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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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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김경미 기자입니다.
“압구정·목동·여의도·성수에 래미안 아파트를 공급해 지역과 브랜드 가치를 함께 높이고자 합니다.” 임철진 삼성물산 주택영업본부장(상무)은 최근 서울 강동구 상일동 삼성물산 사옥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지난해 9조 2000억 원이라는 최대 수주를 달성하며 삼성물산과 래미안에 대한 시장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올해도 도시정비사업에서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물산은 고급 주거지를 꿈꾸는 재건축·재개발 조합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건설사 중 하나다. 조합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임 본부장은 ‘선택과 집중’ 전략을 강조했다. 그는 “재건축·재개발은 수주 준비부터 분양·완공에 이르기까지 긴 시간이 소요되는 장기 사업”이라며 “지역 가치는 물론 래미안의 브랜드 가치 또한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신중하게 선택해 마지막까지 약속을 지켜 제대로 짓는 모습을 보여준 점이 조합원들에 좋은 평가를 얻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자금 안정성도 빼놓을 수 없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3분기 기준 약 11조 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채비율도 국내 주요 건설사 평균치인 170~200% 대비 현저히 낮은 54
건설업 불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 들어 건설사들이 수주 확대와 수익성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80조 원에 이르는 정비사업은 건설사의 일감 확보는 물론 도시 경관을 획기적으로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정비사업 수주와 공공아파트 건설을 통해 도시의 미래를 새로 설계하는 건설사들의 2026년 주택사업 전략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서울 서초구 한강변에 자리한 ‘래미안 원베일리’는 고가 아파트가 즐비한 반포 일대에서도 단연 대장아파트로 꼽힌다. 2021년 일반 분양 당시 3.3㎡당 5653만 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해 화제를 모은데 이어 2년 뒤 입주 시점에는 전용 84㎡ 입주권이 40억 원대에 거래돼 주목받았다. 지난해 6월에는 72억 원까지 가격이 치솟아 ‘평당 2억 원’ 시대를 열었다. 원베일리가 서울의 새로운 부촌으로 탈바꿈한 반포동의 랜드마크가 된 것은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입지와 뛰어난 교통 편의성, 우수한 학군과 2990가구 대단지라는 점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그러나 반포 내에서도 한강변 아파트는 여럿이고 비슷한 입지를 갖춘 대단지가 없는 것도 아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원베일리의 차별점을 ‘래미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정부가 다양한 보완책을 내놓으면서 서울 아파트 매물이 빠르게 쌓이고 있다. 특히 실거주 의무로 거래가 가로 막혔던 ‘전세 낀 매물’들이 시장에 나올 수 있게 되면서 다주택자들이 양도세 중과를 피할 수 있는 퇴로가 열렸고 이들이 세금을 피하려는 움직임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게 대다수 전문가의 관측이다. 다만 집값의 향방에 어떻게 흘러갈 지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5월 9일까지 매도 러시가 일어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매수자 우위 시장’이 형성, 가격에도 영향을 주리라는 의견이 있는 반면 전월세 문제가 해소되지 않은 한 매도 러시의 영향은 단기에 그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17일 부동산 빅데이트 업체 아실에 따르면 16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6만 4714건으로 설연휴 직전인 13일 6만 3745건과 비교해 1000여 건(1.5%) 가량 늘었다. 통상 명절 연휴 앞뒤로는 시장이 쉬어가지만 이번에는 휴일에도 매물이 쌓인 셈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방침을 강조했던 1월 23일(5만 6291건)과 비교하면 한 달도 안 돼
One클릭, 분양현장
지방 아파트 시장은 고금리와 경기 침체, 미분양이라는 삼중고를 겪어왔다.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심화하면서 지방 투자 수요가 서울로 빨려 들어간 점도 오랜 침체의 원인이다. 하지만 최근 지방 광역 도시를 중심으로 조심스러운 회복의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수년 간 신축 아파트의 공급이 급감하자 전월세 시장에 먼저 불이 붙었고 아파트 매매가도 조금씩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이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시세에 따르면 2월 둘째 주 기준 지방 아파트 가격은 전주보다 0.03% 상승해 전주 대비 0.01%포인트 상승 폭을 키웠다. 지방 아파트 가격은 지난해 11월 첫주 이후 15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 사업자를 설문조사해 발표하는 2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 결과를 봐도 비수도권 지수가 지난해 12월 66.1보다 30포인트 이상 껑충 뛴 96.6로 집계됐다. 악성 미분양 규모가 크게 줄어들지 않았지만 주거 선호가 높은 입지의 신규 분양은 청약 경쟁률이 높아지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부동산R114 등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도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곳곳에서 3만 8709가구의 신규 아파트가 분양
SK에코플랜트가 자회사 SK에코엔지니어링 지분 전량을 확보해 4년 만에 100% 자회사 구조로 재편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어 SK에코엔지니어링이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RCPS) 565만주(42.8%)를 전량 매입하기로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입 금액은 약 3620억원이다. SK에코플랜트는 SK에코엔지니어링의 지분구조 단순화와 재무 안정성 제고를 위해 지분 매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SK에코엔지니어링과 사업 연계를 강화해 AI(인공지능) 인프라 중심 역량도 고도화할 방침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재무 구조를 정비하고 핵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AI 인프라 분야에서 안정적인 사업 수행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삼성물산(028260)이 압구정4구역을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세계적인 건축 거장 노만 포스터와 손을 잡았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압구정4구역의 혁신적 대안 설계를 위해 노만 포스터가 이끄는 영국의 건축설계사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와 협업한다고 13일 밝혔다. 단지 고급화에 머무르지 않고 도시 구조와 환경·기술 등을 통합하는 글로벌 수준의 프리미엄 디자인 전략을 도입하겠다는 방침이다. 노만 포스터는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과 미국건축가협회(AIA) 골드메달, 영국왕립건축가협회(RIBA) 로열 골드메달 등 건축계의 최고 영예를 모두 석권한 영향력 있는 건축가다. 또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애플 파크를 비롯해 런던 시청사, 홍콩 HSBC 본사, 두바이 ICD-브룩필드 플레이스 등 세계 주요 도시의 상징적인 건축물을 설계해 명성을 쌓아온 글로벌 건축 설계 명가다. 삼성물산은 압구정4구역을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도시 경관과 어우러지면서도 주변을 압도하는 외관 설계를 계획하고 있다. 한강 조망과 채광 극대화, 프라이버스 보호 등 입지적 장점과 조합원 니즈를 반영한 단지 배치와 단지
정부의 강도 높은 다주택자 규제 정책의 여파가 시장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서울 집값 오름세를 이끌었던 강남 3구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서울 평균의 절반 이하로 떨어지며 조정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특히 강남구는 주간 상승률이 0.02%까지 내려 앉으며 3주 연속 서울 최하위권을 기록해 하락 전환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관측도 나온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중단이 확정되면서 매물로 쌓이고 있다. 12일 한국부동산원의 2월 둘째주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2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초부터 시작한 상승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지만 그 기세는 지난 주를 기점으로 꺾였다. 서울 아파트값은 올해 첫주 0.18% 상승을 시작으로 1월 마지막 주 0.31%까지 오름폭을 키웠지만 이달로 접어들며 0.27%와 0.22%로 상승폭이 줄었다. 달라진 흐름의 중심에는 강남권의 급격한 상승률 둔화가 자리한다. 서초구와 송파구의 이번주 매매가 상승률은 각각 0.13%, 0.09%로, 직전주 상승률인 0.21%, 0.18%의 50~60% 수준에 그쳤다. 특히 강남구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
서울 주택시장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사업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서울 주요지역 주택의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온기가 서울 외곽 및 인천·경기 지역으로까지 번지며 주택사업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12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월 서울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는 113으로 전월 107.3보다 5.7포인트 상승했다.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는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경기를 낙관적으로 내다보는 사업자가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하고 100을 밑돌면 반대다. 강력한 대출 규제인 10·15 대책으로 소폭 감소했던 전망지수는 지난해 12월(74.7)부터 반등을 시작해 3개월째 개선되고 있다. 인천·경기의 분위기도 기준선인 100을 넘어섰다. 인천은 전월 대비 13.4포인트 오른 100으로 조사됐으며 경기는 16.5포인트 오른 109를 기록했다. 수도권 전체의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95.4보다 11.9포인트 오른 107.3으로 집계됐다. 주산연은 “서울 주요 지역의 높은 주택가격과 대출 규제로 수요가 인천·경기지역으로 빠르게 전이되는 탈서울 현상이 가속하고 있다”
신축 아파트의 단지내상가 건물 수는 줄었지만 건물 1개 동의 평균 점포 수는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상가 불황으로 공급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소자본으로 운영 가능한 소규모·실속형 점포에 대한 임차 수요가 늘면서 단지내상가가 고밀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R114가 상업용 부동산 분석솔루션(RCS)을 통해 전국 단지내상가 입주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새롭게 들어선 단지내상가는 227곳, 총 점포 수는 6524개소로 집계됐다. 단지내상가 건물과 점포 수는 2023년 309곳, 7611개소가 입주한 이래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다만 단지내상가 건물 1개 동당 평균 점포 수는 2020년 평균 17개소에서 2023년 25개소, 2024년 28개소, 지난해 29개소로 늘어나는 추세다. 아울러 개별 점포 1개당 평균 연면적은 지난해 기준 1106.8㎡로 전년도 1443.4㎡ 대비 23%나 줄었다. 수도권의 감소 폭이 2024년 1228㎡에서 지난해 920.6㎡로 약 25%에 달해 지방 감소 폭인 21%보다 높았다. 부동산R114는 단지내상가의 점포 수가 늘고 면적은 줄고 있는 이유로 사업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서울 아파트 시장에 매물이 빠르게 늘어나는 것은 양도세 중과 유예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세입자 리스크와 실거주 의무와 같은 매매 걸림돌이 제거되면서 다주택자들이 매도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강남 3구뿐 아니라 은평구와 영등포구 등 중저가 지역까지 매도 물량이 확산하는 모습이어서 실수요자들에게는 매수 기회가 될 전망이다. 다만 매수자들은 5월 10일 다주택자 앙도세 중과 부활 전까지 호가가 추가로 떨어질 것으로 보고 기다리는 모습이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매물 증가가 실제 가격 조정이나 거래 회복으로 이어질지는 당분간 지켜봐야 한다는 전망이 나온다. 1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날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면적 76㎡ 매물이 34억 원에 올라왔다. 최근 실거래가 37억 5000만 원에 비해 3억 5000만 원 낮은 금액이다. 이번에 나온 매물이 저층인 점을 감안해도 시세보다 대폭 낮다. 이날 대치동 소재 아파트 매물은 1279건으로, 전날과 비교해 2.6% 늘었다. 대치동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최근 은마아파트 매도 호가가 꽤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거래가 없다”며 “매수자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이 시공에 참여한 3개 아파트 단지와 래미안 갤러리가 2026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서 7건의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삼성물산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6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삼성물산은 10일 열린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공간·건축 부문에서 래미안 원페를라·래미안 원펜타스·잠실래미안아이파크 3개 단지가,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래미안갤러리가 본상인 ‘위너’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래미안 원페를라는 한국 전통의 조경 방식인 ‘차경(借景·경치를 빌리다)’을 활용한 북카페 ‘윈드 라이브러리 가든’과 미디어 글라스를 적용해 아름다운 야경을 담은 ‘그린 아트 갤러리 가든’, 기하학적 통일성을 담은 외관 디자인으로 3건의 본상을 수상했다. 래미안 원펜타스는 한강에 비친 빛을 모티브로 완성한 유기적 선형의 외관 디자인이, 잠실래미안아이파크는 각기 다른 4곳에서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는 ‘블루 포레스트 가든’과 물의 흐름 및 파동을 모티브 삼은 ‘블루 웨이브 놀이터’가 각각 본상의 영예를 안았다. 래미안 갤러리의 경우 고객이 직접 채색한 삼성물산의 랜드마크 건물을 미디어 아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대한 청약자 수가 중형 면적을 처음으로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 5271명 가운데 전용면적 60㎡ 소형아파트에 청약한 사람은 21만 8047명으로 조사됐다. 전용 60~85㎡ 중형 아파트에 대한 청약자 수 21만 7322명을 넘어선 셈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주택 청약 접수가 시작된 2020년 이래 소형 면적 청약자가 중형 면적 청약자보다 많았던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는 4만 9092명이 몰렸다. R114 측은 “계속되는 분양가 상승 흐름에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의 소형 아파트로 눈길을 돌리는 모양새”라고 해석했다.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도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주택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실수요자들에게 ‘아파트 대체제’로 여겨지는 전용 60㎡ 이상 중대형 오피스텔 거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집값이 도심 아파트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운 오피스텔이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들에게 선택지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중대형 오피스텔 거래는 676건으로 집계돼 전월(583건) 대비 16% 늘었다. 수도권 중대형 오피스텔 거래는 아파트값 상승세가 가팔랐던 지난해 9월 849건으로 최근 1년 간 최대를 기록한 후 하향세를 나타냈으나 올 들어 다시 늘어나는 모습이다. 특히 서울의 경우 1월 중대형 오피스텔 실거래가 134건으로 2025년 월평균 거래 건수인 100여건을 30%가량 웃돌았다. 실제 영등포구에 위치한 문래동 벽산메가트리움(421가구)의 경우 전용 99㎡ 오피스텔이 지난 달에만 5건이 거래됐다. 신도림 역세권에 자리잡은 626가구 오피스텔 쌍용플래티넘시티1단지에서도 전용 60㎡ 이상 중대형 오피스텔의 손바뀜이 5건 있었
대한주택건설협회가 10일 전국 13개 지역 시·도회가 공동으로 6600만 원 상당의 소방용품을 지원하는 ‘2026년 소방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날 오전 11시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소방취약계층 지원사업’ 행사를 갖고 소방용품 구입비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기증받은 성금으로 소방용품을 구입해 화재에 취약한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성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은 “계절적 요인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협회의 작은 정성이 소방취약계층의 안전망을 강화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공적단체로 주거 생활 안전 향상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15억 원 미만 아파트가 밀집한 서울 외곽 지역의 집값이 10.15 대책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며 2월 아파트 입주 전망도 전월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2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전월 대비 13.8포인트 상승한 98.9로 조사됐다고 10일 밝혔다. 입주전망지수는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이 정상적으로 잔금을 내고 입주할 수 있을지 예상하는 지표로 100 이상이면 긍정적으로 본다는 의미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01.3으로 조사돼 전월 대비 11.9포인트 높게 전망됐다. 서울(107.6)이 전월 대비 7.6포인트, 인천(96.4)이 15.7포인트, 경기(100.0)가 12.5포인트씩 각각 올랐다. 서울은 고강도 수요 규제인 지난해 10.15 대책 이후 입주 전망이 위축됐지만 1월 대출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15억 원 미만 아파트가 밀집한 관악구, 동작구, 강동구 등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1% 이상 오르면서 입주 전망도 회복세를 보였다. 서울 통근권인 경기 성남시 분당구, 광명시, 용인시 수지구 등도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과 향후 공급 감소 전망에 따라 1% 이상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