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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범 기자

경제부

기사 2,924개

squi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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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서일범 기자입니다.

  • 수소에너지가 여는 한·일 '기회의 창'[로터리]

    로터리

    수소에너지가 여는 한·일 '기회의 창'

    지난주 한국경제인협회에서 제31회 한일재계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 한경협과 일본 게이단렌은 양국의 공동 번영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협력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특히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해 수소와 암모니아를 비롯한 청정에너지의 생산·수송·활용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국의 탄소 중립 실현과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 확보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수소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수소차 시장 확대 △수소 공급 설비 확충 △기술표준화를 위한 협력도 추진하기로 했다. 암모니아는 사실 일반인에게 다소 낯선 분야다. 최근 수소가 탄소 중립을 위한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여기에 암모니아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청정수소를 경제적으로 생산·운송하기가 쉽지 않고 특히 수소의 대량 운송이 어려운 과제인데 최근 암모니

  • ASML, 인텔·삼성 투자축소 직격탄…

    ASML, 인텔·삼성 투자축소 직격탄…"반도체 공급과잉 해소" 분석도

    ASML이 15일(현지 시간) 내놓은 실적 전망치는 향후 몇 년간 이어질 글로벌 반도체 장비 투자 부진에 대한 예고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비상한 주목을 끌고 있다. 극자외선(EUV)을 비롯한 고급 반도체 장비는 수주·생산·납품·가동까지 통상 1년 이상이 걸린다. 주요 반도체 기업이 ASML 장비를 사용하는 만큼 수주 감소는 향후 몇 년간 반도체 공급이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번 실적 쇼크가 반도체 시장의 업사이클 종료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삼성전자(005930) 입장에서는 공급과잉 리스크를 줄이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당초 시장이 예상하던 53억 9000만 유로(약 8조 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ASML 3분기 장비 수주액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기업은 인텔이다. 파운드리 복귀에 속도를 내던

  • 정치권에 호소한 경제단체들…

    정치권에 호소한 경제단체들… "시대 뒤떨어진 지배구조 규제로 기업 고사 위기"

    국내 경제단체들이 정치권을 향해 기업 지배구조를 규제하는 법안의 발의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국경제인협회 등 8개 경제단체들은 16일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기업을 옥죄는 지배구조 규제 강화 법안이 무더기로 발의되고 있다"며 "국회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무분별한 규제 입법을 당장 멈춰 주시길 간절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회에는 상법 개정안, 상장회사 지배구조법 제정안 등 기업 지배구조 관련 법안 19건이 계류 중이다. 이들 법안은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 확대, 감사위원 전원 분리선임, 집중투표제 의무화 등 규제를 신설·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기업 지배구조 규제 강화 법안이 입법되면 이사에 대한 배임죄 고발 및 손해배상책임 소송 등이 남발돼 기업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신산업 진출과 대규모 설비투자 등이

  • 고용노동부 장관 면담한 최태원

    고용노동부 장관 면담한 최태원 "노동시장 개혁 협업"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과 첫 만남을 가졌다. 김 장관은 8월 취임한 뒤 경제단체장과 연쇄 회동을 이어가면서 고용시장의 구조 변화와 개혁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해왔다. 이 자리에는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과 이형희 서울상의 부회장(SK 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 등도 함께 참석했다. 최 회장은 “정부에서 새로운 고용창출과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애쓰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한상의도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하면 풀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으며 향후 노동부와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상법 개정, 글로벌 펀드에 韓기업 공격 빌미 주는꼴"

    정부와 정치권이 추진하고 있는 상법 개정이 글로벌 행동주의 펀드들에 우리 기업을 공격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조치가 될 것이라는 경고의 목소리가 나왔다. 상법 개정이 법체계를 흔들고 기업 경영을 옥죄는 것은 물론 기업 지배구조까지 흔들 수 있다는 지적이다. 현재 국회에는 총 8건의 상법 개정안이 발의돼 있으며 대부분 이사의 충실의무를 주주로 확대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기업의 이사가 내리는 경영상 결정이 주주의 이익과 배치된다고 판단될 경우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주주의 이익과 충실의무가 ‘코에 걸면 코걸이’ 식으로 정의가 모호해 기업 이사들이 집단소송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재계는 우려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5일 한국경제인협회·한국무역협회·한국경영자총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한국상장회사협의회·코스

  • 중국 D램, 내년 글로벌 점유율 10% 넘는다…삼성·SK 위협 [biz-플러스]

    Biz 플러스

    중국 D램, 내년 글로벌 점유율 10% 넘는다…삼성·SK 위협

    전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중국산 ‘레드 메모리’ 공습경보가 울리고 있다. 중국 반도체 기업들이 기술 격차가 거의 없는 범용 메모리를 중심으로 물량 공세에 나서며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안정적인 실적을 올리는 하방 시장을 중국에 내줄 경우 선단 칩 개발 경쟁력도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13일 시장조사 업체인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D램 시장에서 중국 메모리 업체의 점유율은 올 3분기 6.0% 수준에 그쳤으나 1년 뒤인 내년 3분기에는 10.1%를 기록해 10%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레드 메모리의 약진은 중국 1위 메모리 업체인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이끌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최근 보고서에서 CXMT의 D램 생산량이 올해 전 세계 생산량의 10%를 넘길 것으로 분석했다. 트렌드포스의 전망

  • '붉은 D램' 침공…中, 내년 글로벌 점유율 10% 넘는다

    '붉은 D램' 침공…中, 내년 글로벌 점유율 10% 넘는다

    전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중국산 ‘레드 메모리’ 공습경보가 울리고 있다. 중국 반도체 기업들이 기술 격차가 거의 없는 범용 메모리를 중심으로 물량 공세에 나서며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안정적인 실적을 올리는 하방 시장을 중국에 내줄 경우 선단 칩 개발 경쟁력도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13일 시장조사 업체인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D램 시장에서 중국 메모리 업체의 점유율은 올 3분기 6.0% 수준에 그쳤으나 1년 뒤인 내년 3분기에는 10.1%를 기록해 10%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레드 메모리의 약진은 중국 1위 메모리 업체인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이끌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최근 보고서에서 CXMT의 D램 생산량이 올해 전 세계 생산량의 10%를 넘길 것으로 분석했다. 트렌드포스의 전망

  • 삼성 위기의 반면교사들… 日 최초 빅테크 도시바의 몰락 [줌컴퍼니]

    삼성 위기의 반면교사들… 日 최초 빅테크 도시바의 몰락

    요즘 재계의 최두 화두는 삼성전자입니다. 불과 4~5년 전만 해도 "삼성의 독주 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이 많았지만 최근엔 분위기가 확 달라졌습니다.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삼성에 정말 무슨일이 생긴 것 아니냐"는 겁니다. 이는 국가경제에 미치는 삼성의 영향력에서 시작된 의문입니다. 삼성이 납부하는 법인세(세수)는 물론이고 고용, 투자, 수출 등이 모두 국가 경제 전반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물론 여기에 속 시원한 대답을 내놓기는 어렵습니다. 서울경제신문 줌컴퍼니는 이에 대한 대답 대신 삼성보다 위대했지만 몰락하고 말았던 해외 기업의 사례를 집중 조명해보겠습니다. 세계 최고 혁신기업은 왜 무너졌나, 도시바 도시바는 일본의 천재 발명가로 불렸던 다나카 히사시게가 1875년 설립한 다나카제작소가 모태입니다. 이후 1939년 백열전구 제

  • 삼성전자 브랜드가치 '글로벌 톱5' 수성…현대차는 30위에

    삼성전자 브랜드가치 '글로벌 톱5' 수성…현대차는 30위에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가 처음으로 1000억 달러(약 135조 원)를 넘어서면서 세계 톱 5위 자리를 수성했다. 최근 반도체 사업 부진 등의 여파 속에서도 삼성이라는 브랜드 파워는 흔들리지 않았다는 의미다. 현대자동차는 전년 대비 2계단 상승한 30위를 기록했다. 10일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10% 성장한 1008억 달러로 글로벌 5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톱5 기업 중 유일한 아시아 기업이다. 인터브랜드는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관련 산업 전반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및 반도체 분야에서 삼성의 기술력이 통하고 있다고 본 것이다. 인터브랜드는 이밖에 기업의 재무 성과와 브랜드 경쟁력 등을 종합 분석해 매년 브랜드 가치를 평

  • '3중 펀치' 맞은 삼성 반도체…'애니콜 화형식' 수준 쇄신 칼뺀다

    '3중 펀치' 맞은 삼성 반도체…'애니콜 화형식' 수준 쇄신 칼뺀다

    삼성전자 수뇌부가 8일 3분기 잠정실적 발표 직후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사과문을 발표하자 재계에서는 “깜짝 놀랐다”는 반응이 나왔다. 과거 ‘갤럭시 노트7’ 스마트폰 배터리 발화 등 사고가 터졌을 때 경영진이 나서 사과를 한 적은 있어도 단순 실적에 대해 반성문을 쓴 적은 단 한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재계의 한 고위 관계자는 “삼성 초격차에 문제가 생기고 있는 것 아니냐는 시장의 의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실적 부진에 대한 명확한 진단과 해결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압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건희 선대회장이 1995년 단행한 ‘애니콜 화형식’ 수준의 쇄신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삼성 반도체 실적 부진의 원인은 복합적이다. 당장 업사이클에 올라타는 듯했던 반도체(DS) 부문의 영업이익이 뒷걸음질쳤다. 삼성 DS 부문의

  • 삼성 '초유의 반성문'…대대적 쇄신 예고

    삼성 '초유의 반성문'…대대적 쇄신 예고

    삼성전자가 올 3분기 9조 1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메모리 업사이클을 기대했던 시장의 전망치(10조 8000억 원)를 2조 원 가까이 밑돌았다. 결국 전영현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장(부회장)은 실적 부진 및 최근의 주가 하락과 관련해 공개 사과문을 내고 고객과 투자자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삼성전자 최고경영자(CEO)가 실적에 대해 사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말 삼성전자 인사에서 대대적 인적 쇄신이 불가피해졌다는 전망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8일 이 같은 내용의 3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79조 원으로 전 분기(74조 원) 대비 6.66% 늘면서 기존 최대치인 2022년 1분기(77조 7800억 원)를 넘어섰지만 영업이익은 9조 1000억 원에 그쳐 2분기(10조 4400억 원) 대비 12.84% 감소했

  • 반도체만은 여·야·정 '원팀'으로 [로터리]

    로터리

    반도체만은 여·야·정 '원팀'으로

    올해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을 받은 키워드는 전쟁과 선거 그리고 인공지능(AI)이라 할 수 있다. 특히 AI는 곧 발표될 노벨상 과학 분야에서 수상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AI 발전과 상용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반도체 경쟁이 심화된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특히 반도체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미중을 비롯한 주요국은 천문학적인 보조금과 세제 혜택을 주고 있다. 반도체 투자 경쟁이 개별 기업 차원을 넘어 국가 대항전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미국은 자국 내 반도체 생산 시설 보조금 지원에 390억 달러를 배정했고 일본과 유럽연합(EU)도 각각 2조 엔, 430억 유로의 보조금을 책정했다. 반도체 투자 세제 혜택으로 미국은 반도체지원법을 통해 25% 세액공제를, 일본은 전략 분야 국내 생산 촉진 세제로 20% 세액공제를 제공한다. 대만

  • 세계 1위는 역시 달랐다… 메모리 열풍 전망한 골드만삭스 보고서 [줌컴퍼니]

    세계 1위는 역시 달랐다… 메모리 열풍 전망한 골드만삭스 보고서

    지난 9월 15일, '반도체 코리아'를 발칵 뒤집은 38페이지 분량의 보고서 하나가 발간됐습니다. 바로 미국 투자은행(IB)인 모건스탠리(MS)가 내놓은 '메모리, 겨울이 오고 있다'는 제목의 보고서입니다. MS는 이 보고서에서 인공지능(AI)은 투자는 과장돼 있으며 당연히 AI 칩에 필요한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같은 첨단 메모리 칩 수요도 줄어들 것으로 봤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이같은 우울한 전망이 오래가지는 못했습니다. 보고서 발간 직후 전세계 3위 메모리업체인 마이크론의 2024 회계연도 4분기(6~8월) 깜짝실적을 발표한데 이어 SK하이닉스까지 5세대 HBM3E 12단 양산 및 엔비디아 공급계획을 발표하면서 반도체 겨울론을 잠재웠기 때문입니다. 수요가 부족하기는 커녕 메모리가 부족할 판이라는 뜻이죠.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 마음 속

  • [로터리] 투기 자본에 날개 달아줄 상법 개정안

    로터리

    투기 자본에 날개 달아줄 상법 개정안

    최근 행동주의 펀드의 국내 기업에 대한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 행동주의 펀드가 개입한 한국 기업은 2019년 8개사에서 2023년 77개사로 9.6배 급증했다. 이는 조사 대상 국가 23개국 중 세 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다. 행동주의 펀드를 비롯한 투기 자본은 단기적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행동주의 펀드가 주주가치 제고와 기업의 지배구조를 개선시킨다는 주장도 있으나 이는 허울 좋은 명분에 불과하다. 행동주의 펀드의 기업 경영권 위협이 들불처럼 번지는 현실 앞에서 기업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최근 정치권에서 논의되는 지배구조 법안들은 행동주의 펀드와 같은 해외 투기 자본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 같아 우려스럽다. 이사의 충실 의무를 주주로 확대하자는 주장이 대표적이다. 감사위원 분리 선임 확대, 집중투표제 의무화 등 과거에 이미 결론이 난

  • '겨울 아니라 봄이었네'… 반도체 공급과잉 우려 뒤집은 SK하이닉스 [biz-플러스]

    Biz 플러스

    '겨울 아니라 봄이었네'… 반도체 공급과잉 우려 뒤집은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HBM3E 12단 양산에 착수한 것은 일각에서 제기한 ‘반도체 겨울론’이 흔들리고 있다. 최선단 메모리의 견조한 수요를 확인해 고부가 칩을 중심으로 한 업사이클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우선 확고한 기술 리더십 수성이다. 과거 메모리반도체 시장은 1위 삼성전자와 그 뒤를 추격하는 SK하이닉스의 양자 대결 구도였다. 하지만 HBM과 같은 인공지능(AI) 메모리가 각광받으면서 3위 마이크론과 중국 업체들의 본격적인 도전이 시작됐다. 투자나 기술 개발이 잠시라도 지연되면 곧바로 경쟁 업체에 자리를 내줄 정도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이다. 반도체 업계의 한 고위 관계자는 26일 “특히 HBM과 같은 선단 메모리의 개발 주기가 1년 안팎으로 짧아져 ‘기술 개발-검증-양산’으로 이어지는 연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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