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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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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허진 기자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경선 전 마지막 토론회에서 한강버스, 감사의 공원 등 비판받아온 정책에 대해 적극 해명하며 ‘대세 굳히기’를 시도했다. 도전자 위치에 있는 박수민·윤희숙 후보는 서울의 주택·교통·출산 영역에서 오 시장 정책의 허점을 비판하며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국민의힘은 10일 서울시장 예비후보 2차 비전 토론회를 진행했다. 박 후보와 윤 후보는 4선을 지낸 강력한 경쟁자인 오 후보를 향해 이날도 강도 높은 공세를 이어갔다. 박 후보는 서울 교통 혼잡에 대해 오 후보에게 책임을 따져 물었다. 그는 “오 후보는 면목선·난곡선·위례선 등 진행이 안 되는 지하철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가 늦춰지는 것을 원인으로 들었다”며 “하지만 예타는 지하철 표값과 활용도가 핵심이다. 이들을 종합적으로 키워내면 예타도 새로운 국면을 맞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는 오 후보의 리더십에 대한 맹공을 펼쳤다. 그는 “공공 기여라는 제도를 통해 혐오 시설이나 기피 시설을 조합에 강요하는 행태는 인허가권을 무기로 신당이나 무당을 넣으라는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의 리더십과 무엇이 다르냐”고 비판했다. 이어 “지난 토론회에서는 용적률을 높이는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의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이 최종 선출됐다. 정 후보는 경선 상대였던 박주민·전현희 의원과 함께 ‘원팀’을 구성해 본선 승리를 일궈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사흘간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시민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해 본경선을 진행한 결과, 정 전 구청장이 과반 득표를 기록하며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고 9일 발표했다. 정 후보는 후보 확정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오세훈 10년의 무능을 심판하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서울에서 반드시 완성하겠다”며 “이번 결과는 단순히 정원오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하나 된 민주당으로 서울에서 승리하라는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시민이 주인이고 세금이 아깝지 않은 서울, 삶의 기본이 바로 서고 기회가 넓어지는 서울을 만들겠다”며 “이재명 정부의 후보답게 당당하면서도 낮은 자세로 임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선에서 선전한 박주민·전현희 의원도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며 정 후보를 중심으로 한 결집을 다짐했다. 박 의원은 “정 후보의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저의 도전
국민의힘 지도부 회의가 6·3 지방선거 공천을 둘러싼 난장판이 됐다. 광역단체장 경선에 나선 최고위원들이 당의 공식 회의석상을 상대 후보 비방과 자기과시를 위한 ‘성토장’으로 활용하면서 당 안팎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9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는 정책 논의 대신 견제와 비난이 오가는 난장판이 됐다. 경기지사에 도전하는 양향자 최고위원은 최근 공관위의 추가 공모 움직임을 겨냥해 “엽기적이고 기이하기 짝이 없다”며 맹비난을 퍼부었다. 특히 본인이 반도체 전문가임을 강조하며 추가 공모를 검토하는 지도부를 향해 “해괴망측한 발언”이라며 날을 세웠다. 경북지사 경선 중인 김재원 최고위원 역시 선을 넘었다는 지적이다. 김 위원은 경쟁자인 이철우 현 지사의 ‘건강 이상설’을 공개 석상에서 거론하며 “민주당이 그냥 넘어갈 리 없다,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라”고 압박해 사실상 당 회의를 네거티브 공세의 장으로 전락시켰다. 사태가 험악해지자 박덕흠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강력히 경고한다”며 전면에 나섰다. 박 위원장은 “경선 후보자인 최고위원이 불필요한 오해나 공정성 시비를 일으키는 발언을 하는 것
조현 외교부 장관이 세예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교장관과 휴전 이후 처음으로 전화 통화를 하고 중동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외교장관 특사를 이란 현지에 파견하기로 합의했다. 9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번 통화에서 미국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해 호르무즈해협 통항이 정상화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양국 간 협상이 원만히 마무리돼 중동의 평화와 안정이 조속히 안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 장관은 특히 이번 휴전 국면을 기점으로 호르무즈해협을 지나는 한국 국적 선박을 비롯한 모든 선박의 자유롭고 안전한 항행이 즉각 복원돼야 한다는 점을 거듭 역설했다. 이와 함께 이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신변 안전을 위해 이란 당국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아라그치 장관은 호르무즈해협 등 현재 중동 정세에 관한 이란 정부의 입장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 한국 정부의 특사 파견 결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향후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자고 화답했다. 페르시아만에 고립된 국내 선단이 호르무즈해협을 빠져나오려면 새로운 선박 보험 확보가 필수적이다. 글로벌 재보험사들이 해당 해협
이재명 대통령이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한 늑대 ‘늑구’의 포획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무사 귀환을 기원했다. 이 대통령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경찰과 소방, 군이 총력을 다해 안전한 포획과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며 “부디 어떠한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길 바라며, 늑구 역시 무사히 안전하게 돌아오길 기원합니다”라고 밝혔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이달 8일 오전 9시 18분경 대전 중구 오월드 사파리에서 2살 된 수컷 늑대 늑구가 탈출했다. 늑구는 2024년생으로 대형견 크기의 성체며 탈출 직후 왕복 6차로 도로를 거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해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된 상태다. 경찰과 소방, 군은 늑구가 탈출한 직후부터 오월드 뒤편 보문산 야산을 중심으로 이틀째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간밤에는 늑구가 멀리 달아나지 못하도록 인간 띠를 형성해 외곽을 봉쇄했으며, 고성능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투입해 흔적을 쫓았다. 9일 새벽 한때 늑구로 추정되는 개체가 열화상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으나 비가 내리는 날씨 탓에 드론 운용이 일시 중단되는 등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수색팀은 늑대의 귀소
김민석 국무총리는 9일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로 불리는 응급환자 미수용 문제에 대해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행 제도의 미비점과 인프라의 물리적 한계로 인해 발생하는 구조적 문제”라고 진단했다. 응급환자 이송 및 진료 체계 점검을 위해 전주 전북대병원을 찾은 김 총리는 “현재 우리나라는 지역 및 필수 공공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매우 엄중한 상황에 처해 있다”며 “전반적인 의료 체질 개선이 병행되지 않는다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정부와 의료계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풀어가야 할 과제”라고 역설했다. 이어 원광대병원을 방문한 김 총리는 현장 의료진으로부터 응급실 전용 핫라인 통합, 닥터헬기 운영 지원 확대, 실효성 있는 응급실 평가지표 개선 등 구체적인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닥터헬기장을 직접 찾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사투를 벌이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에 앞서 김 총리는 전북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응급환자 이송체계 시범사업의 긍정적인 성과를 보고받았다. 그는 “현재의 이송 시스템만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해도 시스템적인 응급실 거부 문제는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다”며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북구갑)이 오는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선거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소병훈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9일 오후 당사에서 경선 결과 발표를 통해 “전 의원이 최종 부산시장 후보로 선출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경선의 구체적인 득표율과 순위는 당 방침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후보 확정 직후 전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기회를 주신 부산시민과 당원동지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함께 경쟁한 이재성 후보와 힘을 합쳐 부산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그는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이끌어낸 추진력으로 ‘결과가 있는 해양수도 부산’을 만들겠다”며 “부울경 해양 수도권이 서울 수도권과 함께 국가 발전의 양 날개가 되어 대한민국 전성기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합을 벌였던 이재성 전 시당위원장은 “지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며 전재수 후보의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부산의 승리를 위해 한 팀으로서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화답했다. 전 의원의 후보 확정으로 그의 지역구인 부산 북구갑의 보궐선거 실시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와 함께 보궐선거가 치러지려면 전
조현 외교부 장관이 9일 오후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교장관과 유선 협의를 진행하고, 중동 지역 현안 및 양국 관계 논의를 위해 외교장관 특사를 이란 현지에 파견하기로 합의했다. 외교부 발표에 따르면 조 장관은 아락치 장관에 최근 미국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하며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정상화를 위한 발판이 마련된 것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양국 간 협상이 원만히 마무리되어 중동의 평화와 안정이 조속히 안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특히 이번 휴전 국면을 기점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한국 국적 선박을 비롯한 모든 선박의 자유롭고 안전한 항행이 즉각 복원되어야 한다는 점을 거듭 역설했다. 이와 함께 이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신변 안전을 위해서도 이란 당국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아락치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 등 현재 중동 정세에 관한 이란 정부의 입장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한국 정부의 특사 파견 결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향후 주요 사안들에 대해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화답했다.
박수민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서울시는 떴지만 정작 서울 시민의 경쟁력은 떨어지고 있다”며 “기업이 실적을 관리하듯 매년 최소 6만~7만 가구의 주택을 정확히 공급해 시민 삶의 숨통을 틔우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서울시 경쟁력에만 초점을 맞춘 ‘쇼윈도식 개발’에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울 시민의 삶은 어느 때보다 팍팍하고 무거워졌는데 도시 경쟁력만 좋아진다고 말하는 것은 그야말로 ‘쇼윈도 라이프’”라며 “삶의 질을 도외시한 정책의 결과인 만큼 이제는 도시보다 시민에 초점을 맞춰야 할 때”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기획재정부 최연소 과장을 지낸 뒤 공직을 떠나 창업에 뛰어들었고 22대 총선을 통해 처음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5남매를 둔 ‘다둥이 아빠’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시민 삶의 엉킨 실타래를 풀 첫 단추로 주택 문제를 꼽았다. 박 후보는 “소화가 안 되면 몸 전체가 망가지듯 서울 시민은 주택 공급 문제로 체한 상태”라며 “이 문제를 풀어야 육아·교통·출산 문제로 이어지는 악순환도 끊어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박수민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청소년층의 심각한 SNS 중독 현상과 관련해 “어린 세대가 디지털 환경의 위협에 무방비로 노출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하는 것은 정치권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당 미디어특위와 대외협력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긴급 간담회에 참석해 “최근 10대 청소년은 물론 미취학 아동들 사이에서도 SNS 과몰입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어 사회적 우려가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미국 법원의 판례를 인용하며 “SNS의 무한 스크롤, 자동 재생, 알고리즘 추천 시스템이 청소년의 중독을 고의적으로 유발한다는 지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난해 기준 국내 청소년의 ‘쇼츠’ 이용률이 94.2%에 달해 전 세대 중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며 사안의 시급성을 역설했다.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해외 사례를 들어 규제의 정당성을 뒷받침했다. 조 의원은 “호주가 세계 최초로 청소년의 SNS 이용을 제한하는 법안을 발의한 상태”라며 “SNS 노출로 인한 심리적·신체적 타격이 회복 불가능한 수준이라는 사실이 드러난 만큼, 이용 제한은 오히려 학생들의 인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이 9일 페이스북에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부산 시민에게 한 약속을 스스로 깼다”며 “무엇보다 전 의원이 리더로서 자격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천명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이 문제 삼은 것은 전 의원의 태도 변화다. 전 의원은 불과 보름 전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와의 면담 등을 통해 “집권 여당인 민주당이 이번 국회에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을 통과시켜 정치적 효능감을 보여주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전날 언론 인터뷰에서는 “부산만 특구를 둘 수 있게 하면 울산과 경남은 어떻게 하냐”며 사실상 특별법 폐기 입장으로 돌아섰다. 이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특별법에 부정적 입장을 밝히고 민주당이 국회 처리를 멈춰 세우자 더는 처리를 위해 행동하지 않았고 결국 특별법 폐기를 선택하며 스스로의 약속을 깼다”고 주장했다. 이어 “본인이 대표 발의한 법조차 정치적 상황 논리에 편승하고 권력의 한마디에 굴복하는 사람을 우리는 리더라 부르지 않는다”며 “국민은 이런 부류의 정치인을 정치꾼이라 말하고, 늘 선거로 심판하고 퇴출시켜왔다”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현명하고 위대한 부산 시민은 약속을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중임·연임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국민 앞에 분명히 밝히라고 촉구했다. 최수진 국민의힘 대변인은 9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중임 또는 연임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선제적으로 해달라는 요구에 끝내 즉답하지 않았다”며 “‘나는 대통령을 한 번만 하겠습니다’라는 이 한 문장이 그렇게 어려운 말이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진심으로 연임 의사가 없다면 구태여 긴 설명을 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연임 포기 선언 요구에 대해 “야당이 개헌 저지선을 확보하고 있어 연임 개헌이 불가능하다”고 답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최 대변인은 “이 말은 뒤집어 생각하면 야당의 저지선만 없었다면 언제든 연임을 위한 개헌을 추진할 수도 있다는 뜻으로도 들린다”며 “법과 정치적 상황 때문에 ‘못 하는 것’과 자신의 의지로 ‘안 하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고 지적했다. 최 대변인은 또 헌법 규정을 들어 이 대통령의 답변이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우리 헌법 제128조 제2항은 대통령의 임기 연장을 위한 개헌은 당시 대통령에게는 효력이 없음을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며 “법률
더불어민주당이 정원오 서울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도덕성 의혹을 제기한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칸쿤의 개가 짖어도 서울행 열차는 달린다”며 날선 공방을 예고했다. 9일 국회에 따르면 천준호 의원 등 민주당 의원 25인은 전날 김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발의했다. 민주당은 김 의원이 정 예비후보를 겨냥해 제기한 의혹이 네거티브에 해당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입장이다. 이번 징계안 발의는 김 의원이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에서 정 예비후보가 성동구청장 재임 중 여성 공무원과 멕시코 휴양지 칸쿤으로 출장을 다녀왔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됐다. 김 의원은 당시 성동구청에 제출된 출장계획서에 해당 공무원의 성별이 남성으로 기재된 점도 함께 문제 삼았다. 정 후보 측은 해당 출장이 11명이 참여한 공무 출장이었으며, 여성 공무원이 포함됐다는 이유만으로 문제 삼는 것은 근거 없는 네거티브라고 즉각 반박했다. 성별 오기에 대해서는 구청의 단순 행정 실수라고 해명했다. 정 후보 측은 나아가 김 의원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민주당도 당 차원의 대응에 나섰다. 정청래 대표는 김 의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