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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

서지혜 기자

테크성장부

기사 7,904개

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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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서지혜 기자입니다.

  • KT

    KT "전고객 위약금 면제…OTT 6개월 무료"

    KT가 역대급 서버 해킹 사고에 대한 과실을 인정하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계약 해지 시 위약금 면제를 시행한다. 아울러 데이터 제공 등을 포함한 총 4500억 원 규모의 고객 보상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다만 실제로 이용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통신비 할인 관련 내용은 보상안에서 제외됐다. KT는 30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객 보답 프로그램’과 ‘KT 정보보안 혁신’ 계획을 발표했다. 앞서 정부 민관합동조사단은 “KT가 해킹 방지를 소홀히 해 이용자에게 안전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며 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위약금 면제 조치를 요구한 바 있다. 조사단이 KT 서버 3만3000대를 6차례에 걸쳐 점검한 결과, 서버 94대에서 BPF도어(BPFDoor), 루트킷, 디도스(DDoS) 공격형 코드 등 총 103종의 악성코드가 발견됐다. 이에 정부는 법률 기관에 자문을 의뢰한 결과를 종합해 KT에 전 고객 대상 위약금 면제를 요구했다. 이에 따라 KT는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위약금 면제를 시행한다. 위약금 면제 신청 기간은 이달

  • 새울 3호기, 착공 9년 만에 운영 허가

    새울 3호기, 착공 9년 만에 운영 허가

    울산 울주군에 소재한 새울 3호기(구 신고리 5호기)의 운영 허가안이 의결됐다. 2016년 착공 9년 만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30일 개최된 제228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에서 ‘새울 원자력발전소 3호기 운영허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새울 3호기는 전기 출력 1400㎿, 설계 수명 60년인 가압경수로형 원전으로 현재 운영 중인 새울 1·2호기, 신한울 1·2호기와 기본 설계가 동일하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2016년 6월 원안위로부터 새울 3호기에 대한 건설 허가를 받아 건설을 시작했고 2020년 8월 운영 허가를 신청했다. 항공기 테러 등 외부 충격에 대비해 설계를 변경한 첫 번째 사례로, 60년치 핵연료 저장 시설 설계를 적용했다. 지난 19일 진행된 제 227차 회의에서 원안위는 해당 안건을 논의했으나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결정을 보류했고, 사고관리계획서의 보완 자료 제출 등을 요청했다. 이번에 원안위는 보완된 자료를 바탕으로 새울 3호기가 운영 허가기준에 충족함을 확인하고 운영허가를 의결했다. 이번 표결에서는 재적 위원 6명 중 5명이 찬성했다. 국내에서 신규 원전이 가동 승인을 받은 것은 20

  • 기업 정보보호 투자액 4년간 60.8% 증가…전담인력도 늘어

    기업 정보보호 투자액 4년간 60.8% 증가…전담인력도 늘어

    기업들의 정보보호 투자액이 지난 2022년부터 4년 사이 6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올해 정보보호 투자 및 인력 현황 등을 분석한 ‘2025년 정보보호 공시 현황 분석 보고서’를 공개했다. 과기정통부는 최근 사이버 침해 사고가 급증하면서 정보보호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정보보호에 대한 전 국민의 알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공시 현황을 분석한 보고서를 작성했다. 해당 보고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공시를 이행한 773개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했으며, 특히 자율공시 기업의 경우 전년대비 17.6% 증가한 107개사가 공시에 참여했다. 기업들의 정보보호 투자액은 2025년 2조4230억 원으로 전년(2조1196억 원) 대비 14.3% 늘었다. 정보보호 전담 인력은 8506.1명으로 전년(7681.4명)보다 10.7% 증가했다. 특히 공시제도가 의무화된 2022년 이후 계속해서 공시를 이행한 4년 연속 공시 기업 559개사와 2년 연속 공시 기업 679개사를 비교한 결과에 따르면 4년 연속 공시한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액과 전담인력이 월등히 높은증가율을 보여주며 공시에 참여한 기업들의 정보보호

  • 배경훈 부총리

    배경훈 부총리 "쿠팡 개인정보 유출 범위 3300만 건 이상…심각한 우려"

    쿠팡이 유출 확인된 개인정보 수를 3000개라고 밝힌 데 대해 정부가 심각한 우려를 표시했다. 쿠팡 사태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이끌고 있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침해 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범위가 3300만 건 이상”이라고 말했다. 쿠팡은 정보 유출 피의자로 지목된 직원을 자체 조사한 결과 계정 3000개를 확인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배 부총리는 “3300만 건 이상의 이름, 이메일이 유출 됐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 민관합동조사단에서도 이 사실을 확인했다”며 “추가로 배송지 주소, 주문 내용도 유출됐다”고 말했다. 또한 배 부총리는 “쿠팡 측이 합의 되지 않은 결과를 사전에 발표했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 뿌리기만 하면 1초 만에 '피 뚝'…과학자·군인 드림팀이 만든 차세대 지혈제

    뿌리기만 하면 1초 만에 '피 뚝'…과학자·군인 드림팀이 만든 차세대 지혈제

    국내 과학자들과 현역 군인이 뿌리기만 하면 1초 만에 피를 멈추게 할 수 있는 차세대 지혈제를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29일 스티브 박 신소재공학과 교수와 전상용 생명과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이 상처 부위에 부리기만 하면 1초 이내에 강력한 하이드로겔 장벽을 형성하는 파우더형 지혈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의료 현장에서 활용된 패치형 지혈제는 평면 구조로 깊고 복잡한 상처에는 적용이 어렵고 온도와 습도에도 민감해 보관과 운용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연구진은 현역 육군 소령을 기술 연구에 참여토록 했다. 실제 전투 환경을 고려한 실전형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다. 연구팀은 혈액 속 이온 반응에 주목해 깊고 불규칙한 상처에도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는 파우더 형태의 차세대 지혈제 ‘AGCL 파우더’를 개발했다. 해당 파우더는 알지네이트·겔란검(칼슘과 반응해 초고속 겔화·물리적 밀봉), 키토산(혈액 성분과 결합해 화학적·생물학적 지혈 강화) 등 생체적합 천연 소재를 결합한 구조로 혈액 속에 칼슘 등 양이온과 반응해 1초 만에 겔 상태로 변해 상처를 즉각 밀봉한다. 또 파우더 내부에 3차원 구조를 형성해 자체 무

  • "KT, 보안조치 소홀·피해 방치…모든 이용자 위약금 면제해야"

    정부가 KT에 대해 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위약금 면제 조치를 요구했다. KT가 다수의 서버가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인지하고도 해킹 방지를 위한 보안 조치를 소홀히 했고 그 결과 수억 원대의 이용자 피해가 발생하도록 방치했다는 판단이다. 정부 민관합동조사단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KT 침해 사고 관련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단이 KT 서버 3만 3000대를 대상으로 6차례에 걸쳐 점검한 결과 총 94대의 서버에서 BPF 도어, 루트킷,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등 103종의 악성코드가 발견됐다. 이는 올 4월 사이버 침해 사고를 겪은 SK텔레콤에서 확인된 악성코드 종류(33종)의 약 3배에 달하는 규모다. 조사단은 KT의 펨토셀 관리 체계가 전반적으로 부실했다는 점도 확인했다. 모든 펨토셀에 동일한 제조사 인증서를 사용한 탓에 인증서를 복제할 경우 정상 펨토셀이 아니더라도 KT 망에 접속할 수 있었다. 타사나 해외 IP 등 비정상 IP를 차단하는 장치도 없었고 접속 정보가 정상인지 검증하는 체계 역시 갖추지 않았다. 이로 인해 불법 펨토셀이 KT 내부망에 언제 어디서든 접속할 수

  • 정부

    정부 "LG유플러스 서버 폐기로 조사 불가능…경찰 수사 의뢰"

    지난 7월 제기된 LG유플러스의 해킹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으나, LG유플러스가 관련 서버를 폐기한 탓에 제대로 된 조사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위계에 의한 공무 집행 방해’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민관합동조사단은 29일 KT·LG유플러스의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지난 7월 18일 LG유플러스의 자료 유출 관련 정보를 입수하고 기업에 관련 사항을 공유했다. 과기정통부는 자체 조사단을 구성해 8월 25일부터 LG유플러스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했고, 10월 24일부터 조사단을 운영했다. 조사 결과 LG유플러스의 통합 서버 접근제어 솔루션(APPM)과 연결된 정보는 조사 결과 실제 LG유플러스에서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단은 LG유플러스에서 제출받은 APPM 서버에 대해서 정밀 포렌식 분석을 진행했지만, 자료가 유출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APPM 서버는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등의 작업이 이루어져 침해사고 흔적을 확인할 수 없는 상황임을 확인했다.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는 8월 12일께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격자가 LG유플러스

  • 정부

    정부 "KT 침해사고 과실 인정…위약금 면제해야"

    정부가 KT 침해사고와 관련해 이용자가 계약 해지를 원할 경우 위약금을 면제해야 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불법 펨토셀로 인한 소액결제 사고 발생 원인이 KT의 관리 체계 부실에 있다는 판단이다. 또한 침해사고 신고를 미루고 회피한 데 대한 과태료도 부과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KT·LG유플러스 침해 사고에 대한 민관합동조사단 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다. KT 펨토셀 관리 전반적 부실…암호화 해제 가능성도 확인 정부는 이번 침해 사고에서 KT의 과실이 명확하고, 이로 인해 기업이 계약상 주된 의무인 ‘안전한 통신 서비스 제공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다. 불법 펨토셀로 인한 소액결제·개인정보 유출 사고, 인증서 유출 정황 제보, 서버 침해 의심 정황 등 3건을 종합 조사한 결과에 다르면 KT에서는 가입자 식별번호(IMSI)·단말기 식별번호(IMEI)·전화번호 등 2만2227명의 정보가 유출됐다. 또한 368명(777건)이 무단 소액결제로 2억4300만 원의 피해를 입었다. 해당 수치는 KT가 자체 산정해 발표한 규모와 일치한다. 다만 과기정통부는 “통신결제대행 기록이 남아 있지 않

  • 기업 R&D 인력 1만5000명 부족…AI·반도체 인재 기근 심각

    기업 R&D 인력 1만5000명 부족…AI·반도체 인재 기근 심각

    기업의 기술 혁신을 책임지는 연구개발(R&D) 인력이 1만5000여 명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국가 전략기술 분야의 인력 충원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29일 ‘2025년도 기업 연구 인력 수급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업연구소에 종사하는 연구인력에 대한 수급 현황과 채용 실태를 파악해 연구인력 관련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기업 연구인력 총 40만9160명 중 부족 인원은 1만5101명으로, 전체 산업계 노동인력 부족률(2.5%)과 산업기술인력 전체 부족률(2.2%)보다 높은 3.6% 수준이다. 특히12대 국가전략기술분야의 인력 부족 상황이 두드러졌다. 전체 기업연구소 수(8569개)는 전체 기업 연구소(4만1107개)의 20.8%를, 연구인력 수(12만5051명)는 전체 기업 연구인력 (40만9160명)의 30.6%를 차지한다. 이 중 부족 인력은 6886명으로, 전체 부족 인력의 절반에 가까운 45.6%에 달했다. 기술 분야별 부족 인원은 반도체․디스플레이(1540명),

  •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 실패 원인 분석 착수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 실패 원인 분석 착수

    민간우주발사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지난 23일 브라질에서 진행된 국내 첫 상업 발사의 임무를 조기 종료하고 발사 실패 원인 분석을 시작한다. 이노스페이스는 29일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23일 ‘한빛-나노’의 첫 상업 발사를 수행한 가운데 안전 절차에 따라 비행 중 스페이스워드 임무를 조기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현재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사 실패 원인 분석에 돌입했다. 2단형 우주 발사체 ‘한빛-나노’는 한국 시간 23일 오전 10시 13분 발사대에서 정상 이륙한 후 예정된 수직 궤적을 따라 비행을 시작했다. 발사체 1단 주 엔진인 추력 25톤급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이 정상 점화하면서 안정적인 초기 구간을 통과했지만 이륙 30초 경과 시점부터 기체 이상이 감지됐고, 지상 안전 구역 내로 낙하했다. 낙하 후 ‘한빛-나노’는 지면과 충돌해 폭발했으며 이 과정에서 인명 및 추가적인 시설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공군과 구축한 국제 기준에 따른 안전 체계를 설계 의도대로 수행하고, 관련 프로토콜에 따라 모든 임무를 종료했다. 현재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공군과 비행 계측 및 추적 데이

  • 국내 첫 5000억개 매개변수…SKT 초거대 AI '에이닷X K1' 뜬다

    국내 첫 5000억개 매개변수…SKT 초거대 AI '에이닷X K1' 뜬다

    SK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매개 변수 500B(5000억 개) 규모의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 ‘에이닷X K1’을 공개한다. SK텔레콤은 오는 30일 열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발표회’에서 ‘에이닷X K1’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될 ‘에이닷X K1’은 총 5190억 개의 매개변수로 구성되며 사용자 요청에 의해 추론 작업을 할 때는 약 330억 개 매개변수가 활성화된다. 초거대 규모로 학습하지만 필요한 경우에는 최대한 가벼운 사양으로 동작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글로벌 사례에 따르면 500B급 이상의 초거대 모델은 소형·중형 모델에 비해 복잡한 수학적 추론과 다국어 이해 등 능력에 탁월하고, 고난이도 코딩과 에이전트 작업 수행 등 확장성이 큰 기능도 원활하게 수행한다. 또한 초거대 모델 단계부터는 단순히 지식을 소비하는 모델이 아니라 70B급 이하 모델들에 지식을 공급하는 '교사(Teacher) 모델'로서 AI 생태계를 지탱하는 디지털 사회간접자본(SOC)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정예팀은 ‘에이닷X K1’이 다양한 소형·특화 모델들에게 지식을 전수하도록 연구를 확장,

  •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 "'한빛-나노' 내년 상반기 중 재도전"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가 23일 진행된 ‘한빛-나노’ 발사 및 임무 실패와 관련해 “실제 비행 환경에서만 확보할 수 있는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수집한 것은 중요한 성과”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내년 상반기 중 ‘한빛-나노’ 발사에 재도전한다”며 “이번 경험은 다음 발사의 성공 가능성을 제고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종 대표는 23일 이노스페이스 홈페이지에 공개한 주주서한을 통해 이날 오전 10시 13분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진행된 ‘한빛-나노’의 첫 상업발사 임무인 ‘스페이스워드’ 경과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에 따르면 한빛-나노는 발사대에서 정상적으로 이륙해 예정된 대로 수직 비행 궤적을 시작했다. 이후 1단에 탑재된 25톤급 하이브리드 로켓엔진은 정상 점화돼 계획된 비행 구간을 비행했지만 이륙 약 30초 경과 시점에 비행중 미상의 원인으로 기체에 이상이 발생하면서 사전에 설정된 지상 안전구역 내로 낙하했다. 김 대표는 “현재 당사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비행·계측·추적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발사 임무 종료에 이르게 된 경위에 대한 기술적 검토를 진행 중”이라며

  • '한빛-나노'의 쇼는 계속돼야 한다 [View&Insight]

    View&Insight

    '한빛-나노'의 쇼는 계속돼야 한다

    민간 우주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의 첫 상업 발사 시도가 아쉽게도 실패로 끝났다. 이노스페이스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23일 오전 10시 13분 자체 개발한 소형 발사체 ‘한빛-나노’를 발사했으나 비행 약 30초 만에 이상 현상이 발생해 발사체를 지상 안전구역으로 낙하시켰다. 첫 상업 발사를 기다려온 시장과 업계의 아쉬움은 크지만 발사체의 초도 발사 실패가 결코 낯선 일은 아니다. 세계 최대 민간 발사체 기업이 스페이스X 역시 첫 발사체인 ‘팰컨1’에서 세 차례 실패를 겪은 후 네 번째 도전에서야 성공 경험을 쌓았다. 소형 발사체 스타트업 아스트라(Astra)와 로켓랩 등 상업 발사 시장을 주도하는 다수의 기업들도 발사 실패의 경험을 발판 삼아 기술을 축적하고, 성장해 왔다. 현재 지구 관측, 통신, 과학 임무 등을 위한 소형 위성 수요는 국내외에서 꾸준히 늘고 있다. 소형 위성의 평균 수명이 5년 안팎에 불과해 정기적인 재발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소형 위성 발사 시장은 중장기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위성 발사 서비스를 상업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기업은 10여 곳에 불과하다. 이처럼

  • 과기정통부 조직개편… 사이버침해조사팀 신설

    과기정통부 조직개편… 사이버침해조사팀 신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사이버 침해 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과학 전략 기술 육성에 힘을 쏟는 데 중점을 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과기정통부는 부처 직제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과기정통부는 연구개발(R&D) 분야 조직인 연구개발정책실을 통해 미래전략 육성 기능을 강화한다. 기존 ‘공공융합연구정책관’은 첨단바이오, 청정수소, 핵융합,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차세대 성장동력의 발굴·육성을 전담하는 ‘미래전략기술정책관’으로 개편하며, ‘공공융합기술정책과’도 ‘미래전략기술정책과’로 전환해 관련 정책의 최상위 방향을 제시하고 R&D 사업으로 연계하도록 한다.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의 ‘첨단바이오기술과’ 역시 미래전략기술정책관으로 옮겨진다. 기존 첨단바이오기술과 사무 중 생명연구자원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바이오융합혁신팀도 새로 설립된다. 이를 통해 첨단바이오기술과는 신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바이오융합혁신팀은 바이오데이터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 주기를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을 지원하는 ‘연구기관혁신정책과’도 신설됐다. 해당 과는 연구과제중심제도(PBS) 단계적 폐지에

  • [속보] 민간 우주기업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10시 13분 발사

    속보민간 우주기업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10시 13분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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