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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부서(퇴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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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허진 기자입니다.
제자에게 입맞춤하는 등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하일지(본명 임종주) 전 동덕여대 문예창작과 교수가 첫 재판에서 “입맞춤한 것은 사실이지만 강제성은 없었다”며 성폭행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하씨의 변호인은 8일 서울북부지방법원 형사9단독 이재희 판사의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사건 당시 입맞춤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원고 주장처럼 승용차 뒤쪽에서가 아니라 조수석에 앉았을 때 일어난 일”이라고 변론했다. 이어 “입맞춤 당시 상대가 거부 의사를 표시하지 않았고, 그때 나눈 대화 등을 종합해볼 때 묵시적으로 동의한 것으로 봐야
국민대가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놓고 시끌시끌하다. 학생들은 교내 설치를 요구하고 있지만 학교 당국은 정치적으로 민감하다는 이유를 들어 난색을 표하면서 갈등의 골이 패였다. 재학생 20여명으로 이뤄진 국민대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이하 세움)은 지난 4일 학교 정문 앞에서 공개식을 열고 학생들의 모금으로 제작한 소녀상을 처음 공개했다. 세움은 지난해 4월부터 소녀상 제작을 위한 기금 모집에 들어가 학생 1,000여명으로부터 약 1,900만원을 모았다. 제작은 예술대 학생 5명이 맡았다. 이태준 세움 대표는 “국내외에 이미
회삿돈 64억원을 자기 계좌로 빼돌려 도박자금으로 사용한 현대건설 직원이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현대건설 직원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2016년부터 현대건설이 법원에 맡겨둔 공탁금 64억원을 자기 계좌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 29일 현대건설이 고소장을 접수하자 이튿날 A씨는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횡령금액을 마카오에서 도박에 사용하였다고 진술하고 있다”며 “해당 금액의 사용처 등에 대해 수사 중
경찰이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씨의 마약 관련 의혹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 황씨는 2015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지만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돼 당시 경찰이 ‘봐주기 수사’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최근 불거졌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황씨 등 수사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명확한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내사 착수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2015년 10월께 A씨를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한 후 다음 달인 11월 황씨를 포함한 7명을 공범 또는 개별 혐의로 입건했다
2·8독립선언은 1919년 2월8일 일본에 유학 중인 조선인 학생들이 조국의 독립을 요구하며 일어난 사건이다. 일본경찰의 제지를 받으며 3·1운동의 기폭제가 됐다. 그로부터 정확히 100년이 흐른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손글씨로 선언서를 옮겨적는 릴레이가 한창이다. 관련 태그를 검색하면 1,800건이 넘는 손글씨가 나타난다. 2·8독립선언과 3·1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아 과거를 현재로 옮기는 청년들만의 ‘역사 기억법’인 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