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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박민주 기자

금융부

기사 10,135개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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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박민주 기자입니다.

  • 크립토 수도서 전쟁터로…중동 긴장 고조에 UAE서 韓 인력 철수

    크립토 수도서 전쟁터로…중동 긴장 고조에 UAE서 韓 인력 철수

    미국의 이란 공격으로 중동 긴장이 고조되자 아랍에미리트(UAE)에 진출한 국내 웹3 기업들이 한국 인력을 철수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전쟁이 장기화할 경우 중동을 블록체인 거점으로 삼은 기업들의 이탈이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5일 블록체인 업계에 따르면 넥슨의 블록체인 자회사인 넥슨페이스는 미국의 이란 공격 직후 아부다비에서 근무하던 인력을 전원 한국으로 복귀시켰다. 당초 이달 중 다시 아부다비로 파견할 계획이었지만 최근 중동 정세가 악화되면서 시점을 재조정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네오위즈파트너스의 자회사 에이치랩 아부다비 법인도 근무 체계를 조정했다. 직원들의 안전을 우선 고려해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현지 사무실 근무는 최소화하기로 했다. 아부다비에 거점을 둔 카이아 DLT 재단과 두바이에 법인을 둔 넥써쓰는 임직원들의 중동 지역 출장을 자제하는 분위기다. UAE는 디지털금융을 국가 전략 사업으로 육성하면서 최근 몇 년 사이 글로벌 웹3 기업들의 핵심 거점으로 떠올랐다. 특히 아부다비와 두바이는 세제 혜택과 명확한 규제를 앞세워 블록체인 기업을 적극 유치해왔다. 실제 지난해 상반기 두바이국제금융센터(D

  • “코인으로 韓 증시 10배 베팅”…바이낸스, 한국 투자 ETF 선물 출시 [디센터]

    “코인으로 韓 증시 10배 베팅”…바이낸스, 한국 투자 ETF 선물 출시

    코인으로 한국 증시를 최대 10배 레버리지로 24시간 거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등 한국 대표 대형주에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고배율 투자가 가능해지는 셈이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거래소인 바이낸스는 오는 16일 ‘EWYUSDT’ 인덱스 무기한 선물을 상장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미국 증시에 상장된 ‘아이셰어즈 MSCI 사우스 코리아 ETF(EWY)’를 기초지수로 삼는다. EWY는 MSCI 한국지수를 추종하는 ETF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시가총액 상위 기업을 중심으로 편입한 대표적인 한국 투자 ETF다. 블랙록에 따르면 EWY의 순자산 규모는 3월 기준 약 160억 달러에 달한다. 최근 중동 전쟁 여파로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이달 6일까지 약 1조 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낸스는 이 상품을 무기한 선물(perpetual futures) 형태로 상장해 최대 10배 레버리지 거래를 지원한다. 거래는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로 이뤄진다. 무기한 선물은 만기가 없는 파생상품으로 가격 변동에 따른 차익만 정산하는 구조다. 실물 인도

  • 씨티, 야놀자에 글로벌 가상카드 솔루션 적용…“글로벌 확장 지원”

    씨티, 야놀자에 글로벌 가상카드 솔루션 적용…“글로벌 확장 지원”

    한국씨티는 야놀자와 글로벌 B2B(기업 간 거래) 결제 협력을 강화하고 씨티의 가상카드 솔루션을 확대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 가상카드는 기업 간 거래에서 일회성 또는 특정 목적의 카드번호를 발급해 결제하는 방식으로 다국가 B2B 거래의 통제·투명성·자동화를 지원하는 결제 솔루션이다. 야놀자는 씨티의 글로벌 B2B 결제 체계를 야놀자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맴버사에 통합 적용하며 다국가 거래 환경에서도 일관된 운영 체계와 통제 기준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결제 인프라는 단순한 정산 수단을 넘어 글로벌 사업 운영의 안정성과 확장 속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씨티의 가상카드 솔루션은 기업이 별도의 대규모 시스템 개편 없이 기존 운영 체계를 유지한 채 신규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은 국가별· 법인별· 사업단위별 거래를 구분 관리하면서도, 글로벌 결제 흐름을 중앙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과 비용 절감, 시장 출시 기간 단축이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양사는 앞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이상거래 탐지, 정산 자동화, 비용 최적화 등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

  • 중동전쟁 장기화 조짐에도…비트코인 7만 달러선 방어 [디센터 시황]

    중동전쟁 장기화 조짐에도…비트코인 7만 달러선 방어

    중동 전쟁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유가가 폭등하고 주식시장이 급락했지만 비트코인은 7만 달러선을 방어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8시 27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BTC는 전일 대비 0.24% 오른 7만 521.67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1.12% 상승한 2081.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엑스알피(XRP)는 0.25% 내린 1.38달러에, 솔라나(SOL)는 0.21%내린 86.92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시장 흐름도 유사하다. 같은 시간 빗썸 기준 BTC는 전일 대비 0.76% 오른 1억 309만 6000원을 기록했다. ETH는 1.13% 오른 304만 1000원, XRP는 0.55% 오른 2024원, SOL은 0.04% 오른 12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 전체 흐름도 큰 변화는 없었다. 코인게코 기준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0.2% 줄어든 약 2조4800억 달러로 집계됐다. 기관 자금 흐름은 긍정적인 신호를 이어가고 있다. 간밤 뉴욕 3대 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1.5%, 나스닥은 1.8% 하락했다

  • 빌 윈터스 SC그룹 회장 “韓, 중요한 전략적 시장…전폭적으로 지원할 것”

    빌 윈터스 SC그룹 회장 “韓, 중요한 전략적 시장…전폭적으로 지원할 것”

    빌 윈터스 SC그룹 회장이 한국은 중요한 전략적 시장이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빌 회장의 방한은 지난 2023년 이후 3년 만이다. SC제일은행은 모기업인 SC그룹의 고위 경영진이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사에서 ‘그룹 경영진 회의’를 열고 임직원 소통 및 비즈니스 지원 활동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빌 윈터스 회장을 포함한 SC그룹 경영진은 전 세계에 진출해 있는 주요 시장을 순회하며 경영진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SC그룹 경영진이 대거 한국에 방문한 것은 2023년 SC그룹 이사회를 서울 SC제일은행 본사에서 개최한 이후 3년 만이다. 이번에 방한한 SC그룹 경영진은 ‘그룹 경영진 회의’와 더불어 △한국 시장의 주요 고객 방문 △SC제일은행 차세대 리더들과의 만남 △압구정 프라이빗 뱅킹 센터 방문 등 SC제일은행의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임직원들과 소통하며 한국 사회를 이해하는 다양한 대내외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지난 11일에는 이번에 방한한 경영진을 포함해 전 세계 SC그룹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방식의 ‘SC그룹 글로벌 타운홀’이 SC제일은행 본사 강당에서 진행됐다.

  • 코스피 데뷔한 케이뱅크, 2년 연속 1000억 원대 순익 유지

    코스피 데뷔한 케이뱅크, 2년 연속 1000억 원대 순익 유지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 케이뱅크(279570)가 2년 연속 1000억 원대 순이익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흑자 흐름을 이어갔다. 11일 금융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매출 1조3341억 원, 당기순이익 112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보다 8.8% 증가했고 순이익은 IT 투자 확대 등의 영향으로 12% 감소했지만 2년 연속 1000억 원대를 유지했다. 케이뱅크는 2022년 연간 흑자 전환 이후 여수신 확대와 비용 효율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해 왔다. 개인대출과 예·적금 상품을 확대하며 자산과 수신을 동시에 늘렸고 고객 기반 확대에 따라 펌뱅킹 수수료와 플랫폼 수익 등 비이자 수익도 증가했다. 특히 국내 1위 가상화폐거래소인 업비트와의 실명계좌 제휴로 고객 기반과 수신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지난해 말 기준 케이뱅크의 고객 수는 약 1550만 명, 수신 잔액은 28조 원에 달한다. 다만 업계 1위인 카카오뱅크(323410)와의 격차를 좁히고 토스뱅크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서는 수익 구조 다변화와 사업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케이뱅크는 이에 따라 여수신 상품 확대와 함께 기업

  • 토스뱅크, ‘반값 엔화’ 거래 모두 무효…“200억 원 규모 전액 환수 조치”

    토스뱅크, ‘반값 엔화’ 거래 모두 무효…“200억 원 규모 전액 환수 조치”

    토스뱅크가 시스템 오류로 실제 환율의 절반에 환전된 엔화 거래를 모두 취소하고 환수하기로 결정했다. 반값 환율로 환전된 엔화 규모는 5만여 건, 200억 원에 달한다. 금융감독원은 사고 경위와 시스템상 미비점 등이 있는지를 살피기 위해 현장 점검에 돌입했다. 토스뱅크는 11일 오후 고객센터 공지를 통해 “전날 환율 오류로 체결된 엔화 환전 거래는 전자금융거래법 등에 따라 정정(취소) 처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날 토스뱅크 앱에서는 오후 7시 29분부터 7시 36분까지 7분간 엔화 환율이 실제 시장 환율의 절반 수준인 472원대로 잘못 표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정상 환율은 100엔당 934원대였다. 사고가 발생한 7분 동안 환전된 엔화 규모는 200억 원 가량으로 알려졌다. 환율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자동 환전’되는 토스뱅크 서비스 이용자들의 매수 주문이 몰린 영향이 컸다. 토스뱅크는 이번 사고 원인에 대해 “외환 시스템 점검 중 발생한 의도치 않은 영향으로 엔화 환율이 정상 기준과 다르게 고시되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라 해당 거래에 대한 취소를 결정했다”고 공지했다. 이에

  • 금감원, ‘유령코인’ 검사 한 달 만에 종료...빗썸 제재수위 심사 돌입

    금감원, ‘유령코인’ 검사 한 달 만에 종료...빗썸 제재수위 심사 돌입

    금융감독원이 약 60조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오지급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의 현장 검사를 마쳤다. 사고 발행 닷새째인 지난달 10일 검사를 시작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이에 따라 조만간 내부 심사를 거쳐 제재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6일께 빗썸 사태 관련 검사를 끝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현장 검사에서 현행법에서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들여다봤고, 내부 심사 후 제재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달 6일 사고가 발생하자 곧바로 현장 점검에 착수했으며 사흘 뒤엔 검사로 격상해 한 달 가까이 사고 경위를 살폈다. 당초 지난달 말까지 검사할 계획이었으나 실제는 일주일 정도 더 걸렸다. 금융당국은 빗썸이 실제 보유한 비트코인 물량을 크게 웃도는 약 60조원 규모가 지급된 이른바 ‘유령 코인’ 사태 경위와 내부통제 시스템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사고 이후 국회 질의 과정에서 이재원 빗썸 대표가 직접 언급한 추가 코인 오지급 사례까지 파악한 것으로 전해진다. 빗썸의 내부통제 시스템 결함도 검사했다. 빗썸은 내부 장부 수량과 실제 코인 지갑 잔액

  • 이란 반격에 유가급등...비트코인도 7만 달러 위태 [디센터 시황]

    이란 반격에 유가급등...비트코인도 7만 달러 위태

    중동 위기가 고조되면서 유가가 폭등하자 비트코인이 7만 1000달러까지 밀려났다. 이란의 반격으로 중동의 전운이 짙어지자 간밤 뉴욕증시와 함께 가상화폐 시장도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섰다. 6일 글로벌 가상화폐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7분 기준 BTC는 24시간 전 대비 1.93% 하락한 7만 1243.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2.16% 내린 2082.26달러, 엑스알피(XRP)는 1.84% 하락한 1.40달러를 기록 중이다. 국내 시장도 하락세다. 같은 시간 빗썸 기준 BTC는 전일 대비 1.84% 하락한 1억 440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 ETH는 1.71% 내린 305만 1000원, XRP는 1.90% 하락한 206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하락은 중동 정세의 급격한 악화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호르무즈 해협 호위 계획 발표로 잠시 진정됐던 시장은 이란 측이 미국과의 휴전 협상설을 전면 부인하면서 다시 얼어붙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휴전 요청 사실을 부인하며 협상 의지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여기

  • 아이오트러스트, 캐시멜로와 ‘엔화 스테이블코인’ 사업 진출

    아이오트러스트, 캐시멜로와 ‘엔화 스테이블코인’ 사업 진출

    가상화폐 지갑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오트러스트가 핀테크 기업 캐시멜로와 엔화 스테이블코인 공동 발행 및 운영에 나서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일본은 20203년 개정 자금결제법(PSA) 시행 이후 스테이블코인을 ‘전자지급수단(EPI)’으로 정의하고 은행·신탁은행·등록 자금이전업자에 한해 엔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허용하고 있다. 캐시멜로는 엔화 연동 EPI 스테이블코인을 발행·운영할 수 있는 결제·송금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이번 협력에 따라 캐시멜로는 사업영역에서, 아이오트러스트는 블록체인 기술 인프라 영역에서 상호 보완적 역할을 수행하며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특히 양사는 단순한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그치지 않고 입·출금, P2P 송금 및 23개 통화 환테크, 온·오프라인 결제, 스테이킹, 리워드까지 아우르는 종합 엔화 디지털 자산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웹3 지갑과 결제 인프라가 연동되는 새로운 결제·정산 플랫폼으로 확장해 크로스보더 결제, 실물자산 토큰화(RWA), B2B 트레저리·정산 솔루션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백상수 아이오트러스트 대표는 “그동안 가상화폐 지갑 서비스 등으로 쌓아

  • PFCT, 20년 업력의 금융 솔루션 전문기업 ‘엔투소프트’ 인수

    PFCT, 20년 업력의 금융 솔루션 전문기업 ‘엔투소프트’ 인수

    인공지능(AI) 금융기술 기업 PFCT가 금융 IT 전문 기업 엔투소프트 지분(50%+1주)을 인수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엔투소프트는 국내 저축은행 79개사 가운데 22개사에 통합여신관리시스템 ‘엔트리’를 제공하고 있는 업계 1위 기업이다. PFCT는 이번 인수를 통해 자사의 AI 리스크 관리 솔루션 ‘에어팩’과 엔트리의핵심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AI 통합여신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해당 솔루션을 도입하는 금융기관은 약 38개의 주요 여신 업무 가운데 75% 이상을 AI 기반 의사결정 체계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여신 심사 영역은 전 과정 자동화가 가능해지며, 최종 단계에서는 휴먼 인 더 루프(Human-in-the-Loop, HITL) 방식이 적용돼 사람이 검증과 승인을 수행함으로써 AI 판단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게 된다. PFCT 관계자는 “단순한 업무 효율화를 넘어 여신 인프라 자체가 데이터에 기반해 지속적으로 학습·고도화되는 AI 지능형 시스템으로 진화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PFCT는 은행의 뱅킹 시스템과 직접 연동되는 ‘AI 내재형 통합여신 플랫폼’도 단계적

  • 하나銀, 고려대의료원과 ‘유산 기부문화 확산’ 협약

    하나銀, 고려대의료원과 ‘유산 기부문화 확산’ 협약

    하나은행이 3일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유산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고려대의료원 임직원과 환자를 대상으로 △유언 대용 신탁을 활용한 유산 기부 설계 △의사 능력 저하 대비 자산관리 솔루션 △의료·간병 목적 자금 관리 서비스 △의료진과 환자 대상 유언 대용 신탁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나은행 전국 영업점을 통해 의료기관에 유산 기부를 희망하는 고객에게 고려대의료원과 연계한 유언 대용 신탁 기반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진우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유언 대용 신탁은 손님의 고귀한 기부의 뜻을 제도적으로 완성하는 금융 수단”이라며 “나눔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확장을 위한 유산 기부의 실행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P2P 대출잔액 1년새 62% 급증

    P2P 대출잔액 1년새 62% 급증

    빚투 수요가 늘면서 주식담보대출을 취급하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 금융) 대출 잔액이 급증했다. 3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국내에 등록된 P2P 업체 46곳의 대출 잔액은 1조 8307억 원으로 전월 대비 5.2%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무려 62.6% 급증했다.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21년 6월 이후 최대치다. 대출 잔액 증가는 주식담보대출이 이끌었다. 주식담보대출은 개별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되 일정 기준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매도가 돼 대출금이 회수되는 구조다. 전체 여신에서 해당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41%로 지난해 2월(27%) 대비 크게 증가했다. 주식담보대출을 주력으로 취급하는 하이펀딩의 대출 잔액은 5278억 원으로 업계 1위로 올라섰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추가 주식 투자 자금을 마련하려는 사람들이 스탁론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P2P 대출 활용이 높아진 이유는 해당 상품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에 포함되지 않아서다. 지난해 6·27 대출 규제로 은행과 저축은행·카드사 등에서는 신용대출 한도가 연 소득 이내로 제한되지만 P2P 업체의 대

  • 코인 매매 더 편리하게…코빗, 웹 트레이딩 시스템 개편

    코인 매매 더 편리하게…코빗, 웹 트레이딩 시스템 개편

    국내 최초 가상화폐거래소 코빗은 사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해 PC 웹 기반 웹 트레이딩 시스템(WTS)을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사용자 이용 패턴과 피드백을 반영해 거래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보다 직관적인 맞춤형 거래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복잡한 시장 흐름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차트 영역을 기존 대비 대폭 확대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보조지표와 캔들 흐름을 보다 자세하게 분석할 수 있다. 사용자 맞춤형 레이아웃(위젯 커스텀) 기능도 새롭게 적용됐다. 화면 좌우 너비 조절과 위치 이동이 가능해졌으며 호가·시세·뉴스 등 영역을 필요에 따라 표시하거나 숨길 수 있는 커스텀 기능을 추가했다. 매매 편의성도 한층 강화됐다. 기존에 하단에 분산되어 있던 체결 및 미체결 내역을 우측 주문 영역으로 통합해 매매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했다. 검색 및 정보 접근 기능도 개선됐다. 최근 검색어와 인기 검색어 기능을 지원하는 통합 검색창으로 원하는 종목을 더욱 신속하게 찾을 수 있으며, 거래 화면 내에서 가상자산 관련 최신 뉴스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정우 코빗 최고기술책임

  • “3년만 버텨라”…비트코인 손실없는 장기투자 기간은?

    “3년만 버텨라”…비트코인 손실없는 장기투자 기간은?

    비트코인(BTC) 투자에서 손실을 피하려면 최소 3년 이상 보유해야 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최근 16년 간 가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3년 이상 비트코인을 보유한 투자자의 손실 사례는 사실상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비트와이즈 유럽 연구에 따르면 2010년 중반부터 2026년 초까지 비트코인 가격 흐름을 분석한 결과 보유 기간이 길어질수록 손실 확률이 급격히 낮아지는 패턴이 확인됐다. 특히 3년간 비트코인을 보유할 경우 손실 발생 확률은 0.7%에 불과했다. 5년 보유 시 손실 확률은 0.2%로 더 낮아졌고, 10년 이상 보유한 경우에는 손실 사례가 통계적으로 나타나지 않았다. 보유 기간이 길어질수록 위험이 구조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난 셈이다. 반면 단기 투자일수록 손실 가능성은 크게 높았다. 일중(데이 트레이딩) 포지션의 손실 확률은 47.1%에 달했다. 1주일 보유 시 44.7%, 1개월 보유 시 43.2%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1년 보유 시에도 손실 확률은 24.3%로 집계됐다. 단기 변동성에 직접 노출될수록 위험이 커지는 구조가 수치로 확인된 것이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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