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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김태영 기자

테크성장부

기사 4,714개

young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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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김태영 기자입니다.

  • [단독] “제2타다 될라”…자율주행 택시 협의체에 렌터카도 참여 요구

    단독“제2타다 될라”…자율주행 택시 협의체에 렌터카도 참여 요구

    정부가 자율주행 택시 도입을 위해 연초 가동한 사회적 협의체에 렌터카 업계가 공식 참여를 요청했다. 자율주행 시대에는 택시와 렌터카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만큼, 렌터카 쪽 목소리가 제도 설계 단계부터 반영돼야 ‘제2의 타다 사태’를 피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9일 국토교통부와 모빌리티 업계에 따르면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는 지난달 자율주행 택시 사회적 협의체 회의에서 렌터카 업계의 협의체 참여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협의체는 국토교통부가 자율주행 시대에 맞는 택시 사업 모델을 만들기 위해 1월 발족한 기구다. 택시 관련 단체 네 곳과 카카오모빌리티·우버·자율주행산업협회·교통안전공단 등 총 12개 단체(개인)가 참여하고 있다.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는 의결권이 없는 옵저버 자격으로 지난달 회의에 참석했다. 렌터카 업계는 택시 주도로 자율주행 여객 운송 제도의 방향이 결정될 경우 렌터카 사업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 관계자는 “자율주행 시대엔 택시와 렌터카의 구분이 모호해져 우리도 엄연한 이해관계자”라며 “만약 (협의체에서) 타다금지법처럼 렌터카 형식의 유상 운송을 금지하는 식으로 논의가

  • 엔씨,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 AAA 획득

    엔씨,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 AAA 획득

    엔씨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2026년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엔씨는 2022년 국내 게임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인 AA 등급을 받은 이후 4년 연속 이를 유지했으며 올해는 AAA로 한 단계 상승했다. △투명한 인적자원정보 공개 △온실가스 배출 효율 공개 △최고경영진 차원의 윤리 이슈 감독 △반부패 정책 보유 등에서 상향 평가를 받았다. MSCI의 ESG 평가는 글로벌 기관 투자자 및 자산운용사들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역량과 투자 리스크를 분석할 때 참조하는 핵심 지표다. 전 세계 상장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영역 관련 핵심 이슈를 평가해 AAA부터 CCC까지 총 7단계의 등급을 부여한다. 엔씨는 국내 게임사로는 유일하게 ‘2026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 ESG 리스크 평가’에서 ‘산업 리더’와 ‘지역 리더’ 배지를 받았다. 서스테이널리틱스는 매년 ESG 리스크 평가를 진행하며 글로벌·산업·지역 등 3개 부문에서 각각 ESG 리스크 점수가 낮은 우수 기업에게만 ESG 리더 배지를 부여한다. 엔씨는 한국ESG기준원(KCGS) 평가

  • NHN클라우드, 재팬IT위크 참여…클라우드 풀스택 구축 경험 소개

    NHN클라우드, 재팬IT위크 참여…클라우드 풀스택 구축 경험 소개

    NHN클라우드가 아시아 최대 규모 정보기술(IT) 전시회인 ‘2026 재팬 IT 위크’에 참여했다. NHN클라우드는 8~10일 열리는 재팬 IT 위크에 참여해 일본의 인공지능 전환(AX)을 구현하는 클라우드 인프라 파트너 역량을 선보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일본 산업계는 인구 감소와 노동력 부족이라는 구조적 결함을 극복하고자 AX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NHN클라우드는 이러한 시장 흐름에 발맞춰 2019년부터 도쿄 리전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NHN클라우드는 이번 전시에서 한국 공공 및 금융 시장에서 검증된 자체 기술 기반의 ‘클라우드 풀스택’ 구축 경험을 소개했다. 또한 국내에서 검증된 고성능 GPU 기반 AI 인프라 서비스(GPUaaS) 및 산업별 클라우드 활용 사례를 선보이며 일본 시장에서의 실질적인 AX 구현 가능성을 제시했다. 전략적 파트너사인 이노그리드도 이번 전시에 동참해 NHN클라우드의 GPU 인프라와 연계된 엔터프라이즈 AI 인프라 운영 역량을 소개했다. 이노그리드는 자사의 AI 인프라 운영 플랫폼을 기반으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통합 운영, GPU 자원 오케스트레이션, AI 워크로드 배포·확

  • 동네 가게 후기, 손 하나 까딱 않고 쓴다…당근, ‘말로 쓰기’ 출시

    동네 가게 후기, 손 하나 까딱 않고 쓴다…당근, ‘말로 쓰기’ 출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동네 가게들의 후기를 음성으로 작성할 수 있는 ‘말로 쓰기’ 기능을 출시했다. 당근은 1월 베타 테스트 형태로 선보인 말로 쓰기 기능을 전 업종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9일 밝혔다. 말로 쓰기는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활용한 후기 작성 서비스다. 인공지능(AI)가 업체 방문 경험에 대해 질문을 던지면 이용자가 음성으로 답하는 방식으로, 대화가 끝나면 AI가 전체 내용을 정리해 한 편의 텍스트 후기를 완성해준다. 1월 실시한 테스트 기간 동안 말로 쓰기의 재이용률은 43%로 집계됐다. 정보의 독립성, 구체성, 신뢰성 등 내부 후기 품질 지표를 분석한 결과 일반 후기 대비 품질 만족도 역시 40% 상승했다. 당근 측은 말로 쓰기 기능이 편의성, 양질의 정보 생성 효과를 모두 갖췄다고 판단했다. 이렇게 축적된 후기는 ‘동네지도’를 통해 지역 이웃들에게 공유된다. 당근 동네지도는 이웃들의 실제 경험이 지도 위에 기록되는 서비스로, 이용자는 거주지나 직장 근처 가게들의 다양한 후기를 탐색할 수 있다. 당근 관계자는 “당근의 동네 가게 후기는 단순한 평점을 넘어 이웃의 더 나은 동네 생활을 돕는 정보로 자리잡고 있다

  • “온플법 논의 장기화에 사업도 접어…플랫폼 특성 반영해야”

    “온플법 논의 장기화에 사업도 접어…플랫폼 특성 반영해야”

    국내 디지털 산업 규제가 기술 변화와 산업 구조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기업들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온라인플랫폼법의 경우 2020년 최초 법안 발의 후 논의가 장기화하며 경영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는 8일 국내 디지털 산업과 규제 환경을 분석한 ‘2025 인터넷산업규제 백서’를 발간했다. 인기협은 22대 국회 시작부터 1년간 발의된 디지털 규제 법안 중 273건을 선정해 규제 수준을 평가했다. 이 중에는 개정안이 225건, 새로운 법률 제정안이 48건 포함됐다. 백서는 법안들을 체계성, 정당성, 산업 생태계 정합성, 규제 운영 실효성 등의 기준으로 분석해 점수를 매겼다. 그 결과 전자상거래법·온라인플랫폼법·정보통신망법·전기통신사업법 등 4개 법안의 규제 설계 완성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전자상거래법은 27건 법안 중 22건(81.5%)이 25점 이하의저평가군으로 분류됐다. 온라인플랫폼법안은 18건 중 14건(77.8%), 정보통신망법은 55건 중 26건(65.5%), 전기통신사업법은 31건 중 20건(64.5%)이 25점 이하 점수를 받았다

  • 세일즈포스, AI 비서 ‘슬랙봇’ 국내 첫 공개…“고객사 AX 해답”

    세일즈포스, AI 비서 ‘슬랙봇’ 국내 첫 공개…“고객사 AX 해답”

    글로벌 1위 고객관리(CRM) 기업인 세일즈포스가 맞춤형 AI 비서인 ‘슬랙봇’을 선보이며 고객사들의 인공지능 전환(AX)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박세진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는 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란 사람과 에이전트가 함께 공존하는 기업”이라며 “사람은 에이전트에게 방향을 제시하고, 에이전트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무를 실행하며 두 존재가 서로 부족한 점을 메꿔주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런 공존의 모델이 자리잡으면 사람과 기업은 더 높은 가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며 이를 뒷받침할 도구로 슬랙봇을 소개했다. 슬랙봇은 업무용 협업 툴인 ‘슬랙’ 내에서 가동되는 에이전트 챗봇이다. 대화창에서 사용자가 자연어 형태로 △일주일 동안 해야 하는 업무 △보고 자료 작성 △회의 내용 기록·요약 등을 요청하면 슬랙에 축적된 비즈니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슬랙봇의 장점은 별도의 데이터 이동과 구축 없이도 세일즈포스 CRM에 있는 정보들을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MCP(다중 에이전트 컨트롤 플랜) 클라이언트를 활용해

  • 컴투스플랫폼, 텐센트 클라우드에 MaaS 공급…기업용 AI 시장 공략

    컴투스플랫폼, 텐센트 클라우드에 MaaS 공급…기업용 AI 시장 공략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이 텐센트 클라우드에 서비스형 모델(MaaS, Model as a Service) 솔루션을 공급한다. 컴투스플랫폼은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을 활용할 수 있는 MaaS 솔루션을 텐센트 클라우드에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기업이 직접 인프라를 구축하거나 여러 AI 모델을 개별적으로 구매 및 관리할 필요 없이 한 번의 연결로 여러 가지 생성형 AI 모델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AI 도입에 따른 비용과 운영 부담을 줄이면서도 보다 빠르고 유연하게 AI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컴투스플랫폼은 텐센트 클라우드의 글로벌 공식 파트너다. 최근 생성형 AI 활용이 급증하면서 하나의 창구에서 여러 AI 모델을 이용할 수 있는 ‘멀티 토큰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컴투스플랫폼은 MaaS 솔루션의 편의성과 관리 효율성을 앞세워 기업용 AI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컴투스플랫폼은 텐센트 클라우드와 3년째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컴투스플랫폼의 지난해 텐센트 클라우드 리세일 매출은 2024년 대비 686% 증가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 김연아, 발레리나로 돌아왔다…제미나이와 ‘죽음의 무도’ 재해석

    김연아, 발레리나로 돌아왔다…제미나이와 ‘죽음의 무도’ 재해석

    ‘피겨 퀸’ 김연아가 은퇴 12년 만에 구글 캠페인을 통해 발레리나로 변신했다. 7일 구글에 따르면 구글은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발레리나로 변신한 제미나이 캠페인 영상을 전날 공개했다. 영상에는 김연아가 대표 쇼트프로그램 ‘죽음의 무도’를 발레 안무로 재해석해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번 캠페인은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창작 과정에서 제미나이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조명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캠페인 슬로건은 ‘제미나이의 도움으로 창작의 지평을 넓혀보세요(Create with Google Gemini)’다. 프로젝트명은 ‘아워 퀸 이즈 백(Our Queen is back)’이며 연출은 제미나이를 활용해 다수 영상을 제작해 온 신우석 감독이 맡았다. 실제로 이번 캠페인에서는 발레리나 강수진의 검수 아래 제미나이가 폭넓게 활용됐다. 안무 구성과 동선, 무대, 의상 디자인을 시각화하는 과정에서 제미나이의 나노 바나나 2를 사용했다. 김연아도 발레 동작을 분석하고 보완하는 과정에서 제미나이의 도움을 받았다. 연습 현장에서 국립발레단 발레리나들은 제미나이 라이브의 카메라 공유 기능을 통해 발레 동작을 실시

  • 지니언스, 글로벌 고객 200곳 돌파…클라우드 구독 모델 안착

    지니언스, 글로벌 고객 200곳 돌파…클라우드 구독 모델 안착

    사이버 보안 기업 지니언스의 글로벌 고객이 200곳을 돌파했다. 지니언스는 7일 글로벌 누적 고객 200곳을 넘겼다고 밝혔다. 고객 수는 유럽·중동·아프리카(EMEA)가 46%, 미주 대륙이 28%, 아시아·태평양(APAC)이 26%를 차지한다. 매출로 따지면 미국 시장 비중이 가장 높고, 중동 지역이 전략적 요충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싱가포르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도 신규 고객을 잇달아 확보하며 특정 국가에 편중되지 않은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회사 측은 NAC(네트워크 접근 제어) 솔루션의 제로트러스트 전환, 클라우드 기반 구독 모델의 안착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했다고 보고 있다. 글로벌 밀착형 지원 체계도 해외 성장을 뒷받침했다. 지니언스는 지난해 인도 벵갈루루에 글로벌 기술지원센터(GTSC)를 설립했으며, 미국 법인 및 UAE 사무소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제품 판매부터 기술 지원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완성했다. 또 지니언스는 해외사업본부장 영입 이후 글로벌 시장을 세분화해 공략했으며, 주요 보안 전시회 및 컨퍼런스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

  •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마스터스’ 리그 개막…총 상금 5100만원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마스터스’ 리그 개막…총 상금 5100만원

    스마일게이트의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에픽세븐’이 글로벌 온라인 e스포츠 리그를 진행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 온라인 e스포츠 리그 ‘에픽세븐 마스터스’가 조 추첨을 마치고 11일 개막한다고 6일 밝혔다. 에픽세븐 마스터스는 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온라인 e스포츠 리그로 총 상금이 3만 4000달러다. 부상으로는 ‘에픽세븐 월드 챔피언십(이하 E7WC)’ 시드권이 준비돼 있다. 앞서 스마일게이트는 4일 에픽세븐 마스터스의 조 추첨식을 진행했다. 리그에는 월드 아레나 2026 스프링 시즌 상위 100명 중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가 출전한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그룹 스테이지와 각 조 1, 2위가 상위 라운드로 진출하는 ‘녹아웃 스테이지’를 거쳐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그룹 스테이지는 글로벌, 유럽 서버로 구성된 글로벌 그룹과 한국, 아시아, 일본 서버로 구성된 아시아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그룹 스테이지는 11일부터 5월 2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정오에 열린다. 5월 16일, 17일, 23일에는 녹아웃 스테이지가, 30일에는 결승전이 개최된다. 리그의 모든 경기는 에픽세븐 공식 유튜브

  •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기념우표 나온다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기념우표 나온다

    국내 e스포츠 최초로 체육훈장 최고 등급인 청룡장을 수여 받은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사진)의 기념우표가 나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0월 페이커 기념우표를 발행한다고 6일 공고했다. 기념우표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 사건과 뜻깊은 일을 기념하거나 국가적인 사업의 홍보, 국민 정서의 함양 등을 위해 발행한다. 올해는 ‘제주도 오름’·‘프린세스 캐치! 티니핑’·‘KBO 리그’·‘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등 총 16종의 기념우표가 발행 예정이었으며 페이커는 이번 명단에 추가로 들어가게 됐다. 2013년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페이커는 13년째 T1 소속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지난해 말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통산 6회 우승, 3연속 우승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 [단독] 행동하는 AI 온다…네이버 ‘오픈클로 에이전트’로 판 키우나

    단독행동하는 AI 온다…네이버 ‘오픈클로 에이전트’로 판 키우나

    연초 ‘오픈클로’ 사내 활용을 금지했던 네이버가 현재 이 기술을 활용해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만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I 에이전트가 AI 기술 개발의 대세 흐름으로 자리잡은 만큼, 에이전트 기능을 고도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론을 저울질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과 중국이 앞다퉈 오픈클로 기반의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출시하는 데 이어 국내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6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자회사인 네이버클라우드는 최근 오픈클로를 활용한 AI 에이전트 개발을 검토 중이다. 오픈클로는 오스트리아 개발자 피터 스타인버거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오픈소스 AI 에이전트 플랫폼이다. 사용자의 PC 혹은 클라우드에 설치하면 지시에 따라 이메일 전송처럼 외부 도구 이용이 필요한 작업들을 스스로 수행한다. PC 작동 권한을 갖고 구동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행동이 핵심인 AI 에이전트의 본질을 구현하는 도구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해까지만 해도 AI 활용은 챗GPT·제미나이 같은 생성형 AI로 사용자가 원하는 결과물을 받아보는 수준에 그쳤으나, 이제는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AI

  • 라온시큐어 생체인증, 일본 사용자 1000만명 넘겨

    라온시큐어 생체인증, 일본 사용자 1000만명 넘겨

    인공지능(AI)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가 일본 디지털 인증 시장에서 10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했다. 라온시큐어는 AI 기반 생체인증 플랫폼 ‘터치엔 원패스(TouchEn OnePass)’의 일본 월간활성이용자(MAU) 수가 지난달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터치엔 원패스는 비밀번호나 별도 인증서 없이 지문·안면·정맥 등의 생체정보를 활용해 간편하고 안전한 본인인증을 지원하는 기능이다. 라온시큐어는 2020년 7월 일본에 터치엔 원패스를 처음 선보인 이후 현지 시장을 꾸준히 공략해왔다. 지난해에는 일본 최대 인터넷은행인 스미신SBI네트은행과 그 자회사 네오뱅크테크놀로지스 등과 35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입지를 넓혔다. 여기에 현지 각 분야의 도입이 이어지면서 MAU 증가세도 함께 가팔라졌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터치엔 원패스가 일본 시장에서 본격적인 확산 단계에 들어섰다고 보고 있다. 일본 내 패스워드리스 인증 수요 확대와 보안 규제 강화 흐름 속에서 FIDO 기반 인증을 선제적으로 상용화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라온시큐어는 글로벌 생체인증 협의기구인 FIDO 얼라이언스의

  • 틱톡이 한국에 750억 베팅한 이유는…“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시장”

    틱톡이 한국에 750억 베팅한 이유는…“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시장”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이 올해 한국 콘텐츠 강화에 5000만 달러(약 750억 원)를 투자한다. 한국 콘텐츠가 전세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고 보고 크리에이터(창작자) 보상과 육성, 나아가 전문 파트너십 확대에 힘을 쏟겠다는 구상이다. 4일 틱톡코리아에 따르면 틱톡코리아는 2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틱톡 K-임팩트 서밋 2026’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 500만 달러 규모 투자 취지에 대해 정재훈 틱톡코리아 운영 총괄은 “전문적 콘텐츠 인프라, 빠르게 성장하는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강력한 팬덤까지 세 가지를 동시에 갖춘 시장은 한국 외에 전세계적으로 찾아보기 힘들다”라며 “콘텐츠 발견의 권력이 대중으로 넘어간 시대에 가장 유리한 시장은 한국이라고 봤다”고 설명했다. 틱톡의 투자는 크리에이터와 전문 콘텐츠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한다. 대표적으로 틱톡은 크리에이터 성장 지원책으로 전날부터 ‘크리에이터 리워드 프로그램: 2X’을 시작했다. 크리에이터 리워드 프로그램은 팔로워 1만 명 이상, 1분 이상 오리지널 콘텐츠 게재, 최근 30일 조회수 10만 회 이상 등의 요건을 채운 크리에이터에

  • 결국 대표 등판…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오븐 스매시’ 개선

    결국 대표 등판…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오븐 스매시’ 개선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오븐스매시’ 출시 약 일주일 만에 대대적인 개선 계획을 밝혔다. 게임 끊김 현상 등을 두고 이용자 불만이 쏟아진 데 따른 대응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조길현 데브시스터즈 대표와 이원영 쿠키런: 오븐스매시 공동 PD가 2일 오후 8시 긴급 라이브 방송을 실시해 게임 개선 계획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데브시스터즈가 출시한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쿠키런 특유의 캐주얼한 액션에 실시간 PvP(이용자 간 대결) 대전의 재미를 더한 배틀 액션 게임이다. 먼저 데브시스터즈는 인게임 교차 진입 과정에서 로딩이 긴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다음 주에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매치 종료 후 바로 이어서 다음 매치로 진입할 수 있는 기능, 접속 시 광장을 거치지 않고도 바로 플레이를 시작할 수 있는 기능도 이어 추가할 계획이다. 게임 밸런스와 관련해서는 다양한 포지션의 쿠키들이 고르게 활용될 수 있도록 모드별 지표와 플레이 흐름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모드와 맵 특성에 맞춰 쿠키 밸런스를 조정한다. 아울러 조작감을 끌어올리기 위해 공격 시 타격감을 강화하고, 그 외 중요 상황(피격 시와 체력 회복 시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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