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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

서지혜 기자

테크성장부

기사 7,904개

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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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서지혜 기자입니다.

  • [알립니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이 '대한민국 과학기술인상'으로 바뀝니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이 '대한민국 과학기술인상'으로 바뀝니다

    서울경제신문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이 올해 1월부터 ‘대한민국 과학기술인상’으로 개편됩니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최근 3년간 독창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해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연구자를 매월 1명 선정, 과기정통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을 수여하는 상입니다. 1997년 제정된 이래 산학연에 종사하는 연구개발 인력 중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과학인을 발굴·포상해 과학기술인의 사기를 진작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신문과 과기정통부는 우수 과학자 포상의 영예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명칭을 ‘대한민국 과학기술인상’으로 격상합니다. 이를 통해 국가대표 과학기술 포상으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연구 성과의 사회적 가치와 과학기술인의 기여를 국민들에게 보다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 "과기인상 덕에 원자분광학 주목 받아…산업계 관심도 높아져"

    “대한민국의 장기 성장은 결국 과학기술 발전에 달려 있습니다. 과학자를 존중하고 연구를 오래 이어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문화와 제도가 마련돼야 합니다.” 이종민 전 광주과학기술원(GIST) 고등광기술연구소(현 고등광기술연구원) 소장은 6일 서울경제신문 인터뷰에서 인공지능(AI) 3강을 노리는 한국 과학계의 발전을 위해 개선돼야 할 점으로 ‘제도’를 꼽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 소장은 “최근 많은 연구가 ‘응용과학’에 집중돼 있는데 더 긴 시간과 많은 비용이 필요한 순수 과학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과학자의 정년을 제한하는 현재의 제도가 서둘러 해결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원자분광학 권위자…관련 기술 국산화 주도 성과 이 전 소장은 한국원자력연구소 재직 시절 레이저를 이용한 원자분광학 연구를 국내에 정착시킨 1세대 과학자다. 원자분광학은 원자가 빛과 상호작용할 때 흡수하거나 방출하는 빛의 파장을 분석해 원소의 종류와 성질을 알아내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환경오염, 방사능 감시, 핵 안전 검증, 범죄 수사 등에서 보이지 않는 미세 원자 신호를 정확히 식별할 수 있다. 원자력 분야에서 활용

  • "30돌 앞둔 과기인상…韓 과학발전 기폭제"

    “서울경제신문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함께 주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과학자들 사이에서 큰 자랑거리입니다. 연구 여건과 과학에 대한 인식이 과거에 비해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이 상처럼 과학자들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문화가 더 많이 조성돼야 합니다.” 한국 광과학 연구의 산증인인 이종민 전 광주과학기술원(GIST) 고등광기술연구소(현 고등광기술연구원) 소장은 6일 본지 인터뷰에서 “1997년 과학기술인상 수상 이후 연구 분야가 사회적으로 큰 인정을 받아 산업계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 소장은 내년이면 30돌이 되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의 초대 수상자다. 이 전 소장은 첫 수상의 영예를 업고 광과학 분야 연구에 매진했고 GIST 고등광기술연구소 설립을 주도하는 등 광과학 분야 연구 대중화에 앞장섰다. 이 같은 리더십 덕분에 한국은 현재 광과학 기술 선도국 반열에 올랐다. 이 전 소장은 2007년 국내 광과학 분야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한국광학회에 1억 원의 기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그는 “한국에서 레이저 분광학 분야가 해외에 비해 크게 뒤처져 있었고 원자력 연구자가 레이저 분광학을 연구하는 데 대한

  • AI로 만든 캐릭터, 블록체인으로 저작 증명한다

    AI로 만든 캐릭터, 블록체인으로 저작 증명한다

    인공지능(AI)로 제작한 캐릭터 창작물의 창작 이력을 블록체인에 영구 기록하는 서비스가 국내에서 시작된다. AI 창작 테크 기업 데이븐AI는 5일 AI로 제작된 캐릭터의 창작 이력을 블록체인에 영구 기록하는 ‘AI 캐릭터 저작 증명’ 서비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데이븐AI는 창작자의 선택, 수정, 편집의 가치에 주목한다. 국내 현행법상 AI가 단독으로 생성한 결과물은 저작권 인정이 어렵다. 하지만 최근 미국 등 해외에서는 창작자의 의도가 반영된 편집과 리터칭, 프롬프팅과 선택·수정을 거친 결과물은 ‘인간의 창작적 개입’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저작권법이 변화하고 있다. 데이븐AI는 생성된 캐릭터와 콘텐츠의 원본 데이터 및 생성 시점을 블록체인에 기록한다. 이를 통해 특정 시점에 해당 콘텐츠가 존재했다는 사실과 특정인이 이를 생성했다는 사실을 위변조 불가능한 상태로 증명한다. 이를 통해 법적 분쟁 시 가장 중요한 ‘누가 먼저 만들었는가’를 입증하는 것이다. 블록체인은 회사가 사라져도 네트워크상에 영구히 기록이 보존된다. 이는 창작자의 권리 증명이 특정 플랫폼의 존폐에 종속되지 않도록, 사용자에게 진정한 의미의 데이터

  • 배경훈 부총리,

    배경훈 부총리, "업스테이지 논란, 글로벌 시장서 K-AI 신뢰 높여"

    “이틀동안 업계를 달군 기술적 논쟁을 보며 대한민국 인공지능(AI)에 대한 밝은 미래를 보았습니다.” 새해 첫 날부터 이어진 업스테이지AI 모델의 표절 논란에 대해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해당 논란이 건전하고 투명한 기술적 토론에 대한 공론의 장이 되어, AI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강력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배 부총리는 3일 자신의 SNS에 “혁신은 투명하고 치열한 검증 속에서 단단해진다”며 이같은 의견을 밝혔다. 이번 논란은 고석현 사이오닉 AI 대표가 지난 1일 SNS에 업스테이지가 중국 ‘지푸AI’의 ‘GLM-4.5-에어’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업스테이지의 ‘솔라 오픈 100B’ 모델의 신경망 구성 요소 중 하나인 ‘레이어놈’ 파라미터가 특정 구간에서 지푸AI 모델과 높은 유사도를 보인다는 지적이었다. 이에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즉각 공개 검증회를 열고 대응에 나섰다. 김 대표는 “대부분 LLM은 트랜스포머 혹은 MoE(전문가 혼합) 기반으로 표준화 돼 있어 유사할 수밖에 없다”며 모델의 학습 기록을 공개했고, 고 대표의 SNS에 댓글

  • '소파 움직이기' 난제 푼 국내 30대 수학자, 10대 수학 혁신 사례로

    '소파 움직이기' 난제 푼 국내 30대 수학자, 10대 수학 혁신 사례로

    수학계에서 60년 가까이 난제로 꼽힌 ‘소파 움직이기 문제(Moving Sofa Problem)’를 해결한 국내 30대 수학자의 연구가 지난해 10대 수학 혁신 사례로 뽑혔다. 미국의 과학 전문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은 2025년 10대 수학 혁신 중 하나로 백진언(31) 고등과학원 허준이수학난제연구소 박사(허준이펠로우)의 연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 박사가 해결한 ‘소파 움직이기’ 문제는 폭이 1이고 L자 형태의 복도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면적의 소파 형태를 찾는 문제다. 좁은 복도에서 직각 코너를 움직일 수 있는 가장 큰 평면 도형을 찾는 것이다. 소파 움직이기 문제는 기하학적 최적화 문제의 대표적인 사례로, 1966년 캐나다의 수학자 레오 모저(Leo Moser)가 처음 제안한 이 후 60년간 수학계의 답을 찾지 못한 난제로 남겨졌다. 1968년 존 해머슬리가 반원과 직사각형을 조합한 소파 모양을 제시했고, 1992년 수학자 조셉 거버가 복잡한 곡선으로 이뤄진 도형(곡선 조각 18개로 구성된 형태)을 유력한 답으로 제시하기도 했지만 최적의 답으로 증명되지는 않았다. 백진언 박사는 2024년 11월 연세대 박사후

  • 위약금 면제 나흘 만에…5만 명 '탈KT'

    위약금 면제 나흘 만에…5만 명 '탈KT'

    KT가 무단 소액결제 사태와 관련해 위약금 면제 조치를 시행한 이후 약 5만 명의 가입자가 KT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자 가운데 상당수는 SK텔레콤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나흘간 번호이동을 통해 KT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5만2661명이다. 이 가운데 주말이었던 3일 하루에만 2만1027명이 다른 통신사로 이동했다. 특히 이날 번호이동 가입자의 65%에 해당하는 1만3616명이 SK텔레콤으로 옮겼다.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가입자는 5467명, 알뜰폰으로 이동한 가입자는 1944명으로 집계됐다. KT 가입자 이탈이 급증한 배경에는 지난달 30일 발표한 위약금 면제 결정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KT는 지난해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태와 관련해 이동통신 서비스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위약금 면제를 시행하고 있다. 위약금 면제는 이달 13일까지 가능하며, 무단 소액결제 사태 발생 이후인 지난해 9월 1일부터 위약금 면제 발표 이전에 이미 계약을 해지한 고객에게도 소급 적용된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SK텔레콤 등 경쟁사의 가입자 유치 마케팅을 활용해 KT

  • 2026년 54년 만에 달로 향하는 인류…한국의 누리호 5차 발사 도전

    2026년 54년 만에 달로 향하는 인류…한국의 누리호 5차 발사 도전

    2026년 인류는 54년 만에 달로 향한다. 과거 러시아와 우주 경쟁을 벌이던 미국은 이제 중국과 달을 두고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할 예정이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미항공우주국(NASA)은 2월 ‘아르테미스 2호’ 미션을 진행한다. 수 차례 발사가 미뤄진 바 있는 아르테미스 2호는 2월 4명의 우주비행사를 태우고 10일간 달 주위를 여행한다. 인간이 직접 달 궤도를 도는 유인 비행을 수행하는 것은 1972년 아폴로 17호 임무 이후 54년 만이다. 우주비행사들은 비행을 통해 달 착륙을 위한 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아르테미스 2호’에 탑승하는 우주비행사는 리즈 와이즈먼 NASA 아르테미스2 임무지휘관, 빅터 글로버 NASA 소속 우주비행사, 크리스티나 코크 NASA 소속 우주비행사, 제러미 핸슨 캐나다 우주국(CSA) 소속 우주비행사다. 빅터 글로버는 달로 향하는 최초의 흑인 우주 비행사, 크리스티나 코크는 달로 향하는 최초의 여성 우주 비행사다. NASA는 아르테미스2호 미션이 성공하고 나면 NASA는 우주 비행사가 달 표면에 착륙하는 ‘아르테미스 3호’ 미션을 수행할 계획이다. 중국은 달 남극 탐사·일본은 화성으

  • 국가대표 AI 모델 '표절 논란' 업스테이지, 공개검증회 연다

    국가대표 AI 모델 '표절 논란' 업스테이지, 공개검증회 연다

    정부가 주도하는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업스테이지가 2일 오후 업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공개 검증회를 연다. 전일 “업스테이지가 개발 중인 모델이 사실상 중국 모델을 베낀 것”이라는 주장이 나온 데 대한 대응이다. 업스테이지는 검증회를 유튜브로 생중계 하며 의혹을 정면 돌파 한다는 계획이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일 오후 3시 공개 검증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솔라 100B가 중국 모델을 복사해 미세 조정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글에 대해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린다”며 “업스테이지는 명백히 ‘프롬 스크래치’로 학습을 했고, 학습에 사용한 체크포인트들과 WandB(실험 로그)를 모두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업스테이지는 지난해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진행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의 5개 컨소시엄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달 프로젝트 최초 탈락 기업 한 곳을 발표할 계획이다. 문제는 스타트업 사이오닉AI의 고석현 대표가 자신의 링크드인에 “국민의 세금이 투입된 프로젝트에서 중국 모델을

  • 김영섭 KT 대표 마지막 신년사

    김영섭 KT 대표 마지막 신년사 "일상 모든 업무가 침해 공격 대상…AX 역량도 높여야"

    김영섭 KT 대표가 “일상의 모든 업무가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정보 보안의 대상”이라며 임직원들에게 일상화 되고 지능화 되는 침해 사고에 대한 보안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섭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장기간의 조사 및 대책 마련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많은 임직원들에게 각별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같은 뜻을 전했다. 김 대표는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정보보안 사고와 관련한 방대한 조사와 원인 분석, 재발방지 대책을 종합한 정부의 최종 조사 결과 발표가 있었다”며 “이번 침해 사고에서 보듯 이제는 전통적인 IT 영역, 특정 부서만이 아니라 네트워크, 마케팅, CS 등 우리가 하고 있는 일상의 모든 업무가 침해 공격의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일상의 모든 업무가 우리가 지켜야 할 정보보안의 대상이라는 인식의 전환 없이는 일상화 되고 지능화되는 침해·정보보안 리스크를 방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대표는 인공지능(AI) 혁신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지금까지 우리는 모두 AICT 기업이 되기 위해 사업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경영 인프라 혁신을 쉼 없이 추진했다”며 “'열정'과 ‘

  • [신년사]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기본에 깊이 더해 단단한 MNO 만들 것"

    정재헌 SK텔레콤 대표가 고객을 중심에 둔 ‘단단한 통신(MNO)’ 구축 의지를 밝혔다. 정 대표는 2일 SK텔레콤 뉴스룸을 통해 공개한 신년사에서 “우리의 궁극적인 목적은 회사를 영구히 존속·발전시켜 다음 세대에도 든든한 삶의 터전으로 물려주는 것”이라며 새해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정 대표는 신년사에서 단단한 MNO 구축, 혁신의 아이콘 창출, AX(인공지능 전환)를 통한 선순환 등 세 가지 변화의 방향을 강조했다. 그는 먼저 “업의 본질인 고객을 중심에 두고 기본의 깊이를 더해 단단한 MNO를 만들자”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4월 발생한 해킹 사고로 일부 고객 이탈을 경험한 바 있다. 이에 AI 시대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통신 네트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새해 목표로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정 대표는 “SK텔레콤만의 새로운 혁신의 아이콘을 만들어내자”며 “우리가 걸어온 길이 대한민국 통신의 역사가 되었듯, AI라는 무대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쓰는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SK텔레콤은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와 AI 혁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전환(AX)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 지구서 1만 광년 떨어진 토성급 '나홀로 행성' 발견

    지구서 1만 광년 떨어진 토성급 '나홀로 행성' 발견

    한국천문연구원이 참여한 국제 공동 연구진이 천문연의 외계행성탐색시스템(KMTNet)과 가이아 우주 망원경을 활용해 지구에서 1만 광년 떨어진 우주 공간을 혼자 떠도는 ‘나홀로 행성’을 새롭게 발견했다. 우주항공청은 한국천문연구원이 참여한 연구진은 1일 토성급 질량의 나홀로 행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1일(현지 시각)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에 실렸다. 발견된 행성의 이름은 KMT-2024-BLG-0792로, 질량은 토성의 약 0.7배 수준으로 추정된다. 위치는 지구에서 약 1만 광년(1광년은 빛이 1년 가는 거리로 약 9조4600억㎞) 떨어진 곳이다. KMT-2024-BLG-0792은 지상 망원경과 우주망원경을 동시에 활용해 거리까지 정확하게 측정한 첫 번째 나홀로 행성이다. 나홀로 행성은 특정 별을 공전하지 않고 우주 공간을 홀로 떠돈다. 이런 천체는 별 주위를 돌던 행성이 중력 상호작용으로 튕겨 나갔거나 처음부터 홀로 형성됐을 가능성이 있어, 행성계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변화를 이해하는 단서가 된다. 다만 나홀로 행성은 자체적으로 거의 빛을 내지 않아 관측이 어렵다. 따라서 나홀로 행성을 찾기 위해서는 ‘미

  • AX 본격 속도내는 정부, 올해 과기·ICT 8조 투자

    AX 본격 속도내는 정부, 올해 과기·ICT 8조 투자

    정부가 올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8조 1188억 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연구 및 공공 인프라 영역은 물론 사회 전반에 인공지능(AI) 접목과 AI 전환(AX)에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러한 내용의 '2026년도 과기정통부 연구개발 사업 종합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과학기술 분야 연구 개발(R&D)에 6조 4402억 원, ICT 분야 연구 개발에 1조 6786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전년 25.4% 증가한 수준이다.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바이오, 양자 등 미래 유망 기술에 집중해 투자를 확대한다. 또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원천 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 미래 에너지 분야 투자도 늘린다. 과학적 난제 해결에 AI를 활용하는 식의 기술 혁신에도 집중한다. R&D 투자도 강화한다.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예산은 2조 6830억 원으로 늘리고, 참여 대학 수도 50곳 이상으로 확대한다.또 경찰·관세 등 공공부문 현장 서비스 기반의 연구개발, 재난·안전 문제 예방과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도 지원한다. ICT 분야에서는 AI와 AI 반도체, 양자 등 AX

  • 'AI 기본법' 국회 본회의 통과…내달 22일 세계 최초 시행

    'AI 기본법' 국회 본회의 통과…내달 22일 세계 최초 시행

    다음 달 22일 세계 최초로 시행되는 ‘인공지능(AI) 기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AI 기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최민희 의원, 이정헌 의원, 장철민 의원, 최보윤 의원 등이 대표 발의한 AI 기본법 개정안 9건을 병합한 것으로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개편 사항의 법제화, 인공지능연구소 설립·운영, 공공분야 AI 수요 창출, AI 분야 창업 활성화 지원, AI 전문인력 지원, 공공데이터의 학습용데이터 제공 근거 마련, AI 기술 활용 교육 지원, AI 취약계층 접근성 보장 및 비용 지원 근거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이번 개정안은 내년 1월 22일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공공 분야가 마중물이 되어 AI 산업 혁신을 촉진하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AI 접근성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공공분야의 AI 활용을 촉진하고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국가기관이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제품·서비스를 구매하거나 용약 발주 시 AI 제품·서비스를 우선 고려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겨 있다. 또한 AI 창업 지원 펀드 조성의 근거를 신설하고 공공 데이터를 학습용

  • 고화질 영상 볼 땐 SKT…다운로드는 KT가 가장 빨라

    고화질 영상 볼 땐 SKT…다운로드는 KT가 가장 빨라

    SK텔레콤이 고화질 영상을 볼 때 끊김이나 화면이 멈추는 현상 없이 가장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T는 다운로드 속도 분야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 통신 서비스 커버리지 점검 및 품질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5G 비단독모드(NSA) 환경에서 LTE 망이 5G 서비스에도 함께 활용되는 현실을 반영해, 올해부터 5G와 LTE 품질을 동시에 측정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단말과 망이 실제로 동작하는 환경을 평가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통신 3사의 순위는 지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전국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KT가 1030.26Mbps로 가장 빨랐고, SK텔레콤(1024.50Mbps), LG유플러스(865.88Mbps)가 뒤를 이었다. KT가 SK텔레콤보다 다운로드 속도에서 앞선 것은 2007년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래 처음이다. 지역별로는 실내에서 다운로드 속도가 가장 빨랐고, 옥외, 지하철, 고속도로, 고속철도 순으로 나타났다. 웹 검색이나 SNS 숏폼처럼 낮은 속도를 요구하는 서비스에서는 통신 3사 모두 99% 안팎의 충족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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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민심이다” 사흘 만에 ‘탄원서 1780건’…생후 4개월 아기 ‘학대 사망’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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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

    • 증시 급등락에 빚투 폭증...‘마통’ 사흘만 1.3조 증가

  • 이영호 기자

    마켓시그널부

    • 4자연합 이상 조짐…한미 경영권 분쟁 다시 불붙나

  • 이경환 기자

    전국팀

    • 위례신사선 통과 강력 촉구…이현재 “주민 불편 더는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

  • 김우보 기자

    산업부

    • 한국경제연구학회장에 서은숙 상명대 교수

  • 양지혜 기자

    사회부

    • “두쫀쿠 먹다가 알레르기·치아 손상”...소비자원, 안전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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