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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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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7,941개

bluesqua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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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구경우 기자입니다.

  • ‘이재명의 X정치’와 눈치 빠른 한경협, 위상 달라졌네[biz-플러스]

    ‘이재명의 X정치’와 눈치 빠른 한경협, 위상 달라졌네

    “대한상공회의소가 이런 짓을 공개적으로 벌인다니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소셜미디어 ‘엑스(X)’에 이런 글을 올리자 대한상의는 완전히 멘탈(정신)이 나가버렸습니다. 지난 10년 간 법정 경제단체로서 재계를 대변했던 대한상의의 위상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발단은 지난 4일 상의가 낸 ‘상속세수 전망분석 및 납부방식 다양화 효과 연구’라는 제목의 보도자료 입니다. 상의는 이 연구를 통해 지난해 한국을 떠난 고액 자산가가 2400명으로 전년 대비 2배로 급증했고, 이 숫자가 세계에서 4번째로 많다는 내용을 배포했습니다. 주요 언론들이 이 기사를 크게 다뤘고 결국 이 대통령이 “믿어지지 않는다”며 공개 질타한 것입니다. 국세청이 밝힌 수는 연 평균 139명인데 상의가 의도를 가지고 이 같은 자료를 냈다는 게 이 대통령의 시각으로 보입니다. 화들짝 놀란 상의는 부랴부랴 ‘팩트체크’를 강화하는 재발 방치책을 내놨지만, 미국 출장 중인 최태원 상의 회장은 “임원진 전원의 재신임을 묻겠다”며 그냥 넘어가지 않을 모양입니다. 해당 자료는 최 회장이 미국 출장 와중에 나왔기 때문에 부회장을 비롯한 간부들의 책임 소재를 따질 수

  • “D램 돈 많이 된다” 삼성·SK ‘HBM 대전’ 스트레스 받는다[biz-플러스]

    “D램 돈 많이 된다” 삼성·SK ‘HBM 대전’ 스트레스 받는다

    ‘기술의 삼성’ 역시 강합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엔비디아의 차세대 인공지능(AI) 가속기 ‘베라 루빈’에 탑재되는 초고성능·저전력 반도체인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의 초도 물량을 출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최초입니다. 2023년 이후 SK하이닉스에게 빼앗긴 HBM의 최초 공급자 지위를 되찾았습니다.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의 AI 가속기에 들어가는 2세대(HBM2)와 3세대(HBM2E)까지 점유율이 가장 높았던 우선공급자였습니다. 하지만 2023년 SK하이닉스에게 밀린 후 HBM3와 HBM3E까지 초도 물량조차 공급하지 못했습니다. 삼성전자의 HBM3와 3E에서 발열 문제가 발생하며 최대 수급처인 엔비디아가 물량을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기간 업계에서는 “삼성의 반도체가 수렁에 빠졌다”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전영현 반도체부문(DS) 부회장이 복귀한 뒤 “HBM의 과오를 되풀이 않겠다”고 선언했고 반도체 조직과 연구개발(R&D)의 대수술에 돌입했습니다. 결국 지난해 하반기 HBM3E이 엔비디아에 납품되기 시작했고 차세대 AI 가속기에 들어갈 HBM4까지 초기 물량을 가장 먼저 내보냈습니다 . 역시 ‘1

  • [사진]올림픽 영광의 순간, 갤럭시Z플립7로 ‘빅토리 셀피’

    올림픽 영광의 순간, 갤럭시Z플립7로 ‘빅토리 셀피’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의 영광의 순간이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에 담겼다. 13일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력해 메달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이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을 활용해 영광의 순간을 직접 촬영하는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주요 그룹, 설 명절 앞두고 납품대금 8.1조 조기지급

    주요 그룹, 설 명절 앞두고 납품대금 8.1조 조기지급

    삼성·SK·현대차·LG(003550) 등 국내 주요 19대 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총 8조 1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지역 특산품 판매 확대에 나서며 내수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와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는 13일 주요 대기업 그룹을 대상으로 ‘2026년 설 전 하도급 및 납품대금 조기 지급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응답한 주요 19개주 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조기 지급하는 납품 대금 규모는 총 8조 1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조기 지급은 설 명절 전 평균 1~2주 전에 이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한경협중기센터는 “설 명절은 거래 공백과 금융 일정 조정 등으로 협력사의 재무 부담이 일시적으로 확대되는 시기”라며 “대기업의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협력사의 임금·원자재 대금 지급 여력 확보를 통한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기업들은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함께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과 협력사 금융·복지 지원 설 명절에 맞춰 추진하고 있다. 삼성은 설 명절을 맞아 임직원 참여형 온라인

  • 42년 ‘삼성맨’ 후덕죽 셰프 “이병철 회장의 칭찬, 큰 자신감 얻었다”

    42년 ‘삼성맨’ 후덕죽 셰프 “이병철 회장의 칭찬, 큰 자신감 얻었다”

    넷플릭스의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2’에 출연해 화제가 된 후덕죽 셰프가 삼성전자(005930) 사내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 경험과 철학을 공유했다. 1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후 셰프는 사내방송 프로그램 ‘삼성인이 묻고 대가(大家)가 답하다’의 첫 회에 출연했다. 후 셰프는 이른바 ‘삼성맨’ 출신이다. 1977년 신라호텔에 입사한 뒤 유명 중식 레스토랑 팔선의 창립멤버이자 총주방장으로 활약했고 1994년에는 중식담당 이사보로 삼성그룹 임원에 올랐다. 요리사로 임원을 단 사람은 후 셰프가 처음이다. 후 셰프는 이사·상무를 거쳐 2019년까지 호텔신라의 임원으로 재직하며 약 40년 간 삼성그룹에 몸을 담았다. 현재는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의 중식당 호빈의 총괄셰프로 활약하고 있다. 후 셰프는 인터뷰에서 “삼성은 제게 친정과 같다”며 “이병철 창업 회장은 늘 건강을 챙겨주시고 칭찬을 아끼지 않던 다정한 분이었다”고 회고했다. 또 “삼성 출신이라 끈기가 생긴 것 같다”며 “힘들었지만 이 회장의 칭찬 덕분에 요리사로서 큰 자신감을 얻었다”며 언급했다. 그는 자신의 좌우명 ‘상경하애(上敬下愛)’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는

  • 일진전기, 1100억 규모 영광태양광 송전선로 수주

    일진전기, 1100억 규모 영광태양광 송전선로 수주

    일진전기가 전남 영광군에서 진행되는 90메가와트(MW)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업과 연계된 약 1100억 원의 송전선로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남 영광군 염산면 일원에 ㈜케이이엔이가 조성 중인 ‘영광태양광 발전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계통에 연결하는 공사다. 영광에서 함평을 거쳐 광주광역시에 이르는 약 54km 구간의 송전선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수주는 국내 최종 소비자가 민간인 민수 시장에서 발주된 송전선로 공사 중 최장 거리(54km)이자 최고 계약 금액이다. 일진전기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망 구축 시장에서의 기술력과 시공 능력을 입증했다. 일진전기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기자재 공급부터 설계, 시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책임지는 ‘풀 턴키(Full Turn-key)’ 사업자로 선정됐다. 우선 전력 전송의 핵심인 154KV 초고압 케이블과 관련 접속재 일체를 자사 기술력으로 생산해 공급한다. 이어 영광에서 광주에 이르는 54km 전 구간에서 케이블 매설을 위한 관로 포설 및 토목 공사를 직접 주도하며 마지막 단계인 전선 포설과 정밀한 접속 공사까지 전 공정을 통합 수행해 계통 연결의

  • 삼성디스플레이, 5중 적층 ‘QD-OLED 펜타 탠덤’ 브랜드 출시

    삼성디스플레이, 5중 적층 ‘QD-OLED 펜타 탠덤’ 브랜드 출시

    삼성디스플레이가 퀀텀닷(QD)-유기발광다이오드(OLED)만의 독창적인 5중 적층 구조를 상표화한 프리미엄 기술 브랜드 ‘QD-OLED 펜타 탠덤’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프리미엄 모니터와 TV에 탑재되는 QD-OLED 패널에 5개 층으로 이뤄진 유기재료 발광 구조를 적용하고 있다. 이 기술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신규 기술 브랜드를 출시, 상표 등록까지 마쳤다. ‘펜타’는 그리스어로 숫자 ‘5’를 의미한다. QD-OLED는 빛에 반응하는 퀀텀닷을 이용해 색을 표현하는데 이때 가시광선 중 에너지가 가장 강한 청색 OLED를 광원으로 사용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부터 이 청색 OLED의 적층 구조를 기존 4층에서 5층으로 혁신하고 최신 유기재료를 적용해 고화질, 고효율, 고휘도 QD-OLED를 완성했다. 특히 유기재료의 적층 기술은 최근 모니터 시장에서 치열한 고화질 경쟁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주목받는다. 동일한 패널 크기 내에서 더 높은 해상도를 구현하고자 픽셀 밀도를 높이면 개별 픽셀의 발광 영역은 점차 작아진다. 이러한 기술적 제약 아래에서도 높은 휘도를 안정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유기재료에 가

  • 최태원 “그는 빅픽처 머신” 젠슨 황과 美 ‘치맥회동’

    영상최태원 “그는 빅픽처 머신” 젠슨 황과 美 ‘치맥회동’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을 이끄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치맥(치킨·맥주) 회동을 했다. 이 자리에는 최 회장의 장녀인 최윤정 SK바이오팜 전략본부장과 황 CEO의 장녀인 메디슨 황도 자리를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SK와 엔비디아가 반도체뿐 아니라 바이오를 아우르는 AI 사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5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 있는 한국식 치킨집 ‘99치킨’에서 황 CEO를 만났다. 99치킨은 ‘치맥 마니아’로 알려진 황 CEO의 단골집으로 알려져있다. 두 사람의 회동에는 최 회장의 장녀 장녀와 황 CEO의 딸도도 동석했다. 또 엔비디아에서 제프 피셔 수석부사장, 카우식 고쉬 부사장 등이, SK에서 김주선 SK하이닉스(000660) AI인프라 총괄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회동 이후 양측 일행이 찍은 기념사진을 보면 배경에 ‘호프’, ‘치킨’, ‘푸라이드 양념’이라는 한국어 상호가 나온다. 이들은 저녁 시간에 맞춰 치킨과 소주, 맥주, 한국식 치킨을 주문해 먹으며 식사를 겸

  • 공장 지을수록 쿼터 늘어…‘TSMC 모델’ 삼성·SK에 요구 가능성

    공장 지을수록 쿼터 늘어…‘TSMC 모델’ 삼성·SK에 요구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에 1650억 달러(약 241조 원)를 투자하는 조건으로 대만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기업 TSMC에 무관세 혜택을 제공하는 ‘답안’을 제시하면서 세계 1·2위 메모리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거센 투자 압박을 받을 처지에 내몰리게 됐다. 한국은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대만과 같은 조건을 적용받도록 합의했지만 상황은 달라졌다. TSMC의 대미 투자 규모가 삼성·SK를 압도하고 있어 그에 상응하는 추가 투자 요구가 잇따를 가능성이 제기된다. 9일(현지 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은 대만의 반도체 무관세 혜택을 TSMC의 고객사들과 연계했다. TSMC에 반도체 제품 생산을 위탁하는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미국 빅테크들에 무관세 혜택을 배분하는 내용을 관세협정에 담은 것이다. 미국과 대만 정부 간 합의한 반도체 무관세 방정식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에 불리한 내용이다. 파운드리 사업에서 고전하던 삼성전자는 지난해 테슬라와 애플 등 미국 빅테크들과 대량 공급계약을 체결해 실적 개선을 기대하지만 무관세 쿼터를 충분히 받으려면 TSMC 수준으로

  • [르포]“D램 물량 넘쳐”…DDR5 한국 반값에 추가할인도

    영상“D램 물량 넘쳐”…DDR5 한국 반값에 추가할인도

    5일(현지 시간) 찾은 중국 선전시 푸톈구 화창베이 전자상가. 흔히 ‘중국판 용산 전자상가’로 알고 있지만 사실 이곳은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 시장이다. 150만 ㎡의 압도적 크기로 용산 전자상가(약 15만 ㎡)의 10배에 달한다. 조립 PC와 가전, 게임기, 통신기기, 조명 기구는 물론 칩셋과 콘덴서, 인쇄회로기판(PCB)까지 각종 전자 부품들이 모인다. 반도체 산업구조가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D램 부족(쇼티지)’ 사태가 전 세계를 덮쳤지만 화창베이는 ‘무풍지대’였다. PC 부품을 판매하는 상점에서는 어렵지 않게 D램 제품들을 볼 수 있었고 상인들은 “얼마든지 원하는 수량대로 물건을 구해줄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범용(레거시) D램 제품은 대부분 중국산이었다. 중국 메모리 모듈 제조 업체 ‘킹뱅크’의 물건이 많이 눈에 띄었다. 킹뱅크는 범용 D램과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등을 주로 거래하는 회사인데, 반도체 업체로부터 칩을 공급받아 조립·패키징해 파는 방식을 쓴다. 중국계 e커머스 알리익스프레스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어 한국 소비자에게 ‘가성비’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

  • [단독]SK하이닉스, HBM4 이달 출하…엔비디아 우선공급자 유력

    단독SK하이닉스, HBM4 이달 출하…엔비디아 우선공급자 유력

    SK하이닉스(000660)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인공지능(AI) 가속기 ‘베라 루빈’에 탑재될 초고성능·저전력 반도체인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이달 공식 출하한다. SK하이닉스는 안정적인 수율과 업계 최고 성능을 구현한 HBM4를 적기에 납품하면서 시장 1위의 지위를 유지할 전망이다. 10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설 연휴 직후 엔비디아 베라 루빈에 도입될 HBM4 12단 제품을 대량으로 출하한다. 지난해 9월 세계 최초로 HBM4 양산 체제를 구축한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품질 테스트를 통과했고 구매주문(PO)을 받은 제품들을 이미 생산하고있다. 이 물량들은 이르면 이달 셋째주 공식적으로 출하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가 출하하는 HBM4는 엔비디아가 요구한 모든 기술적 성능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SK하이닉스가 납품할 HBM4는 동작속도가 초당 11.7기가비트(Gb)로 엔비디아의 요구수준(11Gbps)을 넘어 업계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일각에서는 경쟁사의 6세대(1c) D램보다 한 세대 낮은 1b D램을 사용하는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의 요구 성능을 맞추지 못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 최태원-젠슨 황, 실리콘밸리 ‘치맥회동’...HBM4 공급·AI컴퍼니 논의

    최태원-젠슨 황, 실리콘밸리 ‘치맥회동’...HBM4 공급·AI컴퍼니 논의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이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을 이끄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치맥(치킨·맥주) 회동을 했다. 최 회장과 황 CEO는 3개월여 만에 실리콘밸리에서 만나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공급과 SK하이닉스(000660)의 AI 컴퍼니 설립을 둘러싼 협력을 논의해 주목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5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 있는 한국식 치킨집 ‘99치킨’에서 황 CEO를 만났다. 99치킨은 ‘치맥 마니아’로 알려진 황 CEO의 단골집으로 알려져있다. 두 사람의 회동에는 최 회장의 장녀인 최윤정 SK바이오팜 전략본부장과 황 CEO의 딸 매디슨 황 엔비디아 로보틱스 부문 시니어디렉터도 동석한 것으로 전해져 또 다른 관심을 모았다. 최 회장과 황 CEO는 회동에서 HBM4 공급과 관련한 긴밀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파악됐다. 엔비디아는 올 하반기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 루빈’을 출시할 계획이다. 베라 루빈이 적시에 출시되려면 SK하이닉스의 초고성능 적층 메모리반도체인 HBM4의 원활한 공급이 필수다. SK하이닉스는 현재

  • 日 라피더스에 27조원 투입·TSMC 증설…내년 2나노·3나노 동시 생산체제로

    영상日 라피더스에 27조원 투입·TSMC 증설…내년 2나노·3나노 동시 생산체제로

    일본 중의원 선거(총선)를 사흘 앞둔 이달 5일.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업체인 TSMC의 웨이저자 회장은 이날 도쿄에서 선거운동에 한창이던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직접 만나 ‘깜짝 선물’을 안겼다. TSMC가 내년 말 완공할 예정인 일본 구마모토현 제2공장에서 기존 6~12㎚(나노미터·10억분의 1m)보다 앞선 3나노 반도체를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일본 정부에 공식 제출한 것이다. 블룸버그통신은 “(TSMC의 3나노 반도체 양산 계획은) 일본 내 반도체 제조 로드맵을 강화하는 것으로 다카이치 총리의 기술 야망에 대한 승리”라고 짚었다. 다카이치 내각의 총선 압승 이후 막대한 예산과 국가 주도 반도체 육성에 대한 지지를 발판으로 일본의 반도체 산업 재건에 가속도가 붙었다. 다카이치 정부는 현재 40나노 수준인 독자 반도체 생산 기술을 8단계 건너뛰어 내년에 2나노까지 따라잡겠다는 계획이다. 9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2022년 설립한 반도체 파운더리 기업 라피더스는 내년 2나노와 3나노 반도체 동시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최근 라피더스가 2029년에는 2나노보다 더 나아가 1.4나노

  • 삼성·LG “협력사 지원”…물품대금 1.3조 조기 지급

    삼성·LG “협력사 지원”…물품대금 1.3조 조기 지급

    삼성과 LG(003550)가 설 명절을 맞아 협력 업체들이 자금을 원활히 운용할 수 있도록 물품 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 삼성은 9일 협력 회사들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납품 대금 지급일보다 최대 18일을 앞당겨 약 7300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물품 대금 조기 지급은 삼성전자(005930)와 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삼성SDS·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중공업·삼성 E&A·제일기획·에스원 등 12개 관계사가 참여한다. LG도 LG전자(066570),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가 최대 2주일을 앞당겨 6000억 원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삼성은 또 설 명절에 지역 특산품과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장터를 개설해 내수 경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삼성전자 등 17개 관계사는 지난달부터 ‘설 맞이 온라인 장터’를 열고 임직원들이 △농축수산물 등 전국 특산품 △지역 농가 상품 △삼성전자가 지원한 스마트공장 제품 등을 구매할 수 있게 하고 있다. LG는 주요 관계사들이 생필품

  • 삼성, 설 명절 협력사 대금 7300억 조기 지급

    삼성, 설 명절 협력사 대금 7300억 조기 지급

    삼성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회사가 원활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임직원 대상으로 중소기업 제품과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장터를 운영해 국내 경기 활성화도 지원한다. 삼성은 명절에 앞서 협력회사들의 자금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주기 위해 7300억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설 연휴 이전에 조기 지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물품 대금 조기 지급은 삼성전자(005930)와 삼성물산(028260),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009150), 삼성SDI(006400), 삼성SDS,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중공업(010140), 삼성E&A, 제일기획, 에스원 등 12개 관계사가 참여한다. 이들 회사는 당초 지급일에 비해 최대 18일 앞당겨 물품 대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등 삼성의 주요 관계사들은 협력회사들의 원활한 자금 흐름을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물품 대금 지급 주기를 기존 월 2회에서 월 3~4회로 늘렸다. 또 삼성은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국의 특산품과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생산 제품 등을 판매하는 ‘설 맞이 온라인 장터‘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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