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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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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mj@sedaily.com
안녕하세요. 서울경제 박민주 기자입니다.
ING는 8일 지속가능 금융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3분기 누적 1100억 유로의 지속가능 금융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같은 기간 조달액인 853억 유로 대비 29%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지난해 3분기 조달액(433억 유로)은 전년 동기보다 54%나 늘며 분기 실적을 끌어올렸다. 3분기에 녹색대출은 지속가능연계대출(SLL)을 제치고 ING의 최대 주력 상품으로 부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재생에너지 분야의 금융 조달 수요와 고효율 데이터센터 및 부동산에 대한 수요 확대가 세계 전역에서 녹색대출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디지털 데이터량은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2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지속가능 데이터센터에 대한 금융 수요도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ING는 전 세계에서 200건이 넘는 데이터센터 관련 거래를 성사시켜 왔다. 최근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하이퍼스케일(초대형) 데이터센터 운영사 에어트렁크(AirTrunk)가 추진하는 싱가포르 그린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의 금융 조달 과정에서 공동 지속가능성 코디네이터를 맡기도 했다. 해당 프로젝트의 규모는 총 22억 4000만 달
코주부
토스뱅크가 택배처럼 실시간 거래 추적이 가능한 해외 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 송금이 이뤄지는 전 과정의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어 자녀 학비 등 큰 금액을 보내야 하는 고객들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요 통화의 경우 1시간 이내 실시간 송금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등 기존 금융권 대비 송금 시간도 크게 단축했다. 토스뱅크는 8일 ‘보내면 보이는 해외송금’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해외 송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30개국 해외 은행이라면 어디든지 보낼 수 있고, 가능한 통화는 달러(USD), 유로(EUR), 파운드(GBP), 캐나다 달러(CAD), 호주 달러(AUD), 싱가폴 달러(SGD), 홍콩 달러(HKD) 등 7종이다. 송금 과정 ‘실시간 추적’하며 투명성 강화 토스뱅크 해외 송금 서비스는 송금한 금액이 수취인에게 전달되는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중에서 이뤄지는 해외 송금이 수취 은행까지만 추적 가능했다면, 토스뱅크는 보내는 순간부터 수취인 계좌에 입금되기까지 거래 과정을 모두 추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내가 보낸 돈이 제대로 전달됐는지’, ‘그 시점은 언제인지’
부동산 규제 후폭풍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금융) 대출이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로 1년 새 45% 폭증했다. 은행권 대출이 막히면서 중·저신용자를 중심으로 P2P금융 이용자가 크게 늘어난 것이다. 7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P2P금융 업체들의 대출 잔액은 총 1조 6072억 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45% 급증했다. 이는 통계가 있는 2021년 6월 이후 최대치다. P2P 대출 잔액은 2022년부터 2024년 말까지 매년 감소했지만 지난해 들어 반등하기 시작했다.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가 시작된 지난해 6월 말(1조 2339억 원) 이후 실수요자들이 몰리며 급격히 늘었다. P2P 대출은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규제를 받지 않아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의 우회로로 꼽힌다. 특히 은행권 문턱이 높은 중·저신용자들의 신용대출이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 개인신용대출 잔액은 1366억 원으로 2024년 말 550억 원과 비교해 2.5배 가까이 증가했다. ‘6·27 대책’으로 신용대출 한도가 연 소득 이내로 묶이면서 급전이 필요한 차주가 P2P 대출로 몰리기 시작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지고 있는 증시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가상화폐 보유 비중이 높은 '디지털자산 트레저리(DAT)' 기업을 계속 지수에 편입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지수에서 배제할 계획이었지만 가상화폐를 단순한 투자 대상이 아니라 기업의 핵심 전략 자산으로 인정해달라는 시장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기업인 스트래티지(MSTR)는 MSCI 지수 구성 종목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이번 결정으로 DAT 기업들이 대규모 패시브 자금 이탈 우려를 덜게 되면서 가상화폐 시장 전반으로 훈풍이 불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MSCI는 성명을 통해 오는 2월 정기 리뷰에서 DAT 기업을 지수에 유지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DAT는 기업이 비트코인 같은 가상화폐를 매입해 기업 가치를 높이는 경영 전략을 말한다. 당초 MSCI는 총자산의 50% 이상이 가상화폐로 구성된 기업을 지수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이 기준이 적용될 경우 기업가치의 약 99%(600억 달러 상당)를 비트코인으로 보유한 스트래티지는 퇴출 가능성이 가장 큰 기업으로 꼽혀왔다
주식과 가상화폐 시장과 달리 변동성이 적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 상품이 중수익 투자처로 주목을 받고 있다. P2P업체 데일리펀딩은 7일 지난해 연말결산 리포트를 공개하며 1년 간 가중평균 수익률이 11.25%에 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스피 지수 급등으로 주식 시장이 과열되는 가운데서도 데일리펀딩은 투자 시점의 수익률이 만기까지 유지되는 안정성을 바탕으로 투자자의 이목을 끌었다. 주식 투자의 변동성을 방어하고자 하는 이들이 유입되면서다. 실제 지난해 신규 유입된 투자자 10명 중 7명(72.37%)은 데일리펀딩 상품에 반복투자∙재투자해 이자 수익을 극대화 했다. 데일리펀딩 전체 투자자 중에서는 1년간 4508회 투자한 사례도 발견됐다. 데일리펀딩은 1개월 미만 초단기부터 2~3개월, 6개월, 12개월 등 다양한 투자 기간으로 상품을 구성해 투자자의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유동성과 장기 투자를 고려한 상품 설계로 시장 변동성에 대비하도록 한 것이다. 데일리펀딩이 지난 1년 간 고객에게 제공한 투자 상품은 1만 8710건에 이른다. 상품 다각화에 따라 소액으로 분산 투자를 하는 고객도 늘었다. 데일리펀딩 투자자 중 누
케이뱅크가 지난해 인기 1위 체크카드로 꼽힌 'ONE 체크카드'에 무제한 대중교통 정액패스(모두의 카드)를 자동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 모두의 카드는 정부가 새해에 새로 도입한 무제한 대중교통 정액패스다. 기존 K-패스는 월간 할인 횟수가 60회까지 정해져 있었지만 모두의 카드는 환급 기준 금액을 초과하는 교통비를 모두 환급해주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수도권 대중교통 일반형(1회당 총 이용요금 3000원 미만)의 경우 월 6만 2000원을 초과하는 교통비를 모두 환급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신분당선이나 GTX와 같이 기후동행카드가 적용되지 않던 대중교통도 환급 대상이며,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의 모든 지역에서 이용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모두의 카드는 ONE 체크카드로 기존 K-패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자동 적용된다. ONE 체크카드는 카드상품 전문 비교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발표한 2025년 전체 인기 체크카드에서 1위를 차지한 케이뱅크의 대표 상품이다. ‘모두 다 캐시백', '여기서 더 캐시백', '369 캐시백' 등 실적 조건과 연회비 없는 기본 캐시백 3종과 최대 2%까지 추가 가능한 ‘VIP 캐시백’ 혜택을 제
글로벌 실물자산토큰화(RWA) 시장이 1년 만에 3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채와 금 등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전통 금융자산이 온체인으로 옮겨가면서 시장 확대를 이끌었다. 특히 블랙록을 비롯한 대형 기관 투자자들의 본격적인 참여도 성장세에 힘을 보탰다는 분석이다. 6일 iM증권과 RWA.xyz에 따르면 2025년 1월 약 55억 달러 수준이던 글로벌 RWA 시장 규모는 같은해 12월 말 약 188억 달러로 확대됐다. RWA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부동산, 채권, 원자재 등 전통적인 실물자산의 소유권을 디지털 토큰 형태로 전환한 자산을 의미한다. 자산 유형별로는 미국 국채가 약 86억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3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토큰화 머니마켓펀드(MMF) ‘빌드(BUIDL)’를 출시한 이후 USCY, BENJ, WTGXX 등 미 국채 기반 토큰화 상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원자재 부문은 약 35억 달러 규모로 뒤를 이었다. 글로벌 금 수요 확대에 따라 테더골드(XAUT), 팍소스골드(PAXG) 등 금 기반 토큰화 자산에 자금이 유입된 결과다. 이외
카카오페이(377300)가 미국과 중국 등 5개국을 대상으로 해외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9년 국내 배송 서비스 출시 이후 5년 만에 해외까지 영역을 넓히게 됐다. 카카오(035720)페이 해외 배송은 사용자 원하는 장소로 배송 기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 수거 방식을 도입해 무거운 짐을 들고 이동할 필요가 없다. 예약 과정도 직관적이다. 박스 개수와 송·수신인 정보, 대표 물품만 입력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특히 ‘주소 한 번에 입력’ 기능을 통해 국가별로 상이한 주소 체계 때문에 사용자들이 어려워했던 영문 주소 입력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사용자가 전달 받은 주소 전체를 복사해 붙여넣기만 하면 시스템이 문자열을 분석해 영문 이름, 해외 연락처, 주소 등을 국제 주소 규격으로 자동 분할해 입력해준다. 해외 배송의 모든 과정도 카카오페이 앱 내에서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다. 사용자는 배송비 계산기로 예상 비용을 미리 조회하고 예약 신청 후 카카오페이에 연결된 결제 수단으로 배송비를 결제할 수 있다. 실시간 배송 상태 역시 카카오페이 앱의 예약 상세 화면에서 언제든 확인 가능하며, 상태 변경 시
국내 1위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새해를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1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BTC)을 기부했다. 두나무는 사랑의열매가 진행 중인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16BTC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시세 기준 약 21억 원 상당이다. 사랑의열매가 1999년 희망나눔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디지털자산을 기부한 기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년 연말연시에 진행하는 이 캠페인은 ‘사랑의 온도탑’을 통해 모금 현황을 공유하고 조성된 성금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 및 긴급 지원에 사용한다. 업비트와 사랑의열매는 디지털자산 중심의 차세대 기부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디지털자산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후 비영리법인이 안전하게 디지털자산을 운용할 수 있도록 ‘기부금 관리 및 운영 매뉴얼’을 제작하고 실무자 대상 교육을 진행하는 등 디지털자산이 일상 속 나눔의 수단으로 자리 잡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법인의 디지털자산 시장 참여가 단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디지털자산이 기업 기부의 주요 축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속도 붙는 원화코인
‘디지털자산기본법(가상자산 2단계법)’의 핵심 쟁점이었던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가 은행 중심(50%+1주)의 컨소시엄으로 결정됐다. 스테이블코인 발행 인가는 한국은행 등 관계기관의 만장일치 합의제가 아닌 관계기관이 금융위원회에 의견을 제시하는 협의체 구성으로 가닥이 잡혔다. 서울경제신문이 5일 입수한 금융위의 ‘디지털자산기본법 주요 쟁점 조율 방안’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인 등 5가지 주요 쟁점에 대한 당국의 조율 방안을 담고 있다. 이를 토대로 최종 정부안이 완성되면 더불어민주당은 빠르면 이달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해당 법안을 병합 심사한 뒤 1분기 내로 가상자산 2단계법을 본회의에서 처리할 방침이다. 조율안에 따르면 금융위는 제도 도입 초기에는 안정성에 무게를 둔 은행 중심 컨소시엄에 발행 자격을 주고 단계적으로 발행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관계기관과 시장 참여자 간 입장 차가 있는 만큼 입법 과정에서 추가 논의한 뒤 시행령에 반영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신 은행 중심 발행이 혁신을 저해할 수 있다는 지적을 보완하기 위해 기술기업을 컨소시엄의 최대주주로 인정하기로 했다. 다만 민주당은 은행 과반
신학기(사진) Sh수협은행장이 올해 더 큰 도약을 위한 과감한 쇄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 은행장은 5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환율과 증시, 부동산과 정책 등 다양한 변수와 인공지능(AI) 중심 기술 확산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한 해 가 될 것”이라며 “더 큰 도약을 위해 스스로 냉정하게 성찰하고 이를 통해 과감한 쇄신을 반드시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행장은 이를 위해 △조달구조 개선과 포트폴리오 다변화 통해 한층 강화된 ‘내실경영’ △상생과 포용금융 실천으로 더 넓은 ‘가치경영’ △은행 그 이상의 외연 확장 통해 한계를 뛰어넘는 ‘미래경영’ △창의적 아이디어 신속 수용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차별경영’ △노력한 만큼 인정받는 성과에 기반한 ‘신뢰경영’이라는 5대 경영 목표를 공유했다. 신 은행장은 “바다는 늘 같은 모습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서는 끊임없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Sh수협은행 역시 임직원들과 함께 원팀이 되어 거친 파도와 같은 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을 통해 더 큰 바다로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거래한 가상화폐는 비트코인이 아닌 리플로 나타났다. 2일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공개한 '2025년 업비트 이용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거래량 1위를 차지한 가상화폐는 리플로 집계됐다. 비트코인(BTC)이 2위를 차지했고 이더리움(ETH)과 테더(USDT), 도지코인(DOGE)이 뒤를 이었다. 리플은 이날 오후 1시 7분 기준 업비트에서 전일 대비 0.37% 오른 2734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대금 규모는 1000억 원대로 비트코인(720억 원대)과 이더리움(490억 원대)을 크게 웃돌고 있다. 리플은 비트코인이더리움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단가가 낮고, 빠른 전송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라는 특징 덕분에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가상화폐로 꼽힌다.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시간대는 주식 시장 개장 시간과 맞물린 오전 9시로 분석됐다. 연중 가장 거래가 많았던 날은 1월 29일로 하루 거래대금만 20조 8600억 원을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 2기가 본격 출범하면서 친 가상화폐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투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가상화폐 시장은 2030세대가 주도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 발행사인 테더사가 지난해 4분기 8888개가 넘는 비트코인을 사들이는 등 고래 기업들의 공격적인 매수 속에 비트코인이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일 글로벌 가상화폐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 기준 비트코인(BTC)은 24시간 전보다 1.23% 오른 8만 8602.97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ETH)은 1% 상승해 2999.52달러에 거래됐다. 엑스알피(XRP)는 1.94% 상승한 1.87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시장도 비슷한 양상이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56% 상승한 1억 2869만 5000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0.35% 오른 435만 원, 엑스알피는 0.85% 오른 2724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엑스(X)를 통해 비트파이넥스 거래소에서 테더사의 비트코인 준비금 지갑으로 8,888.8888888 BTC를 이체한 트랜잭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매입 규모는 거래 당시 가치로 약 7억 7870만 달러에 달하며, 이는 테더가 지난 2023년부터 순 실현 영업 이익
금융 당국이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대주주 지분율을 15~20%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에 파장이 일고 있다. 해당 규제가 현실화할 경우 그동안 창업자 중심으로 유지해온 지배구조에 변화가 불가피하고 인수합병(M&A)과 기업공개(IPO) 등 주요 사업계획에도 제동이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31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 당국이 가상화폐거래소 대주주의 소유분산 기준을 제한하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거래소의 지배구조가 시장 재편의 변수로 떠올랐다.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송치형 회장이 최대주주로 25.5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빗썸은 이정훈 전 의장이 지배력을 행사하는 빗썸홀딩스(73.56%)가 최대주주다. 코인원도 차명훈 의장이 최대주주로 53.44%의 지분을 들고 있다. 코빗과 고팍스는 앞서 M&A가 이뤄지면서 NXC(53.44%)와 바이낸스(67.45%)가 각각 최대주주지만 지분율이 20%를 초과한다. 박상진 법무법인 에스엘파트너스 선임 외국변호사는 “당국이 5~10년의 유예기간을 두고 대주주 지분율을 15~20%로 맞추라는 식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며 “해당 규제를 맞추지 못할 경우 사업을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가상화폐 시장이 기관투자가의 비중 확대로 가격 변동성이 줄어들면서 내년에는 안정화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다. 특히 가상화폐를 제도권 금융으로 편입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시장친화적 정책이 기관의 자금 유입을 가속화해 중장기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30일 글로벌 가상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8만 7132달러로 연초 대비 약 6% 하락했다. 올해 초 9만 달러대에서 시작한 비트코인은 4월 트럼프 대통령의 전방위적 관세 부과 발표로 7만 달러 선까지 떨어졌다. 이후 7월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감독 체계를 규정한 ‘지니어스법안’이 통과되면서 다시 12만 달러대로 치솟았지만 미중 무역 갈등과 미 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등에 타격을 받아 8만 달러대로 밀렸다. 내년 사상 최고가 찍을까…기관 자금 유입 주목 연말 랠리 실종에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내년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할 수 있다는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씨티그룹과 JP모건은 내년 비트코인 최고가로 각각 18만 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