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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탁 기자

건설부동산부

기사 6,449개

ta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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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우영탁 기자입니다.

  • 지난해 서울 월세 상승률 10년來 최고…정부 공급대책 영향은?[집슐랭]

    집슐랭

    영상지난해 서울 월세 상승률 10년來 최고…정부 공급대책 영향은?

    지난해 서울 아파트 월세 상승률이 2016년 통계 작성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주택 공급이 부족한 데다 대출 규제 강화로 갭투자가 막히면서 전세 물건이 크게 줄어든 탓이다. 정부가 서울 핵심 지역을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를 종료하고 영혼까지 끌어모은 공급 대책을 내놓은 가운데 전월세 시장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16일 서울경제신문이 KB부동산 월간 시계열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 아파트 월세 상승률은 8.51%로 나타났다.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15년 12월 이후 가장 가파르게 올랐다. 한국부동산원의 월세통합가격지수에서도 지난해 서울 아파트 월세 상승률은 3.94%로 2016년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월세 가격은 사상 처음으로 100만 원을 넘겼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다세대·연립·아파트를 모두 포함한 주택의 월세 중위가격은 100만 7000원으로 집계됐다. 아파트로 범위를 좁히면 중위 월세 가격은 124만 원으로 더 오른다. 이는 서울에서 자가 주택이 없으면 매달 100만 원 이상을 주거비로 고정 지출해야 한다는 의미다. 중위값은

  • 도시정비 80조 원 ‘큰 장’…압여목성 70곳 시공사 선정[코주부]

    코주부

    도시정비 80조 원 ‘큰 장’…압여목성 70곳 시공사 선정

    올해 서울에서 ‘압여목성(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동)’ 등 노른자 입지를 중심으로 도시정비(재건축·재개발) 사업에 큰 장이 열린다. 수주액만 해도 최대 80조 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건설사들도 서울 핵심 입지를 차지하기 위한 각축전에 뛰어들고 있다. 16일 도시정비 업계에 따르면 성수를 시작으로 올 한해 서울에서만 70개 이상의 조합이 시공사 선정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성수가 대표적이다. 지난 9일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이 구역은 성수 4개 지구 중 사업 진척속도가 가장 빠르다. 최고 64층, 1439가구를 계획하고 있으며 공사비만 1조 3628억 원이다. 시공사 선정을 둘러싼 갈등이 불거졌지만 조합은 당초 사업에 응찰한 대우건설과 롯데건설 양사의 경쟁을 이어가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성수1지구도 20일까지 시공사 입찰을 받는다. 최고 69층, 총 3014가구 규모에 공사비는 2조 1540억 원이나 된다. 4개 지구 중 서울숲에 가장 가깝고 성수의 기존 랜드마크 단지로 꼽히는 트리마제 인근이다. 현대건설과 GS건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성수 뿐만이 아니다. 한강

  • 임대업자 대출 잔액만 15조…양도세 이어 ‘매물 풀기’ 2중 압박 [李대통령 부동산 드라이브]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임대업자 대출 잔액만 15조…양도세 이어 ‘매물 풀기’ 2중 압박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다주택자에게 대출 연장 혜택을 추가로 주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만기 연장 제한을 시사한 것은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와 함께 금융 카드까지 동원해 압박함으로써 매물을 시장으로 끌어내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매물이 늘어나고 가격 상승세도 한풀 꺾였지만 시장 상황을 관망하거나 버티기에 들어간 다주택자를 겨냥해 더 이상 금융 혜택을 기대하지 말고 집을 팔라는 경고다. 다주택자에 대한 압박이 가중되면서 매물이 늘고 거래도 증가할 수 있지만 임대 물량이 줄어들면서 전월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 금융권에서는 금융 혜택이 축소될 경우 개인 명의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다주택자보다 임대사업자들이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고 있다. 부동산 임대업으로 개인사업자를 낼 경우 대출을 받아 부동산을 매입할 수 있는데 주기적으로 대출을 연장해야 하기 때문이다. 시설자금은 통상 만기가 5년 이상이지만 운영자금은 만기가 1년마다 돌아온다. 남혁우 우리은행 WM영업전략부 부동산연구원은 “1년마다 만기가 올 때 다주택 여부는 심사하지 않고 담보 내에서만 연장을 해줬는데 앞으로

  • 서울시, 강서·양천 모아타운 2곳 추진 총 2606가구 공급 속도[집슐랭]

    집슐랭

    서울시, 강서·양천 모아타운 2곳 추진 총 2606가구 공급 속도

    서울시가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을 위해 모아타운 사업 2개 지역을 확정해 총 2606가구 규모 주택공급에 나선다. 두 지역 모두 노후건축물 비율이 70%가 넘는 곳으로 이번 사업으로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12일 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강서구 화곡1동 354번지 일대 모아타운’과 ‘양천구 목3동 655-1번지 일대 모아타운’을 통과시켰다고 13일 밝혔다. 강서구 화곡1동 일대(면적 8만 5462.6㎡)에는 모아타운 3개소 추진으로 기존 1654가구에서 275가구가 늘어난 총 1929가구(임대 47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모아타운의 장점인 사업구역 면적 확대를 적용해 통합 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사업시행구역을 5개에서 3개로 통합해 사업 실현성과 추진 속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 도로와 보행환경도 크게 개선된다. 모아타운 중앙 도로인 가로공원로76가길은 기존 8m에서 12m로 확폭해 보차분리하고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모아타운을 남북으로 잇는 보행자전용도로는 입체적 결정으로 계획해 시장 진입 동선 등 공공 보행 기능을 유지하면서, 구역 간 지하 통합을 추진해 공간 활용 효

  • 서울시, 지역주택조합 전수 실태조사… 조합원 피해 예방 강화[집슐랭]

    집슐랭

    서울시, 지역주택조합 전수 실태조사… 조합원 피해 예방 강화

    서울시가 지역주택조합의 불법 운영을 차단하고 조합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114곳 조합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서울시는 12일 조합원 모집 중이거나 설립 인가 이후 단계에 있는 전체 지역주택조합을 연중 2회(상반기 51곳, 하반기 63곳) 점검해, 조합 운영 전반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실태조사는 ‘시·구·전문가 합동조사’와 ‘자치구 자체조사’를 병행하며, 변호사·회계사·도시·주택 분야 전문가(MP) 등 공공전문가가 참여해 법률·회계·사업성 전반을 입체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실태조사 매뉴얼을 개선해 계약, 회계, 정보공개 등 점검 항목을 세분화하고, 분야별 전문가 역할을 명확히 구분해 조사 전문성을 강화했다. 시는 ‘피해상담 지원센터’에 접수된 776건 피해 사례와 2025년 실태조사 지적사항을 사전에 분석해, 민원이 집중된 조합과 반복 위반 조합을 중심으로 선제적 점검을 실시한다. 조합과 업무대행사의 비리, 자금 유용 의심, 허위·과장 광고, 정보 비공개 등 실질적인 조합원 피해 요인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동일한 위반사항이 2회 이상

  • [리얼톡!] 프리미엄으로도 부족? 초고급 브랜드가 필요해

    프리미엄으로도 부족? 초고급 브랜드가 필요해

    압구정과 성수 등 한강벨트에서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단지명으로 새로운 명칭이 등장하거나 거론되고 있어 화제다. 단지 특징과 상징성을 앞세운 단지명으로 고급(하이엔드)을 넘어 초고급(하이퍼엔드) 이미지를 갖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수주에 나선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4지구(성수4지구) 재개발 아파트 단지명으로 기존 고급(하이엔드) 브랜드 ‘써밋’ 대신 ‘더 성수 520’을 제안했다. 회사 측은 성수4지구만이 구현할 수 있는 520m 길이의 한강 조망라인을 강조한 명칭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하이엔드 브랜드로 최근 급부상한 롯데건설 ‘르엘’과의 브랜드 파워에서 밀리지 않으려면 써밋으로는 부족하다는 판단을 했을 수도 있다고 짚는다. 하이엔드 브랜드로는 부족하고 더 ‘고급지고 멋진’ 단지명을 제시해 조합원들의 마음을 얻겠다는 승부수라는 것이다. 현대건설이 수주한 압구정2구역 조합원들은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The H)’ 대신 ‘압구정 현대’를 선호한다. 압구정 현대아파트 자체가 대한민국 최고가 아파트라는 상징성을 가졌단 이유에서다. 이같은 전략은 과거에도 존재했

  • 비닐하우스·쪽방주민에 안락한 보금자리… 서울시, 취약계층 주거상향 5년새 11배↑

    비닐하우스·쪽방주민에 안락한 보금자리… 서울시, 취약계층 주거상향 5년새 11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서울시민들의 주거 상담부터 긴급주거비 지원, 주거상향, 이사 후 정착까지 촘촘하게 지원하는 ‘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의 시민 이용이 대폭 늘었다. 서울시는 11일 ‘주거상담소’ 상담 및 지원을 분석한 결과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평균 상담 건수가 연평균 약 19만 건으로 2018년~2020년 연평균 5만 6000건 대비 3배 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상담 시민도 같은 기간 약 2만 2000명에서 5만 1000명으로 두 배 넘게 증가했다. 주거상담소는 2013년 문을 연 주거복지지원센터의 기능을 고도화해 2022년부터 자치구별 1곳씩 운영 중이다. 자치구별 주거상담소 운영 외에도 주거 취약거처가 밀집한 지역을 ‘찾아가는 주거상담소’도 지난해 총 88회 운영, 4103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비닐하우스, 쪽방 등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주거상향지원은 2020년 총 466건에서 2022년 3001건, 2025년 총 5418건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다. 주거상담소의 핵심 기능인 주거복지 상담은 시민 주거 상황과 재정 여건을 진단해

  • 반도건설, 나폴리 맛피아와 ‘아침밥 먹고 가’ 사연 공모

    반도건설, 나폴리 맛피아와 ‘아침밥 먹고 가’ 사연 공모

    반도건설이 유튜브 채널 ‘유보라TV’의 신규 개편 프로그램인 ‘유보라 오리지널’을 선보이고, 그 첫 번째 콘텐츠로 흑백요리사 우승자 권성준 셰프가 찾아가는 ‘아침밥 먹고 가’ 사연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1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유보라 오리지널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시청자가 삶의 장면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신규 콘텐츠다. 첫 번째 콘텐츠 아침밥 먹고 가는 권성준 셰프가 사연 당첨 가족의 자택을 직접 찾아가 아침 요리를 선보이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바쁜 일상 속 가족을 위해 애쓰는 누군가에게 특별한 아침을 선물하는 순간을 담아 유보라TV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사연 접수는 반도건설 웹진 아카이브 반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모집기간은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다. 참여자는 신청 양식에 가족의 특별한 이야기와 사연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월 4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가족은 자택에서 권성준 셰프와 함께 아침 요리 촬영을 진행하며, 촬영본은 유튜브 유보라TV에 업로드 될 계획이다. 또한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집이

  • GS건설, 파노라마 조망 설계 특허 출원…성수1지구에 첫 적용

    GS건설, 파노라마 조망 설계 특허 출원…성수1지구에 첫 적용

    GS건설이 주거 브랜드 자이의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구조 설계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 GS건설은 해당 기술을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에 최초로 적용할 계획이다. 11일 GS건설에 따르면 이번에 특허 출원한 ‘공동주택 코너부 조망 확보 구조’ 설계 기술은 실내 조망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구조안정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공동주택에서 구조 안전을 위해 배치해야 했던 코너부 기둥을 없애 시야 간섭을 최소화해 기존대비 약 20~25% 수준의 조망 확장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동시에 외부 하단부에 하중을 견디는 보강 구조물을 적용하고, 기둥과 슬래브의 접촉면을 늘려 하중 전달 효율을 개선했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GS건설은 앞으로 해당 기술을 강, 바다, 공원 등 우수한 조망권을 입지적 장점으로 가진 단지를 중심으로 선별 적용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기술 개발로 설계 단계부터 구조 안전과 조망권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디자인이 가능해졌다”며 “우수한 한강 조망권을 갖추고 있는 입지적 장점을 잘 살리기 위해 성수1지구를 첫 단지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성수1지구는 성수전략정비구역 내 1

  • 성수4지구, 재입찰 공고 직후 취소…시공사 선정 안갯속

    성수4지구, 재입찰 공고 직후 취소…시공사 선정 안갯속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4지구(성수4지구) 재개발 조합이 대우건설의 서류 미비를 이유로 시공사 선정 재입찰을 공고했다가 몇 시간만에 다시 철회했다. 조합이 입찰 하루만에 입장을 여러 차례 바꾸면서 시공사 선정과 관련한 논란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성수4지구 조합은 10일 대우건설의 입찰 자격 미달로 시공사 선정 입찰을 유찰시키고 재입찰 공고를 냈다고 발표했다. 대우건설 측의 서류가 미비해 경쟁입찰이 유효하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불과 몇 시간 뒤 조합은 돌연 재입찰 공고마저 취소했다. 업계 관계자는 “조합이 유찰과 재입찰 공고를 게시하는 과정에서 절차를 무시하고 진행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성동구청 관계자 역시 “조합에 절차와 규정을 지켜달라는 내용의 행정지도 준비하는 와중에 입찰 취소 소식을 전해들었다”고 밝혔다. 성수4지구는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지난 9일 입찰마감일에 앞서 입찰보증금 500억원을 납부해 경쟁이 붙은 사업장이다. 하지만 조합은 대우건설 측의 서류가 미비한 만큼 경쟁입찰이 유효하지 않다고 판단해 시공사 선정을 유찰시켰다. 이에 대우건설은 강하게 반발했다. 대우건설은 입장문을 통해 조합이

  •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 동절기 현장 안전점검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 동절기 현장 안전점검

    포스코이앤씨 경영진이 동절기 현장안전점검에 나섰다. 포스코이앤씨는 전날 서울 구로구 구일역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동절기 현장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이 대거 참여해 구조물 안전 상태, 근로자 작업환경, 안전수칙 이행 여부 등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송 사장은 “안전은 현장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이자, 회사가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는 출발점”이라며 “안전을 모든 의사결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제도와 기준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8월 전사 안전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하고, 본사 임직원도 현장 안전 점검을 수행하는 등 안전관리 수준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 글로벌 안전전문 컨설팅 기업인 SGS와 협업해 안전관리체계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 “다주택자 압박 3개월짜리…정비사업 병목땐 시장 충격”

    “다주택자 압박 3개월짜리…정비사업 병목땐 시장 충격”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기조를 “지속 가능하지 않은 2~3개월짜리 단기 처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1만 가구 공급 계획과 정비사업 대출 규제에 대해서도 “시장 원리에 맞지 않는다”고 날을 세웠다. 국민의힘 내홍에 관해서는 “장동혁 지도부의 과욕이 빚은 부작용”이라고 주장했다. 오 시장은 1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정부의 다주택자·임대사업자 압박에 대해 “정부가 어떤 형태로든 법제나 세제를 바꿔가며 다주택자를 압박하는 건 물리적으로 가능하겠지만, 지속 가능한 정책이냐를 생각해 보면 시장의 본질에 반하는 정책임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중과 유예 종료 등 부동산 시장에 강공 드라이브를 거는 데 대해 “공급을 억제하고 위축시키는 정책은 오래 갈 수 없다”는 취지로 비판한 것이다. 등록임대주택에 주어지는 ‘다주택 양도세 중과 제외’ 혜택 축소 움직임과 관련해서도 “다주택자를 일괄적으로 압박하면 단기적으로는 매물을 유도할 수 있지만 길게 보면 임대 공급 기반을 허물어 역효과를 부를 수 있다”며 “공급을 위축시키는 방향은 결국 시장 안정과도 맞지 않는다

  • “2~3개월짜리 단기 처방…시장 본질에 반해” 현 정부 부동산 정책 직격한 오세훈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2~3개월짜리 단기 처방…시장 본질에 반해” 현 정부 부동산 정책 직격한 오세훈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기조를 “지속 가능하지 않은 2~3개월짜리 단기 처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1만 가구 공급 계획과 정비사업 대출 규제에 대해서도 “시장 원리에 맞지 않는다”고 날을 세웠다. 국민의힘 내홍에 관해서는 “장동혁 지도부의 과욕이 빚은 부작용”이라고 주장했다. 오 시장은 1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정부의 다주택자·임대사업자 압박에 대해 “정부가 어떤 형태로든 법제나 세제를 바꿔가며 다주택자를 압박하는 건 물리적으로 가능하겠지만, 지속 가능한 정책이냐를 생각해 보면 시장의 본질에 반하는 정책임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중과 유예 종료 등 부동산 시장에 강공 드라이브를 거는 데 대해 “공급을 억제하고 위축시키는 정책은 오래 갈 수 없다”는 취지로 비판한 것이다. 등록임대주택에 주어지는 ‘다주택 양도세 중과 제외’ 혜택 축소 움직임과 관련해서도 같은 맥락에서 우려를 드러냈다. 오 시장은 “다주택자를 일괄적으로 압박하면 단기적으로는 매물을 유도할 수 있지만 길게 보면 임대 공급 기반을 허물어 역효과를 부를 수 있다”며 “공급을 위축시

  • 오세훈, 정부 부동산 정책 두고 “2~3개월 효력…지속 불가능 정책”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오세훈, 정부 부동산 정책 두고 “2~3개월 효력…지속 불가능 정책”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해 “2~3개월 효력이 있는, 지속 가능하지 않은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1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정부의 다주택자 규제에 대해 “시장의 본질에 반하는 정책임이 분명하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다주택자 중과 유예 종료 등 부동산 시장에 강공 드라이브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다주택자에 이어 임대사업자를 겨냥해 등록임대주택에 주어지는 ‘다주택 양도세 중과 제외’ 혜택의 존속 여부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오 시장은 이에 대해 “단순 다주택 소유자와 임대사업자는 구분을 해야 한다는 게 평소 지론”이라고 말했다. 그는 “부동산도 하나의 재화임은 분명하고, 어떤 재화든 공급을 충실히 해야 하는데 공급을 오히려 억제하고 위축시키는 정책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 시장은 “주택을 짓는 사업자도 중요하지만, 주택을 공급해서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들이 있다”며 “이윤을 자극하고 동기를 유인해서 많은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시장 질서를 만드는 것이 바람직한 정책”이라고 했다. 오 시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 1만가구

  • 대우건설, 성수4지구 조합에 “공사비 460억 절감·최저 금리” 구애[집슐랭]

    집슐랭

    대우건설, 성수4지구 조합에 “공사비 460억 절감·최저 금리” 구애

    대우건설이 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 입찰에서 공사비를 460억 원 절감하고 최저금리를 보장하는 인센티브를 내걸었다. 대우건설은 조합이 책정한 예정 공사비 1조 3628억 원에서 460억 원을 낮춘 1조 3168억 원으로 입찰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비는 낮추되 설계 완성도, 마감 수준, 상품성은 하이엔드 이상의 수준을 적용하겠다는 게 대우건설 전략이다. 사업비 조달 조건 역시 이례적이다. 대우건설은 사업비 조달금리를 양도성 예금증서(CD) 금리에서 0.5%를 차감한 ‘CD -0.5%’로 제안했다. 4일 기준 CD금리 2.75%를 적용하면 실제 조달금리는 2.25%에 해당한다. 최근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사실상 최저 수준의 금리다. 물가상승에 따른 공사비 인상 부담도 대폭 낮췄다. 통상 정비사업에서는 입찰 마감일을 기준으로 물가상승 지수를 반영한다. 대우건설은 ‘조합과의 도급계약 체결 시점’을 기준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계약 이후 12개월 동안 발생하는 물가 상승분은 대우건설이 부담하는 조건까지 제시했다. 성수4지구가 공사비 1조 원 이상에 달하는 대형 사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물가상승 지수 적용 시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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