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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

서지혜 기자

테크성장부

기사 7,903개

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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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서지혜 기자입니다.

  • 기업 부설연구소 규제 풀린다

    기업 부설연구소 규제 풀린다

    기업 부설연구소의 인원 규모 등 인정 기준이 정비되고 고정 벽 설치 등 불필요한 연구공간 규제도 완화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업부설연구소등의 연구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과 같은 법에 따른 시행령·시행규칙이 1일 시행된다고 이날 밝혔다. 기업부설연구소법은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 체계에서 운영되던 제도를 독립 법률 체계로 분리·정비한 것으로 지난해 1월 31일 제정·공포됐다. 우선 연구공간은 독립 공간을 원칙으로 하되 고정 벽체 설치가 어려운 경우 이동벽체로 구획된 공간도 연구공간으로 인정할 수 있게 했다.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에 참여 중인 석사과정자를 요건에 따른 연구전담연구요원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그간 1개만 허용되던 부소재지도 복수로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근무 직원 중 연구관리직원은 타 업무 겸임을 허용했다. 이와 함께 과기정통부는 인정 기업부설연구소가 1만개를 돌파한 날인 2004년 9월 7일을 기념해 매년 9월 7일을 국가 기념 ‘기술개발인의 날’로 지정·운영하기로 했다.

  •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전국 현장 소통으로 ‘드림팀’ 다짐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전국 현장 소통으로 ‘드림팀’ 다짐

    정재헌 SK텔레콤 대표가 지난 달 29~30일 MBWA(Management By Walking Around·현장경영)에 나서 지역 본부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드림팀(Dream Team)’으로 하나되는 결속을 다졌다. 정 대표는 이틀 동안 광주, 대전, 대구, 부산 등 4개 지역본부를 방문해 임원진과 만나고, 구성원 간담회, 안전·환경(SHE) 점검 등 일정을 소화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정 대표는 이번 MBWA를 통해 “SK텔레콤의 중심은 구성원 여러분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품질, 보안, 안전 등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 고객 신뢰를 회복하는데 앞장서 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최전선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는 현장 구성원의 헌신이 SK텔레콤이 다시 도약하는 힘”이라며 “2026년, 모두가 하나의 ‘드림팀’이 되어 더 큰 성취와 행복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정 대표는 대전 지역 방문 일정 중 유통망인 PS&M 둔산본점을 직접 방문해 대리점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실제 고객 응대 현장을 살폈다. 정 대표는 이 자리에서 “현장의 구성원 여러분이 바로 고객과 SK텔레콤을 이어주는 가장 중요한 연결 고

  • “양자 인력 1만명 양성”…韓, 퀀텀칩 세계 1위 도전

    “양자 인력 1만명 양성”…韓, 퀀텀칩 세계 1위 도전

    정부가 2035년까지 양자 분야 인력 1만명 및 양자 활용 기업 2000개 확보에 나선다. 글로벌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IonQ)와의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한편, 향후 3년간 1500만 달러(약 214억 원)를 투자해 세계 1위 퀀텀칩 제조 국가로 도약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제1차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기존 연구개발(R&D)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2035년까지 세계 1위 퀀텀칩 제조국 달성, 양자 인력 1만 명 양성, 양자 기업 2000개 육성 등을 목표로 한 구체적인 산업화 로드맵을 담고 있다. 우선 정부는 100% 국산 양자컴퓨터 개발을 위한 도전 과제를 추진해 핵심 기술 자립화를 본격화한다. 반도체, 제약, 금융 등 분야에서 기존 기술로 해결하기 어려웠던 산업 난제를 양자기술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해 해결하는 ‘산업 활용 사례(Use-case) 경진대회’를 통해 주력 산업의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인력 확보를 위해서는 AI 영재학교와 양자대학원을 연계해 매년 100명의 핵심 인재를 배출한다. 이를 통

  • 정부, 5개 양자 클러스터 조성...핵심분야 ‘양자전환’ 속도 낸다

    정부, 5개 양자 클러스터 조성...핵심분야 ‘양자전환’ 속도 낸다

    정부가 전국에 최대 5개 양자 클러스터를 조성해 양자 기술 산업화에 나선다. 지역 주력산업과 양자기술을 결합하고 연구–실증–사업화–투자로 이어지는 전 주기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1차 양자클러스터 기본계획(안)’을 발표하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가 차원의 양자클러스터 조성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시행된 ‘양자기술산업법’에 근거한 첫 국가 단위 양자클러스터 마스터플랜이다. 양자클러스터는 최대 5개 이내로 지정된다. 지방자치단체가 허브와 스포크(수요 거점)를 결합한 개발계획을 제출하면 정부가 인프라·인력·산업 기반 등을 평가해 2026년 최종 클러스터를 지정하는 방식이다. 이후 성과 평가를 통해 재정 지원을 차등화하는 방식으로 자생력을 높일 계획이다. 정부는 양자기술이 기존 산업과 융합될 경우 산업 구조와 경제·안보 전반을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판단한다.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주요국이 이미 양자기술을 국가 안보와 공급망 전략의 핵심으로 규정하고 클러스터 기반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 것도 이 때문이다.

  • “출처 표시도 필요 없게”…정부,공공저작물 ‘제0유형’ 신설

    “출처 표시도 필요 없게”…정부,공공저작물 ‘제0유형’ 신설

    정부가 공공저작물을 인공지능(AI) 학습에 사실상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길을 열었다. 그동안 불확실성 우려로 AI 학습에서 배제된 방대한 공공 데이터가 이번 제도 개편을 계기로 AI 산업의 핵심 학습 자원으로 본격 편입될 전망이다. 정부는 28일 제4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열고‘공공저작물 AI 학습 활용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공공저작물은 국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생산한 데이터로 규모와 신뢰성 면에서 AI 학습에 최적의 자원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기존 공공누리 체계에서는 저작물마다 출처 표시 의무, 상업적 이용 제한, 변경 금지 등의 조건이 붙어 수백만~수천만 건을 한 번에 처리하는 AI 학습 과정에 사실상 적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그간 기업들은 ‘이론상 사용이 가능하지만 법적 리스크 때문에 활용이 어렵다’는 불만을 제기해 왔다. 이번 제도 개편의 핵심은 공공누리 ‘제0유형’ 신설이다. 제0유형은 상업적 이용 및 변경 이용은 물론 출처 표시 의무까지 없는 완전 개방형 모델이다. 이는 공공저작물 체계상 가장 과감한 개방으로, 대규모 데이터 처리와 반복 학습이 전제되는 AI 개발 환경에 맞춘 조치

  • 정부, AX·DX 속도전...10조 투입 중장기 전략 마련

    정부, AX·DX 속도전...10조 투입 중장기 전략 마련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8일 제4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공공저작물 AI 학습 활용 확대 방안’을 포함한 5개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은 △제2차 국가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 수립 방향 △한국판 제네시스 미션 K-문샷 추진전략 △정부 AX 사업 전주기 원스톱 지원 방안 △공공저작물 AI 학습 활용 확대 방안 △제2차 정보보호 종합대책 등이다. 우선 제1호 안건으로는 향후 5년간 국가 연구개발(R&D) 투자 방향을 제시하는 ‘제2차 국가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이 논의됐다. 정부는 5년 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미션 지향형 R&D를 강화하고, 단절 없는 투자 구조를 구축하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정부는 이번 논의 결과를 토대로 상반기 중 ‘제2차 국가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올해 총 10조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AI 생태계 육성을 지원하는 ‘정부 AX 사업 전주기 원스톱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부처 간 AX 사업과 정부 보유 자원·정책 역량, 민간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AX 전 단계(기획–수행–보급·확산)

  • 美, ‘한미 공동팩트시트 이행’ 촉구 서한…2주 전 정부에 전달

    韓美 관세협상

    美, ‘한미 공동팩트시트 이행’ 촉구 서한…2주 전 정부에 전달

    미국 정부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한 국내 주요 부처에 지난해 11월 체결된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의 무역 분야 합의에 대한 후속 조치 이행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제임스 헬러 주한 미국대사대리는 지난 13일 배 부총리 앞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한을 발송했다. 서한에는 조현 외교부 장관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등이 수신 참고인으로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헬러 대사대리는 이 서한에서 온라인 플랫폼법(온플법) 등 디지털 서비스 규제에 대한 미국 측의 우려를 전달하며, 지난해 11월 한미 양국이 합의한 공동 팩트시트의 이행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부총리 앞으로 서한이 전달된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외교 사안으로 확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양국은 지난해 11월 “망 사용료와 온라인 플랫폼 규제를 포함한 디지털 서비스 관련 법과 정책에서 미국 기업들이 불필요한 장벽에 직면하지 않도록 보장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동 팩트시트를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미국은 한국이 3

  • [단독] AI로 혼자 기획·개발…KAIST ‘솔로프러너’ 키운다

    단독AI로 혼자 기획·개발…KAIST ‘솔로프러너’ 키운다

    KAIST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솔로프러너(solopreneur)’ 육성에 나선다. 솔로프러너는 직원을 두지 않고 혼자 사업을 운영하는 1인 창업가를 뜻한다. 최근 글로벌 노동시장에서 AI 도입 확산으로 청년 신규 채용이 위축되는 가운데, KAIST는 1인 창업가를 키워 변화하는 청년 고용 환경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KAIST 관계자는 26일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기획·개발·마케팅·운영 등 창업 전 과정을 1인이 수행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AI 에이전트 기반 1인 창업 육성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AIST는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 개설을 목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와 예산 지원 방안을 논의 중이다. 대상은 전국의 예비 1인 창업가로, 교육은 KAIST AI대학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배현민 KAIST 창업원장은 “매년 100명의 1인 창업 인재를 선발해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KAIST는 국내 과학기술원 가운데 비교적 이른 시기부터 창업 전담 조직을 두고 기술 창업 인재를 육성해 왔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KAIST 교원·재학생 등이

  • LG유플러스 “AI생성 콘텐츠 명확히 고지”

    LG유플러스 “AI생성 콘텐츠 명확히 고지”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이용 서비스 여부를 고객에게 명확히 알리고 AI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가동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2일부터 시행된 인공지능(AI) 기본법에 맞춰 AI 개발 및 이용 사업자로서 의무 사항을 점검하고 전사적 관리 체계를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AI 서비스 전반에서 이용자 보호와 신뢰도를 높이고 법 시행 초기부터 안정적인 준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LG유플러스는 개발·운영 중인 AI서비스 전반에 대해 점검한 결과 고객센터와 멤버십 통합 앱 ‘유플러스원(U+one)’, 생성형 AI가 적용되는 AI 서비스 등이 AI 기본법 상 투명성 확보 의무 대상으로 파악했다. 회사는 이에 해당 서비스가 인공지능 기반으로 운영된다는 사실을 이용자가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구체적으로 해당 서비스가 AI에 기반해 제공된다는 점을 이용약관 등에 반영해 사전 고지하도록 했다. 또 AI가 생성한 결과물이라는 점도 표시하도록 했다. 내부적으로는 회사의 모든 임직원이 관련 법을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교육 활동을 강화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CTO, 정보보안센터, 법무실 등 유관 부서가 참여하는 A

  • SKT AI연구 논문, 글로벌 ‘상위 4%’ 선정

    SKT AI연구 논문, 글로벌 ‘상위 4%’ 선정

    SK텔레콤이 연구 중인 인공지능(AI) 추천 모델 관련 논문이 세계적 권위의 AI 학회 무대에 올랐다. SK텔레콤은 개인의 행동 맥락을 이해하고 추천 이유까지 설명하는 AI 추천 모델이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인공지능학회(AAAI) 2026에 초청됐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24일 학회 현장에서 직접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AAAI는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eurIPS), 국제머신러닝학회(ICML), 국제표현학습학회(ICLR)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AI 학회로 꼽힌다. SK텔레콤의 연구는 전체 제출 논문 가운데 상위 약 4%에만 주어지는 ‘현장 발표(Oral Session)’ 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 AAAI에는 약 2만4000편의 논문이 제출돼 지난해(약 1만3000편)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SK텔레콤이 이번에 발표한 논문은 자체 개발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 AI 추천 모델 ‘원 모델(One Model)’ 버전 4.0에 관한 연구다. ‘원 모델’ 버전 4.0은 고객의 클릭과 이용 이력, 관심사 등 행동 데이터를 종합 이해한 뒤 어떤 상품·서비스를 추천할지, 왜 해당 추천이

  • 어린이집 일찍 다닐수록 자주 아픈 이유…“미생물 적응 훈련 중”

    어린이집 일찍 다닐수록 자주 아픈 이유…“미생물 적응 훈련 중”

    어린 아이가 어린이집 등 보육 기관에 다니기 시작하면 감기와 장염을 달고 사는 경우가 많다. 어린이집에 일찍 보낼수록 아이가 더 자주, 더 쉽게 아프게 된다며 ‘면역력이 약해진다’는 인식도 자연스럽게 따라붙는다. 실제로 어린이집은 아이를 아프게 만드는 공간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 과학자들은 이 현상을 전혀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다. 어린이집이 면역력을 약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몸이 집단 환경에 적응하면서 면역 체계가 재편되는 과정이라는 설명이다. 국제 학술지 네이처는 최근 이탈리아 연구진의 연구를 인용해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한 영아들은 또래와의 접촉을 통해 장내 미생물 구성이 빠르게 변화하며, 이는 면역 체계의 발달 과정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고 전했다. 연구진은 이탈리아 트렌토 지역의 어린이집에 처음 다니기 시작한 생후 약 10개월 전후의 영아 43명을 대상으로, 1년간 장내 미생물군(마이크로바이옴)의 변화를 추적 분석했다. 장내 미생물은 면역 반응 조절과 염증 억제, 대사 기능 등에 깊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 결과,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다닌 지 불과 한 달 만에 또래 아기들 사이

  • 김종철 방미통위원장

    김종철 방미통위원장 "규제 칸막이 허물고 기업 사다리 될 것"

    “낡은 규제의 칸막이를 허물고 미래 지향적인 통합 미디어 체계를 세워야 합니다.”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은 23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6년 방송미디어통신인 신년 인사회’에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방송과 미디어 정책의 통합적 추진을 위한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방미통위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신년 인사회인 이번 행사에서 김 위원장은 “위원 구성 지연으로 산적한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지 못한 현실은 다소 안타깝다”며 “아날로그 시대에 머무는 낡은 틀과 비대칭 규제를 타파해 우리 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가는 사다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년은 이 땅에서 방송이 시작된 지 100년이 되는 해이자 전파가 송출된 지 80년이 되는 해로 방송미디어통신헤쳐 나가야 분야의 100년 설계도를 그릴 막중한 소명 앞에 서 있다”며 “AI가 일상을 바꾸고 여론 형성 구조까지 뒤흔드는 거대한 도전 앞에서 기술혁신과 인간 중심 가치가 공존하는 새로운 질서를 세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표현의 자유는 두터이 보호하되 민주적 기본 질서를 위협하는 디지털 성범죄물, 마약, 허위 조작정

  • 정재헌 SKT 대표

    정재헌 SKT 대표 "AI 패권 경쟁, 과거 냉전시대 방불케 해"

    “현재 전 세계의 인공지능(AI) 경쟁은 과거 미소 냉전 시대를 방불케 합니다.” 정재헌 SK텔레콤 대표(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장)는 23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방송미디어통신인 신년 인사회에서 인공지능전환(AX) 시대를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자리에서 “우리는 지금 AI 글로벌 패권 경쟁의 한 가운데 서 있다”며 “AI 밸류체인을 장악하기 위한 미국의 질주와 충격은 과거 미소 군비경쟁을 방불케 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AI는 생존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좌우하는 것”이라며 “이 경쟁에서 승리해야만 글로벌 질서 저편에서 선진국 지위를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6년은 AI 대전환 시대로, AI는 실험 단계를 넘어 산업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았다”며 “미디어 통신 분야가 범국가적 AI 협업을 선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미국 컴퓨터공학자 엘렌 케이의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라는 말을 언급하며 “통신 분야가 AI 미래를 창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엄마, 나 대학 못 간대"…KAIST 등 4대 과기원서도 학폭 가해자 줄탈락

    KAIST를 비롯한 국내 4대 과학기술원이 올해 수시모집에서 학교폭력 이력이 있는 지원자를 전원 불합격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광주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등 국내 4대 과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2026학년도 수시 전형에서 학교폭력 이력으로 감점을 받은 지원자는 4대 과기원 모두에서 불합격했다. KAIST에서는 학교폭력 감점을 받은 수시 지원자 12명이 전원 탈락했으며, GIST와 UNIST에서도 각각 2명과 1명의 지원자가 같은 사유로 불합격 처리됐다. DGIST의 경우 학교폭력 조치사항 가운데 제4호(사회봉사)부터 제9호(퇴학)에 해당하는 학생은 아예 지원 자격을 제한하고 있어, 이번 전형에서는 학교폭력 이력으로 감점받은 지원자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황 의원은 “학교폭력은 피해자에게 평생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남기는 중대한 문제”라며 “대입 전형에서의 학폭 감점은 처벌이나 낙인이 아니라,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점을 교육하는 과정”이라고

  • 정재헌 SKT 사장

    정재헌 SKT 사장 "변화로 증명…신뢰 회복 집중할 것"

    정재헌 SK텔레콤 사장은 “고객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올해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정 사장은 21일 올해 첫 고객신뢰위원회 정기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 사장을 비롯해 한명진 MNO CIC장, 이혜연 고객가치혁신실장 등 주요 임원진과 안완기 고객신뢰위원회 위원장 등 핵심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5월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고객신뢰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출범 이후 12번째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위원회는 소비자 보호, 고객 커뮤니케이션, 사회적 책임 강화, 소비자 인사이트 등 4개 분과를 신설하기로 했다. 각 분과는 신종원 전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김채연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 손정혜 법무법인 혜명 변호사, 김난도 서울대 명예교수가 각각 맡는다. 위원회는 각 분과별로 고객 중심의 정보를 공유하고 인지심리학 관점에서 고객 소통 방식을 자문하거나, 신뢰 회복 활동의 사회적 책임과 실효성 확보를 위한 필요사항을 점검한다. 동시에 분쟁 발생 시 고객보호 차원에서 신속하고 투명한 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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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디어 딸기시루 좀 먹어보나”…‘성심당 투어’ 공짜로 가는 법

  • 김도연 기자

    AX콘텐츠랩 디지털편집부

    • “빚 갚으라” 독촉에 격분…지인 살해 후 시신 유기한 60대 체포

  • 현수아 기자

    AX콘텐츠랩 디지털편집부

    • 쓰레기봉투 뒤졌더니 5만원권 묶음이 ‘줄줄이’…현금 2500만원 나왔다

  • 전희윤 기자

    정치부

    • ‘책임과 권력’ 강조한 李대통령…“집권세력 됐다고 마음대로 할 수 없어”

  • 연승 기자

    문화부

    • “우리는 중국 배, 지나갈게요”…걸프 해역 지나는 선박들, 이란 공격 피하려 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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