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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탁 기자

건설부동산부

기사 6,529개

ta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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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우영탁 기자입니다.

  • 30년 신뢰의 결실…베트남 핵심 사업 파트너로 떠오른 대우건설

    30년 신뢰의 결실…베트남 핵심 사업 파트너로 떠오른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베트남 시장에서 단순 시공사를 넘어 국가의 성장전략을 함께하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0년 넘게 축적한 신뢰를 바탕으로 도시개발·인프라·에너지·사회공헌 분야까지 영향력을 확대했다는 평가다. 하노이에서 추진 중인 스타레이크 시티 프로젝트는 대우건설의 현지 성공을 상징하는 대표 사례로 꼽힌다. 단순 주거단지를 넘어 행정·업무·상업 기능이 융합된 복합도시 개발사업으로, 베트남 수도권의 새로운 행정 중심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대우건설은 단순 시공에 머무르지 않고 도시개발 기획, 투자, 설계, 자금조달, 시공 및 운영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종합 디벨로퍼 역량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 더구나 글로벌 기업 유치와 외국인직접투자(FDI)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베트남 현지에서는 대우건설이 산업단지와 물류 인프라 개발을 통해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 교두보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이는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는 물론 현지 고용창출과 산업 생태계 성장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우건설은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베트

  • 실거주 유예 발표 며칠 앞서 계약 연장…“타이밍 어긋나 집 못 판다”[집슐랭]

    집슐랭

    실거주 유예 발표 며칠 앞서 계약 연장…“타이밍 어긋나 집 못 판다”

    서울 마포구 아파트를 전세로 내놓고 분당에서 거주 중인 A씨는 지난달 전세 만료를 석 달여 앞두고 세입자와 계약갱신에 합의했다. 판교로 직장을 옮긴 뒤 마포 집을 세놓고 분당에 전세를 구해 살던 그는 20일 “5월 초에 정부의 비거주 1주택자 실거주 의무 유예 확대 발표가 있을 줄 알았다면 다른 방법을 택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비거주 1주택자의 전세 낀 매물에 퇴로를 열어줬지만 A씨처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계약갱신청구권의 발동 조건이 엇박자를 냈기 때문이다. 현행 임대차법상 집주인이 실거주를 이유로 계약 종료를 원하면 만료 6개월 전부터 2개월 전 사이에 세입자에게 통보해야 한다. 이 시기를 넘기면 세입자의 갱신 요구를 거절할 수 없다. 오는 7월 11일 이전 계약이 끝나는 주택은 정부가 실거주 유예를 확대 발표한 5월 12일 이전에 이미 계약갱신이 확정된 상태다. 전세 계약 만료 시점이 2028년 5월 11일 이후로 밀렸다는 뜻이다. 문제는 정부가 이번 유예 확대 조치에 ‘늦어도 2028년 5월 11일까지는 실거주 입주’라는 조건을 달았다는 점이다. A씨의 아파트

  • 며칠 차이로…전세 계약갱신권에 막힌 비거주 1주택자의 눈물

    며칠 차이로…전세 계약갱신권에 막힌 비거주 1주택자의 눈물

    서울 마포구에 있는 아파트를 세놓고 있는 A씨는 지난 달 전세 계약 만료를 3개월 여 앞두고 세입자와 계약을 연장했다. 판교 소재 직장으로 이직 후 마포 집을 전세로 내놓고 분당에 전세를 구해 살던 A씨는 20일 “세입자와 계약갱신청구권 사용을 합의했다”면서 “5월 초에 정부의 비거주 1주택자의 전세 낀 매물에 대한 실거주 의무 유예 발표가 있을 줄 알았다면 다른 방법을 찾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비거주 1주택자의 세 낀 집을 팔 수 있게 퇴로를 열어줬음에도 A씨와 같은 사연이 생긴 배경에는 계약갱신청구권의 발동 조건이 있다. 현행 임대차법상 집주인이 실거주를 이유로 계약 종료를 원할 경우 계약 만료 6개월 전부터 2개월 전까지 이를 통보해야 한다. 이를 넘기면 집주인은 세입자의 계약갱신 요구를 거절할 수 없다. 오는 7월 11일 이전 계약 종료 주택의 경우 정부가 실거주 유예를 확대한 5월 12일에는 이미 청구권에 따른 계약갱신이 확정됐다. 이는 전세계약 만료 시점이 2028년 5월 11일 이후로 늦춰졌다는 의미다. 문제는 정부가 이번에 비거주 1주택자로 실거주 유예확대를 발표하면서 늦어도 2028년 5월 11일

  • LH, 관악난곡 A2 가로주택정비 시행협약…2028년 착공 목표

    LH, 관악난곡 A2 가로주택정비 시행협약…2028년 착공 목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관악구 관악난곡 A2구역 공공시행 가로주택정비사업 주민대표회의와 사업 시행 약정을 체결했다. 20일 LH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신림동 687-2번지 일대에 2만9천306㎡ 규모로 약 750가구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지형과 사업성 문제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LH가 사업 면적을 확대하고 경사도 등 지형 극복을 위한 설계 등으로 사업성을 보완해 올 1월 관리계획 승인·고시가 완료됐다. LH는 지난 4월 공공시행자로 지정됐다. 가로주택정비사업 중 공공이 단독 시행하는 첫 사례다. 협약에 따라 LH는 주민대표회의와 협력하면서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올해 중 시공사 선정, 내년 사업시행계획인가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현근 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장은 “관악난곡 A2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최초로 공공에서 시행해 의미가 큰 지역”이라며 “남은 절차도 신속하게 추진해 도심 내 주택공급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군산서 공항버스 바로 탄다…국토부 시외·고속버스 노선 23개 신설

    전주·군산서 공항버스 바로 탄다…국토부 시외·고속버스 노선 23개 신설

    공항까지 가기 위해 기차를 갈아타야 했던 전주·군산·완도 주민들의 불편이 줄어들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하반기 접수된 시외·고속버스 신설 신청 건을 검토한 결과, 공항버스 8개를 포함해 모두 23개 노선을 신설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주민의 공항 접근성을 높이고 환승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철도 운행 횟수가 적거나 중간 환승이 필요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이동 선택권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로 마련되는 노선은 고속버스 11개, 시외버스 12개다. 고속버스는 우선 서산~전주(150km, 4회/일), 청주~당진(103km, 2회/일), 청주~보령(132km, 4회/일)이 신설될 예정이다. 서산·보령·당진에서 청주·전주 간 거리가 150km 이내임에도 불구하고 대전에서 환승해야 했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 마련됐다. 평택~창원 노선도 새로 생긴다. 평택과 창원을 오가는 철도 운행 횟수가 하루 3회에 그쳐 버스 노선을 통해 이동 수단을 보완한다는 취지다. 7개 노선은 일부 운행편에 대해 중간정차지·종점을 변경해 이용객 편의를 개선했다. 시외버스에는 공항버스 8개 노선이 포함됐다. 지방공항 이용과 관광 활성화

  • 국토연 “임대 살면 자가보다 결혼 확률 2.7배·출산 확률3.4배”

    국토연 “임대 살면 자가보다 결혼 확률 2.7배·출산 확률3.4배”

    서울의 공공임대주택에서 사는 청년의 결혼 확률이 자가 청년보다 2.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 확률 역시 공공임대 거주 가구는 자가 보유대비 3.4배, 3자녀 이상은 4.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정책연구센터 박진백 부연구위원과 연구진(김승훈·최경아·조미향·오민준 부연구위원, 권건우 전문연구원)은 국토정책 브리프 ‘인구구조 전환에 따른 부동산시장 영향과 향후 과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연구진은 서울시 주거실태조사 미시자료를 활용해 주거 점유와 면적이 결혼·출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서울 자가 거주가 결혼 확률을 19.2% 낮출 때 임차 거주는 결혼 확률을 23.7% 높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30세 이하 청년층에서는 공공임대가 결혼 확률을 보다 크게 높였다. 공공임대 거주 청년층의 결혼확률은 자가 대비 169.2%(2.7배) 높아져 효과가 컸다. 35세 이하는 57.3%, 40세 이하는 40.3%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효과는 줄었다. 민간임대의 경우 결혼 확률이 16.4%(1.1배) 증가했고, 40세 이하는 18.6%, 40세 초과는 17.1%로 중장년층으로 갈수록 결혼 확률

  • 한미글로벌 자회사 오택, 450억 규모 미국 국립공원관리청 연구용역 수주

    한미글로벌 자회사 오택, 450억 규모 미국 국립공원관리청 연구용역 수주

    한미글로벌의 미국 자회사 오택이 미국 내무부 산하 국립공원관리청이 발주한 3000만 달러(450억 원) 규모의 연구용역을 수주했다. 19일 한미글로벌에 따르면 오택은 국립공원관리청이 발주하는 사회경제 조사 활동에 대한 컨설팅과 연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주요 업무는 국립공원 방문객 및 공원 관리 인력 관련 사회조사 연구, 자원 가치 평가 분석, 공원 개발 관련 지역 경제 파급효과 및 편익 분석, 교통 영향 평가, 규제 및 환경 영향 분석 등이다. 오택은 미국 현지 전문 인력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건축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국립공원관리청과 협력 범위를 엔지니어링뿐 아니라 정책 지원 성격의 연구 영역으로 넓혔다”며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미국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철거·이주·분양 동시 속도전…‘강북 최대 재개발’ 한남뉴타운 본궤도 [집슐랭]

    집슐랭

    철거·이주·분양 동시 속도전…‘강북 최대 재개발’ 한남뉴타운 본궤도

    서울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4번 출구를 나와 한강 방향으로 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한창 손님들로 북적여야 할 상가들이 텅 비어있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문 닫은 점포 유리창마다 ‘점포 정리’ 혹은 ‘이전 위치 안내’ 등의 안내문이 빼곡히 붙었고 한창 이삿짐을 실어나르는 장면도 눈에 띈다. 한때 ‘이태원 엔틱가구거리’로 명성을 떨쳤던 곳이지만 재개발 사업이 추진되는 한남뉴타운 2구역에 포함돼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이주를 시작하면서 풍경이 완전히 바뀌었다. 인근 중개업소 한 관계자는 “하루가 멀다하고 이삿짐트럭이 오간다”며 “조합 측은 공식 이주기간 이후 명도 소송 등을 통해서라도 빠르게 이주를 끝내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약 3개월 간의 자진이주기간을 보낸 한남2구역은 이미 이주율 66%를 돌파했다. 한남2구역을 왼편에 두고 보광로를 조금 더 내려가면 높다란 가림막을 치고 한창 철거를 진행 중인 거대한 공사판을 마주하게 된다. 뉴타운 전체 면적의 약 40%를 차지하는 최대 구역이자 진행 속도가 가장 빠른 한남3구역의 공사 현장이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총 5816가구의 매머드급 단지 ‘디에이치 한남’으로 탈바꿈할 이

  • 당첨만 되면 4억…DMC가재울아이파크 1가구 줍줍에 2만 명 몰려

    당첨만 되면 4억…DMC가재울아이파크 1가구 줍줍에 2만 명 몰려

    서울 서대문구 ‘DMC 가재울 아이파크’의 1가구 무순위 청약(줍줍)에 약 2만 명이 몰렸다. 실거주 의무가 없고 최대 4억 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면서 실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DMC 가재울 아이파크’의 생애최초 무순위 청약 결과, 전용 59㎡ 1가구 모집에 1만 9476명이 신청했다. 이번 공급 대상은 청약과정에서 불법행위가 적발되면서 나온 특별공급 물량이다.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위치한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7층, 3개 동, 283가구 규모다. 가재울8구역을 재개발해 조성된 단지로 지난해 12월 입주했다.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바로 앞에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날 청약이 흥행한 것은 높은 시세차익이 기대되면서다. 공급가는 2023년 분양 당시 가격인 8억 5690만 원이다. 인근 DMC금호리첸시아 전용 59㎡가 4월 12억 5000만 원에 거래된 점을 고려하면 약 4억 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실거주 의무가 없는 것도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당첨자는 이달 26일 발표된다. 당첨되면 6월 잔금(분양가 90%)을 내면 바로 입주할 수 있다.

  • 유엔사 부지개발 순항…수송부·정보사 부지도 관심

    유엔사 부지개발 순항…수송부·정보사 부지도 관심

    용산공원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위치에 입지해 한국의 ‘맨해튼’으로도 불리는 서울 용산구 유엔사 부지 복합개발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서울 고가 오피스텔 시장이 어려운 흐름을 이어가는 와중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엔사 남측의 미군 수송부와 정보사 부지는 아직 반환이 이뤄지지 않아 사업 속도가 더디지만 입지 조건이 워낙 탁월해 건설사와 시행사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18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일레븐건설이 시행하는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내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용산구 이태원동 22-34번지 일대 유엔사 부지에 들어서는 초대형 복합개발 사업이다. 총 사업비 11조 원 규모로 아파트 420가구와 오피스텔 775실, 250여개의 객실을 갖춘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피스텔인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지난해 청약에서 775실 모집에 1296건이 접수돼 평균 1.67대 1, 최고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일반 주거형 오피스텔이 금리 부담과 대출 규제, 아파트 선호 심화로 얼어붙었음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성적표라는 평가다.

  • [신반포 19·25차 수주전] 삼성 “단지별 정산” 포스코 “분담금 제로”

    삼성 “단지별 정산” 포스코 “분담금 제로”

    독립정산 vs 저금리 대출.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양보 없는 승부를 펼치고 있는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가 조합원 부담을 최대한 낮추는 사업 조건을 제시하고 막판 표심잡기에 돌입했다.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양사는 금융 지원 조건부터 한강 조망 특화 설계를 적극 어필하며 조합원 구애에 나섰다. 18일 양사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래미안 원베일리, 래미안 리오센트, 반포 리체 등 여러 통합 재건축 사업을 수행한 경험을 살려 제자리 재건축과 독립정산제 맞춤형 설계를 강조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각 단지 조합원이 원하는 주택형대로 선택할 수 있고, 다른 단지로 갈 필요 없이 원래 위치에 그대로 입주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커뮤니티와 스카이커뮤니티 역시 단지별로 계약해 공사비를 철저하게 독립정산이 가능하게 해 많은 비용을 부담하는 일이 없게 했다”고 강조했다. 통합재건축 과정에서 가장 민감한 부분인 독립정산을 고려한 설계로 단지 간 이해갈등을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신반포19·25차는 대지지분과 용적률이 다른 4개 단지가 모인 만큼 재건축 후 분양받을 평형이나 추가 분담

  • 대우건설, 3720억 규모 ‘천호 A1-1 공공재개발’ 수주

    대우건설, 3720억 규모 ‘천호 A1-1 공공재개발’ 수주

    대우건설이 천호 A1-1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공공재개발 사업 가운데 처음으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을 적용한다. 천호 A1-1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원에 지상 40층 8개 동, 총 747가구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3720억 원이다. 공공재개발사업은 공공이 참여해 노후 주거지를 정비하고 도심 내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은 단지명으로 ‘셋(Three)’와 ‘강(River)’를 결합한 ‘써밋 트리버’(SUMMIT TRIVER)를 제안했다. 3개 주동과 한강 조망 특성을 반영한 명칭이다. 설계는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UN스튜디오와 협업했다. UN스튜디오는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과 네덜란드 아른헴 중앙역 등을 설계한 곳이다. 단지에는 약 6350㎡ 규모의 테마가든과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스카이라운지는 약 120m 높이에서 한강과 도심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총 21개 타입 평면 설계를 적용해 다양한 주거 수요를 반영하고, 한강 조망 펜트하우스 등 특화 설계도 도입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 포스코이앤씨, AI 경진대회…현장 자동화 모델 발굴

    포스코이앤씨, AI 경진대회…현장 자동화 모델 발굴

    포스코이앤씨가 전사 차원의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열고 건설 현장 업무 자동화와 생산성 개선을 위한 AI 활용 모델 발굴에 나섰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3월부터 약 두 달간 진행한 ‘전사 AI 챌린지’ 경진대회를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영상·보고서·AI 에이전트·골든벨 등 4개 부문에 총 1887명이 참여했다. 전체 임직원의 절반 수준이다. 최우수작에는 AI 에이전트 부문의 ‘작업일보 자동화 AI 에이전트’가 선정됐다. 건설 현장에서는 협력사 직원들이 매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작업 내용을 보고하면 담당자가 이를 수작업으로 취합해 작업일보를 작성한다. 시스템은 이러한 과정을 자동화해 하루 평균 90분 이상 소요되던 반복 업무를 줄이고 데이터 기반의 현장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간으로 환산하면 현장 담당자 1인당 약 375시간(약 2개월)의 업무 절감 효과다. 포스코이앤씨는 해당 시스템을 향후 실제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고도화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결선 과정에서는 실시간 AI 활용 역량을 평가하는 방식도 도입됐다. 보고서 부문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즉석으로 제시

  • 광진·중랑 모아타운 3곳 심의 통과…신규 주택 4000가구 공급

    광진·중랑 모아타운 3곳 심의 통과…신규 주택 4000가구 공급

    서울시가 광진·중랑구 일대 노후 저층주거지 3곳에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확정하고 4000가구가 넘는 신규 주택 공급에 나선다. 서울시는 7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광진구 자양1동 772-1번지 일대, 광진구 자양1동 226-1번지 일대, 중랑구 면목동 453-1번지 일대 3건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을 ‘수정가결’ 처리했다고 15일 밝혔다. 3곳의 사업지에서 총 4042가구(임대 769가구 포함)의 신규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광진구 자양1동 772-1번지 일대(4만 2920㎡)와 226-1번지 일대(1만 8969㎡)에는 모아타운 사업으로 모아주택 3개소를 통해 총 1708가구(임대 336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 이곳은 건국대학교 인근 지역으로 노후·불량 건축물 비율이 자양1동 772-1 일대는 76%, 226-1 일원은 86%에 달한다. 주거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있어왔다. 이곳에는 대학가 도보권 입지를 고려해 세대분리형 주택 약 100가구를 도입한다. 한 가구 안에서 독립된 생활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형태로 청년, 대학생의 주거 안정성과 비용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지역

  • 주택업계 “비주택 주거전환 허용해야”

    주택업계 “비주택 주거전환 허용해야”

    정부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건설업계와 직접 규제 개선 논의에 나섰다. 업계는 비주택의 주거 전환 허용과 신축매입임대 활성화, 금융 규제 완화 등 공급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4일 서울에서 주택건설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주택건설업계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미팅에는 정비사업·공공도심복합사업·건설임대사업, 아파트·비아파트(도시형생활주택, 다세대·다가구 등), 준주택(오피스텔 등) 등 사업별, 주택유형별로 다양한 분야의 주택건설업계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필요사항이 실질적으로 논의될 수 있도록 타운홀 미팅 전에 분야별 간담회(아파트, 비아파트, 임대사업 등)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주택건설·공급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개선과제를 제안했다. 특히 비주택의 주택 전환 지원, 신축매입임대 활성화, 지자체 인허가 속도 제고 등 공급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또 신축 주택 관련 금융 규제 개선, 비아파트 시장 활성화를 위한 세제 지원 필요성에 대한 의견 등도 함께 건의됐다. 비주택 주택 용도 전환에서는 지식산업센터의 주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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