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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준 기자

국제부

기사 8,749개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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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조양준 기자입니다.

  • 日 라피더스에 27조원 투입·TSMC 증설…내년 2나노·3나노 동시 생산체제로

    영상日 라피더스에 27조원 투입·TSMC 증설…내년 2나노·3나노 동시 생산체제로

    일본 중의원 선거(총선)를 사흘 앞둔 이달 5일.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업체인 TSMC의 웨이저자 회장은 이날 도쿄에서 선거운동에 한창이던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직접 만나 ‘깜짝 선물’을 안겼다. TSMC가 내년 말 완공할 예정인 일본 구마모토현 제2공장에서 기존 6~12㎚(나노미터·10억분의 1m)보다 앞선 3나노 반도체를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일본 정부에 공식 제출한 것이다. 블룸버그통신은 “(TSMC의 3나노 반도체 양산 계획은) 일본 내 반도체 제조 로드맵을 강화하는 것으로 다카이치 총리의 기술 야망에 대한 승리”라고 짚었다. 다카이치 내각의 총선 압승 이후 막대한 예산과 국가 주도 반도체 육성에 대한 지지를 발판으로 일본의 반도체 산업 재건에 가속도가 붙었다. 다카이치 정부는 현재 40나노 수준인 독자 반도체 생산 기술을 8단계 건너뛰어 내년에 2나노까지 따라잡겠다는 계획이다. 9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2022년 설립한 반도체 파운더리 기업 라피더스는 내년 2나노와 3나노 반도체 동시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최근 라피더스가 2029년에는 2나노보다 더 나아가 1.4나노

  • 日 닛케이지수, 여당 총선 압승에 장중 최고가 경신

    日 닛케이지수, 여당 총선 압승에 장중 최고가 경신

    이달 8일(현지 시간) 치러진 일본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집권 자민당이 압승한 가운데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9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5만5130.63으로 장을 시작했으며, 장중 57,000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9시 23분 현재 닛케이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49% 오른 5만7232.78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자민당이 총선에서 의석수를 크게 늘리면서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의 정책 추진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매수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카이치 총리가 ‘책임있는 적극 재정’ 등의 정책을 추진하기 쉬워질 것이며 엔저가 계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그 기대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 탈탄소 어렵자 유럽서 700억弗 빠져…韓 신규펀드 1개뿐

    탈탄소 어렵자 유럽서 700억弗 빠져…韓 신규펀드 1개뿐

    지난해 세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펀드에서 사상 처음으로 840억 달러(약 123조 3870억 원)에 이르는 투자금이 이탈하면서 ESG 투자가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2000년대 들어 대중화가 시작돼 2021년 한 해에만 6491억 달러(약 952조 8140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규모의 자금이 몰릴 정도로 세계적인 붐이 일었던 ESG 투자가 이제는 역성장을 고민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ESG 전문 평가 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의 호텐스 비오이 지속 가능 투자 리서치 부문장은 “ESG 역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를 기점으로 미국과 유럽·아시아 할 것 없이 전 지역에서 ESG 투자 위축이 두드러졌다. 특히 본고장인 유럽에서 대대적인 ESG ‘손절’이 발생한 것이 결정타로 지목된다. 유럽은 그동안 수차례 등장했던 ‘ESG 회의론’에 대해 오히려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스테이널리틱스가 2018년 집계를 시작한 후 최초로 지난해 1월 유럽에서 운용되고 있는 ESG 펀드에서 12억 달러가 순유출되며 흐름이 뒤바뀌었다. 이후 같은 해 3분기 496억 달러,

  • 뒷전 밀린 넷제로…전세계 ESG펀드서 123조 빠졌다

    뒷전 밀린 넷제로…전세계 ESG펀드서 123조 빠졌다

    지난해 123조 원이 넘는 대규모 자금이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펀드에서 순유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ESG 펀드가 본격 등장한 지 8년 만에 처음으로 들어온 자금보다 나간 자금이 많은 것이다. 거센 ‘탈(脫)ESG’ 바람은 탄소 감축의 현실 가능성에 대한 의문과 인공지능(AI), 방산 등에 수익률이 밀린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6일 글로벌 투자 자문사인 모닝스타 서스테이널리틱스에 따르면 2025년 ESG 펀드에서 총 840억 달러(약 123조 3870억 원)가 빠져나갔다. 2018년 관련 집계가 시작된 이후 첫 순유출이다. ESG의 본고장인 유럽을 포함해 미국 등 전 지역에서 투자 위축이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한국에서도 16억 달러(약 2조 3486억 원)가 순유출되고 출시된 신규 펀드도 한 개뿐이었다. 전세계 ESG펀드 첫 순유출 유럽, 탄소 배출 규제 완화 등 현실론 부각 美는 13분기 연속 자금 빠지며 ‘脫 ESG’ 거세 수익 높은 AI·방산으로 투자금 쏠려 “규제 세질수록 ESG 떼는 역설도” 지난해 세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펀드에서 사상 처음으로 840억 달러(약 123조 3870억 원

  • 脫중국 외치면서 배터리는 中종속 심화…트럼프 리쇼어링 한계[글로벌 모닝 브리핑]

    글로벌 모닝 브리핑

    脫중국 외치면서 배터리는 中종속 심화…트럼프 리쇼어링 한계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미국 완성차 업계가 중국과 배터리 기술 협력은 강화하면서도 자동차 생산에서는 배척하는 ‘이중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포드·GM·스텔란티스 등 완성차 빅3는 중국 CATL과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기술을 활용해 미국과 유럽에서 생산을 확대하고 있으며, 가격 경쟁력이 높은 중국산 배터리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중단과 관세 정책으로 인한 비용 압박이 배경입니다. 반면 생산 부문에서는 리쇼어링 정책과 관세 전쟁 가능성으로 ‘탈중국’ 기조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GM은 중국 생산 모델을 미국으로 이전하고, 포드도 공급망을 태국·베트남·캐나다로 다변화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같은 전략 변화는 한국 배터리 업계에도 영향을 미쳐 포드와 SK온·LG에너지솔루션 간 계약이 차례로 해지된 바 있죠. 국내 업계의 대안 마련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美 1월 민간 고용 2만 2000명 증가... 전망치 절반 그쳐

    美 1월 민간 고용 2만 2000명 증가... 전망치 절반 그쳐

    미국 민간 기업의 고용 증가 수가 시장 전망치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도입 확대를 계기로 기술 업계에서 대규모 해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고용 둔화를 재확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현지 시간) 미국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올 1월 미국 민간 기업의 고용 증가 수가 2만 2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장 전망치인 4만 5000명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세부적으로 전문 및 비즈니스 서비스 부문 고용이 5만 7000명 줄었고 기타 서비스(1만 3000명), 제조업(8000명) 등 순으로 이어졌다. CNBC는 “대다수 부문에서 고용 감소세가 두드러졌다”고 전했다. 임금 상승세도 둔화됐다. 기존 직장을 유지한 근로자의 평균 연간 임금 상승률은 4.5%로, 12월과 큰 변화가 없었다. 이번 ADP 보고서는 미 연방 정부의 부분 셧다운(폐쇄)로 인해 당초 6일 발표될 예정이던 1월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 일정이 연기돼 더욱 주목 받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고용 현황을 가늠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민 단속 관련 예산을 둘

  • 시진핑, 푸틴과 화상회담 직후 트럼프와 통화

    시진핑, 푸틴과 화상회담 직후 트럼프와 통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4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통화 소식은 시 주석이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양국 간 협력 의지를 다지는 화상회담을 진행한 뒤에 나온 것이다.

  • 이란 드론, 美 항모 코앞까지 접근... 협상 앞 ‘일촉즉발’

    이란 드론, 美 항모 코앞까지 접근... 협상 앞 ‘일촉즉발’

    충돌 기로에 선 미국과 이란이 외교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고위급 회담을 앞둔 가운데 중동 지역에서 미군이 이란 드론을 격추하고, 이란군이 미국 유조선을 위협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미 중부사령부는 3일(현지 시간) 아라비아해에서 에이브러햄 링컨 항공모함에 공격적으로 접근한 이란 드론을 격추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당시 에이브러햄 링컨호는 이란 남부 해안에서 약 500마일(800㎞) 떨어진 해상을 항해 중이었다. 미군 F-35 전투기가 격추한 해당 드론은 이란의 샤헤드-139 드론으로, ‘의도가 불분명한 상태’로 항공모함을 향해 비행 중이었다고 미군은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미군 병사와 미군 장비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로부터 몇 시간 뒤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 혁명수비대(IRGC) 병력이 미국 국적 선박을 위협하는 사건도 발생했다고 미 중부사령부는 밝혔다. 이란 혁명수비대 소속 선박 두 척과 이란의 모하제르 드론 1대가 고속으로 유조선 ‘스테나 임페러티브’에 접근, 승선 및 나포를 위협했다고 미군은 전했다. 미국은 최근 이란에 핵 협상 재개를 요구하며 중동에 항공모함 전단 등 주요 군사적 자산을 전개하는 등 압

  • 도요타, 하이브리드 비중 늘린다 “2028년까지 30% 확대”

    도요타, 하이브리드 비중 늘린다 “2028년까지 30% 확대”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오는 2028년 하이브리드차 생산을 올해보다 30% 늘릴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4일 보도했다. 주요 부품 업체에 최근 통보한 내용에 따르면 도요타는 2028년 하이브리드차 생산 계획량을 670만대로 제시했다. 올해 계획량보다 30% 늘어난 수준이다. 휘발유차를 포함한 전체 차량의 2028년 생산 계획량은 약 1천130만대로 올해 계획량보다 10% 늘렸다. 계획대로 추진되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V)를 비롯한 도요타의 하이브리드차 생산 비중은 2026년 50%에서 2028년 60%로 상승한다. 이와 관련해 도요타는 미국을 중심으로 관련 엔진 및 부품 공장에 대한 투자도 늘려나갈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도요타는 향후 5년간 미국에 최대 1조5천억엔(약 14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이미 작년 11월 발표한 바 있다. 닛케이는 “유럽과 미국에서 전기차(EV) 보급 확산 정책이 잇따라 축소되면서 하이브리드차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완성자 업체들도 친환경차 전략을 수정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 脫중국 외치면서 배터리는 中종속 심화…트럼프 리쇼어링 한계

    美中 관세전쟁

    脫중국 외치면서 배터리는 中종속 심화…트럼프 리쇼어링 한계

    미국 완성차 업계가 중국과 배터리 기술에서는 손을 잡는 동시에 자동차 생산은 배척하는 ‘이중 전략’을 취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로 인한 비용 증대를 피하면서도 미국 내 제조업 부흥을 강조한 정책에 동조하기 위해서다. 4일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 스텔란티스 등 미국 완성차 빅3는 배터리 분야에서 앞다퉈 중국과 공동 사업을 진행 중이다. 공교롭게도 미국 자동차의 상징과도 같은 곳인 포드가 중국과의 협력에 가장 적극적이다. 포드는 2023년 중국 배터리 업체 CATL로부터 획득한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기술 사용권(라이선스)을 바탕으로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해 말 미국 켄터키주 공장에서 CATL 기술 기반의 ESS용 배터리 생산을 개시했으며 올해에도 CATL과 제휴해 미시간주 공장에서 전기차 배터리를 만들어내기 시작할 예정이다. 포드는 또 유럽에 판매하는 하이브리드 차종 일부에 중국 전기차 대표 주자인 비야디(BYD)의 배터리를 사용하는 방안을 두고 BYD와 협상을 진행하고 중국 샤오미의 전기차를 미국에 수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 인텔 CEO도 ‘메모리 품귀’ 우려 “2년 뒤까지 부족할 것”

    인텔 CEO도 ‘메모리 품귀’ 우려 “2년 뒤까지 부족할 것”

    미국 반도체 업체 인텔의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붐으로 인한 메모리 반도체 부족 현상이 최소 2년 동안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최근 빅테크를 중심으로 메모리 ‘품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3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탄 CEO는 이날 한 콘퍼런스에 참석해 “내가 아는 한 메모리 부족 현상은 완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메모리 분야의 주요 업체들과 대화한 결과 2028년까지 메모리 부족이 이어질 것이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최근 AI 인프라의 대규모 확장으로 인해 수요가 급증하면서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필요한 메모리 반도체의 여유 물량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 빅테크 경영진들은 앞다퉈 메모리 품귀가 상당한 시일 동안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최근 “올해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공급을 넘어선 탓에 공급망 확보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는 발언을 내놨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도 “반도체 확보에 실패하면 ‘칩 벽(chip wall)’에 부딪힐 것”이라며 “물량 확보가 회사의 생존을 결정지을 수 있다”고 했다

  • “엔비디아 대체칩 물색”  새 파트너 찾는 오픈AI

    “엔비디아 대체칩 물색” 새 파트너 찾는 오픈AI

    오픈AI가 엔비디아의 최신 인공지능(AI) 칩 성능에 만족하지 못해 새 파트너 물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AI에 대규모 투자를 약속한 엔비디아도 투자 철회 가능성이 거론된다. 두 회사 최고경영자(CEO)는 사실이 아니라며 해명에 나섰지만 양 사 간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로이터통신은 2일(현지 시간)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오픈AI가 지난해부터 챗GPT의 추론 기능에 활용할 AI 칩으로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아닌 다른 회사의 제품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오픈AI가) 코딩 등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AI와 소프트웨어 간 통신 등 특정 부문에서 엔비디아의 AI 칩이 내고 있는 성능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로이터에 밝혔다. 이에 따라 오픈AI는 향후 추론용 컴퓨팅 수요의 약 10%를 대체 제품으로 충당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위해 브로드컴과 협력해 자체 칩 생산을 준비하는 한편 S램을 활용하는 반도체 기업 ‘그록’과도 협상을 진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오픈AI는 추론 작업 지연이 GPU와 외장 고대역폭메모리(HBM) 간 통신 과정에서 발생한다고

  • 법원으로 간 기후 피해 책임 공방... ‘탄소 법정’이 열린다 [페트로-일렉트로]

    조양준의 페트로-일렉트로

    법원으로 간 기후 피해 책임 공방... ‘탄소 법정’이 열린다

    ※석유(Petro)에서 전기(Electro)까지. 에너지는 경제와 산업, 국제 정세와 기후변화 대응을 파악하는 핵심 키워드입니다. 기사 하단에 있는 [조양준의 페트로-일렉트로] 연재 구독을 누르시면 에너지로 이해하는 투자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북반구에는 극단적인 한파, 남반구에는 최고 40도가 넘는 폭염. 지구상의 온도 차가 무려 80도를 넘나 드는 극한 날씨가 최근 이어지고 있습니다. 극단적인 기상 이변의 원인에는 위기로 치닫고 있는 기후변화가 있죠. 이처럼 기후변화가 심해질수록 그로 인한 피해를 어떻게, 누가 보상할 것인지 논쟁 또한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사실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를 통해 기후변화에 의한 ‘손실과 피해(Loss and Damage)’를 선진국이 기금을 마련해 기후변화 취약국을 지원한다는 대원칙이 마련됐습니다만, 예상하시다시피 큰 진전을 이루고 있지는 못하다는 평가가 대체적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이제 ‘더 이상은 참지 못하겠다’는 반발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소송과 세금이라는 강제적 수단의 도입까지 추진되고 있는데요. 이 같은 움직임은 향후 에너지 시장과 각국 에너지 정책

  • 관세 물리친 AI 투자 열풍...日 상장사 73% 순익 늘었다

    관세 물리친 AI 투자 열풍...日 상장사 73% 순익 늘었다

    어드반테스트 등 일본 주요 상장사들의 실적이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에 힘입어 4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요 기업 240개사의 2025년 4∼12월기 결산을 집계한 결과 73%가 순이익 증가를 기록했다. 순익 증가 기업 비율은 전년 동기보다 9%포인트 상승했다. 닛케이는 생성형 AI 투자가 반도체 제조 장비와 소재, 데이터센터 인프라 등에 긍정적 효과를 주면서 미국 관세 압박, 엔고 등의 대외 악재를 극복한 것으로 분석했다. 기업 실적 개선의 일등 공신은 생성형 AI였다. 반도체 제조 장비 업체인 어드반테스트는 고성능 반도체 시험 장비 수요가 급증하며 이익이 두 배로 급증했다. 비슷한 업종인 디스코 역시 첨단 반도체 제조 장치와 소모품 매출 호조로 이익이 9% 늘었다. 데이터센터 건설 붐이 일면서 전력 설비를 공급하는 히타치제작소는 이익이 50% 증가했고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용 유리 기판을 생산하는 호야의 이익도 30% 확대됐다. 인력 부족에 따른 디지털전환(DX) 수요로 NEC와 후지쓰 등 정보기술(IT) 기업의 실적도 호조를 보였다.

  • 日 총선, 자민 압승 전망...단독 과반도 가능

    日 총선, 자민 압승 전망...단독 과반도 가능

    이달 8일 치러지는 일본 총선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민당이 절반을 크게 웃도는 대승을 거둘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일 일본 아사히신문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시민 약 37만 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전화·인터넷) 결과 등을 토대로 현재 선거전 판세를 분석한 결과 자민당이 단독으로도 292석(하한 278석, 상한 306석)을 확보해 절반(233석)을 크게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됐다. 자민당과 연립 내각을 이루고 있는 일본유신회의 예상 의석수는 32석(25~38석)으로 나타나 합산 시 324석의 거대 여당이 탄생할 것으로 관측된다. 아사히는 중의원 전체 의석(465석)의 3분의 2인 310석 이상을 여당이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현재 여소야대인 참의원에서 법안이 부결되더라도 중의원에서 재의결해 가결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자민당이 243석 이상의 안정적인 다수를 차지한다면 일본 국회의 모든 상임위원장을 독점하면서 정국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다. 아사히의 전망대로 여당이 전체의 3분의 2인 310석 이상을 확보하게 되면 헌법 개정안 발의를 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 같은 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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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비수도권 첫 노후도시 정비 상담센터 개설…6개 권역 수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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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번복 못 하게 한국형 핵잠수함 건조 착수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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