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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김창영 기자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1기 때 책사로 불렸던 스티브 배넌(사진)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가 트럼프 대통령의 3선 방안이 있다고 밝히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배넌은 24일(현지 시간) 영국 이코노미스트와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2028년에 대통령이 될 것”이라며 “사람들은 거기에 익숙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넌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강경 보수 성향의 정책 구상과 선거 전략 등을 공급하는 책사 역할을 해온 인물이다. 미국 수정헌법 제22조는 ‘누구도 2회를 초과해 대통령직에 당선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진행자가 이를 지적하자 배넌은 “다양한 대안이 있다. 적절한 시기에 그 계획이 뭔지 밝힐 것이다. 하지만 계획은 있고 트럼프 대통령은 2028년에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0년 조 바이든 전 대통령에게 패해 중간에 4년을 건너뛰었지만 2016년·2024년 대선 승리로 두 번째 임기를 수행 중이다. 배넌은 트럼프 대통령이 헌법을 우회해 3선에 도전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배넌은 트럼프 대통령을 ‘신의 도구’로 치켜세우기도 했다. 그는 “이런 말을 들으면 여러
韓美 관세협상 타결
미국과 일본이 6년여 만에 성사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방일에 맞춰 인공지능(AI) 등 핵심 기술 동맹을 강화한다. 중국의 ‘AI 굴기’를 견제하면서 첨단산업 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포석이다. 일본은 도요타자동차의 역수입 제안까지 검토하는 등 트럼프 대통령의 환심을 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미국과 일본은 28일 도쿄에서 기술 분야 협력 각서를 체결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에 머무르는 동안 기술 정책을 관할하는 오노다 기미 경제안보담당상과 마이클 크라치오스 미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 실장이 각서에 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나라는 △AI △연구 안전성 △고속 통신 규격 △의약품·바이오 △양자 △핵융합 △우주 등에서 협력할 것으로 전해졌다. AI와 6세대(6G) 등 초고속 통신 규격 표준화에서 공동 연구를 확대하고 미국 주도의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에 일본이 적극 참여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각서 초안에는 ‘자유와 번영을 굳건히 하기 위해 혁신의 황금 시대를 연다’는 문구가 담기고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심화시켜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간) 아시아 순방길에 오르면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회동 의지를 거듭 밝히고 있다. 북미 정상회담이 진행될 분위기는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돌발 행동으로 깜짝 회동이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미국과의 대화 전제조건으로 북한이 핵보유국 인정을 요구하는 것에 열려있느냐는 질문에 "나는 그들이 일종의 '뉴클리어 파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뉴클리어 파워(Nuclear Power) 언급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현실을 재확인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그는 "그들(북한)이 핵보유국으로 인정받아야 한다고 말한다면 글쎄, 그들은 핵무기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 나는 그 점을 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을 '뉴클리어 파워'라고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취임 당일인 지난 1월 20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이뤄진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에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을 "뉴클리어 파워"라고 칭하고서 "내가 돌아온 것을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면 쿠데타를 일으키는 계획을 세웠던 대만군 퇴역 장성이 7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4일(현지 시간) 대만 언론에 따르면 대만 고등법원은 지난 23일 대만 북부 육군 6군단의 부사령관(중장)을 지낸 가오안궈(81) 중화민국 대만군정부 총소집인(총책임자 격)에 대해 중국 대륙을 위해 조직을 결성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죄 등으로 징역 7년 6개월을 선고했다. 법원은 범죄 수익 몰수를 명령했다. 가오 총소집인은 2018년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교류 과정에서 중국 정부에 포섭돼 962만여 대만달러(약 4억5천만원)에 달하는 불법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가오 총소집인의 여성 동거인인 류이전은 징역 6년 10개월, 중화민국 대만군 정부 대변인 허우샤오캉은 징역 6년, 퇴역 군인 장성하오는 징역 5년 8개월 등을 각각 선고받았다. 이들을 포함해 총 6명이 국가안전법 위반 혐의로 함께 기소돼 처벌을 받았다. 대만 고등검찰과 국방부가 합동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가오 총소집인은 대만 내에서 대만의 독립에 반대하고 중국과의 통일을 추진하는 연합군을 결성해 옛 동료와 부하들까지 끌어들이려고 했다. 가오 총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1기 때 책사로 불렸던 스티브 배넌(사진)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가 트럼프 대통령의 3선 방안이 있다고 밝히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배넌은 24일(현지 시간) 영국 이코노미스트와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2028년에 대통령이 될 것”이라며 "사람들은 거기에 익숙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넌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강경보수 성향 정책 구상과 선거 전략 등을 공급하는 책사 역할을 해온 인물이다. 미국 수정헌법 제22조는 '누구도 2회를 초과해 대통령직에 당선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진행자가 이를 지적하자 배넌은 "다양한 대안이 있다. 적절한 시기에 그 계획이 뭔지 밝힐 것이다. 하지만 계획은 있고 트럼프 대통령은 2028년에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0년 조 바이든 전 대통령에게 패해 중간에 4년을 건너뛰었지만 2016년, 2024년 대선 승리로 두 번째 임기를 수행 중이다. 배넌은 트럼프 대통령이 헌법을 우회해 3선에 도전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배넌은 트럼프 대통령을 '신의 도구'로 치켜세우기도 했다. 그는 “이런 말을 들으면 여러
'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과 정부가 처음으로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행사를 함께 연다. 행정안전부는 25일 오후 6시 34분 서울시청 광장에서 10·29 이태원참사 3주기를 맞아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10·29 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 서울시와 공동으로 시민 추모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주요 인사와 정당·종교단체 대표, 시민단체, 일반시민 등 4000여 명이 참석한다.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12개국·40여명이 정부 초청으로 이날 행사에 함께한다. 이번 3주기 시민추모대회 주제는 '별들과 함께, 진실과 정의로'다. 오후 6시 34분에는 시민추모대회가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된다. 시민추모대회는 희생자의 이름을 부르며 기리는 호명식을 시작으로 희생자에 대한 묵념, 국무총리 추모사, 추모영상 상영,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가수 정밀아가 노래 '꽃'과 '서시' 등 2곡을 부르고,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대표들이 차례로 인사말을 전한다. 시민대책회의 공동대표 5인의 공동선언문 낭독 후 가수 하림이 노래 '소풍', '위로', '별에
규제 완화 드라이브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갭투자(전세 낀 주택 구입)를 통해 고가 아파트를 구입했다는 논란을 일으킨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의 사표를 수리했다. 이 대통령의 '부동산 책사'이면서 부동산 불로소득 차단 및 환수를 주장해온 대표적 부동산 개혁론자로 주목 받았지만 취임 넉달 만에 하차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이 전 차관의 면직안이 재가됐다고 밝혔다. 이 전 차관은 정부가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곳을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10·15 부동산 대책 직후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시장이 안정화돼 집값이 떨어지면 그때 사면 된다"고 말해 반발 여론이 확산했다. 여기에 이 전 차관이 경기 성남 분당구에서 30억 원대 고가 아파트를 갭투자로 구입했다는 의혹까지 일면서 '내로남불' 비판이 더욱 커졌다. 이 전 차관은 지난 23일 유튜브를 통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으나 비난 여론은 잦아들지 않았고, 야권은 물론 여권에서도 사퇴 요구가 이어졌다. 이에 이 전 차관은 전날 오후 8시께 사의를 표명했다. 10·15 부동산 대책 동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이 대통령이 이 전 차관의 사의를 신속히 수리한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규제 후폭풍
다음주 한국에서 미중 정상회담이 열리는 가운데 두 나라 간 고위급 무역회담이 시작됐다. 중국 신화통신은 25일(현지 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양국 무역 대표단은 이날 오전 쿠알라룸푸르에서 미중 무역협상을 시작했다. 앞서 중국 상무부는 허리펑 부총리가 대표단을 이끌고 24∼27일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미국 측과 무역 협상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도 미중 대표단이 말레이시아에서 만나 양국 정상의 회담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를 계기로 오는 30일 부산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 기간 한국에서 만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만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시아 순방길에 오르기에 앞서 "대만 이슈는 시 주석과의 회담에서 논의 주제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오는 30일 부산에서 양자 회담을 할 예정이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반중 인사이자 홍콩 빈과일보 전 사주로 수년간 구금 상태인 지미 라이가 석방돼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미국과 중국이 말레이시아에서 무역협상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밤(아시아 기준 25일 낮)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타고 워싱턴 DC를 출발해 4박 5일간 말레이시아, 일본, 한국을 차례로 방문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간) 아시아 순방 기간 동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시아 순방길에 오르기에 앞서 백악관에서 김 위원장과 만날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에게 “그렇게 하고 싶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김 위원장)는 우리가 그쪽으로 간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잘 모르겠지만 우리는 (김 위원장 측에) 알려줬다. 그도 내가 간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위원장과의 만남에 대해 "100% 열려 있다"며 "나는 그와 아주 잘 지낸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경주에서의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방한(29~30일) 기간에 만나고 싶다는 메시지를 김 위원장에게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대언론 전화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만날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대통령이 물론 미래에 김정은을 만나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했지만, 이번 순방 일정에는 없다"고 답했다. 다만 이 당국자는 "물론 변동이 생길 수는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두 사람은 2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31일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본격적인 'K컬처' 홍보에 나섰다. 25일 공개된 CNN 인터뷰에서 이 대통령은 "K푸드는 전 세계적으로도 건강식으로는 최고일 것"이라며 경주빵과 귤 등 우리 먹거리를 직접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진행자와 경주빵을 함께 먹으면서 "정말로 맛이 괜찮다"며 "APEC이 열리는 경주에 오시면 십중팔구는 이 빵을 드시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주에 와서) 한국 음식도 많이 드셔보시고 한국 문화도 많이 체험하며 행복한 시간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고향인 안동에서 생산된 사과와 제주산 귤, 김밥, 약과 등의 음식이 인터뷰장에 함께 마련됐다. 진행자가 귤을 가리키자 이 대통령은 "오렌지와는 다른데 맛이 매우 좋다"며 "한 번 드셔 보시면 얼마나 맛있는지 아시게 될 것"이라며 권했다. 진행자가 "이 대통령이 K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들었다"고 언급하자 이 대통령은 "매우 한국적인 작품"이라며 "한국 중에서도 아주 특정한 제주 지역, 과거 시대에 대한 얘기임에도 전 세계인들이 공감하는 것이 자
불안한 환율
다음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미국이 중국과 5년 전 맺은 무역합의가 제대로 이행되는지 들여다보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에 앞서 무역합의에서 양보를 얻어내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24일(현지 시간) 중국이 트럼프 집권 1기 때 미국과 타결한 1단계 무역합의(Phase One Agreement)를 완전히 이행했는지에 대해 무역법 301조에 입각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USTR은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에서 약속한 내용을 완전히 이행했는지, 중국의 약속 불이행에 따라 미국의 상업에 가해진 부담이나 제약이 있는지, 중국의 약속 불이행에 대응해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등을 조사한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때도 중국의 무역 정책과 관행을 문제 삼으며 관세로 강하게 압박했고, 두 나라는 공방전 끝에 2019년 12월 무역 협상을 타결했다. 당시 중국은 지식재산권·기술 이전·농업·금융 서비스·통화와 환율 등의 분야에서 정책 개선을 약속했다. 특히 그로부터 향후 2년간 미국산 상품과 서비스의 연간 수입액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이 제안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국정조사를 수용하기로 했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여야 이견이 없다고 보고 무안공항 참사 국정조사 요구를 수용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26일 본회의에 국정조사 요구서가 보고될 전망이다. 국정조사 요구서가 제출되면 국회의장은 각 교섭단체 대표와 협의해 특위를 구성하거나 관련 상임위를 '조사위원회'로 지정하게 된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21일 국회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원인과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당론으로 제출한 바 있다. 민주당은 국정자원관리원 화재의 경우 담당 상임위원회인 행정안전위원회 논의를 더 거쳐야 한다는 입장이다.
독립운동인명사전 원고료를 부당 수령해 환수 조치를 받은 전·현직 독립기념관 연구원들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4단독 김병휘 부장판사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전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 A씨(68)에 대해 벌금 1500만 원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연구원 4명에 대해서는 각각 벌금 200만∼700만 원이 선고됐다. 이들은 2015년 광복 이후 포상된 독립운동가 1만 5180명을 정리하는 '독립운동인명사전' 사업을 맡았다. 연구소는 집필자를 선정해 집필을 의뢰하고 원고의 교정·교열, 사업비 지급 등 업무를 총괄했다. 전체 독립운동가 중 400여 명에 대해서는 전문성 등을 고려해 내부 연구원을 집필자로 선정했다. 당시 독립기념관 내규에 내부 연구원은 집필료의 50%를 받을 수 있었지만 정부의 예산 운용 지침에 따르면 연구원들은 원고료를 지급받을 수 없었다. 하지만 이들은 외부 기관에 용역을 맡기고 원고료를 돌려받는 방법으로 부당 이득을 취했다. A씨는 단국대 동양학연구원에 2차례에 걸쳐 2억 7900만 원 규모의 '한국독립운동사 인명사전 원고 집필 용역'을 발주해 용역비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