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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박우인 기자입니다.
국내 페인트 제조 기업들이 반도체와 2차전지 등 첨단 소재 개발에 속도를 내며 사업 다각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주력 사업인 페인트 수요가 급감하자 첨단 소재 개발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페인트 업체들은 최근 반도체와 이차전지 소재를 상용화하거나 연구·개발(R&D)을 진행하고 있다. 페인트 원료 일부를 가공하면 첨단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만큼 도료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소재 개발이 활발해지는 추세다. 삼화페인트(000390)는 삼성SDI와 공동으로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의 핵심 소재인 고성능 MMB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에 돌입했다. MMB는 반도체 패키징용 에폭시 밀봉재(EMC)를 만들기 위한 전 단계 반제품이다. 반도체 패키징은 회로가 새겨진 칩을 외부 충격이나 습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밀봉하는 공정이다. 이차전지 소재 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화페인트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 전시회에 참가해 이차전지 소재 14종과 전기 인프라 소재 2종, 분산 기술 4종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KCC(0023
수면 브랜드 슬립퍼(SLEEPER)가 매트리스 누적 판매 10만 대를 달성했다. 슬립퍼는 올해 1월 기준 누적 판매량 10만 대를 기록했으며 매년 2배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슬립퍼는 현재 전국 24곳의 백화점 매장과 쇼룸을 운영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주요 백화점 입점을 통해 제품 품질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으며 프리미엄 침대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것이 슬립퍼의 설명이다. 브랜드명 ‘슬립퍼(SLEEPER)’는 ‘수면(SLEEP)’과 ‘하는 사람(-ER)’을 결합한 이름이다. 수면의 주체인 소비자에게 집중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슬립퍼는 높이, 경도, 소재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개인 맞춤형 매트리스와 프레임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통해 각자의 수면 환경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신제품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출시된 ‘허쉬(HUSH)’ 호텔 침대 프레임은 출시 2주 만에 일시 품절을 기록했다. 출시 두 달 만에 호텔 침대 카테고리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으며 브랜드 대표 제품으로 부상했다. 해당 제품은 5성급 호텔 스위트룸의 침실 경험을 집에서도
삼화페인트(000390)가 배터리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한 첨단 배터리 소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삼화페인트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해 ‘배터리 순환 솔루션’(Battery Life Cycle Solutions)을 주제로 총 20여 종의 첨단 소재를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차전지 소재 14종과 전기 인프라 소재 2종, 분산 기술 4종 등이 이번 행사를 통해 공개된다. 핵심 전시 품목은 ‘열 제어 소재’와 ‘이차전지용 첨가제’다. 이중 열 제어 소재는 높은 열전도성과 절연 특성으로 배터리 과열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고 삼화페인트는 설명했다. 에폭시, 우레탄, 실리콘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열을 외부로 방출하고 인접한 셀로 열이 전달되는 것을 차단한다. 삼화페인트는 감전·누전을 방지하고 난연·방열·단열 성능을 갖춰 전기차 충전소 등에 활용하는 전기 인프라 소재와 전도성 분산 기술 기반의 ‘전자재료용 소재’도 전시한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지속가능한 배터리 라이프 사이클 구축을 목표로 차세대에너지 산업을
“그간 고환율·물가상승 등 여파로 다수 가구 업체가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었던 상황”이라며 “중동사태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 업계가 전반적으로 가격 인상에 나설 것입니다.”(국내 가구업계 한 관계자.) 중동사태에 따른 국제유가와 물류비 상승세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은 건자재 업계의 도미노 가격 인상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일부 기업들이 중동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가격 인상 방안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 시멘트 제조사의 한 관계자는 “당장 원가상승으로 인해 손해가 나고 있는 상황이지만 건설사를 포함한 업계 전반이 힘든 상황이라 바로 가격 인상 얘기를 꺼내기 참 어렵다”면서도 “우선은 자체적으로 견뎌보겠지만 전쟁이 장기화하면 가격인상은 불가피해 보인다”고 말했다. 고환율과 물류비 상승을 이유로 선제적으로 가격 인상을 단행했던 페인트 업계는 추가 인상 필요성도 보고 있다. 삼화페인트는 지난달 각 거래처에 주요 제품 공급가격을 3월 1일부터 최소 10% 이상 인상한다는 공문을 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루페인트 역시 지난해 11월 건축용 주요 제품군 가격을 평균
국제유가 급등으로 중소·중견기업계의 불안감도 증폭되고 있다. 영세 업체의 경우 도산까지 우려하는 상황이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선 유가와 물류비 상승에 민감한 건설 및 건자재·시멘트 업계의 걱정이 크다. 건설경기 침체로 수익성이 떨어진 가운데 추가 비용 부담까지 생기면서 고통이 가중되는 양상이다. 한찬수 한국시멘트협회 이사는 “최종 소비자인 레미콘 쪽이나 건설 쪽에 시멘트를 공급하려면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 등을 움직여야 하는데 유가 상승으로 물류비가 엄청나게 늘 것”이라며 “시멘트를 팔면 팔수록 물류비도 증가해 판매를 해도 남는 게 없어 걱정”이라고 말했다. 김화랑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장비 투입 비중이 높은 건설 현장 특성상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추가적인 비용 부담은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시멘트 제조사 A사 관계자는 “업계 전반이 힘든 상황이라 바로 가격 인상 얘기를 꺼내기가 어렵다”면서도 “우선은 자체적으로 견뎌보겠지만 전쟁이 장기화하면 가격 인상은 불가피해 보인다”고 말했다. 대형 건설사 B사 관계자는 “기름값도 문제인데 모르타르 등 건설자재 중에 석유화학제품이 많다”며 “이것들이 오르면 모
중소기업에서 부업을 하는 근로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19 이후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임금 격차가 확대되면서 중소기업 임금 근로자의 ‘투잡’이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9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발간한 ‘중소기업 임금근로자의 일시휴직 및 부업 실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중소기업에서 부업으로 일하는 근로자는 2020년 27만7000명에서 지난해 37만9000명으로 최근 5년간 37.1%(10만2000명) 증가했다. 중소기업 임금 근로자 대비 부업자 비중도 같은 기간 1.57%에서 2%로 상승했다. 수입이 불안정한 임시직의 부업 선택이 많았다. 중소기업 임금근로 부업자의 42.4%는 근로 계약 기간이 1개월∼1년 미만인 임시직이었다. 이는 대기업 부업 근로자의 임시직 비중(21.8%)보다 20.6%포인트 높고, 중소기업 전체 임금근로자의 임시직 비중(24.5%)보다도 17.9%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임금 근로 부업자의 임시직 비중은 4인 이하가 53.5%로 가장 높았다. 이어 5∼29인(44.3%), 30∼299인(26.0%), 300인 이상(21.8%)으로 종사자 규모가 작을수록 비중
국내 중소·중견기업계가 이란 사태 여파로 브렌트유·WTI 등 국제유가가 9일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면서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관세와 고환율 등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로 국제유가까지 폭등하면서 기업들의 경영계획에도 심각한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특히 에너지비용이 제품 원가에 차지하는 비중이 큰 기업일수록 시름이 깊다. 중동 사태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만큼 국내 중소기업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유가 충격에 수입 원자재·에너지 다소비 기업 ‘흔들’ 유가 급등에 따른 원자재와 물류비 상승에 민감한 건자재 업계의 불안감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전방산업 악화로 수익성에 비상이 켜진 가운데 중동사태로 추가 비용 부담이 생기면서 고통이 가중되는 모양새다. 한찬수 한국시멘트협회 이사는 “최종 소비자인 레미콘쪽이나 건설 쪽에 시멘트를 공급하려면 벌크 시멘트 트레일러(BCT) 등을 움직여야 하는데 유가 상승으로 물류비가 엄청나게 늘 것”이라며 “시멘트를 팔면 팔수록 물류비도 증가해 판매를 해도 남는 게 없어 걱정”이라고 말했다. 실제 202
수면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슬립맥싱(Sleep Maxing)’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침대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밤잠을 설치는 불면증에 시달리는 이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면 산업도 날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뉴엔AI가 2023년 1월 1일부터 지난해 12월 31일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침대 브랜드 20개에 대한 온라인 소비자 인식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침대 관련 언급량 추이는 2023년 294만 5000건에서 2024년 365만 7000건, 지난해 417만 2000건으로 해마다 증가세다. 뉴엔AI는 침대 관련 온라인 빅데이터를 대상으로 AI 맥락과 연관어등 다양한 비정형 구어체 데이터를 분석했다. 침대 관련 언급량이 급증한 배경은 수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수면 장애 환자수는 130만8383명이었다. 2020년 103만7396명 대비 약 26% 증가했다. 침대 연관 키워드 상위 50개를 살펴보면 착와감(누웠을때느낌), 디자인, 가격에 소비자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소비자가 침대를 선택
삼화페인트(000390)가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핵심 소재 양산에 들어가면서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화페인트는 삼성SDI(006400)와 함께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핵심 소재인 고성능 MMB(Melt Master Batch) 개발을 완료하고 공급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MMB는 반도체 패키징용 에폭시 밀봉재(EMC)를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핵심 반제품이다. 고성능 반도체를 구현하기 위한 고집적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발열을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앞서 양사는 지난해 4월 반도체 패키징용 에폭시 밀봉재(EMC) 조성물 공동개발에 합의했다. 해당 제품은 삼성SDI에 공급돼 신규 출시된 모바일 기기의 핵심 AP 패키징에 탑재된다. AI 발전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고성능 반도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회로의 미세화와 칩을 쌓아 올리는 고집적화가 필수지만 발열로 인한 내구력 저하와 소비 전력 증가라는 단점이 있다. 이를 제어하는 소재가 EMC다. 삼화페인트와 삼성SDI가 개발한 MMB는 EMC를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반제품으로 균일한 품질을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양사는 특수 수지와 첨가제 등을 직접
현대리바트(079430)가 기업 간 거래(B2B) 사업 영역을 신축 아파트에서 호텔 등 프리미엄 상업공간으로 확장하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오픈 예정인 호텔 ‘트레블로지 역삼’의 사업 시행사인 블루코브자산운용과 토탈 인테리어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리바트는 183개 객실과 컨퍼런스 시설, 투숙객 전용 프리미엄 라운지 등 모든 공간에 토탈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토탈 인테리어 솔루션은 가구나 작품을 제작·납품하는 것에서 나아가 공간 기획·설계·제작·시공·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서비스다. 현대리바트는 앞서 지난해 9월에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오픈 예정인 하이엔드 레지던스 ‘더 갤러리 832’의 루프탑 공간과 스카이 라운지에 토탈 인테리어 솔루션 공급 계약을 맺고 시공을 진행 중이다. 토탈 인테리어 솔루션의 핵심 조직은 ‘디자인랩’과 ‘아트랩’이다. 디자인 랩은 가정용 가구와 가정용 인테리어, 오피스 가구 등의 구분 없이 디자이너 70여 명을 한 데 모은 디자인 전문 연구 조직이다. 아트랩은 상업·주거 공간에 예술품과 조형물을 공급하는 전문 조직이다. 현대리바트는
현대리바트(079430)가 호텔, 레지던스 등 프리미엄 상업공간으로 B2B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토탈 인테리어 솔루션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간 인테리어 기획과 설계부터 제작, 납품, 시공, 사후관리까지 제공하는 원스톱 인테리어 솔루션으로 매출 성장을 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문을 여는 호텔 ‘트레블로지 역삼’의 사업 시행사 블루코브자산운용과 토털 인테리어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리바트는 트레블로지 역삼의 객실 183개를 포함해 콘퍼런스 시설과 투숙객 전용 프리미엄 라운지 등의 인테리어 기획·설계부터 제작·납품·시공·사후 관리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현대리바트는 B2B 사업을 신축 아파트 가구 납품·시공 등 빌트인 사업 위주에서 호텔·리조트·하이엔드 레지던스를 대상으로 하는 토탈 인테리어 솔루션으로 확장하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지난해 9월에도 역삼동 하이엔드 레지던스 ‘더 갤러리 832’의 루프탑 공간과 스카이 라운지에 해당 설루션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고 시공 중이다. 현대리바트 토탈 인테리어 솔루션 사업의 핵심 조직은
아주산업은 두산건설과 공동 연구로 개발한 ‘강우 시 강도 유지 및 건조수축 저감형 혼화제를 포함하는 강우 타설용 콘크리트 조성물’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특수 화학혼화제를 적용해 콘크리트 구성 재료의 분리저항성을 높임으로써 빗물 혼입을 방지했다. 최적의 유동성을 확보해 타설 시 안정적인 품질과 우수한 시공성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공인 시험기관의 성능평가와 실제 건축물 슬라브 실물 부재 목업테스트를 통해 현장 적용성 검증을 진행하였으며, 시간당 최대 6mm의 강우 조건에서도 콘크리트의 안정적인 강도 확보가 가능함을 확인했다. 특허 기술은 강우에 따른 공정 차질 등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빗물 혼입에 따른 품질 저하 우려를 고려해 시간당 3㎜를 초과하는 강우 시 콘크리트 공사를 전면 금지하고, 3㎜ 이하의 강우 시에는 책임기술자의 승인 아래 공사를 진행하도록 관련 규정을 강화했다. 그러나 실제 건설 현장에서는 기상 예보 오차와 책임기술자의 보수적 판단에 따라 타설이 제한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해 공정 차질과 관리상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로 인해 강우 취소를 고려한 레
한국을 찾는 외국인 환자와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K-의료·K-뷰티 시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K-뷰티 플랫폼 스타트업들이 외국인 고객을 한국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마케팅에 열을 올리면서 생태계 전체의 저변을 넓히는 모양새다. 미용의료 플랫폼 ‘강남언니’ 운영사 힐링페이퍼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위한 전용 공간 ‘언니가이드 센터’를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언니가이드 센터는 외국인 환자 유치 강화를 위한 K-뷰티 안내 거점 공간이다. 강남언니는 11년간 축적한 모바일 플랫폼 데이터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통합형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센터 개소는 한국 정부의 K-의료·K-뷰티 육성 기조와 맞물려, 한국을 찾는 외국인 환자와 관광객의 발걸음이 눈에 띄게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2024년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는 117만 명 수준이었다. 지난해에는 이보다 약 20% 늘어난 14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센터는 의료정보 비대칭과 언어 장벽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외국인에게 1:1 예약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물 1층과 2층 전체를 사용하는 공간에는 △
시몬스는 매트리스 체험으로 수면 취향을 확인할 수 있는 ‘슬립 라운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23개 시몬스 갤러리에서 우선 진행된다. 고객은 직접 선택한 매트리스에서 여유로운 단잠을 누릴 수 있다. 체험은 약 1시간 30분간 이어지며 시몬스의 전문 수면 컨설턴트인 ‘슬립마스터’와 1:1 상담을 통해 자신의 수면 패턴, 체형, 선호하는 매트리스 경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보다 효과적인 체험을 위해 고객들에게 특별 제작한 슬리퍼와 수면 안대 등을 웰컴키트로 증정한다. 일부 스토어에서는 티 서비스 등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은 네이버에서 체험을 희망하는 갤러리 스토어를 검색한 후 예약 페이지에서 원하는 시간과 인원을 정하면 된다. 체험은 무료다. 슬립 라운지를 운영하는 23개 시몬스 갤러리는 논현점을 포함한 테라스점·수원점·일산고양점·부천중동점·분당점·하남미사점·마포상암점·논현학동점·기흥점·광주상무점·평택고덕점·스타필드안성점·잠실점·강서목동점·강동둔촌점·세종점·대전둔산점·부산좌천점·부산해운대점·대구점·부산김해점·창원마산점이다. 자세한 내용이나 전국 시몬
현대리바트(079430)가 대고객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가구업계 최초로 XR 기기를 활용한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는 가상공간 체험형 상담 서비스 ‘XR 디자인 스튜디오’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XR 디자인 스튜디오는 자체 개발한 고객 상담용 프로그램을 삼성전자의 확장현실(XR) 헤드셋인 ‘갤럭시 XR’ 기기에 탑재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상담에 XR 기기를 접목한 건 국내 가구업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단순히 가구가 배치된 조감도를 확인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실제 거주 중인 집에 가구가 배치된 모습을 생생하게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대부분의 고객이 가구를 구매할 때 기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 동선은 어느 정도 확보될지 등이 머릿속에 잘 그려지지 않기 때문에 구매 과정이나 배송 직후 제품을 배치하는 과정에서 적잖이 불편을 겪는다”며 “이번 XR 디자인 스튜디오 서비스는 이런 사소한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에서부터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XR 디자인 스튜디오는 상담 직원이 고객이 인테리어하려는 아파트 3D 조감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