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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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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김태원 기자입니다.
8년간 교제하며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에게 수천만원을 줬는데 알고 보니 아이 둘을 가진 유부남이었는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이런 식으로 당한 피해 여성만 2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3일 jtbc ‘사건반장’은 제보자인 30대 피해 여성 A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그와 남자친구 B씨는 2016년부터 만남을 가졌고 지난해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에 나섰다. A씨는 직접 대출을 받아 B씨와 함께 살 전셋집을 마련했고 B씨가 사용할 차량도 계약했다. 그런데 신혼집에 들일 가전을 보러 가기로 한 날 갑자기 B씨는 연락이 두절됐다. 그러더니 같은 날 한 여성으로부터 ‘주임님, B씨 지금 자고 있는데 연락드리라고 할까요?’라는 내용의 문자를 받았다. 이 여성은 자신이 B씨와 1년 사귄 사이라고 밝혔다. 또 남자친구 B씨의 휴대전화에 A씨가 ‘OOO
비인간적인 아동학대로 사회적 파문을 일으킨 이른바 ‘정인이 사건’ 이후 2021년부터 4년간 17억원에 달하는 거액을 고향 전북 임실에 쾌척한 익명 독지가의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25일 임실군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A씨는 지난 1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억2800만원을 쾌척했다. 임실군 삼계면이 고향인 A씨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16억8000만원을 고향 어린이와 소외 주민을 위해 써달라고 기탁했다. A씨는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를 키우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임실이 이웃 간에 돕고 사는 따뜻한 고장이 되기를 바랍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경제가 어려워졌는데 더 많이 못 보내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아쉬워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는 지난해 “혹한과 ‘난방비 폭탄’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고려해 가구당 지원
배우 정일우(36)가 뇌동맥류 투병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고 고백했다. 정씨는 지난 21일 오후 jtbc 뉴스룸 인터뷰에서 과거 20대 후반 뇌동맥류 질환으로 투병한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아무래도 내게 20대의 가장 큰 전환점이라고 하면 (뇌동맥류로) 몸이 아팠던 것”이라며 “그런 시간들을 겪다 보니까 정말 하루하루 감사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정씨는 27살이던 지난 2013년 뇌동맥류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뇌동맥류가 있는 걸 알고 처음에는 충격을 받았다. 판정 받았을 때 시한폭탄 같은 병이라 언제 죽을지 모른다고 해서 몇 달 동안 집 밖에도 안 나갔다”며 “지금도 6개월마다 추적 검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뇌동맥류는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혈관의 벽이 약해져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상태를 의미한다. 부풀어 오른
지난해 11㎏을 감량해 시선을 사로잡은 개그우먼 신봉선(43)이 변함없는 ‘당근라페 사랑’을 나타냈다. 25일 신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호주 가서 3주 내내 먹은 환장 레시피 대공개’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호주에 있는 동안 아는 언니가 당근 라페가 너무 맛있다고 했다. 한국에 가서도 당근라페를 만들어 먹을 거다. 활용도가 너무 좋다”면서 “(레시피는) 너무 간단하다. 호주에 있는 동안 당근라페에 이것저것 섞어서 먹어보도록 하겠다. 너무 맛있으니 꼭 해 드셔보시라”고 말했다. 당근라페는 프랑스어로 ‘채를 썬 당근’, ‘강판에 간 당근’이라는 뜻이다. ‘슈퍼푸드’인 당근을 잘게 썰어 소금에 약 20분 절인 음식이다. 물기가 빠진 당근을 기호에 따라 올리브오일, 레몬즙, 꿀, 홀그레인 머스터드, 후추 등을 곁들
고가 자동차인 포르쉐 차량이 헤드라이트가 빠진 채 발견되는 사건이 독일에서 발생했다. 24일(현지시간)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스(Carscoops)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차량의 헤드라이트가 절도된 사건을 보도했다. 이 차량은 약 1억~2억원 이상 가격대의 고가 차량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절도범은 예리한 도구를 이용해 차량 앞부분을 훼손한 뒤 헤드라이트를 훔친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의 뉴스 웹사이트 ‘레딧’에 공유된 사진을 보면 차량은 앞부분 펜더와 후드 부분이 흉물스럽게 잘려 있다. 다만 절도범은 헤드라이트 외에 다른 것을 훔쳐 가지 않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 차량의 헤드라이트는 개당 4390달러(약 590만원)인 것으로 전해진다.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폐지 공약을 놓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이 또 다시 격돌했다. 이 대표는 2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진행된 무임승차제 폐지 공약 토론회에 출연해 “서울 지하철 4호선의 51개 지하철역 중 무임승차 최다역은 경마장역”이라며 “이게 어떻게 젊은 세대에 받아들여질지 한 번 살펴보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날을 세웠다. 이 대표는 “(노인) 무임승차 비율이 올라가면서 지하철 적자가 누적되고 있다”며 “자본 잠식까지 가버리면 사실상 국세 지원이 들어가야 하는 시점이 오는데 정치인들이 이걸 알면서도 방치하는 것은 굉장히 무책임”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며 “역세권이나 대도시권이 아닌 곳에 거주하는 노인 분들은 오히려 제값을 다 내고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경우가 많다”고 공박했
다코야키 가게에서 직원이 300만원이 넘는 음식물을 횡령했다는 업주의 제보가 알려졌다. 그러나 직원 측은 업주가 일부 급여를 주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양측이 대립하고 있다. 26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직원 A씨는 지난해 5월 아르바이트생으로 입사한 뒤 같은 해 6월부터 다른 지점의 매니저로 근무했다. 그런데 이 가게 업주 B씨는 “7월1일부터 30일까지, 총 30회(매일)에 걸쳐 다코야키 421상자를 (A씨가) 챙겼다”며 “피해액이 310여만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업주 B씨는 A씨에게 ‘횡령 사실인정 및 7월분 급여 자진 반납’ 각서를 작성하게 한 뒤 해고했다. 또 A씨를 업무상 횡령죄와 업무방해죄 등으로 경찰에 고소했다. 이외에도 A씨의 범행을 도운 직원 2명도 업무상 횡령 방조죄로 고소한 상태로 알려졌다. 그러나 A씨는 B씨가
결혼 1년 차 며느리가 시모의 ‘냉장고 검열’로 스트레스를 받은 탓에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26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신혼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그는 “전세 보증금 2억원 중 제가 1억5000만원, 남편이 5000만원을 보태고 살고 있다”며 “요리 솜씨가 좋은 시어머니는 남편이 알려준 비밀번호를 이용해 거의 매일 집으로 왔다”고 설명했다. 그런 와중에 기어이 사달이 났다. A씨는 “퇴근 후 집에 돌아와 냉장고를 열었더니 아침에 만들어 둔 장조림이 바뀌어 있었고 시어머니가 전화로 ‘장조림을 다시 만들어뒀다’고 하더라”라며 “그런 일이 계속 반복되던 중 친정엄마가 보내 준 김장 김치마저 시어머니의 김치로 대체돼 있었다”고 떠올렸다. 이에 A씨는 “참지 못하고 시어머니께 ‘저희 일은 저희가 알아서 하겠
정치인을 향한 테러가 잇달아 벌어지는 가운데 지난해 2월 원희룡 당시 국토교통부 장관의 차를 막아서고 위협한 7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부장판사 정철민)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최모(70)씨에게 최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지난해 2월23일 오전 7시10분께 최씨는 서울 동작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원 전 장관이 탄 관용차가 정문 밖으로 이동하려 하자 그 앞을 막아선 뒤 “내려서 얘기 좀 하자, 나를 치고 가라”고 고함을 질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차로에서 비키라고 요청했지만 최씨는 계속해서 면담을 요청하며 소리를 질렀고 관용차 앞쪽 바닥에 쓰고 있던 헬멧을 집어던지기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했다. 소동은 15분가량 이어졌다. 최씨는 국토부가 발표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아 제주유나이티드 골키퍼들이 탄 차량을 쳐서 결국 유연수의 ‘선수 생명’을 앗아간 30대에게 징역 4년이 선고됐다. 제주지법 형사1단독(부장판사 오지애)은 25일 오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과 준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36)씨에게 이와 같이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아울러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관련 기관 5년간 취업 제한 등도 명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10월18일 오전 5시40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사거리에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의 만취 상태로 제한속도를 초과해 차를 몰다가 다른 차량을 들이받아 탑승자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차량에는 제주UTD 골키퍼인 김동준·유연수·임준섭과
재벌 3세를 사칭해 30억원대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청조(27)가 스스로를 가리켜 “지금도 이렇게 힘든 걸 보니 나는 우주 대스타가 되려나 보다”라고 언급한 사실이 보도됐다. 그와 한때 연인 사이로 결혼을 약속했던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42)는 전씨의 정신상태가 의심스럽다며 대질 신문 때 안전조치를 경찰에 요구했다. 26일 더팩트는 전씨가 지인에게 지난달 4일 쓴 편지에서 “TV에 내가 나오는데 신기하다. 난 대스타”라고 썼다고 보도했다. 그는 “처음 여기(구치소) 왔을 때 TV에 내가 나오는데 신기해 ‘우와’ 이러면서 봤다”며 “그런데 오늘 밤 뉴스에는 (내가) 안 나오네”라고 적는 등 반성과는 거리가 먼 모습이었다. 전씨가 보낸 또 다른 편지에서는 남씨를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아직도 (남씨를) 좋아한다. 다
방송인 박지윤(44)이 피부묘기증을 앓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침부터 피부 고백. 저는 피부묘기증 환자다. 출산 직후에 생겼는데 미친 듯이 가려워서 긁고 나면 고양이가 할퀸 듯이 자국이 선명하게 남는다고 해서 묘기증”라고 밝혔다. 박씨가 함께 올린 사진에는 박씨의 피부가 무언가에 긁힌 듯 울긋불긋한 자국이 남아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사실 매일 항히스타민제를 잘 먹으면 문제없다. 그런데 살다 보면 약을 놓치는 날도 있고 바이오리듬이나 환경, 먹은 음식 때문(?)인지 주체할 수 없이 미친 듯이 가려운 날이 있다"라며 "그럴 때는 피가 맺히도록 긁는 것 외엔 할 수 있는 게”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피부묘기증이란 팔이나 다리 등을 손톱이나 외부의 자극 등에 의해 긁혔을 때 피부가 위로 올라오며
‘1조원 기부왕’으로 이름을 알린 고 이종환 삼영화학그룹 명예회장의 삼영산업이 경영악화로 결국 무너졌다. 이 회사는 타일 제조 업체로 40년 가까이 운영돼 왔다. 24일 삼영산업과 김해시에 따르면 김해시 진영읍 하계로에 본사와 공장을 둔 삼영산업이 지난 15일 전 직원 130명에 대해 해고 통보를 했다. 삼영산업은 현재 누적 부채가 160억원으로 자본잠식 상태로 파악됐다. 이 회사는 경영 악화로 지난달부터 전면 휴업에 들어갔다. 삼영산업은 전반적인 건설경기 악화로 건축용 자재인 타일 판매에 어려움을 겪은 데다 원자재, 가스비 인상 등이 덮치면서 경영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회장이 2002년 설립한 ‘관정이종환교육재단’에 기부를 계속해 삼영산업이 자본잠식 상태가 더 악화된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 회장은 이 재단에 1조7000억원을 기
2024학년도 수능 최고령 수험생으로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시선을 집중시킨 83세 김정자 할머니가 숙명여대 새내기로 입학한다. 지난해 이 대학에 꼭 입학하고 싶다던 김 할머니의 바람이 이뤄진 것이다. 25일 숙명여대에 따르면 1941년생인 김 할머니는 2024학년도 숙명여대 미래교육원 사회복지전공 새내기로 입학한다. 숙명여대는 김 할머니의 학업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1년간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 22일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은 입학을 앞둔 김 할머니를 학교 캠퍼스로 초청해 장학 증서와 명예 학생증을 전달했다. 숙명여대는 ‘해외에 있는 손주들과 영어로 대화하고 싶다’는 김 할머니의 목표를 돕기 위한 영어 교육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 할머니는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연필을 놓지 않으려고 한다”며 “나이가 많아
현금 1800만원가량이 들어 있는 매트리스가 쓰레기장에 옮겨졌다가 경찰관의 도움으로 주인에게 돌아갔다. 이 돈은 아들에게 받은 용돈을 노모가 모아둔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신임 경찰관 고성주(25)씨는 비번이었던 지난 24일 오후 2시16분께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한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헌 책상을 버리러 나갔다가 희한한 장면을 목격했다. 분리수거장에 덩그러니 내버려져 있는 매트리스 틈새로 5만원권과 1만원권 지폐 여러 장이 꼬깃꼬깃 꽂혀 있는 모습을 발견한 것이다. 이를 본 고씨는 곧바로 112에 신고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안산단원경찰서 원선파출소 소속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관들이 은행에 가서 확인한 결과 매트리스 속에는 5만원권 120매, 1만원권 1197매, 모두 1797만원에 달하는 돈이 있었다. 이후 경찰관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