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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김연하 기자입니다.
파리바게뜨가 ‘990원’ 간식빵 등으로 구성된 ‘한입 브레드’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한입 브레드는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1인 가구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간식빵 3종과 샌드위치 2종으로 구성된다. 간식빵은 △도넛 깨찰이 △갈릭 꼬구마 △단짠 쏘시지 등으로 모두 990원에 판매된다. 가벼운 식사 대용으로 좋은 1990원 샌드위치인 △한입만 에그마요롤과 △한입만 햄치즈롤도 출시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작은 사이즈로 여러 제품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입 브레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연하의 킬링이슈
배달의민족과 처갓집양념치킨이 함께 ‘배민온리’를 진행하는 가운데, 본사가 쿠팡이츠 등 타 배달 앱에서 프로모션 참여 가맹점들을 장기휴무로 설정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이 같은 조치가 불법행위라는 주장과 가맹점을 배려한 조치라는 주장이 맞서면서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처갓집양념치킨을 운영하는 한국일오삼은 전날 가맹점주에게 ‘배민상생제휴 프로모션 관련 타 플랫폼 장기 휴무 설정 요청의 건’ 공문을 발송했다. 본사는 공문에서 배민온리 참여 가맹점은 26일까지 타 플랫폼에 장기휴무를 설정해야 하며, 미이행 가맹점에 대해서는 본사가 일괄적으로 장기휴무를 설정하겠다고 안내했다. 본사는 “자동 영업 재개와 매장 내 운영 인력의 미인지 등에 따른 설정 오류로 가맹점의 의사와 무관하게 영업이 재개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프로모션 운영 조건 준수 및 불필요한 오해 방지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가맹점주들은 이에 반발하고 나섰다. 처갓집양념치킨 가맹점주협의회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YK는 “기한 내 휴무를 설정하지 않으면 가맹본부가 직권으로 타 배달앱을 차단하겠다고 압박한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라며
정부가 ‘고물가와의 전면전’을 선포한 가운데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 등 베이커리 업계가 다음달부터 빵과 케이크 등 주요 제품 가격 인하에 나선다. 파리바게뜨는 빵과 케이크 등 제품 11종의 권장 소비자가격을 다음달 13일부터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빵류 6종은 100~1000원씩, 케이크 5종은 최대 1만 원 내린다. 구체적으로 단팥빵·소보루빵·슈크림빵은 각각 1600원에서 1500원으로 가격이 낮아진다. 3조각 카스테라는 3500원에서 2990원으로, 프렌치 붓세는 2500원에서 1500원으로 내린다. 헌트릭스 골든 케이크는 3만 9000원에서 2만 9000원으로, 소다팝 케이크는 3만 3000원에서 2만 5000원으로 가격이 조정된다. 파리바게뜨는 다음 달 1000원짜리 가성비 크라상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CJ(001040)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도 빵과 케이크 등 총 17종의 공급가를 다음달 12일부터 평균 8.2% 인하한다. 주요 상품인 단팥빵과 마구마구 밤식빵 등 빵류 16종의 권장소비자가격은 100~1100원 내려간다. 캐릭터 케이크 ‘랏소 베리굿데이’도 1만 원 인하한다. 대형 제빵 프랜차이즈가 일부 제품
배달의민족과 함께 ‘배민온리’를 진행 중인 처갓집양념치킨 본사가 해당 프로모션 참여 가맹점들을 쿠팡이츠 등 타 배달 앱에서는 ‘장기휴무’로 설정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처갓집양념치킨을 운영하는 한국일오삼은 전날 가맹점주에게 ‘배민상생제휴 프로모션 관련 타 플랫폼 장기 휴무 설정 요청의 건’ 공문을 발송했다. 본사는 공문에서 배민온리 참여 가맹점은 26일까지 타 플랫폼에 장기휴무를 설정해야 하며, 미이행 가맹점에 대해서는 본사가 일괄적으로 장기휴무를 설정하겠다고 안내했다. 일부 가맹점주들은 이에 반발하고 나섰다. 처갓집양념치킨 가맹점주협의회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YK는 “기한 내 휴무를 설정하지 않으면 가맹본부가 직권으로 타 배달앱을 차단하겠다고 압박한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라며 “제3자인 가맹본부가 점주를 대신해 일괄 휴무를 설정하는 것은 법이 허용하는 범위를 넘은 불법적 개입”이라고 주장했다. YK는 가맹점주협의회를 대리해 이달 20일 배달의민족과 한국일오삼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 바 있다. YK는 이번 본사의 공문을 공정위에 추가 증거로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일오삼은 이에 대해 프로모션
파리바게뜨는 빵과 케이크 등 제품 11종의 권장 소비자가격을 다음달 13일부터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단팥빵과 소보루빵 등 빵류 6종은 100~1000원씩, 케이크 5종은 최대 1만 원 내린다. 단팥빵·소보루빵·슈크림빵은 각각 1600원에서 1500원으로 가격이 낮아진다. 3조각 카스테라는 3500원에서 2990원으로, 프렌치 붓세는 2500원에서 1500원으로 내린다. 또 헌트릭스 골든 케이크는 3만 9000원에서 2만 9000원으로, 소다팝 케이크는 3만 3000원에서 2만 5000원으로 가격이 조정된다. 파리바게뜨는 다음 달 중으로 1000원짜리 가성비 크라상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지속적인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소비자 부담을 덜고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일부 제품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정부가 ‘고물가와의 전면전’을 선포한 상황에서 파리바게뜨가 선제적으로 가격 인하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제당 및 제분업체들이 담합으로 적발된 후 자발적으로 설탕과 밀가루 가격을 내리자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설탕과 밀가루 가격이 하락하면 그와 관련된 식가공
스타벅스코리아가 음료 1잔만 담아 거는 형태로 들고 다닐 수 있는 캐리어를 도입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코리아는 이날부터 전국 매장에 아이스 음료 전용 1컵 캐리어를 도입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신규로 도입된 1컵 캐리어는 부직포로 구성됐으며, 테이크아웃 고객에게 100원에 판매된다. 아이스 음료 1잔을 테이크아웃할 경우에만 구입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2잔 이상의 음료를 테이크아웃 할 경우에만 캐리어를 제공해왔다. 1컵 캐리어는 대만 스타벅스에서도 제공되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는 “아이스 음료 1잔만 테이크 아웃 포장하기 원하는 고객분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도입한 것”이라며 “무분별한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유상 판매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원그룹∙한국투자금융지주 창업자인 김재철 명예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비롯된 ‘KAIST 김재철AI대학원’ 판교 연구동이 26일 착공했다. 김 명예회장은 축사를 통해 “푸른 바다에서 사업을 일으킨 대한민국이 앞으로는 데이터의 바다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게 될 것”이라며 “AI대학원이 단순히 물리적 공간이 아니라 세계를 이끌 AI 인재양성의 산실이자 그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AIST 김재철AI대학원 판교 연구동은 KAIST가 총 예산 542억 원을 투입해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 건립하는 인공지능(AI) 대학원이다. 대지 6000㎡에 연면적 1만 8185㎡ 규모로, 지하 1층~지상 8층으로 구성된 연구동에 AI 분야 융합연구실과 강의실 등이 들어선다. 준공 예정일은 2028년 2월이다. KAIST 김재철AI대학원에는 10MW(메가와트)급의 도심형 AI데이터센터와 피지컬 AI, 휴머노이드 등을 연구할 수 있는 로봇 실험실도 마련된다. 각 층의 개방형 공간에서는 기상예측, 신약개발 등 과학 AI와 헬스케어 AI, 제조 AI 등 다양한 프로젝트도 연구한다. AI의 역사를 한 눈에 아우르는 AI 전시관과 갤러리, 시네마 등
삼성웰스토리가 전국 구내식당에서 사찰음식을 선보인다. 삼성웰스토리는 사찰음식 명장 1호인 선재스님과 손잡고 구내식당에서 사찰음식의 정수를 선보이는 ‘셀럽테이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3월부터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육류와 오신채(파, 마늘과 같은 자극적인 5가지 채소)를 사용하지 않는 사찰음식의 원칙을 바탕으로, 선재스님과 공동 개발한 △연잎향 품은 오색간장비빔밥 △제철나물을 넣은 두부김밥 △우엉 들깨탕 △표고 떡볶이 등 6종의 메뉴를 제공한다. 삼성웰스토리는 특히 전통 발효 장(醬)을 사용해 깊은 풍미를 더하고 식재료를 단시간에 볶거나 데치는 사찰식 조리법을 적용해 재료 본연의 식감을 살렸다. 가공식품을 배제하고 김치 등 모든 부찬도 사찰식으로 구성해 완성도 높은 한상차림을 구현했다. 사찰음식의 의미도 전달한다.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식당 곳곳에 ‘비워야 채워집니다’라는 선재스님의 메시지와 함께 사찰음식의 의미, 채식과의 차이점 등을 담은 홍보물을 비치해 고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삼성웰스토리는 25일 본사에서 첫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선재스님이 직접 방문해 조리 과정을 살피고 고객들과 식사하며 소통
CJ(001040)그룹이 향후 3년간 1만 30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그룹 신입 공채 목표도 지난해보다 20% 이상 확대할 방침이다. 최근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청년 일자리와 지방투자 활성화라는 이재명 정부의 경제정책에 발맞추기 위한 선제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CJ는 코로나19 이후 경영 불확실성 확대로 국내 대기업들이 수시 채용으로 전환하는 분위기에서도 신입사원 공개채용(공채) 제도를 유지해왔다. CJ의 전체 신규 인력 가운데 청년 채용 비중은 최근 3년 연속 70%를 넘었다. CJ올리브영, CJ ENM 등 뷰티·콘텐츠를 비롯해 글로벌 K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사업을 영위한 결과다. CJ올리브영의 경우 지난해 1000명 가까운 신규 인력을 채용하며 K뷰티 시장 확장과 함께 전국 단위 고용 창출 효과가 큰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한 국민연금 가입자 현황 분석 결과 CJ올리브영은 증가자 수 기준 1위를 기록했다. CJ는 올해 지역 생산·물류 거점 확대를 포함한 국내 투자액도 지난해보다 45% 늘린 1조 5000억 원으로 확충해 3년간 4조 2000억 원을 투입
한국콜마(161890)는 자회사인 연우가 2026년 파리 패키징 위크에서 지속가능 혁신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파리 패키징 위크는 매년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패키징 전시회다. 화장품뿐 아니라 향수, 주류, 음료 등 다양한 제품군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기술 혁신과 디자인, 지속가능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연우는 펌프와 밸브, 스프레이 등 내용물을 분사하거나 눌러 사용하는 패키징을 대상으로 하는 에어로졸∙디스펜싱(ADF) 부문에서 수상했다. 연우가 이 대회에서 수상한 것은 총 6차례로, 국내 패키징 업계 최다다. 수상작은 ‘이지 로테이트 에어리스(EZ Rotate Airless)’다. 화장품 내용물을 담는 내부 용기와 외부 용기로 이루어진 이중 구조 패키징으로, 쉽게 리필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상단 헤드를 돌리면 내부 용기가 분리되는 구조로, 기존처럼 내∙외부 용기와 헤드를 하나하나 직접 분리하고 교체할 필요가 없다. 외관부터 내부 스프링까지 재활용이 가능한 단일 재질의 플라스틱을 적용해 친환경적이다. 제품에는 연우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에어리스 펌프’ 기술이 적용됐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의 쇼핑코스가 바뀌고 있다. 미국, 유럽 등의 주요 도시에만 진출했던 고가의 패션 브랜드들이 잇따라 한국에 매장을 열자, ‘한국에만 있는 제품’을 구매하려는 외국인들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 ‘올다무(올리브영·다이소·무신사)’라는 신조어를 낳을 정도로 가성비에 한정됐던 외국인의 쇼핑 지도가 달라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3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앙팡 리쉬 데프리메(ERD)’의 매출 중 약 40%는 외국인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RD는 미국의 예술가 헨리 알렉산더 레비가 2012년 설립한 브랜드다. 티셔츠 한 장에 100만~200만 원대, 후드티 한 장에 200만~300만 원대에 달하는 고가이지만, 아이돌과 연예인들이 즐겨 입으며 국내에도 알려지기 시작했다. 지난해 5월 서울 도산공원 인근에 문을 연 플래그십 스토어 ‘ERD 서울’은 프랑스 파리에 이은 전 세계 두 번째 매장이자, 아시아 지역의 유일한 단독 매장이다. 이 때문에 패션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ERD 서울 매장을 방문하는 것이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다는 설명이다. 신세계 인터내셔날 관계자는 “ER
‘헬시플레저’부터 ‘가성비’까지…고물가 속 소비자 잡기 안간힘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늘면서 식품업계는 2026년에도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제품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웰니스를 추구하는 이들을 위해 영양에 초점을 둔 간편식을 출시하고, 일상 속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소비자와의 접점도 늘리고 있다. 고물가로 인해 내수 부진이 장기화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모델을 내세워 국내를 넘어 해외로 보폭을 넓히는 사례도 많아졌다. 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제품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의 지갑 열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먼저 대상 청정원은 건강한 식단 관리를 계획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잡곡 기반의 저당 간편식 그레인보우(GRAINBOW)의 신제품 ‘치킨&바질’을 선보였다. 당류 및 나트륨 함량을 낮춘 반면 단백질 함량은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오설록은 올리브영의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에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 ‘티 바(Tea Bar)’를 조성하고 2030세대 공략에 나섰다. 매월 새로운 콘셉트의 시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헬시플
‘올다무(올리브영·다이소·무신사)’에서 가성비 제품을 구입하던 외국인들의 국내 쇼핑 코스가 바뀌고 있다. 미국, 유럽 등의 주요 도시에만 진출했던 고가의 패션 브랜드들이 잇따라 한국에 매장을 열자, ‘한국에만 있는 제품’을 구매하려는 외국인들이 빠르게 늘고 있는 것이다. 23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전개하는 ‘앙팡 리쉬 데프리메(ERD)’의 매출 중 약 40%는 외국인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RD는 미국의 예술가 헨리 알렉산더 레비가 2012년 설립한 브랜드다. 티셔츠 한 장에 100만~200만 원대, 후드티 한 장에 200만~300만 원대인 하이엔드 럭셔리 스트리트 브랜드다. 지드래곤, BTS 정국 등 아이돌과 연예인들이 즐겨 입으며 국내에도 알려지기 시작했다. ERD가 지난해 5월 서울 도산공원 인근에 문을 연 플래그십 스토어 ‘ERD 서울’은 프랑스 파리에 이은 전 세계 두 번째 매장이자, 아시아 지역의 유일한 단독 매장이다. 이 때문에 패션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들 사이에서는 ERD 서울 매장을 방문하는 것이 필수 코스가 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ERD 쇼핑을 위해 서울을
CJ제일제당(097950)은 지난달 업소용(B2B) 전분당 가격을 3~5% 인하한데 이어, 일반 소비자용(B2C) 전분당 제품의 가격을 최대 5% 내린다고 23일 밝혔다. CJ제일제당 측은 “최근 국제 원재료 가격을 반영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 동참하는 취지”라며 “고객과 소비자들의 부담을 더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맥스(192820)가 이탈리아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케미노바(Keminova) 지분 51%를 인수해 첫 유럽 생산 기지를 확보한다고 23일 밝혔다. 1985년 설립된 케미노바는 이탈리아 브레시아(Brescia)에 위치해 있다. 화장품 기업들이 밀집해 밸류체인 활용과 우수한 인력 확보가 수월한 지역이다. 케미노바의 지난해 매출은 약 180억 원이며 생산 가능 수량은 연간 약 2000만 개다. 코스맥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K뷰티의 기술력과 영업 노하우를 케미노바에 이식할 계획이다. 케미노바는 현지의 제조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제공해 유럽에서 보다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양사 간 강력한 시너지가 기대된다. 특히 코스맥스는 한국·중국·미국 등에 집중된 생산 거점을 유럽까지 확장해 K뷰티에 대한 글로벌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기술 면에서도 다양한 교류가 예상된다. 케미노바는 미생물 연구소 신설 등 2023년부터 자체 연구·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1100명에 달하는 글로벌 연구원을 보유한 코스맥스의 연구 네트워크와 협력해 유럽 현지 트렌드에 맞는 혁신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