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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박민주 기자입니다.
두나무가 자회사인 명품시계 중고거래 플랫폼 바이버에 160억 원을 추가 출자했다. 명품을 활용한 실물연계자산(RWA) 사업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다. 두나무는 19일 바이버에 약 160억 원을 출자해 보통주 450만 주를 추가로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두나무의 바이버 지분은 86.68%에서 88.2%로 증가한다. 출자 목적은 사업 성장을 위한 운영자금 투자다. 두나무는 지난 2021년 바이버에 95억 원을 투자한 것을 시작으로 꾸준히 출자 금액을 늘려왔다. 지난해 3차례 추가 투자에 이번 출자까지 합하면 총 525억 원에 달한다. 바이버는 명품시계를 전문으로 다루는 리셀 플랫폼이다. 올해 명품시계 중고 거래액 2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압구정에 이어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 두 번째로 오프라인 쇼룸을 선보였다. 업계에서는 두나무가 바이버를 통해 RWA 사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앞서 두나무는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명품시계를 시작으로 실물자산과 연계한 토큰증권(STO)에 힘을 쏟겠다고 밝힌 바 있다.
카카오뱅크(323410)가 내년에도 전국 모든 자동화기기(ATM) 수수료 면제를 유지한다. 카카오뱅크는 19일 ATM의 고객 수수료 면제 정책을 1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국내 은행 가운데 전국 모든 ATM 출금 수수료를 조건 없이 면제하는 은행은 카카오뱅크가 유일하다. ATM 수수료 면제 정책은 2017년 7월 카카오뱅크 출범 이후 꾸준히 지속돼 왔다. 출범 이후 11월 말까지 ATM 수수료 면제 정책을 통해 고객에게 돌려드린 금액은 누적 기준 4360억 원에 달한다. 카카오뱅크는 ATM 수수료와 더불어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금리인하요구권 적극 안내 및 수용, 체크카드 캐시백 혜택 등을 통해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출범 이래 올해 3분기까지 ATM 수수료 및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체크카드 캐시백 혜택, 금리인하요구권을 통한 이자절감액 등으로 카카오뱅크가 절감한 금융 비용은 1조 2000억 원을 넘어섰다. 카카오뱅크는 “어려운 경기 상황에서 고객들의 금융 비용 부담 완화에 보탬이 되고자 ATM 수수료 면제 정책을 연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로 뉴욕증시는 상승했지만 가상화폐 시장은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일본은행(BOJ)의 금리 결정과 다음 주 비트코인 대규모 옵션 청산 등 변동성을 좌우할 이벤트를 앞두고 투자 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19일 오전 8시 20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24시간 전 대비 0.63% 하락한 8만 5484.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밤 한때 8만 4000달러 대로 내려오기도 했다. 엑스알피(XRP)는 2.46% 떨어진 1.81달러, 비앤비(BNB)는 1.27% 떨어진 830.04 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더리움(ETH)만 0.25% 오른 2828.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시장도 약세다. 같은 시간 빗썸 기준 BTC는 전일 대비 3.01% 내린 1억 2733만 8000원을 기록했다. ETH는 3.90% 떨어진 421만 3000원, XRP는 4.50% 하락한 2698원, SOL은 4.87% 내린 17만 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CPI 둔화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며 상승 마감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이날 예정된 BOJ의 금리
가상화폐거래소 코빗의 오세진(사진) 대표가 앞으로 3년 간 코빗을 더 이끈다. 코빗은 최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오 대표를 재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오 대표는 지난 2020년 1월 취임한 뒤 2022년 말 한 차례 연임해 올해까지 코빗을 이끌어왔다. 이번 재연임에 따른 세 번째 임기는 2028년까지다. 오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뱅크 오브 아메리카 메릴린치, 바클레이즈를 거쳐 2019년 코빗에 합류했다. 이후 2020년 1월 대표이사로 취임해 코빗 경영을 총괄하기 시작했고 지난해 12월에는 가상화폐거래소 공동협의체인 닥사(DAXA) 의장을 맡아 국내 주요 거래소 간 협의를 이끌고 있다. 이번 연임은 가상화폐 시장이 제도화 단계로 접어든 가운데 현 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대외 신뢰도와 정책 대응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VSAP 갱신을 앞둔 점도 연임 결정의 배경으로 꼽힌다. 인허가 심사에서 경영진의 전문성과 지배구조의 안정성이 중요한 만큼 경영진 교체에 따른 불확실성을 줄이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카카오뱅크(323410)가 처음으로 글로벌 투자에 나선 인도네시아 디지털은행 '슈퍼뱅크'가 2년 만에 상장과 흑자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한국 금융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카카오뱅크는 17일 슈퍼뱅크가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슈퍼뱅크는 상장 첫 날 공모가(주당 635루피아)보다 약 25% 상승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추산된 기업가치는 2조 4000억 원으로, 카카오뱅크가 슈퍼뱅크에 첫 투자를 집행한 2023년 당시 기업가치 9000억 원 대비 2.6배로 성장했다 카카오뱅크가 보유한 지분 가치 역시 크게 올랐다. 카카오뱅크는 2023년 10월 그랩과 동남아시아 사업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슈퍼뱅크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에 걸쳐 슈퍼뱅크에 총 1140억 원을 투자했으며, 상장 이후 카카오뱅크가 보유한 지분 가치는 약 2044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슈퍼뱅크가 출시 1년 6개월만에 상장에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카카오뱅크만의 '글로벌 진출 전략'이 자리한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뱅크는 고비용, 고위험의 인수합병(M&A) 방식
뱅크샐러드의 자회사 뱅크샐러드금융서비스가 보험 업무를 담당할 인재 채용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뱅크샐러드금융서비스는 데이터 기반 디지털 보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인보험대리점(GA)이다. 채용 기간은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며 신입·경력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서류 전형 및 직무 면접 과정을 거쳐 교육 프로그램 수료 후 전환 평가 합격 시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주요 업무는 △데이터 기반 고객 보험 분석 △표준 상담 시스템 고도화 △고객 중심 유저 경험(UX) 도출 등 데이터 기반 디지털 보험 경험을 고도화하는 역할이다. 뱅크샐러드는 지난해 보험 사업에 본격 진출한 이후 국내 유일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2분기 뱅크샐러드 보험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0% 증가하며 분기 흑자 전환을 견인했다. 뱅크샐러드금융서비스는 뱅크샐러드가 축적한 데이터 기반 보험 서비스 노하우를 자회사에 연결해 디지털 금융 플랫폼의 확장성을 강화하고자 설립됐다. 고도화된 보험 진단 경험이 실제 가입으로 이어져 고객 금융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GA
JB금융그룹이 차기 전북은행장에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를 추천하고도 이를 위한 이사회와 임시 주주총회를 돌연 연기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박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거론하는 가운데 여당 측 내부에서 그의 행장 선임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와 금융권 인사를 둘러싼 외부 흔들기가 확산하는 모양새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전북은행은 박 대표 선임을 위해 전날 예정됐던 이사회와 임시 주주총회를 무기 연기했다. 전북은행의 한 관계자는 “향후 이사회 일정이 다시 정해지면 공시하고 인선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면서도 구체적인 연기 사유는 밝히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박 대표를 둘러싼 사법 리스크가 거론되고 있다. JB우리캐피탈은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 씨가 관여한 IMS모빌리티에 부적절한 투자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박 대표는 이와 관련해 7월 특검에 직접 출석해 조사를 받은 바 있다. 금융계의 한 관계자는 “JB금융 쪽에서 특검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보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하지만 JB금융 측이 이 같은 문제를 사전에 몰랐을 리 없다는 점에서 은행장 선출 과정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코주부
"2000만 원을 6개월 예금에 넣었더니 가입하자마자 약 25만 원 이자가 들어왔네요." 최근 한 재테크 관련 커뮤니티에 올라온 후기다. 예금에 가입하면 만기까지 기다려야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기존 공식이 깨지면서 이자를 먼저 받는 정기예금 상품들이 금융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자를 즉시 확보해 생활비나 재투자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예금의 쓰임새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는 평가다. ◇만기까지 기다릴 필요 없어=토스뱅크는 17일부터 ‘먼저 이자받는 정기예금 12개월 상품’을 판매한다. 연 2.80%(세전) 금리를 적용하며, 1000만 원을 예치할 경우 약 28만 원의 이자를 가입 즉시 받을 수 있다. 가입 금액은 100만 원부터 10억 원까지로, 토스뱅크 앱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원금과 이자를 합해 1인당 1억 원까지 보호된다. 광주은행도 ‘이자먼저Wa예금’을 통해 가입과 동시에 이자를 지급하는 정기예금을 운영 중이다. 3·6·12개월 만기로 구성돼 있으며, 12개월 상품 기준 기본금리는 연 2.55%, 우대 조건을 충족하면 연 2.7%까지 가능하다. 예금 이자는 가입 시 연결된 입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처음으로 토큰화된 머니마켓펀드(MMF)를 출시한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JP모건 자산운용 부문은 16일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운용되는 토큰화된 MMF 'MONY' 펀드를 선보인다. 토큰화된 MMF는 펀드 지분을 디지털 토큰 형태로 보유할 수 있는 투자 상품이다. 주식과 펀드 같은 자산을 토큰화할 경우 실시간 거래가 가능하고 환매 없이 자산을 이전할 수 있어 비용 절감 및 시간 단축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기존 MMF는 환매 시 통상 1~2일 걸리고 환매 요청도 거래 시간 중에만 가능하다. MONY 펀드는 최소 500만 달러의 투자금을 보유한 개인투자자나 최소 2500만 달러의 투자금을 보유한 기관투자자만 가입할 수 있다. 최소 투자금액은 100만 달러다. 투자자의 거래내역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기록된다. 펀드 가입은 JP모건의 '모건머니' 플랫폼을 통해 현금 또는 스테이블코인 USDC로 할 수 있다. 가입시 투자자는 가상화폐 지갑으로 펀드 지분만큼의 디지털 토큰을 받는다. 펀드는 일반적인 MMF와 마찬가지로 안전한 단기 부채로 구성되며 이자
광주은행이 15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정일선(사진) 광주은행 부행장을 차기 광주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차기 행장 후보로 거론됐던 고병일 현 은행장은 고사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행장은 1995년 광주은행에 입사한 후 영업·여신·인사 부서 등을 거치며 여신 심사관리·영업 부문에서 전문성을 쌓았고 2021년 인사지원부장을 맡아 조직 운영과 인사 제도 전반을 총괄했다. 2023년 부행장보, 2024년 부행장으로 승진했으며 은행 내부에서는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조직 관리 역량과 리더십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 부행장이 선임될 경우 제13대 송종욱 은행장(2017~2022년)과 제14대 고병일 은행장(2023~2025년)에 이어 세 번째 내부 출신 광주은행장이 된다. 광주은행은 17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어 차기 행장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오너 3세인 신중하(사진) 상무가 그룹의 '인공지능 전환(AX)' 전략을 총괄하는 중책을 맡았다. 교보생명은 15일 정기인사를 통해 신 상무를 전사AX지원담당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사AX지원담당은 이번 경영조직 개편을 통해 신설됐다. 교보생명과 그룹의 AX 전략을 총괄하여 수립하고 현업이 추진하는 AI 과제의 실행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전사AX지원담당 산하에는 △AX전략담당 △현업 AI지원담당 △AI테크담당 △AI인프라담당 등 임원급 조직 네 개가 편제됐다. 신 상무는 이번 인사를 통해 기존의 그룹경영전략담당 업무를 유지하면서 AI 전환 총괄 담당까지 맡게 됐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그룹의 AI 전환 전략 전반을 담당하는 역할"이라며 "이번 인사로 신 상무의 업무 범위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신 상무는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의 장남으로 2015년 교보생명 관계사인 KCA손해사정에 대리로 입사했다. 이후 교보DTS를 거쳐 2022년 교보생명에 차장으로 합류했다. 교보생명에선 그룹데이터전략팀장, 그룹경영전략담당 등을 맡았고 지난해 12월 상무로 승진했다. 교보생명은 신 상무 외에도 오너 3세들에게 디지털
예금보험공사가 1년 만에 예별손해보험(옛 MG손해보험) 매각을 다시 추진한다. 예보는 15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예별손보 예비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수의향서를 내고 적격성이 검증된 인수희망자에게 약 5주간 실사 기회를 준 뒤 본입찰을 할 예정이다. 인수 희망자는 주식 매각(M&A)과 계약 이전(P&A) 방식 중 원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주식 매각은 회사 지분 전부를 인수하는 방식이고, 계약 이전은 예별손보의 모든 보험 계약 부채와 우량 자산 등을 이전 받는다. 예보 측은 "MG손보 노조, 금융당국, 예보 간의 원만한 협의를 거쳐 인력 및 조직 효율화를 완료했다"며 "MG손보의 부실자산이 예별손보에 이전되지 않아 자산건전성이 한층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예별손보의 공개 매각이 완료돼도 보험계약은 현재 조건 그대로 새로운 인수자에게 이전돼 보험계약자에게는 불이익이나 변경이 발생하지 않는다. 예보 관계자는 "보험계약자 보호와 예별손보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네 차례에 걸친 공개 매각이 불발되자 계약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MG손해보험이 보유한 계약을 조건 변경
비트코인 가격이 8만 8000선으로 떨어진 가운데 영국 금융그룹 바클레이스가 내년에도 가상화폐 시장이 하락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15일 디지털자산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바클레이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26년 가상화폐 시장이 투자자들의 열기가 식어 거래량이 감소하는 ‘베어마켓’(하강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허용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과 같은 호재 덕분에 비트코인이 상승했지만 내년에는 이 같은 대형 호재가 없다는 분석이다. 바클레이스는 "미국 정부의 친 가상화폐 정책은 이미 시장에 대부분 반영됐다"며 "내년에는 시장을 다시 끌어올릴 만한 강력한 촉매가 아직까지 드러나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실제 비트코인은 지난 10월 올해 사상 최고가(약 12만 6000달러)를 기록한 뒤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으로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가를 경힌했지만 비트코인은 장중에 9만 달러가 붕괴되기도 했다. 현재(15일 오전 10시 기준)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8만 8000달러대를 기록하고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내년 1월까지 개발자 50명 이상을 경력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두나무는 이번 채용을 통해 업비트와 증권플러스 등 주요 서비스의 기술 고도화와 제도 변화 대응을 위한 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특히 웹3 인프라 브랜드 ‘기와(GIWA)’와 법인용 수탁 서비스 ‘업비트 커스터디’ 등 핵심 기술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채용 분야는 △백엔드 △프론트엔드 △인프라 △블록체인 등 개발 직군 전반이며, 서류 전형-과제 전형-실무진 인터뷰-임원 인터뷰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두나무는 개발 및 엔지니어 직군 비중이 높은 ‘기술 중심’ 조직이다. 2020년부터 자금세탁방지(AML), 보안, 데이터 관리 체계 등 기술 인프라를 지속 강화해왔다. 두나무 관계자는 “‘기술이 곧 경쟁력’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금융과 블록체인을 잇는 혁신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개발자들이 새로운 시도를 주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자산 지갑 전문 기업 아이오트러스트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이뤄낸 성과다. 아이오트러스트의 주력 제품은 디지털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콜드월렛인 '디센트(D'CENT)'다. 콜드월렛은 인터넷에 항상 연결된 핫월렛과 달리 오프라인 상태에서 자산을 보관해 해킹의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국내에서 콜드월렛을 직접 제조하는 기업은 아이오트러스트가 유일하다. 콜드월렛은 최근 디지털자산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보안 수요가 높아지면서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덕분에 아이오트러스트의 실적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체 매출의 70%가 해외에서 발생하면서 올해 수출 실적은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 세계 220여 개국 이용자들이 디센트를 사용하고 있다"며 "한국 기업이 만든 보안 장치가 전 세계 투자자들의 자산을 지키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은 셈"이라고 말했다. 아이오트러스트는 디센트와 기업용 지갑 솔루션 '위핀(Wepin)'을 양대 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