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님
여론독자부
기사 6,846개
secret@sedaily.com
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최성욱 기자입니다.
“음식에 맛이나 멋을 내겠다고 이것저것 가미하는 것은 사찰음식의 본질에서 멀어지는 일입니다.” 사찰음식 전문가 정산스님은 최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사찰음식의 대중화와 관련해 이 같은 문제를 지적했다. 사찰음식이 지켜야 할 일종의 금기가 깨지고 있다는 우려다. 그는 “사찰에서 채수(菜水)를 사용한 음식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며 “식용색소로 물을 들이거나 화려한 모양을 내는 장식 행위도 사찰음식과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전했다. 정산스님은 사찰음식을 대중에 처음 알린 선구자다. 그는 1961년 부산 범어사에서 출가해 60년 가까이 사찰음식을 연구·복원해왔다. ‘사찰음식’이라는 용어조차 생소하던 시절 전국 25개 교구 본사를 돌면서 다양한 사찰음식을 채록했고, 사찰음식을 주제로 논문과 여러 권의 책을 쓰기도 했다. 정산스님이 1980년 처음 문을 연 사찰음식 전문점 ‘산촌’은 건강한 사찰음식 문화를 일반에 알리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그는 요즘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되는 사찰음식에 대해 호텔식 뷔페나 대중음식에 가깝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전통을 제대로 알아야 변형이 가능한 데, 그 원형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공중전화 카드부터 영화관람권,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까지....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마케팅은 시대 변화에 맞춰 진화하고 있다. 최근 ‘두쫀쿠’ 효과로 평상시 헌혈에 무관심하던 초회 헌혈자를 20배가량 늘린 대한적십자사의 권소영(사진) 혈액관리본부장과 만나 마케팅 효과에 대해 들어봤다. 권 본부장은 최근 강원도 원주 본원에서 진행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두쫀쿠 행사기간에 헌혈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효과를 체감했다”며“혈액 보유량을 안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겨울철은 한파와 독감, 해외여행 등으로 개인 헌혈자가 크게 줄고 방학으로 인해 단체 헌혈까지 줄어드는 1년 중 혈액 수급이 가장 어려운 시기다. 특히, 우리나라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로 헌혈자 감소라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권 본부장은 “혈액 수급의 중심인 10~20대의 헌혈이 10년 전보다 절반으로 줄었다”며 “반면, 수혈을 필요로 하는 고령 환자들의 비중이 급격하게 높아지는 이른바 ‘구조적 미스매치’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대한적십자사가 헌혈을 독려하기 위한 방안으로 헌혈자에게 두쫀쿠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 이벤트를 계기로 헌혈에 첫발을 내디딘 젊은 세대들이 정기 헌혈자로 꾸준히 관심을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권소영(사진)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은 13일 강원도 원주 본원에서 진행한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최근 진행한 두쫀쿠 등 헌혈 답례품 증정 행사로 헌혈자가 급증하는 등 기대 이상의 효과를 누렸다”고 환하게 웃었다. 최근 대한적십자사는 겨울철 혈액 수급 비상이 걸리자 헌혈자에게 두쫀쿠, 성심당 ‘보문산 메아리 빵’, 아이돌그룹 엔하이픈의 ‘포토카드’ 등 이색 답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펼쳤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부터 5일분 미만 3일분 이상인 ‘관심’ 단계를 유지해오던 하루 평균 혈액 보유량은 두쫀쿠 등 각종 행사 이후 5일분 이상인 ‘적정’ 단계로 회복됐다. 권 본부장은 “행사 기간 중 헌혈 예약자가 2~3배나 급증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며 “무엇보다 일부 지역에서 평소 헌혈에 관심이 없었던 초회 현혈자가 20배 가까이 늘어났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수혈학회(ISBT) 부회장과 대한수혈학회 회장을 지낸 권 본부장은 이화여대 의과대
서울경제신문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통합 콘텐츠 플랫폼 ‘AI LINK(링크)’가 한국온라인신문협회 디지털저널리즘혁신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온라인신문협회는 ‘제3회 디지털저널리즘혁신대상’ 디지털 서비스·비즈니스 부문에 ‘AI LINK’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상자는 AI LINK를 제작한 서울경제 미래전략부 소속의 우승호 부국장과 강도원 차장, 문영광·성예현 매니저다. AI LINK는 아마존웹서비스(AWS)를 활용해 구축했고 총 4대 엔진으로 구성된다. 기자 업무를 보조하는 AI NOVA(노바)는 제목 생성·보도자료 변환·외신 번역·AI 교열 등 12개 서비스를 제공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독자 맞춤형 뉴스 큐레이션 AI 프리즘(PRISM)은 편집국에서 생산하는 뉴스를 8대 페르소나별로 재구성해 제공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기사를 영상으로 자동 변환하는 AI 웨이브(WAVE), AI로 기사를 영문으로 자동 번역해 제공하는 AI 글로브(GLOBE) 등도 성능 면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AI LINK는 지난해 7월 AWS와 ‘AI 뉴스룸 혁신 기술 협약’을 체결했고 11월에는 한국신문협회 ‘디지털
“마약 김밥, 마약 떡볶이처럼 음식 이름에 ‘마약’을 붙이는 건 외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에요. 마약이 곧 범죄라는 심리적 경계선이 무너졌다는 무거운 신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정희선(사진) 성균관대 과학수사학과 석좌교수는 9일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일상으로 파고든 마약의 심각성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정 교수는 우리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버닝썬 사건’ 등과 관련해 “그만큼 우리 사회가 마약에 대한 경계심이 허물어졌다는 의미”라며 “의료용 마약을 악용하는 사례들 포함해 주변에서 다양한 형태로 마약에 노출돼 있다”고 설명했다. 독성학 분야 전문가인 정 교수는 마약 분석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제11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장과 연구원 승격 이후 초대 원장을 역임한 데 이어 한국인 최초로 유엔 마약범죄사무소(UNODC) 국제과학수사 자문위원을 지냈다. 국내 최초로 소변에서 필로폰을 검출하는 시험법 개발과 ‘버닝썬’ 사건을 계기로 휴대용 마약 검사 키트를 개발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에는 국제법독성학회(TIAFT)가 수여하는 앨런 커리상(Alan Curry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교수는 한국이
신경제용어
미국의 19세기 대외 정책인 ‘먼로주의(Monroe Doctrine)’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름 앞 글자를 딴 신조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서반구 패권을 강화하려는 정책을 ‘돈로주의(Donroe Doctrine)’라고 정의 내렸다. 먼로주의는 유럽의 아메리카 대륙 불간섭과 식민지화 배격을 내건 고립주의적 외교 원칙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반대로 미국이 서반구를 패권하에 두고 타국 개입을 배제하겠다는 팽창주의 전략을 ‘돈로주의’로 칭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를 미국 국토로 편입하겠다고 주장한 데 이어 캐나다·베네수엘라 등도 미국의 주(州)가 될 것이라는 발언을 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신제국주의적 야욕이라고 비판하고 있으며 캐나다 등 전통적 미국의 우방국은 중국과의 관계 개선 등을 통해 외교적 해법을 마련하는 상황이다.
“먹거리가 차고 넘치는 요즘 성인병 걱정없는 청량함, 그게 사찰음식 본연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채소로만 만든 음식이라고 해봐야 샐러드 정도에 불과한 서양인들이 깜짝 놀라는 것도 그런 이유겠죠.” 사찰음식 연구가인 정산스님(사진)은 6일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사찰음식의 매력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정산스님은 사찰음식을 대중에 처음 알린 선구자로 알려졌다. 그는 1961년 부산 범어사에서 출가해 60년 가까이 사찰음식을 연구·복원해왔다. ‘사찰음식’이라는 용어조차 생소하던 시절에 전국 25개 교구 본사를 돌면서 다양한 사찰음식을 채록했고, 논문과 여러 권의 책으로 발표하기도 했다. 정산스님은 “궁중음식, 전통음식과 달리 사찰음식은 레시피없이 구전으로만 전해왔다”며 “당시에는 ‘절밥’ 정도로 불렸지 사찰음식이라는 용어도 없었다. 수천 년 손으로 이어온 레시피가 사라질까 두려운 마음에 기록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북한 사찰음식을 처음 소개한 것도 정산스님이다. 그는 2007년 평양에서 열린 세계종교자대회에 참석차 북한 보현사를 방문해 북한 사찰음식을 배웠다. 그는 북한 사찰음식에 대해 “우리보다 훨씬 싱겁다”고 평가
“한·일 관계는 국가와 사람을 분리해서 보는 시각이 중요합니다. 맹목적 친일주의와 감정적 반일주의가 아닌 이성적으로 일본을 이해하면서 대일 문제에 접근해야 합니다.” 강창일 전 주일대사는 최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한·일 관계 개선의 해법으로 역사적 과오에 대한 관점과 경제·안보 협력을 분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본은 우월의식, 우리는 차별의식을 갖고 감정적으로 대처할 게 아니라 국가와 국민을 분리해서 바라보는 객관화가 필요하다”며 “일본 정치권의 잘못된 결정을 일본인 전부의 책임으로 돌려 ‘나쁜 나라’로 일체화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주일대사를 역임한 강 전 대사는 4선 국회의원으로 한일의원연맹 회장을 지낸 정치계의 대표적인 ‘일본통’이다. 그는 도쿄대학에서 조선 침략사와 일본 우익의 사상인 대아시아주의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은 역사학자이기도 하다. 강 전 대사는 최근 집필한 ‘한·일 관계 80년사’와 관련 “지난 2022년부터 동국대에서 강의한 근현대 한·일 관계사를 정리했다”며 “마침 광복 80주년과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 겹치는 해이기도 해서 그간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총장(서울) 전학선 △부총장(글로벌) 권혁재 △산학연계부총장 박중찬 △미래위원회 위원장 이준 △교무처장(서울) 홍종명 △교무처장(글로벌) 홍종명 △학생·인재개발처장(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서울) 신근혜 △학생·인재개발처장(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글로벌) 김민형 △행정지원처장(서울) 윤승영 △행정지원처장(글로벌) 윤승영 △기획조정처장 정석오 △대외협력처장 김강석 △연구산학협력단장 전종근 △정보처장 신찬수 △대학원교학처장 김현정 △홍보실장 지성욱 △교육혁신원장 김사훈 △일반대학원장 정성호 △통번역대학원장 황지연 △국제지역대학원장 김찬완 △법학전문대학원장 최철 △TESOL대학원장 최호성 △서양어대학장 정민영 △사범대학장 김의수 △AI융합대학장 박정식 △미네르바대학장 전학선 △인문대학장 김상범 △통번역대학장 이상엽 △경상대학장 박기봉 △공과대학장 김동식 △Culture & Technology융합대학장 박성희 △학보 편집인 겸 주간 이상빈 △도서관장(서울) 김상헌 △도서관장(글로벌) 김상헌
“현재 판매 중인 시그니처 메뉴 ‘방어 세비체’는 방송 출연 이후 12번째 업그레이드한 버전입니다. 메뉴를 보완하고 더 나은 음식을 제공하는 일은 중단없이 이어져야죠.” 박준승 셰프는 2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레스토랑 ‘로기’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흑백요리사 시즌1 출연 이후 레스토랑을 새롭게 디자인했다”며 근황을 전했다. 로기는 박 셰프가 셰프 경력 10년 만인 2022년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걸고 문을 연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2024년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시즌1’ 출연 이후 일주일 이상 예약이 찰 정도로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박 셰프는 ‘흑백요리사 1호 탈락자’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경연 도중 강판에 손이 갈리는 사고로 응급처치를 받는 등 우여곡절을 겪으며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신 것. 그는 방송 출연 경험에 대해 “그동안 저를 믿고 찾아주시는 손님, 일종의 팬들이 있었기 때문에 창업 초기부터 손님들이 많았고 자신이 있었다”며 “부담을 안고 시작했지만 그렇게 빨리 탈락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돌아봤다. 이어 “그동안 손님들을 통해 검증된 메뉴를 들고 나갔는데, 처참한 결과
여의도의 옛 이름은 너섬이다. 강의 유속이 느려지면서 퇴적물이 쌓여 만들어진 하중도라 쓸모가 없어 ‘너도 섬이냐’라는 뜻으로 너섬이라고 불렀는데 한자로는 여의도다. 1975년 국회의사당이 들어서면서 여의도는 한국 정치의 중심지가 됐고, 수많은 정치인과 정치지망생들이 흘러들어왔다가 밀려났다. 박윤수 전 국회의원 비서관도 그 중 한 명이다. 최근 정치 에세이집 ‘너섬객잔’을 펴낸 박 전 비서관은 22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여의도는 정치인과 보좌진, 기자 등 수많은 사람들이 잠시 들렀다 가는 객잔 같은 곳”이라며 "진보와 보수로 극단화된 현실에서 국민들이 정치를 바라보는 시각에 조금이라도 변화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여의도 생활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박 전 비서관은 진보 정당인 민주평화당 사무처 당직자로 정계에 입문해 열린민주당, 새로운물결, 더불어민주당을 거쳐 보수 정당인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까지 여야 의원 7명의 보좌진으로 근무했다. 소속 의원에 따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정무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원회를 두루 거쳤다. 그는 국회에서의 경험을 “민주당 보좌진으로서, 때로는 국민의힘 보좌진으로서 서
서울경제신문 3기 독자권익위원회가 16일 서울 종로구 본사 편집국에서 2026년 첫 번째 정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김준경(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장) 위원장과 김동헌(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위원, 박연정(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전무) 위원, 정대정(법무법인 중부로 대표변호사) 위원이 참석했다. 김경희(한림대 미디어스쿨 교수) 위원과 장준연(한국과학기술연구원 부원장) 위원은 서면으로 의견을 전했다. ◇한국 경제 취약성 재확인시켜준 ‘역성장 독일의 경고’=독자권익위원들은 회의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초까지 본지가 보도한 기획시리즈와 개별 기사를 대상으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11월 25일 자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보도된 ‘첨단산업전쟁 위기의 대학’ 기획시리즈에 대해 AI 시대를 맞아 고등교육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보도라는 평가가 나왔다. 박연정 위원은 “해당 기사는 AI 시대 대학의 역할 재정립이라는 차원에서 다양한 관점에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우리 대학의 현실과 AI 시대 대학의 변화 방향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대학과 학과의 칸막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인 테일러 스위프트(36)가 '작곡가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가디언 등 외신들은 21일(현지 시간) 스위프트가 1983년 당시 33세에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던 스티비 원더 이래 두 번째로 어린 헌액자라고 소개했다. 스위프트는 '올 투 웰'을 비롯해 '블랭크 스페이스', '안티 히어로', '러브 스토리' 등을 작곡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6년 앨범 ‘테일러 스위프트’로 데뷔한 그는 초창기에는 컨트리 장르의 음악을 작곡하고 직접 노래했으나 이후 포크와 팝, 록, 일렉트로팝 등 다양한 장르로 확장하면서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발돋움했다. 역대 최초로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 상을 4차례 수상했으며 이를 포함해 총 14차례 그래미상을 받았다. 지난해 발매한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은 발매 첫 주 347만9500장의 판매량을 올리며 1991년 빌보드가 앨범 판매량 데이터를 전자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스위프트와 함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 '히어로' 등 머라이어 캐리가 부른 노래를 작곡한 월터 아파나시에프와 록밴드 키스의 폴 스탠리·진 시먼스, 캐나다 출
“리더에게는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의사소통능력이 필수적입니다.” 최근 경제경영서 ‘리더가 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을 펴낸 신영준 가천대 화학생물배터리공학부 석좌교수는 22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T형 인재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일종의 자기고백록”이라며 “리더는 경청과 질문을 통해 소통의 문을 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차전지 1세대 전문가인 그는 연구개발자로 LG화학에 입사해 생산기술 담당과 상품기획 담당, 사업부장을 거쳐 LG에너지솔루션 초대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역임했다. 이길여 가천대 총장의 부름을 받아 지난해 4월부터 석좌교수 겸 배터리 미래기술연구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책에는 사업부장 시절부터 퇴직할 때까지 5년 간 직원들에게 쓴 e메일 편지 70여편이 실렸다. 신 교수는 “회사 내에서 지위가 올라가고 담당해야 할 조직이 커지면서 내 생각을 상대방에 전달하는 게 말처럼 쉽지 않았다. 그래서 직원들과의 소통방식을 고민하다가 매달 생각을 정리해서 편지로 보내기 시작했다"며 "별 기대 없이 시작했는데, 답장을 하는 사람이 하나둘 늘어나기 시작했고, 일에 대한 어려움과 회사의 방향성, 삶
학교법인 배재학당 이사회는 황문찬 전 감리교신학원 이사장을 제21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감리교신학대를 졸업한 황 신임 이사장은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과 숭실대 통일정책대학원을 수료한 뒤 서울교회, 잠실벧엘교회, 성과교회, 세검정교회 등에서 담임목사를 맡아 사역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는 학교법인 감리교신학원 이사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