선 결과를 지켜본 국내 한 대기업의 기획 담당 임원은 "이제 기업들이 동네북이 될 차례가 아닌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처한 상황 때문이다. 사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물과 기름 같은 상극으로 보이지만 지난 2년의 성적표를 뜯어보면 오히려 비슷한 점이 적지 않다. 당장 윤 대통령은 거창한 개혁 과제를 줄줄이 내세웠지만 단 하나의 성과도 이루지 못했다. 이 대표 역시 압승이라고는 해도 175석을 확보해 지난 총선(180석)보다 의석이 줄었다. 이번 승리에도 어떤 성과가 있어서라기보다 정권 심판론이 더 크게 작용했다. 조국혁신당(12석)이 범야권이기는 하지만 조국 대표가 어떤 정치적 꿍꿍이를 가지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을 돌파구로 찾는 것은 우리 정치권의 불행한 전통이다.

  • 마이크론

    마이크론 "대만 강진으로 2분기 D램 공급 5% 감소"

    미국 메모리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지난주 대만 강진의 여파로 2분기 D램 공급 5% 내외까지 감소할 것이라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마이크론은 지난 3일 지진으로 인해 아직 D램 생산량이 최대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으나 장기적인 공급능력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이크론은 타이중 등 대만의 4개 지역에 진출해 있으며 이번 지진으로 웨이퍼 불량과 일부 공정 라인에서 손상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었다. D램은 데이터센터와 개인용 컴퓨터(PC), 스마트폰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마이크론은 그러나 최근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주목받고 있는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공급 차질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마이크론은 지난 2월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 삼성전자 첫 파업 위기…노조간 의견도 엇갈려

    삼성전자 첫 파업 위기…노조간 의견도 엇갈려

    삼성전자 노조가 쟁의권을 확보해 사상 첫 파업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파업 여부를 두고 삼성전자 노조 내부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노조는 조합원 2만 7458 명 중 74%의 찬성으로 쟁의권을 확보했다고 8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밝혔다. 투표에 참여한 노조원은 5개 노조에 소속된 2만 853명이며 이 중 2만 330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앞서 삼성전자 노사협의회는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을 5.1% 인상하는 데 합의했으나 노조가 이에 불복하면서 쟁의권 확보로 이어졌다. 노조는 임금 6.5% 인상과 특별 성과급 200% 지급을 요구해왔다. 삼성전자에는 현재 5개 노조가 활동하고 있으나 과반 노조가 없기 때문에 사용자 대표와 근로자 대표를 별도로 뽑아 협의회를 구성해 임금 등을 협상하

  • 영업익 10배 삼성 '빅 사이클' 탔다…빨라지는 감산 종료 시계 [biz-플러스]

    Biz 플러스

    영업익 10배 삼성 '빅 사이클' 탔다…빨라지는 감산 종료 시계

    삼성전자(005930)가 올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사상 최악의 한파를 겪었던 반도체 시장이 D램 등 메모리를 중심으로 살아나 ‘빅사이클’에 올라타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1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 71조 원, 영업이익 6조 6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37% 늘어나 5분기 만에 70조 원대로 올라섰고 영업이익은 931%나 증가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5조 4000억 원인 증권가 전망치를 1조 원 넘게 웃돌았다. 지난해 1분기 4조 6000억 원의 적자를 냈던 반도체(DS) 부문이 5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선 영향이 컸다. 시장에서는 DS 부문이 1조 원 중반대의 흑자를 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의 주력 상품인 D램 가격은 올 들어 가파르게 상승했다. 범용 D램 제품인

  • '빅 사이클' 탄 삼성…6.6조 서프라이즈

    '빅 사이클' 탄 삼성…6.6조 서프라이즈

    삼성전자가 올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사상 최악의 한파를 겪었던 반도체 시장이 D램 등 메모리를 중심으로 살아나 ‘빅사이클’에 올라타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1분기 매출 71조 원, 영업이익 6조 6000억 원의 잠정 실적을 5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37% 늘어나 5분기 만에 70조 원대로 올라섰고 영업이익은 931%나 증가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5조 4000억 원인 증권가 전망치를 1조 원 넘게 웃돌았다. 지난해 1분기 4조 6000억 원의 적자를 냈던 반도체(DS) 부문이 5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선 영향이 컸다. 시장에서는 DS 부문이 1조 원 중반대의 흑자를 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의 주력 상품인 D램 가격은 올 들어 가파르게 상승했다. 범용 D램 제품인 더블데이터레

  • [속보]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6.6조

    속보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6.6조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조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발표했다. 지난해 동기보다 931.25% 증가했다. 매출은 71조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37% 증가했다.

  •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에 5.2조 들여 반도체패키징 공장 건설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에 5.2조 들여 반도체패키징 공장 건설

    SK하이닉스가 미국 인디애나주에 38억 7000만 달러(약 5조 2000억 원)를 투자해 메모리반도체용 후공정 기지를 건설한다. SK하이닉스는 3일(현지 시간)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 있는 퍼듀대에서 인디애나주와 퍼듀대, 미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투자 협약식을 열고 이 같은 투자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준 SK그룹은 미주 대외협력 총괄 부회장과 곽노정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CEO) 등 SK 경영진과 함께 에릭 홀컴 인디애나주지사, 아라티 프라바카르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 멍 치앙 퍼듀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곽 CEO는 “반도체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용 어드밴스드 패키징 생산 시설을 미국에 건설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당사는 갈수록 고도화되는 고객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해 맞춤형 메모리 제품을 공급해나

  • 올해 호암상에 소설가 한강 등 6명… 여성 최초 공학상 수상자도 나와

    올해 호암상에 소설가 한강 등 6명… 여성 최초 공학상 수상자도 나와

    올해 삼성호암상 수상자로 소설가 한강 등 6명이 선정됐다. 삼성호암상은 학술·예술 및 사회 발전과 인류 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한국계 인사에게 1991년부터 시상해온 상이다. 3일 호암재단에 따르면 올해 삼성호암상 수상자는 혜란 다윈 미국 뉴욕대 교수(과학상 화학·생명과학 부문)와 고(故) 남세우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 연구원(과학상 물리·수학 부문), 이수인 미국 워싱턴대 교수(공학상), 피터 박 미국 하버드의대 교수(의학상), 소설가 한강(예술상), 제라딘 라이언 수녀(사회봉사상)등 6명이다. 올해 호암상은 국내외 학자 및 전문가 46명이 참여한 심사위원회와 외국인 석학 65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넉 달에 거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수상자별로 공적을 살펴보면 다윈 교수는 결핵 발생과 인체 감염 기전을 밝혀온 세계적인 미

  • 대기업 75%

    대기업 75% "2026년 ESG공시 어려워…'스코프3'땐 줄줄이 소송"

    국내 대기업 10곳 중 7곳 이상이 2026년 시행을 앞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에 대해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 기업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발생시키는 전체 온실가스 총량을 측정해 발표하도록 의무화한 ‘스코프3’ 제도와 관련해서는 이 제도가 국내 기업의 성장을 막는 킬러 규제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봤다. 2일 서울경제신문과 한국경제인협회가 자산 2조 원 이상 103개 기업을 대상으로 공동 실시한 ‘ESG 공시 의무화’ 관련 긴급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기업 중 74.8%는 “2027년 이후에나 ESG 공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앞서 정부는 글로벌 ESG 규제 강화에 대응한다는 목표 아래 국내 기업에 적용되는 ESG 공시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고 이달 중 최종안이

  • 알리 소비자 10명 중 8명

    알리 소비자 10명 중 8명 "저품질·가품 등 손해"

    알리익스프레스나 테무 등 중국 온라인 쇼핑 앱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1회 평균 소비액이 4만 2000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 이용 현황 및 인식’ 조사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알리·테무·쉬인 등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소비자들은 중국 온라인몰의 최대 장점으로 저렴한 가격을 지목했다. 전체 응답자 중 93.1%가 제품 가격이 저렴해서 중국 온라인몰을 이용한다고 밝혔다.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낮았다. 소비자 10명 중 8명(80.9%)이 이용 과정에서 불만이 있었거나 피해를 경험했다고 대답했다. 항목별로 보면 배송 지연(59.5%)에 대한 불만이 가장 컸고 이어 낮은 품질(49.6%), 제품 불량(36.6%), 과대 광고(33.5%)

  • 피해 입는줄 알면서도 산다… 4만원 '알리 로또' 긁는 한국인들

    피해 입는줄 알면서도 산다… 4만원 '알리 로또' 긁는 한국인들

    알리익스프레스나 테무 등 중국 온라인 쇼핑앱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1회 평균 소비액이 4만2000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들은 중국 온라인 플랫폼의 장점으로 다양한 제품과 저렴한 가격을 꼽았지만 배송지연이나 낮은 품질에 대한 불만도 함께 드러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일 이같은 내용의 '중국 온라인 쇼핑플랫폼 이용현황 및 인식' 조사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알리, 테무, 쉬인 등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소비자들은 중국 온라인몰의 최대 장점으로 저렴한 가격을 지목했다. 전체 응답자 중 93.1%가 제품가격이 저렴해서 중국 온라인몰을 이용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서(43.5%) '득템'하는 재미가 있어서(33.8%) 등의 순이었다. 정품같은 가품을 구입할 수 있어서 중국 온라인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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