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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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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uel@sedaily.com
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양준호 기자입니다.
테니스대회 남자단식의 관전 포인트는 갈수록 단순해지고 있다. 노바크 조코비치(29·세르비아) 때문이다. 1년 전부터 메이저대회 우승은 무조건 조코비치다. 지난해 윔블던을 시작으로 그해 US 오픈, 올해 호주 오픈과 프랑스 오픈을 휩쓸었다. 27일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개막하는 시즌 세 번째 메이저 윔블던(단식 우승상금 200만파운드·약 34억원)의 관전포인트도 누가 조코비치의 독주를 막아서느냐다. 2014년 7월부터 한 번도 세계랭킹 1위를 놓지 않고 있는 조코비치다. 이달 초 프랑스 오픈 제패로
레알 마드리드의 두 슈퍼스타 가레스 베일(웨일스)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조국의 ‘유럽월드컵’ 8강 진출을 위해 차례로 출격한다. 웨일스는 26일 오전1시(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북아일랜드와, 포르투갈은 같은 날 오전4시 랑스에서 크로아티아와 일전을 벌인다. 유럽축구선수권(유로2016) 16강 경기다. 두 팀 다 대진운이 좋아 16강을 통과하면 4강에서 맞대결할 수도 있다. 웨일스는 벨기에-헝가리전 승자와, 포르투갈은 스위스-폴란드전 승자와 8강전을 벌이게 된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베일보다 호날두의 무게감이 더
강정호(29·피츠버그)와 추신수(34·텍사스)가 동반 아치를 그렸다. 강정호는 23일(한국시간)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전에서 5대1로 앞선 3회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0호. 데뷔 첫 해인 지난해 15홈런을 때렸던 강정호는 2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 고지를 밟았다.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도루를 기록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76가 됐고 팀은 6대7로 졌다. 추신수는 신시내티와의 홈경기에서 쐐기포를 쏴 올렸다. 5대4로 앞선 8회 타석에서 바뀐 왼손
“주말에 집에 들렀다가 대표팀에 돌아올 때가 가장 힘들어요. 아이들이 안 가면 안 되냐고….” 여자핸드볼 대표팀 골키퍼 오영란(44)은 국가대표 이전에 두 아이의 엄마다. 첫 딸이 열 살이고 둘째 딸은 여섯 살이다. 23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취재진과 만난 오영란은 “나라가 불러줘서 나가는 거라고 딸들에게 잘 설명해주고 겨우 빠져나온다. 친구들 사이에서 (엄마가 국가대표라고 하면) 자랑도 좀 되는 모양”이라며 웃어 보였다. 오영란은 8월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이 다섯 번째 올림픽이다. 1996년부터 올림픽 출전으로만 미국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유럽축구선수권 4개 대회 연속 득점 신기록을 썼다. 포르투갈을 탈락 위기에서 건져내며 개인 통산 최다골 도전 기회도 살려냈다. 호날두는 23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헝가리와의 2016유럽축구선수권(유로2016) 조별리그 F조 최종전(3대3)에서 2골 1도움을 몰아쳤다. 0대1로 뒤진 전반 42분 나니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한 뒤 1대2로 다시 끌려가던 후반 5분에는 오른쪽 크로스를 뒤꿈치로 돌려놓으며 3분 만에 균형을 맞췄다. 이번 대회 3경기 24번째 슈팅 만에 터뜨린 첫 골이었다. 이 골로
자존심을 회복한 K골프 자매들과 잠시 숨을 고른 영건 삼총사가 재대결을 벌인다. 25일 밤(한국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CC(파71·6,386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에는 김세영(23·미래에셋), 전인지(22·하이트진로) 등 한국 간판들이 출격한다. 이에 맞서는 영건 3인방 리디아 고(19·뉴질랜드), 에리야 쭈타누깐(21·태국), 브룩 헨더슨(19·캐나다)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LPGA 투어는
“올림픽에 올인하겠다.” 스포츠선수라면 당연히 하는 이 말이 이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골프에서는 극히 낯선 각오가 됐다. 그동안 정식종목에서 제외돼 있다가 112년 만에 치러지는 올림픽 골프라 권위에 의문을 품는 선수들이 많다. 골프장에는 워터해저드가 많고 그렇다면 모기도 많을 테니 다른 종목보다 지카 바이러스 공포도 더 크다. 그래서 버바 왓슨(미국)의 올림픽 올인 선언은 더 신선하다. 2012·2014년 마스터스 우승자 왓슨은 최근 “올림픽 출전이 정말 기다려진다”며 “대표팀 명단 확정까지는 3주 남았는데 반드시 출
어지간한 유도팬이 아니라면 8월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대표팀 명단이 낯설지도 모르겠다. 2012런던대회 금메달리스트 김재범은 지난달 은퇴했고 2008베이징대회 은메달의 왕기춘은 태극마크 경쟁에서 밀려났다. 하지만 한국유도는 여전히 강하다. 최근 2년간 세대교체에 성공해 ‘어벤저스급’ 진용을 갖췄기 때문이다. 21일 유도 대표팀이 공개한 태릉선수촌 훈련현장에는 자신감이 흘러넘쳤다. 대표팀은 역대 최다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한국유도는 올림픽에서 통산 금 11, 은 14, 동메달 15개를 수확해 일본(금 34개 등), 프랑스(금 12개
‘신입생’ 웨일스가 잉글랜드를 밀어내고 조 1위로 유로2016 16강에 진출했다. 웨일스 돌풍의 중심에는 ‘3경기 3골’의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이 있다. 웨일스는 21일(한국시간) 프랑스 툴루즈의 무니시팔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유로2016 조별리그 B조 최종 3차전에서 러시아를 3대0으로 대파했다. 2승1패(승점 6)의 웨일스는 잉글랜드(1승2무·승점 5)를 제치고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웨일스는 이번이 유로 첫 본선 진출이다. 잉글랜드와의 ‘한지붕 축구전쟁’에서는 1대2로 역전패했지만 러시아와 슬로바키아를 누
혼마골프 ‘큰 비거리 보장’ 여성용 베레스 E-05 혼마골프는 ‘베레스 E-05 레이디스’ 시리즈(사진)를 출시했다. 여성 골퍼가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이 클럽은 크라운을 최대한 얇게 제작해 큰 비거리를 실현했다는 설명이다. 캘러웨이골프 263g짜리 초경량 드라이버 캘러웨이골프는 역대 캘러웨이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가벼운 ‘빅버사 베타 16’ 드라이버(사진)를 내놓았다. 초경량 티타늄 헤드와 가벼운 그립으로 총중량을 263g에 맞췄다. 이 때문에 빠른 헤드 스피드와 쉬운 임팩트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아이
승자 르브론 제임스는 코트에 엎드려 펑펑 울었고 초점 잃은 눈빛의 패자 스테픈 커리는 한동안 경기장을 떠나지 못했다. 2015-2016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은 이긴 쪽도, 진 쪽도 믿기지 않는 기록을 남기고 막을 내렸다.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랜드의 오라클아레나에서 벌어진 챔프전 최종 7차전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홈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93대89로 눌렀다. 티켓 가격이 5,800만원까지 치솟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시청할 정도로 관심을 모은 이 경기는 클리블랜드의 지난 19
“정말 비싼 고화질(HD) 카메라인데도 볼을 찍을 수가 없군요. 딤플 하나조차도 찾지 못하겠어요.” 2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블라이드필드CC(파71·6,414야드)의 18번홀(파4). 두 번째 샷을 앞둔 김세영(23·미래에셋)을 비추던 TV 중계 카메라는 끝내 볼을 찾는 데는 실패했다. 깊은 러프에 숨어 있어 정교한 샷을 기대하기는커녕 볼이 보이지도 않았다. 현지 해설진은 “HD 카메라에도 잡히지 않는다”는 말로 김세영이 맞은 어려움을 설명했다. 하지만 핀까지 124야드 거리에서 가파른 백스윙 뒤 강
김현수(28·볼티모어)와 강정호(29·피츠버그)가 나란히 시즌 10번째 멀티히트를 합창했다. 김현수는 토론토전에서 3안타, 강정호는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2안타를 때려냈다. 김현수는 20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파크에서 벌어진 토론토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나서 5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데뷔 후 5번째 3안타 경기를 만든 김현수는 2경기 연속 멀티히트로 시즌 타율을 0.327에서 0.340까지 끌어올렸다. 1회 첫 타석부터 밀어친 안타로 팀이 3대0으로 앞서가는 데 힘을
대담=문성진 문화레저부장 hnsj@sedaily.com “아이스하키와 기업 경영은 아주 유사합니다. 잘하는 팀의 경기를 보면 굉장한 자극이 되거든요. 기업 경영도 우리보다 좋은 회사와의 차이를 어떻게 줄이느냐, 그것 아니겠습니까.”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의 한라그룹 회장 접견실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난 정몽원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한국 아이스하키가 강국을 넘어 선진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회장은 건설, 자동차 부품 제조·판매 등이 주력 사업인 한라
1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데프랭스 경기장. 포르투갈과 오스트리아의 2016 유럽 축구선수권(유로2016) 경기에서 엉뚱하게도 리오넬 메시의 이름이 울려 퍼졌다. 메시의 아르헨티나는 이번 대회 참가팀도 아니다. 오스트리아 응원단은 포르투갈 간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후반 막판 페널티킥을 놓치자 “메시” “메시”를 외치며 호날두를 조롱했다. ‘영원한 라이벌’ 메시와 호날두의 명암이 극명하게 대비되고 있다. 메시가 메이저 국가대항전 첫 우승 꿈에 한 발 더 다가선 반면 호날두는 포르투갈과 함께 탈락 위기에 몰렸다. 메시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