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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정혜진 기자

건설부동산부

기사 3,647개

made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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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정혜진 기자입니다.

  • 신논현역 대로변에 20층 규모 오피스·상업시설 생긴다

    신논현역 대로변에 20층 규모 오피스·상업시설 생긴다

    서울 강남대로 신논현역 인근에 지상 20층 규모의 업무·문화·상업시설이 들어선다. 광화문광장은 문화시설 설치가 가능하도록 지구단위계획이 변경돼 도심 문화 공간 기능이 강화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열린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초구 반포동 737-3번지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지는 9호선과 신분당선이 교차하는 신논현역 인근 강남대로변에 위치한다. 사업이 추진되면 지하 8층~지상 20층, 연면적 3만8908㎡ 규모의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문화·집회시설이 복합된 건물이 들어선다. 건물 저층부에는 시민에게 개방되는 전시장과 북카페 라운지가 조성된다. 275㎡ 규모의 공개공지와 건물 내부 공간을 활용한 녹지 공간도 마련해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에 따른 공공기여로는 약 430억원의 현금이 확보된다. 서울시는 이를 저개발 지역의 기반시설 확충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해당 사업은 향후 건축위원회 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7년 상반기 착공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세종로 지구

  • 정릉·자양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모아주택 1091가구 공급[코주부]

    코주부

    정릉·자양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모아주택 1091가구 공급

    서울시가 성북구 정릉동과 광진구 자양2동 일대 노후 저층주거지 2곳을 모아타운으로 확정하고 총 1091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에 나선다. 도로와 보행 환경을 함께 개선해 주거 환경을 정비하는 동시에 소규모 정비사업 활성화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서울시는 11일 제20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열고 성북구 정릉동 559-43 일대 모아타운과 광진구 자양2동 681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통과시켰다고 이 같이 밝혔다. 사업이 추진되면 모아주택 총 1091가구(임대 203가구 포함)가 공급된다. 먼저 성북구 정릉동 559-43번지 일대(1만5030.93㎡)에는 모아주택 1개소가 추진되며 총 364가구(임대 37가구 포함)가 들어선다. 이 지역은 노후 건축물 비율이 77.8%에 달하는 저층 주거밀집지로, 비정형 도로와 가파른 경사로 인해 개발이 쉽지 않았던 곳이다. 관리계획이 확정되면서 체계적인 정비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사업지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 규제 완화를 적용받아 지하 3층~지상 22층 규모 공동주택으로 조성된다. 서측 아리랑로5다길에는 양측 보도를 설치하고 경사지 도로 선형을 완만하게 조정해 보행 및 차

  • 포스코이앤씨, 단지 주민들 건강관리도 AI로[코주부]

    코주부

    포스코이앤씨, 단지 주민들 건강관리도 AI로

    포스코이앤씨가 공동주택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단지 내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를 도입한다. 포스코이앤씨는 헬스케어 전문기업 아크(ARK)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건강 측정부터 AI 분석, 전문가 상담까지 제공하는 주거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아크는 현장검사(POCT) 기술과 AI 데이터 분석 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부산대병원과 협력해 헬스케어 서비스를 운영해 온 경험이 있다. 서비스가 도입되면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한 ‘오티에르’와 ‘더샵’ 입주민은 단지 내 전용 라운지에서 혈압, 심박수, 스트레스 지수, 혈중 산소포화도 등을 측정하고 AI 분석을 통해 건강 상태 평가와 생활습관 관리 방향을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약사·간호사·케어매니저 등 전문 인력이 온·오프라인 상담을 제공하는 예방 중심 건강관리 서비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압산소 챔버를 활용한 회복 프로그램, 맞춤형 운동·식단 제안, 건강 세미나 등 커뮤니티 기반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포스코이앤씨는 대전 관저28블록(951세대)과 검단 워라밸빌리지(2857세대)에 우선적으로 도입하고향후 다른

  • 명일동 일대 5900가구 신축단지 들어선다

    명일동 일대 5900가구 신축단지 들어선다

    서울 강동구 명일동 일대의 입주 40년 된 노후 주거지가 대규모 신축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고덕주공9단지와 명일한양아파트 등 주요 단지 정비계획이 잇따라 통과하면서 약 5900가구 규모의 신규 주택 공급이 이뤄진다. 서울시는 11일 열린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위원회에서 명일한양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하고, 고덕주공9단지 재건축 안건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1986년 준공 후 입주 40년을 맞은 명일한양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총 108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하게 됐다. 기존 540가구에서 두 배 가까이 늘어나는 규모다. 공공주택 259가구도 포함된다. 용적률 특례가 적용돼 용적률이 340%까지 높아져 사업성이 대폭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공원이 조성되고 공공보행통로가 설치돼 인근 고덕현대아파트 재건축 단지와 보행 연결성이 강화될 예정이다. 202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9호선 한영외고역과 가까운 역세권으로 교통 인프라도 확충된다. 명일한양아파트보다 한 해 먼저 준공한 고덕주공9단지 역시 재건축을 통해 186

  • 자산가 58년 개띠 은퇴에 들썩이는 초고가 실버주택 시장

    자산가 58년 개띠 은퇴에 들썩이는 초고가 실버주택 시장

    자산가 베이비부머의 은퇴와 함께 국내 시니어 주거 시장이 빠르게 ‘초고급화’되고 있다. 교외에 위치한 요양 중심의 실버타운 대신 도심 한가운데서 호텔 서비스와 의료 지원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하이엔드급 시니어 레지던스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는 흐름이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도입되는 시니어 레지던스는 단순한 고급 주거 공간을 넘어 의료 접근성과 일상 속 건강 관리 서비스를 얼마나 자연스럽게 제공하느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학병원과 협력해 의료 서비스를 집 안으로 들이고, 수면·식사·운동 등 생활 리듬 전반을 관리하는 웰니스 기반 주거 모델이 확산하는 추세다. 대표적인 사례가 서울 한남동에 들어설 예정인 ‘소요 한남 by 파르나스’다. 파르나스호텔의 컨시어지 서비스를 비롯해 상시 건강 모니터링과 맞춤형 의료 관리가 제공된다. 이를 위해 차움 헬스케어와 제휴를 맺었다. 입주자 식사는 호텔급 셰프가 건강 상태에 맞춰 삼시 세 끼를 설계할 예정이다. 조만호 무신사 의장이 지분 출자해 설립한 법인인 브릭스 디벨롭먼트가 개발을 총괄한다. 노인요양주택으로 분류되는 이 레지던스는 업계에서는 보증금이 최대 50억 원, 월

  • 20돌 서울 장기전세주택, 작년에만 보증금 10조원 절감

    20돌 서울 장기전세주택, 작년에만 보증금 10조원 절감

    서울시가 시행하는 장기전세주택 제도를 통해 지난해 입주자들이 10조 원에 이르는 보증금을 절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장기전세주택의 평균 보증금은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의 절반 수준으로 낮은 영향이다. 서울시는 3일 장기전세주택 운영 20년을 맞아 성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준 평균 보증금이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의 5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체 절감 규모는 연도별 입주 세대의 평균 보증금과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보증금의 차이에 세대수를 곱해 산출했다. 장기전세주택은 무주택 시민에게 장기간 안정적인 거주지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 도입돼 현재까지 241개 단지 총 3만7463호를 공급했다. 인근 전세 시세의 80% 이하 수준으로 보증금이 책정되며 보증금 인상률은 연평균 5% 수준으로 민간 대비 낮게 유지하고 있다. 현재 거주 세대의 평균 거주 기간은 9.92년이다. 일반 임대차 계약이 최대 4년인 점을 고려하면 2.5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10년 이상 거주 가구도 전체의 56%에 달한다. 장기전세주택에 거주하다가 퇴거해 나간 가구 1만4902세대 중 주택을 매수한 세대수는 8%인 1171세대로 조사됐다. 이들의 평균

  • “액티브 시니어 잡아라”…하이엔드 실버주택 전쟁

    “액티브 시니어 잡아라”…하이엔드 실버주택 전쟁

    자산가 베이비부머의 은퇴와 함께 국내 시니어 주거 시장이 빠르게 ‘초고급화’되고 있다. 교외에 위치한 요양 중심의 실버타운 대신 도심 한가운데서 호텔 서비스와 의료 지원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하이엔드급 시니어 레지던스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는 흐름이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도입되는 시니어 레지던스는 단순한 고급 주거 공간을 넘어 의료 접근성과 일상 속 건강 관리 서비스를 얼마나 자연스럽게 제공하느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학병원과 협력해 의료 서비스를 집 안으로 들이고, 수면·식사·운동 등 생활 리듬 전반을 관리하는 웰니스 기반 주거 모델이 확산하는 추세다. 대표적인 사례가 서울 한남동에 들어설 예정인 ‘소요 한남 by 파르나스’다. 파르나스호텔의 컨시어지 서비스를 비롯해 상시 건강 모니터링과 맞춤형 의료 관리가 제공된다. 이를 위해 차움 헬스케어와 제휴를 맺었다. 입주자 식사는 호텔급 셰프가 건강 상태에 맞춰 삼시 세 끼를 설계할 예정이다. 조만호 무신사 의장이 지분 출자해 설립한 법인인 브릭스 디벨롭먼트가 개발을 총괄한다. 노인요양주택으로 분류되는 이 레지던스는 업계에서는 보증금이 최대 50억 원, 월

  • 잠실에 3만석 돔구장·코엑스 2.5배 컨벤션…GBC까지 이어 시너지 낸다

    잠실에 3만석 돔구장·코엑스 2.5배 컨벤션…GBC까지 이어 시너지 낸다

    서울시가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스포츠와 전시·컨벤션,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복합지구로 재편하는 ‘잠실 스포츠‧MICE 단지’ 조성 사업의 민자 협상을 마무리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강남 코엑스와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영동대로 개발사업과 연결돼 동남권 핵심 MICE 거점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갤러리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국내 복합시설 가운데 처음으로 전액 민간 투자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민간 투자 모델의 새로운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사업은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약 35만㎡ 부지에 스포츠 시설과 전시·컨벤션, 숙박·상업·업무시설을 집적하는 대형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지난해 말 기준 총사업비는 3조3000억원에 달하는데 한화건설이 주축이 된 서울스마트마이스파크 컨소시엄이 사업을 맡는다. 100% 민간 투자로 진행되며 시는 상반기 실시협약 체결 후 연내 착공해 2032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잠실 일대에는 코엑스의 약 2.5배 규모 전시·컨벤션 시설과 국내 최대 수준인 3만석 이상의 돔야구장이 들어선다. 돔구장은 LG 트윈스

  • 코엑스·GBC와 잠실 경기장 잇는 초대형 복합개발 나왔다

    코엑스·GBC와 잠실 경기장 잇는 초대형 복합개발 나왔다

    서울시가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스포츠와 전시·컨벤션,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초대형 복합지구로 탈바꿈시키는 ‘잠실 스포츠‧MICE단지’ 조성 사업의 민자협상을 마무리했다. 완공되면 강남 코엑스와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와 연결되면서 경제적, 문화적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서울시는 11일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와 4년간 160차례 협상을 거쳐 최종 실시협약안을 이 같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약 35만㎡ 부지에 스포츠 시설과 전시·컨벤션, 숙박·상업·업무시설을 집적하는 최대 규모 민간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총사업비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약3조3000억원으로, 민간사업자가 전액 투자해 시설을 조성·운영한 뒤 40년 후 서울시에 반환하는 방식(BTO)으로 추진된다. 한화 건설이 주축이 된 서울스마트마이스파크 컨소시엄이 사업을 이끈다. 올 상반기 실시협약 체결을 거쳐 이르면 연내 착공해 2032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홈구장도 3만석 돔구장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잠실 일대에는 코엑스의 약 2.5배

  • 올해의 서울 한옥에 상운가림…“전통과 현대문화 공존”

    올해의 서울 한옥에 상운가림…“전통과 현대문화 공존”

    서울시는 제10회 ‘서울우수한옥’으로 종로구 ‘상운가림’과 ‘계동한옥 125’, 은평한옥마을의 ‘낙락헌’, 용산구 ‘소소헌’, 서초구 ‘선운자리’ 등 총 5곳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곳은 상운가림이다. 기존 한옥을 증축·수선해 갤러리와 작업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업무시설로, 심사 최고 점수와 시민 온라인 투표 최다 득표를 동시에 기록해 ‘올해 서울한옥’과 ‘올해 공감한옥’을 모두 차지했다. 전통 공간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문화 공간으로 재해석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계동한옥 125는 입식 생활에 맞춰 설계된 ‘ㅁ’자형 배치의 숙박시설로 전통 한옥의 공간 구성을 현대적 생활 방식에 맞게 개선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은평한옥마을의 낙락헌은 콘크리트 지하층과 한옥 지상층을 결합한 구조를 채택해 전통미와 생활 편의성을 동시에 구현한 사례로 평가됐다. 용산구의 소소헌은 기존 소형 중심의 서울 한옥 범주를 확장한 사례로 꼽힌다. 서초구 선운자리는 전통성을 충실히 유지한 주택으로 넓은 마당과 한옥 특유의 공간감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우수한옥으로 선정되면 인증서와 실내용 인증패,

  • 신대방삼거리 역세권 규제 풀어 개발 속도전

    신대방삼거리 역세권 규제 풀어 개발 속도전

    서울 동작구가 교통 요충지인 ‘신대방 지구(대방동 405번지 일대)’의 지구단위계획을 전면 재정비하고 개발에 속도를 낸다. 동작구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일대를 중심으로 한 신대방지구의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신대방삼거리역을 중심으로 서쪽에 보라매역, 동쪽에 장승배기역이 위치한 역세권이다. 구는 최근 역세권 유동인구 증가와 상업·업무 기능 수요 확대에 대응해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달 24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신대방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에 따르면 대상지의 용적률 체계를 개편하고 최고 높이를 완화해 지구 중심지 위상에 걸맞은 건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근린상업지역의 용적률은 기존 300%에서 600%로, 준주거지역은 250%에서 400%로 확대된다. 최고 높이도 근린상업지역은 100m, 준주거지역은 90m까지 상향된다. 아울러 최대개발규모 규제를 폐지하고 자율적 공동개발을 유도하는 한편 실현 가능성이 낮은 공공보행통로와 벽면한계선 규제를 정비했다. 이와 함께 성대전통시장 기능 강화와 가로환경 개선 방안도 계획에

  • 강남구, 12억 이하 다둥이네 재산세 감면

    영상강남구, 12억 이하 다둥이네 재산세 감면

    강남구가 다자녀 가구의 주거 부담을 덜기 위해 재산세 감면 기준을 전국 최초로 ‘시가표준액 12억 원 이하’까지 확대한다. 서울 강남구는 출산·양육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세제 지원의 일환으로 시가표준액 12억 원 이하의 1주택을 보유한 다자녀 가구에 재산세를 감면한다고 9일 밝혔다. 지금까지 일부 지자체가 시가표준액 9억 원 이하 1주택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재산세 감면 제도를 운영해왔지만, 기준을 12억 원까지 확대한 것은 강남구가 처음이다. 감면 대상은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기준 강남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미성년 자녀 2명 이상을 양육하며 시가표준액 12억 원 이하의 1세대 1주택을 보유한 가구다. 자녀 수에 따라 2자녀 가구는 재산세의 50%, 3자녀 이상 가구는 100%를 감면받는다. 이에 따라 시가표준액 12억 원 수준의 주택을 보유한 2자녀 가구의 경우 연간 약 92만 원 안팎의 재산세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강남구는 약 3400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가구당 평균 감면액은 약 47만 원, 총 감면 규모는 연간 약 16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이번 감면 제도는 올해부터 2

  • 10조 넘은 사전협상 공공기여…강북 개발 마중물로 쓴다

    10조 넘은 사전협상 공공기여…강북 개발 마중물로 쓴다

    동서울터미널 입체복합개발, 서울숲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정비 사업…. 서울 동남권과 도심의 대형 복합개발 프로젝트들은 최근 몇 년간 서울시 도시개발의 상징적인 사업으로 꼽힌다. 이들 사업의 공통점은 용도지역 상향 등 도시계획 변경을 통해 사업성을 높이는 대신 개발이익 일부를 ‘공공기여’로 환수하는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를 적용받았다는 점이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2009년 제도 도입 이후 사전협상을 통해 확보된 공공기여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누적 10조 708억 원에 달한다. 현재까지 협상 완료된 대상지는 18곳이며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부지, 서울고속터미널 등 추진 중인 곳도 7곳에 달한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강남·동남권 대형 개발사업에서 나왔다. 실제 전체 사전협상 사업 중 16곳(64%)이 도심·동남권에 집중돼 있다. 공공기여 규모 역시 전체의 74%를 차지한다. 대표적으로 동서울터미널 복합개발과 서울숲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은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까지 마쳐 연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부지도 현재 사전협상이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이처럼 개발이 집중된 동남권에서

  • GS건설, 한국거래소 ‘공시우수법인’ 선정

    GS건설, 한국거래소 ‘공시우수법인’ 선정

    GS건설이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2025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5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1회) △공시담당자 연례교육 이수 면제 △연부과금 및 추가·변경 상장수수료 1년 면제 △공시담당자 해외업무연수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GS건설은 사내 공시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사전 공시 점검 체계를 강화해 공시 정보의 정확성과 적시성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시 관련 법규와 유권해석, 주요 사례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부서 간 실시간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시 업무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조직 전반에 내재화한 점이 우수 사례로 인정됐다. 전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GS건설 공시책임자인 강영주 상무가 참석해 수상했다. GS건설 관계자는 “투자자를 위한 신뢰성 높은 공시를 꾸준히 이행해 온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성실한 공시를 통해 투자자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신뢰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송파구 풍납동 일대, 고층 주상복합 건립 가능해진다

    송파구 풍납동 일대, 고층 주상복합 건립 가능해진다

    수십 년간 문화재 규제로 개발이 묶여 있던 서울 송파구 풍납동 일대가 역세권 고밀 복합개발의 길을 열었다. 서울 송파구는 풍납동 504-2번지 일대 약 7428㎡ 부지가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지역은 지하철 강동구청역 인근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지만 풍납토성 등 역사문화환경보전지역 규제로 인해 오랫동안 개발이 제한돼 주거환경 개선이 지연돼 왔다.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역 주변을 고밀·복합 개발해 주거·상업·공공 기능을 결합하고 지역 거점 기능을 강화하는 서울시 도시정비 정책이다. 특히 개발이 더딘 역세권을 중심으로 용도지역 상향과 규제 완화를 통해 사업성을 확보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선정으로 풍납동 대상지는 용도지역 상향이 가능해지면서 고층 주상복합 건립이 허용될 전망이다. 송파구는 이를 계기로 노후 주거지를 정비하고 상업·공공시설을 결합한 주거·상업·공공 복합 거점으로 재편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에 착수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역사적 가치가 높은 풍납동의 문화유산을 존중하면서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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