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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이완기 기자입니다.
소주 한 잔만 마셔도 음주운전 단속에 걸릴 수 있게 처벌 기준을 강화하는 방침에 대해 국민 75%가 동의한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경찰청은 지난 4월4일부터 약 한 달간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운전자 700명, 비운전자 300명)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단속 기준을 현행 혈중알코올농도 0.05%에서 0.03%로 강화하는 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75.1%가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혈중알코올농도 0.03%는 소주 한 잔만 마셔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는 수치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 여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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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마시는 공기는 무슨 맛일까. 뚱딴지같은 소리로 들릴지 모르지만 최근 미국의 한 요리센터에서 공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과자를 만들어냈다. 일명 ‘스모그 머랭 쿠키’다. 한마디로 스모그(smog·매연) 맛이 나는 과자다. 머랭은 원래 달걀 흰자를 공기로 부풀려 만드는데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거리에서 채집한 오염된 공기를 넣어 만들었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대기오염의 안전지대는 아니다. 요즘 미세먼지 주의보는 연일 ‘나쁨’ 단계를 가리키고 있다. 매일 눈에 보이지 않는 스모그 머랭 쿠키를 맛보며 생활
음주운전 단속 기준을 강화하는 것에 대해 국민 75%가 동의한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경찰청은 지난 4월 4일부터 약 1달 간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운전자 700명, 비운전자 300명)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단속 기준을 현행 혈중알코올농도 0.05%에서 0.03%로 강화하는 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75.1%가 단속 기준 강화에 찬성했다고 9일 밝혔다. 혈중알코올농도 0.03%는 소주 한 잔만 마셔도 적발되는 수치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 여성의 찬성 비율(85.0%)이 남성(65.6%)보다 상대적으
경찰대학생도 경위로 임용되기 위해서는 별도 시험에 합격해야 하고, 승급 시험에 합격한 학생만 학년 진학을 시키며 2회 연속 떨어지면 퇴출하는 경찰대 개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8일 최천근 한성대 행정학과 교수 등이 진행한 경찰대학의 연구용역 ‘경찰대학생 임용학사 분리방안 및 졸업정원제 도입연구’ 보고서를 보면 연구진은 “경찰대학생은 입학과 동시에 별다른 제재 없이 졸업 및 경위 임용이 되는 제도로 경찰 간부가 지녀야 할 경쟁력을 갖추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된다”면서 이 같은 개선책을 제안했다. 지난 1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의 피의자 조성호(30)씨가 범행 이후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들을 보여 여러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조씨는 함께 살던 최모(40)씨를 끔찍하게 살해한 것과 관련 “어리다고 무시해서 그랬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순간적으로 화가 나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기에는 범행이 지나치게 잔혹해 고개를 갸웃하게 한다. 살해된 최씨는 하반신과 상반신이 절단돼 순차적으로 발견됐다. 1차 부검 결과 최씨 사인으로는 외력에 의한 머리손상이 지목됐다. 얼굴뼈에는 복합골절이, 갈비뼈에는 골절이 각각 관찰됐다. 시신 상반신에서는 오른팔과 오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인 조모(30)씨의 얼굴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평범한 외모에서 어떻게 그런 끔찍한 살인을 저지를 수 있냐는 반응이 대체적이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7일 살인·사체훼손·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조씨를 데리고 나오는 과정에서 마스크나 모자 등으로 얼굴을 가리는 조치를 일절 하지 않았다. 이는 이재홍 안산단원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에서 조씨의 얼굴과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조씨는 이에 따라 영장실
5월 ‘황금연휴’를 앞둔 지난 4일 공항철도 하루 이용객 수가 최다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항철도는 연휴(5∼8일)를 앞두고 여행을 떠나려는 이용객들이 몰리면서 지난 4일 하루에만 24만8651명이 공항철도를 이용, 개통 이후 하루 최다 이용객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이전 기록은 중국 노동절(4월 30일∼5월 2일)과 일본 골든위크(4월 29일∼5월 8일)가 겹친 지난달 29일 24만6358명이었다.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서울역과 인천공항역의 하루 이용객은 각각 6만7433명, 2만9798명으로 지난주 같
대한민국 성인 남녀 10명 가운데 6명은 최근 6개월 동안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말한 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틀 앞으로 다가온 어버이날 선물로 절반 정도가 외식을 계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2~4일 전국 성인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부모님께 평소 애정 표현을 하는지, 어버이날 계획은 있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67%인 680명이 현재 친부모님이 한 분 이상 살아계신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59%가 ‘최근 6개월 내 부모님께 사랑한다
전남 여수 해상에서 6만톤급 유조선과 4톤급 소형 어선이 충돌해 어선 선장이 숨졌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5일 오후 10시 19분께 전남 여수시 남면 안도 동쪽 10㎞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4톤급 새우 조망 어선 S호(국동 선적)가 6만2000톤급 유조선 A호(싱가포르 선적)와 충돌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고로 어선 선장 강모(58)씨가 해상으로 추락해 숨졌다. 해경은 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VTS) 및 군 레이더 기지의 자료를 분석해 유조선 A호를 용의 선박으로 특정했다. 사고 현장에서 56㎞ 떨어진 여수 하백도 인근 해상에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 연구 결과를 옥시(옥시레킷벤키저)에 유리하도록 조작한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대 수의과대 조모 교수(57)에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 부장검사)은 6일 옥시 측에 금품을 받고 유리한 보고서를 작성해 준 혐의를 받고 있는 조 교수에 대해 수뢰 후 부정처사, 증거위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옥시 측 의뢰를 받아 ‘가습기 살균제와 폐 손상 간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다’는 연구보고서를 써주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옥시 측과 짜고 흡
김종태 국회의원 선거운동을 돕던 새누리당 경북 상주 읍·면책 10명이 총선을 앞두고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경북지방경찰청은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운동원에게서 돈을 받은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새누리당 상주 읍·면책 10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을 앞두고 전 경북도의원 이모(57)씨에게 1인당 50만원에서 수백만원을 받았다. 이들이 받은 돈이 모두 수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지난달 29일 이들에게 상주&midd
황금연휴의 시작이자 어린이날인 5일 따듯한 날씨 속에 전국 주요 공원과 유원지 등에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나온 가족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평소 바쁜 업무 탓에 아이들과 놀아주지 못해 속상했던 어른들과 이른 나이부터 갖가지 스트레스를 받는 어린이들이 모처럼 해방감을 느끼는 듯 온종일 웃음이 떠나질 않은 분위기였다. 전날 강풍이 몰아친 날씨는 언제 그랬냐는 듯 이날 이른 아침부터 따뜻한 햇볕이 비쳤다. 이 때문인지 잠원동 한강공원 잔디밭에는 오전부터 어른들의 손을 잡고 나온 어린이들이 웃음꽃을 피우며 마음껏 뛰어노는 모습이었다.
주식회사 ‘신후’의 현직 대표가 횡령 등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박승대 부장검사)는 수십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려 유용한 혐의(횡령 등)로 코스닥 상장사 신후 대표 이모(53)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이씨는 2013∼2014년 법인자금 27억원을 빼돌려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100억원대 사채자금을 쓰면서 일반적인 유상증자를 하는 것처럼 꾸민 혐의도 있다. 이씨가 대표로 있는 신후는 기능성 워킹화 ‘린(RYN)’의 제조사로, 지난해 10월 화장품 사업으로 중국에 진출한다는 계획을 발표해 대표적인 ‘중국 수혜주
전국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에서 한 시민이 바람에 우산이 뒤집히자 난감해 하고 있다. 이날 서울에는 초속 15~20m의 돌풍이 불었으며 전국에서 강풍으로 가로수가 쓰러지고 현수막이 찢어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송은석기자
오는 5일부터 주말까지 4일간 이어지는 연휴 기간 전국 521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주차가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행정자치부와 경찰청은 5∼8일 서울 영천시장, 부산 자갈치시장 등 전국 521개 전통시장의 주변 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무료 주차를 허용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에서는 122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주차가 허용된다. 지역별로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행정자치부(www.moi.go.kr), 경찰청(www.police.go.kr) 및 각 자치단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차가 허용되는 곳에는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