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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박민주 기자

금융부

기사 10,164개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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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박민주 기자입니다.

  • 비트코인 8% 급락...8만 2000달러 붕괴 [디센터]

    비트코인 8% 급락...8만 2000달러 붕괴

    비트코인(BTC)이 8% 이상 급락하며 8만 2000달러가 붕괴됐다. 간밤 뉴욕증시에 번진 마이크로소프트(MS)발 ‘AI 회의론’이 위험 자산 회피 심리를 자극했고 이에 비트코인도 동반 급락하는 모양새다. 30일 오전 11시 45분 기준 글로벌 가상화폐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BTC는 전일 대비 6.86% 내린 8만 1972.01달러를 기록했다. 오전 한때 8% 넘게 하락하며 8만 2000달러가 붕괴된 후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7.50 % 하락한 2739.5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엑스알피(XRP)는 6.71% 내린 1.75달러, 솔라나(SOL)는 7.7% 내린 114.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가상화폐 급락은 간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약세를 보인데 영향을 받았다. 가상화폐 가격은 대체로 나스닥시장의 기술주와 동조화 현상을 보이고 있는데 간밤 MS가 실적 발표 이후 크게 떨어지며 기술주 전반에 부담을 줬다. MS는 전날 실적 발표에서 클라우드 매출이 둔화하고 올해 실적 가이던스가 예상치보다 낮게 제시되면서 10% 가까이 폭락했다. 이에 AI에 대한 막대한 선행 투자가 실제 수익으로

  • 노인만? 2030이 더 당한다…검사 사칭범의 ‘3대 거짓말’

    노인만? 2030이 더 당한다…검사 사칭범의 ‘3대 거짓말’

    # 30대 초반 B씨는 검사를 사칭한 인물로부터 불법 대포통장 사건에 연루됐다는 전화를 받았다. 사기범은 수사에 협조하지 않으면 피의자로 전환될 수 있다며 압박했고 무고함을 입증하려면 지시에 따르라고 강요했다. 특히 가족과 지인에게 미안함을 담은 반성문 작성을 요구하며 가짜 수사 상황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심리적으로 위축된 B씨는 결국 8분 만에 9700만 원을 송금했다. 금융사기의 주요 표적이 온라인 이용도가 낮은 고령층이라는 통념이 깨지고 있다. 오히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2030세대가 더 쉽게 범죄에 휘말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자들은 심리적 압박으로 피해자를 통제하는 ‘가스라이팅’ 수법을 주로 활용했다. 30일 토스뱅크 안심보상제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금융사기 피해자 중 2030세대 비중은 2024년 54%에서 지난해 66%로 급증했다. 피해 규모도 상당하다. 20대 평균 피해액은 2800만 원, 30대는 4462만 원에 달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예·적금 소진을 넘어 대출까지 실행하도록 유도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의 장기적인 금전적 타격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사기 수법은 단순한 송금 유도를

  • 코인거래소 대주주 범죄 전력도 본다…진입규제 대폭 강화 [디센터]

    코인거래소 대주주 범죄 전력도 본다…진입규제 대폭 강화

    앞으로 가상자산사업자(VASP)에 대한 진입 규제가 대폭 강화된다. 대주주의 범죄 전력까지 심사 대상에 포함해 부적절한 사업자의 시장 진입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특정금융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포 6개월 후인 오는 8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법 개정으로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시 범죄 이력 심사 범위가 대주주까지 확대됐다. 기존에는 대표자와 임원만 심사 대상이었으나 사실상 실소유자인 대주주까지 심사 대상에 포함해 부적격 사업자를 걸러내겠다는 취지다. 범죄 전력 심사 기준도 강화됐다. 사회적 중범죄와 관련된 법률까지 범위를 크게 확대했다. 현행법(특금법,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자본시장법 등)에 더해 △마약거래방지법 △공정거래법 △조세범처벌법 △특정경제범죄법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등에서 범죄 전력이 확인될 경우 사업 진입이 제한된다. 이외에도 다른 법률 위반으로 금고형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경우 사업자 신고가 수리되지 않을 수 있다. 아울러 가상자산사업자의 재무 상태와 사회적 신용도, 내부통제 체계, 법규 준수 여부 등도

  • 美 클래리티법 속도 내나…‘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 백악관 담판 [디센터]

    美 클래리티법 속도 내나…‘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 백악관 담판

    미국 은행권과 가상자산 업계가 다음 주 백악관에서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을 둘러싸고 담판을 벌인다. 교착 상태에 빠진 미국 가상자산 시장구조화법(클래리티 액트) 입법에 속도를 붙이기 위해 백악관이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관련 입법의 조속한 마무리를 강조해온 만큼 이번 담판을 통해 타협의 실마리가 나올지 주목된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백악관은 다음 달 2일 은행권과 가상자산 업계 경영진을 불러 클래리티 액트의 추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로이터는 “이번 회의는 백악관 가상자산 자문위원회가 주도한다”며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 및 기타 보상 방식에 대한 입장을 조율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전했다. 클래리티 액트는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 조항을 둘러싸고 은행권과 가상자산 업계의 입장이 정면으로 맞서면서 입법화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달 초 미 상원 은행위원회가 공개한 수정안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보유에 대한 이자 지급은 금지하되, 특정 기여활동을 전제로한 보유에 대해서는 기타 보상을 허용했다. 수정안이 공개되자 미국 1위 가상화폐거래소인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 브라이

  •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최소 자본금 50억으로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최소 자본금 50억으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인 자기자본을 최소 50억 원으로 확정하고 관계 기관 협의체를 별도 신설하기로 했다. 다만 은행 중심(50%+1) 컨소시엄 발행과 가상화폐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 등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는 사안에 대해서는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민주당은 두 쟁점에 대한 중재안을 정부에 제출하고 설 연휴 전 법안 발의를 목표로 막판 조율에 나설 방침이다. 안도걸 민주당 디지털자산 태스크포스(TF) 위원은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체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의 법정 자본금을 최소 50억 원 이상으로 설정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는 유사한 성격을 가진 전자화폐업의 법정자본금(50억 원)을 고려한 조치다. 관련 부처 간 협의체인 ‘가상자산협의회(가칭)’도 신설하기로 했다. 한국은행은 만장일치제를 주장하지만 TF는 행정적 효율성과 부처 간의 균형을 고려해 이를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 협의회 위원장은 금융위원장이 맡고 한은 부총재보, 기획재정부 차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등이 참여한다. 다만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에 대해서는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강일 TF

  • 輿 “디지털자산업 8개로 나눠…스테이블코인 자본금은 50억”

    輿 “디지털자산업 8개로 나눠…스테이블코인 자본금은 50억”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등을 담은 가상자산 법안의 명칭을 ‘디지털자산기본법’으로 확정하고 디지털자산업종을 8개로 세분화하여 차등 규제하기로 했다. 다만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와 가상화폐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 등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는 이슈에 대해서는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민주당은 두 쟁점에 대한 중재안을 정부에 제출하고 정책위원회 조율을 거쳐 확정할 방침이다. 민주당 디지털자산 태스크포스(TF)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디지털자산기본법 관련 주요 쟁점을 논의했다. 이정문 TF 위원장은 이날 회의 직후 기자들을 만나 일부 합의된 내용을 공유했다. 제정법의 명칭은 ‘디지털자산 기본법’으로 확정했고 디지털자산 업종은 기능별로 약 8개로 세분화했다. 이 중 리스크가 크거나 높은 신뢰가 요구되는 2~3개 업종은 금융당국의 ‘인가’를 받도록 하고 나머지는 ‘등록’만 하면 영업할 수 있게 했다. 이 위원장은 “자본시장법상 5개 업태에 지갑업 등 디지털자산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8개 업종으로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자산기본법의 주요 쟁점인 스테이블코인 발행 요건

  • 이창용 한은 총재 “원화 코인, 은행 주도로 발행” 또 강조 [디센터]

    불안한 환율

    이창용 한은 총재 “원화 코인, 은행 주도로 발행” 또 강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은행부터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아울러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자본 유출의 우회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고 지적하며 규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이 총재는 이날 홍콩에서 열린 제19차 아시아금융포럼(AFF)에 참석해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허용하되 은행 주도 기관부터 시작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아시아에서 스테이블코인의 활용의 상당 부분은 신원 은폐를 목적으로 한다”며 “은행의 참여 없이는 고객확인(KYC)이나 자금세탁방지(AML) 요건이 적절히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더 보수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싶다”며 은행 주도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주장했다. 앞서 한은은 금융 안정성을 위해 은행 주도(50%+1) 컨소시엄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해야 한다고 뜻을 밝힌 바 있다. 금융위원회 역시 은행 컨소시엄부터 우선 발행하고 기술기업으로 발행 주체를 확대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업계는 혁신성 위축을 이유로 비은행 기업의 주도적 발행도 함께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 “연말 원·달러 환율 1430원...엔화 동조화 더 강해질 것”

    불안한 환율

    “연말 원·달러 환율 1430원...엔화 동조화 더 강해질 것”

    “연말까지 원·달러 환율은 1430원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가장 큰 변수는 엔화로 원화와 엔화의 동조는 더욱 강해질 것입니다.” 디비야 데베시(사진) SC그룹 아세안 및 남아시아 외환 리서치 공동 헤드는 26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원화 가치가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SC은행에서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 외환 전략을 총괄하고 있다. 데베시 헤드는 최근 원화 가치 하락의 가장 큰 요인은 “해외투자로 인한 자본 유출”이라며 “지난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에서 미국 주식에 투자한 금액이 전년 대비 6배나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는 달러 수급 불균형이 해소되면서 원화가 약세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국민연금의 자산 배분 전략 수정과 4월로 예정된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등이 효과를 낼 것이라는 설명이다. 데베시 헤드는 “국민연금이 해외투자 비중을 줄이는 등 전략적 헤지를 진행하면 달러 수요 이슈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WGBI 편입에 따라 해외투자로 유입될 금액(560억 달러) 중 300억 달러 정도는 헤지하지 않은 상태로

  • “연말 원·달러 환율 1430원…엔화와 동조 더 강해질 것”

    불안한 환율

    “연말 원·달러 환율 1430원…엔화와 동조 더 강해질 것”

    “연말까지 원·달러 환율은 1430원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가장 큰 변수는 엔화로 원화와 엔화의 동조는 더욱 강해질 것입니다.” 디비야 데베시(사진) SC그룹 아세안 및 남아시아 외환 리서치 공동 헤드는 26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원화 가치가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SC은행에서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 외환 전략을 총괄하고 있다. 데베시 헤드는 최근 원화 가치 하락의 가장 큰 요인은 “해외투자로 인한 자본 유출”이라며 “지난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에서 미국 주식에 투자한 금액이 전년 대비 6배나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는 달러 수급 불균형이 해소되면서 원화가 약세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국민연금의 자산 배분 전략 수정과 4월로 예정된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등이 효과를 낼 것이라는 설명이다. 데베시 헤드는 “국민연금이 해외투자 비중을 줄이는 등 전략적 헤지를 꾸준히 진행하면 달러 수요 이슈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WGBI 편입에 따라 해외에서 유입될 금액(560억 달러) 중 300억 달러 정도는 헤지하

  • “멈출 수 없어”...비트코인 급락하자 또 산다는 이 기업 [디센터]

    “멈출 수 없어”...비트코인 급락하자 또 산다는 이 기업

    ‘비트코인 전도사’로 불리는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이 비트코인 추가 매수를 시사했다. 스트래티지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올해 들어 이미 30억 달러 이상을 비트코인 매수에 쏟아부은 바 있다. 세일러 회장은 25일(현지시간)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에 회사의 비트코인 구매 내역이 담긴 차트와 함께 “멈출 수 없는 오렌지(Unstoppable Orange)”라는 글을 올렸다. 세일러 회장이 말한 오렌지는 비트코인 매수를 의미하는 용어로 ‘멈출 수 없는 오렌지’는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오렌지 언급은 그가 공식 발표 전에 비트코인 추가 매수를 예고할 때 주로 쓰는 방식이다. 스트래티지는 올해 들어 이 달에만 30억 달러 이상을 비트코인 매수에 투입한 바 있다. 지난 11일에 1만 3627개를 매수했다고 공시한 데 이어 지난 12일부터 19일 사이에는 21억 3000만 달러를 투입해 2만 2305개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했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단행된 매수 중 최대 규모다. 당시 가상화폐 시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유럽 관세 부과 시사로 크게 출렁

  • 한국씨티은행, 아이마켓코리아 美 산업단지 조성에 6000만 달러 금융 지원

    한국씨티은행, 아이마켓코리아 美 산업단지 조성에 6000만 달러 금융 지원

    한국씨티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협력해 아이마켓코리아의 미국 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번 사업의 단독 주관사로서 한국무역보험공사의 해외사업금융보험을 바탕으로 총 6000만 달러 규모의 신디케이트 금융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미국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기업들의 초기 투자 부담과 금융 리스크를 완화해 안정적인 현지 생산기지 및 사업 거점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마켓코리아는 기업 고객의 공장 및 사업장 운영에 필수적인 유지·보수·운영(MR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해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추진 중인 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해당 산업단지는 글로벌 반도체, 전기차 등 첨단 산업 기업들이 밀집한 지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향후 미국 내 생산 거점 확보를 추진하는 국내 기업들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오랜 기간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협력해 국내 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 생산기지 및 사업 거점 구축을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글로벌 네트워크와 현지 금융 전문 역량을 바

  • 코인원도 매물로…대주주 지분 일부 매각 검토

    코인원도 매물로…대주주 지분 일부 매각 검토

    국내 3위 가상화폐거래소인 코인원이 매물로 나왔다. 대주주인 차명훈 이사회 의장 지분 일부 매각을 포함해 다양한 방식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금융계에 따르면 코인원은 차 의장의 일부 지분 매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 의장은 개인 회사인 더원그룹(34.30%)과 본인 보유 지분(19.14%)을 합쳐 총 53.44%의 주식을 갖고 있다. 코인원 관계자는 “해외 거래소 및 국내 금융사들과 지분 투자를 비롯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방식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차 의장은 최근 대표이사직을 내려놓은 지 4개월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지분 매각을 위한 포석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코인원은 시장점유율 두 자릿수를 목전에 둔 만큼 기술 차별화를 강화하기 위해 차 의장이 직접 키를 잡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 의장은 화이트해커 출신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있던 기간에도 인공지능(AI) 전담팀을 꾸려 서비스 개발에 집중해왔다. 업계에서는 차 의장 지분뿐 아니라 2대 주주인 컴투스 지분까지 매물로 나왔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업계의 한

  • 케이뱅크, '무신사 체크카드' 출시한다 [코주부]

    코주부

    케이뱅크, '무신사 체크카드' 출시한다

    케이뱅크가 올해 3분기 내 '무신사 체크카드'를 출시한다. 케이뱅크가 무신사와 체크카드를 비롯한 생활 밀착형 금융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무신사 회원을 대상로 한 결제 혜택 서비스와 전용 체크카드로 구성된다. 단순히 일정 예치금에 정해진 금리를 제공하는 제휴 입출금통장 구조에서 나아가 무신사 이용 패턴과 고객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형태의 금융 서비스를 제시할 예정이다. 무신사머니 이용 고객은 선불충전금을 케이뱅크 제휴 계좌와 연동해 실시간 충전하고 잔액 조회가 가능해진다. 또한 무신사 고객을 위한 특정 시기나 이용 횟수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성과 체감 혜택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이번 서비스는 케이뱅크와 무신사가 공동으로 신청한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기반 금융 서비스'가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면서 나오게 됐다. 앞서 양 사는 지난해 8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서비스 출시를 준비해왔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무신사와의 협업을 통해 금융과 커머스를 연결하는 새로운 금융 서비스 모델을 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러 방면에서 협업해 고객의 쇼핑 경험과 금융 편

  • 카뱅, 태국 인뱅 설립 본격화

    카뱅, 태국 인뱅 설립 본격화

    카카오뱅크(323410)가 인도네시아에 이어 태국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본격화한다. 카카오뱅크는 태국 현지 금융지주사인 SCBX와 가상 은행 설립을 위한 합작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카카오뱅크는 합작법인 지분의 최대 24.5%를 취득할 수 있는 권리와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운영 시점에 맞춰 지분 10%를 우선 취득하고 5년 내 14.5%를 추가 취득한다. 지분 10%는 235억 원 수준이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에 한국 은행이 다시 태국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전했다.

  • 재산의 20%가 코인…'부동산 재벌'서 '코인 거물'된 트럼프 [디센터]

    재산의 20%가 코인…'부동산 재벌'서 '코인 거물'된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의 재산에서 가상화폐 관련 자산의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2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관련 자산 비중은 절반 아래로 떨어지면서 불과 2년 만에 상전벽해급 자산 재편이 일어났다는 평가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일가의 재산 총액은 이번 달 기준 72억 달러(약 10조 6000억 원)로 추정된다. 이중 가상화폐 관련 자산은 14억 달러(약 2조 원)를 웃돌며 전체의 5분의 1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부동산 자산의 비중은 절반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추산됐다. 최근 카타르 골프 리조트 개발 등 해외 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전체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감소 추세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트럼프 일가 재산 중 부동산 자산 비중은 79%에 달했다. 당시에는 가상화폐 자산이 사실상 전무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블룸버그는 이를 두고 “트럼프 일가의 부(富) 축적 방식이 상전벽해 수준으로 바뀌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일가의 가상화폐 자산 중심에는 유통 플랫폼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이 있다. 월드 리버티는 스테이블코인 USD1 발행, 가상화폐 판매 등의 사업으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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