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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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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양준호 기자입니다.
16년 만에 야구 대표팀에 복귀한 류현진(39·한화 이글스)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공식 연습 경기에서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을 보이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베테랑 류현진은 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 2026 WBC 연습경기에서 3대3으로 맞선 6회 말에 등판해 2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이날 앞서 등판한 한국 대표팀 곽빈(두산 베어스), 손주영(LG 트윈스) 등은 빠른 공 위주의 승부를 펼치다 제구 난조로 고전했다. 후배들이 무너지는 모습을 본 류현진은 다른 공략으로 공을 뿌렸다. 어깨에 힘을 빼고 140㎞ 초반 직구와 느린 변화구로 한신 타자들의 타격 타이밍을 완전히 빼앗았다. 첫 타자 마에가와 우쿄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류현진은 후속 타자 나카가와 하야토도 1루 땅볼로 제압했다.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스트라이크 존에 살짝 걸치는 바깥쪽 체인지업을 던져 범타를 유도했다. 류현진은 계속 변화구 위주로 상대 타자들을 농락했다. 다카테라 노조무를 상대로는 느린 커브로 타격 타이밍을 무너뜨렸다. 류현진이 초구로 몸쪽 느린 공을 던지자 다카테라는 스윙을
“계엄 사태 이후 가뜩이나 영업이 안 돼 죽겠는데 이건 또 무슨 일이죠?”(수도권 골프존 매장의 A점주) “18홀 라운드에 2000원씩 본사에 내는 것도 과한데 만약 더 올린다고 하면 장사하지 말라는 거죠.”(강원권 매장의 B점주) ‘골프 코스 저작권 인정’ 소식을 접한 골프존 스크린골프장 점주들은 “결국 비용을 우리한테 전가하려 할 것 아니냐”며 우려를 나타냈다. 골프장 코스에도 저작권이 인정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오면서 골프계가 술렁이고 있다. 저작권을 침해한 것으로 인정된 스크린골프 업계 1위 골프존이 설계 업체들에 배상해야 할 가능성이 커졌고 국내 코스를 서비스해온 다른 스크린골프 업체들도 비슷한 상황에 처할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골프존 등 스크린골프장 점주들과 골퍼들은 결국 이용료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며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대법원 1부는 26일 국내·외 골프장 설계업체 세 곳이 골프존을 상대로 낸 저작권 및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코스 설계도면에도 창작성이 인정돼 저작권법상 보호 대상이 된다는 것이다. 세 곳의 손해배상 청구액은 총 30
사이영상을 세 번이나 받은 맥스 셔저(42·미국)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재계약했다. AP통신은 27일 “셔저가 토론토와 1년 300만 달러(약 43억 1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셔저는 2025시즌 토론토에서 17경기에 등판, 5승 5패 평균자책점 5.19를 기록했다. MLB닷컴은 “300만 달러는 기본 연봉이며 인센티브 등 총액은 최대 1000만 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셔저는 2013년과 2016년, 2017년 등 세 차례 사이영상을 받았고 2019년과 2023년에는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2008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데뷔했으며 이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워싱턴 내셔널스, LA 다저스, 뉴욕 메츠, 텍사스 레인저스를 거쳐 2025년 토론토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에는 다저스를 상대로 한 월드시리즈에 두 차례 선발 등판, 8⅔이닝을 피안타 9개, 4실점으로 막았다. MLB 통산 올스타에 여덟 번 선정됐고 정규 시즌에 221승 117패, 평균자책점 3.22를 기록 중이다.
한국마사회는 26일 경기 과천 본사 대강당에서 우희종 제39대 회장의 취임식(사진)을 개최했다. 마사회에 따르면 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마사회의 역할과 공공적 가치를 강조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기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책임을 밝혔다.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 및 학장을 역임한 학계 출신 전문가인 우 회장은 지난 100년 간 마사회가 단순한 경마 시행기관을 넘어 대한민국 말산업 발전의 중심축으로 기능해 왔다고 평가했다. 경마 시행을 통한 세수 기여, 말산업 육성과 승마 문화 확산, 일자리 창출 및 산업 부가가치 제고 등 다양한 측면에서 국가와 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는 점을 언급하기도 했다. 아울러 사회 전반에 여전히 존재하는 경마에 대한 고정관념으로 인해 마사회의 공적 기능과 사회적 기여가 충분히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적 한계도 지적하며 회장으로서 이러한 인식의 간극과 구조적 과제를 구성원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대외 정책 환경과 관련해 우 회장은 정부 정책의 취지 자체는 존중하되 말산업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현안인 만큼 충분한 협의와 구체적 로드맵 없이 추진되는
골프코스를 창작물로 인정해 저작권으로 보호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설계도면도 구성 요소의 선택·배치 등에 독자성이 있다면 기능적 요소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창작성을 부정할 수 없다는 취지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26일 골프플랜 인코퍼레이션 등 국내외 골프코스 설계회사들이 스크린골프 시뮬레이션 시스템 제작회사 골프존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골프업계에 따르면 골프플랜 인코퍼레이션 등 골프코스 설계회사들은 골프장 소유주와 설계계약을 체결하고 각각 골프코스 설계를 마쳤다. 문제는 골프존이 해당 골프코스의 소유주들과 이용협약을 체결한 뒤 발생했다. 골프존은 해당 골프코스들을 스크린골프 시뮬레이션 시스템에 재현했다. 이에 설계회사 측은 “골프존이 해당 골프코스 설계도면에 관한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저작권침해금지 및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쟁점은 각 골프코스 설계도면이 창작성 있는 저작물로서 저작권법상 보호 대상이 될 수 있는지 여부였다. 1심과 2심의 판단은 엇갈렸다. 1심은 골프코스 설계도면에 저작자의 창조적 개성이 발현돼 있어
2026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이 ‘더 시에나 오픈 2026’이라는 이름으로 4월 2~5일 경기 여주 더 시에나 벨루토CC에서 열린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서울 강동구 KLPGA 빌딩에서 더 시에나 오픈 2026 개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대회인 더 시에나 오픈은 총상금 10억 원 규모다. 더 시에나 그룹은 호텔·리조트·골프·패션·주택 개발·건축을 아우르는 기업으로 더 시에나 제주CC, 더 시에나 서울CC, 더 시에나 벨루토CC 등을 운영 중이다. 경기 광주의 중부CC를 인수해 더 시에나 서울CC로 이름을 바꿨고 경기 여주 세라지오GC를 인수해 더 시에나 벨루토CC로 운영 중이다. 2023년에는 KLPGA 투어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 대회를 더 시에나 제주CC에서 개최했었다. 신동휴 더 시에나 그룹 회장은 “더 시에나 오픈 2026이 2026시즌 KLPGA 투어의 기분 좋은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며 “단순히 대회를 하나 더 추가하는 차원을 넘어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경기하고 갤러리도 현장의 감동을 체감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는 2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26 K-BRAND AWARDS(K-브랜드 어워즈)’에서 행정(공공) 부문을 수상하며 디지털 전환 성과와 서비스 혁신 노력을 인정 받았다고 26일 알려왔다.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7개 정부 기관이 후원한 K-브랜드 어워즈는 다양한 산업과 콘텐츠 분야에서 브랜드 경쟁력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한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마사회는 전자마권 서비스 ‘더비온(DerbyON)’을 통한 이용자 중심 서비스 개선, 디지털 기반 행정 혁신, 건전한 이용환경 조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행정 부문에서 수상했다. 한국마사회는 기존의 오프라인 중심 발매 환경을 모바일로 대전환하며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이용자 보호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울러 더비온은 경마장 현장 혼잡 완화와 발매 과정의 효율성 제고에도 기여했다. 대기시간 단축과 접근성 개선으로 이용 만족도를 높였으며 데이터 기반 운영을 통해 서비스 안정성과 신뢰성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 결과 2025년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 평가에서 준시장형 공기업 부문 1위를 차지
필드소식
HDC리조트가 운영하는 회원제 골프장 오크밸리CC(사진)는 클럽하우스 새 단장과 식음 서비스 개선 등 대대적인 리뉴얼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클럽하우스 내·외부의 흐름과 공간 전반의 구조적 질서를 완성하는 건축적 프레임을 재구축했으며 사우나 시설을 천연 온천수 스파로 업그레이드했다. 파크하얏트호텔 셰프의 정교한 큐레이션이 돋보이는 레스토랑 ‘운치(WOONCHI)’를 신규 오픈했으며 파인 코스 9번 홀의 티잉 구역을 확장해 다양한 플레이 옵션을 제공한다. 조영환 HDC리조트 대표는 “이번 리뉴얼은 천혜의 자연 위에 건축적 미학과 파크하얏트의 미식 철학, 완벽한 코스 품질을 더해 고객 경험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가 깊어지는 대한민국 대표 명문 클럽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주전 외야수 이정후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아메리칸 패밀리 필즈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333에서 0.417(12타수 5안타)로 크게 올랐다. 1회 초 2사에서 밀워키 우완 선발 카를로스 로드리게스를 상대한 이정후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바깥쪽 낮은 체인지업을 건드렸으나 2루 땅볼로 아웃됐다. 첫 안타는 3대1로 앞선 3회 공격 때 나왔다. 앞선 타자 브라이스 엘드리지의 투런 홈런으로 주자 없는 2사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제구가 흔들리던 우완 피터 스트젤레키를 쉽게 공략했다. 볼카운트 1볼에서 가운데 몰린 싱킹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생산했다. 이정후의 방망이는 식지 않았다. 7대1로 달아난 4회 2사 1루에서 바뀐 왼손 투수 제주스 브로카를 상대로 우익선상 깊숙한 적시 3루타를 터뜨렸다. 볼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몸쪽 낮은 슬라이더를 정확히 받아쳤다. 이후 이정후는
누전차단기 및 메모리모듈을 제조하는 중소기업 태인은 태인체육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25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한 남자 쇼트트랙 임종언과 여자 피겨스케이팅 이해인이 태인체육장학생 출신이다. 임종언은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과 1000m 동메달을 땄고 이해인은 최종 8위에 올랐다. 2024 파리 하계올림픽에서도 태인체육장학생인 양궁 김우진·임시현·김제덕, 사격 오예진·반효진, 역도 박혜정 등이 맹활약했다. 이상현 태인 대표는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이기도 하다. 이 대표는 “이번 올림픽에서 장학생들이 보여준 도전과 성취는 또 다른 꿈나무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하계 종목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021년 대한하키협회장에 취임하면서 외조부인 고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전 대한역도연맹 회장), 아버지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 회장(전 대한산악연맹 회장)에 이어 한국 체육계 최초로 3대째 종목단체장을 맡는 기록을 써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대표는 파리 올림픽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한국여자오픈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한국여자오픈을 주관하는 대한골프협회는 2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스폰서십 체결 조인식을 진행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는 올해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며 대회 장소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총상금은 국내 최고 대회 수준에 걸맞게 15억 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대회 특전으로 우승자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독일 본사가 후원하는 대회인 여자골프 메이저 대회 AIG 위민스 오픈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국여자오픈은 한국 여자 골프를 대표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다. 지난해까지는 DB그룹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충북 음성의 레인보우힐스CC에서 열었다. 대한골프협회 주관 대회이면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메이저 대회 중 하나다. 참고로 BMW는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후원하고 있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는 “깊은 전통과 높은 위상을 이어온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와 동행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메르세데스-
LIV 골프가 게임으로 나온다. LIV 골프는 소니그룹 계열사인 비욘드스포츠와 손잡고 ‘LIV 골프 판타지’와 ‘LIV X(이상 사진)’를 공식 출시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선수·팀·대회는 물론 시즌 전반에 걸쳐 전 세계 골프 팬들에게 보다 몰입감 있는 참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3월 5~8일 홍콩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HSBC LIV 골프 홍콩 대회부터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과 웹 브라우저를 통해 접속 가능한 LIV 골프 판타지는 선수 4명을 선택해 나만의 팀을 구성하는 게임이다. 전통적인 집계 방식에서 벗어난 홀별 스코어링 시스템을 통해 모든 샷마다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전문가 추천, 판타지 캐디 가이드, 라인업 알림 등 다양한 기능이 지원되며 한 시즌 동안 총 15개의 경품도 제공된다. LIV X는 팬 참여형 플랫폼이다. LIV 골프의 디지털 콘텐츠 허브로서 팬들은 단순히 경기를 보는 것을 넘어 다양한 게임과 기능을 통해 직접 참여하고 보상도 받을 수 있다. 퀴즈와 데일리 게임, 대회별 예측 및 투표 등이 마련돼 있다. 게임을 통해 포인트와 레벨을 쌓아 사전 티켓 구매, 프로 스윙 분석 등
던롭스포츠코리아의 스릭슨은 다채로운 컬러 구성으로 색다른 라운드 경험을 제안하는 Q-스타 투어 디바이드 컬러팝 에디션(사진)을 출시했다. 투톤 컬러 구조가 만들어내는 ‘스피닝 스트로브’ 효과를 통해 공중에서 회전과 구질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그린 위에서는 360도 심라인이 정렬을 도와 안정적인 퍼트를 돕는다는 설명이다. Q-스타 투어 디바이드 컬러팝은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직접 기획한 스페셜 제품으로 기획부터 패키지 디자인까지 국내에서 진행됐다. 해당 제품은 한국을 포함해 유럽, 호주, 말레이시아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함께 판매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던롭 프라이빗 센터 청담과 공식 온라인몰을 비롯한 전국 300여 개 스릭슨 특약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경훈(35·CJ)이 고관절 부상을 털고 약 1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이경훈은 26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코스(파71·7223야드)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총상금 960만 달러)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경훈이 PGA 정규 투어 대회에 나오는 것은 지난해 3월 휴스턴 오픈 1라운드를 마친 이후 11개월 만이다. 2021년과 2022년 PGA 투어에서 1승씩 거둔 이경훈은 이후 고관절 부상으로 2025시즌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했다. 지난해 2월 피닉스 오픈 공동 67위 이후 5개 대회 연속 컷 탈락한 이경훈은 이후 휴스턴 오픈 1라운드를 마친 뒤 기권했다. 그는 이달 초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 대회에 두 차례 출전, 공동 32위와 컷 탈락 성적을 내며 정규 투어 복귀를 준비해왔다. 이경훈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컷 탈락했지만 대회 명칭이 혼다 클래식에서 코그니전트 클래식으로 바뀐 2024년에는 공동 4위에 오른 좋은 기억도 있다. 올해 이 대회에는 이경훈 외에 김주형과 김성현이 출전한다. 올해 준우승 1회, 3위 1회 등 좋은 성
밀라노 코르티나 2026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한 피겨스케이팅 이해인(21)이 세계적인 패션 매체 ‘보그 이탈리아’가 선정한 ‘올림픽 톱5 룩스’ 2위에 올랐다고 매니지먼트사가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경기 성적과는 별개로 무대 위에서 보여준 의상과 프로그램 콘셉트의 조화, 비주얼 완성도, 선수 고유의 분위기와 표현력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보그 이탈리아는 올림픽이라는 세계적 무대에서 특히 인상적인 ‘룩’을 선보인 선수들을 조명해왔으며 이해인은 이번 대회에서 강렬한 이미지를 남기며 글로벌 패션 미디어의 선택을 받았다.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경기 의상, 음악과 어우러지는 실루엣, 카메라를 사로잡는 표정과 태도는 단순한 경기복을 넘어 하나의 완성된 무대로 평가됐다. 이해인은 이번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종목에서 톱10(8위)에 오르며 첫 올림픽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회 이후 열린 갈라쇼에서도 이해인은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를 재해석한 콘셉트 무대는 현지 관중의 큰 호응을 얻었고 공연 영상과 사진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