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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성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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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kim@sedaily.com
안녕하세요. 서울경제 김태영 기자입니다.
정부가 구글에서 요청한 고정밀 지도의 국외 반출 요청을 엄격한 보안 조건 준수를 전제로 허가했다. 정부는 2007년부터 고정밀 지도의 반출을 요청한 구글에 국가 안보 등의 이유를 내세워 들어주지 않았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관세를 무기로 지도 반출을 압박하자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고육책으로 이를 허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본지 2025년 12월 15일자 1·5면 참조 국토교통부 등 유관 부처로 구성된 ‘측량성과 국외 반출 협의체’는 27일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구글이 요청하는 지도는 1대5000 축척의 고정밀 지도다. 정부는 엄격한 보안 준수를 조건으로 지도 반출을 허가했다. 구체적으로 군사·보안 시설 비식별화(블러) 처리, 위·경도 좌표 노출 제한, 서버·사후 관리 체계 보완 등을 요구했다. 구글의 국내 제휴 기업이 국내 서버에서 원본 데이터를 가공하고 정부의 검토·확인을 거친 데이터만 해외로 반출할 수 있다. 다만 정부가 그동안 요구해온 국내 데이터센터 설치는 최종 조건에 포함되지 않았다. 대신 국내 제휴 기업의 서버를 활용해 가공·검증 체계를 유지함으로써 국내법 적용과 사후 통제권을 확보했다
NHN이 일본 스퀘어에닉스(SQUARE ENIX)와 보스 토벌형 팀 배틀 신작 ‘디시디아 듀엘룸 파이널 판타지’ 글로벌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NHN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디시디아 듀엘룸 파이널 판타지의 사전 등록을 3월 정식 출시 전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작은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전사들이 다수 등장하는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최신 모바일 게임이다. 퍼블리싱은 스퀘어에닉스가 담당하며, 개발은 NHN플레이아트와 스퀘어에닉스가 함께 맡았다.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지원한다. 게임은 3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대결하며, 이용자와 마물이 뒤엉킨 상황에서 먼저 보스를 쓰러뜨린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한 손으로 간단하게 조작하면서도 시원한 액션을 만끽할 수 있다. 메인 스토리에서는 현대 도쿄로 소환된 전사들의 이야기를 풀 보이스로 경험할 수 있다. NHN는 이용자들을 위한 ‘로그인 보너스’ 이벤트를 준비했다. 서비스 시작 후 모든 이용자는 어빌리티 가챠를 40회 진행할 수 있는 아이템(소환 티켓 20장, 3000 모그Pay)과 함께 역대 ‘디시디아 파이
NHN클라우드가 일본 정보기술(IT) 기업인·공무원에게 한국의 클라우드 도입 사례와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술을 소개했다. NHN클라우드는 경기 성남시 판교 본사 플레이뮤지엄에서 일본 선진정보화사회시찰단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26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선진정보화사회시찰단의 한국 방문은 2002년부터 시작돼 누적 참가자가 5000명을 넘었다. 올해는 도쿄도청, 도쿄가스 아이넷, 료비 시스템즈 등 일본 주요 기업 및 공공기관 7곳 관계자 19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 NHN클라우드는 공공·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된 클라우드 전환 사례와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GPU 인프라 구축 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역량을 강조했다. 특히 일본 시장의 특수한 니즈를 반영해 △SaaS 인프라 전환 전략 △일본 기업의 한국 시장 진출 시 인프라 지원 방안 △오픈스택(OpenStack) 기반의 유연하고 합리적인 비용 구조 등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또 GPUaaS 사업 현황과 더불어 정부 협력 사업으로 구축된 광주 AI 데이터센터, 대구 PPP(민관협력데이터센터)와 일본 등 해외
크래프톤이 신규 비전·슬로건과 기업 이미지(CI)를 공개했다. 크래프톤은 26일 사내 소통 프로그램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KLT)를 열고 신규 비전과 핵심 가치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공개한 새 비전은 “우리는 게이머의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누구도 가지 않는 길을 갑니다. 예상을 뛰어넘는 과감한 상상력과 기술로 전 세계 팬들이 잊지 못할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담대하게 도전하고 개척합니다”이다. 크래프톤은 비전 실현을 위한 핵심 가치를 △담대한 목적을 향한 도전 △철저하게 준비된 시도 △상상력과 기술의 결합 △팬 중심 사고 △글로벌 사고와 감각 다섯 가지로 정립했다. 크래프톤은 새로운 비전 체계에 맞춰 CI와 슬로건도 개편했다. 신규 CI는 ‘담대한 도전’을 시각화한 ‘Perspective Shift(관점의 전환)’으로, 익숙한 시선을 전환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확장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브랜드 컬러로는 생동감 있고 강인한 레드 색상을 적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고자 했다. 신규 슬로건은 미발견 영역을 개척한다는 ‘Pioneer the Undiscovered’로 정해졌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사업 체제를 전환한 라온시큐어가 우수 AI·보안 인재 영입에 나선다. AI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가 신입사원 및 경력직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AI 보안 모델 연구·개발자 △플랫폼별 AI 기반 보안 솔루션 개발자 △화이트해커 △정보보호 컨설턴트 △보안컨설팅 영업 등에서 이뤄진다. 라온시큐어의 지난해 공채는 1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라온시큐어는 최근 ‘AI연구소’를 ‘AI사업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에이전틱AI 기반 보안 자동화 플랫폼의 연내 출시를 예고하는 등 AI 중심으로 사업 체제를 전면 전환했다. 에이전틱 AI의 신원과 권한을 관리하는 ‘AAM(Agentic AI Management)’ 기술 개발도 병행해 디지털 신뢰 인프라 시장 지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모바일 주민등록증’과 같은 블록체인 기반의 국가 디지털 신원 인프라 마련에 핵심 기술을 제공했으며, 양자내성암호(PQC)·딥페이크 탐지 등 첨단 보안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회사는 공개 채용을 통해 에이전틱AI 보안, 생성형AI 보안(딥페이크 등), 양자내성암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지니언스가 싱가포르에서 처음으로 현지 고객사를 확보했다. 지니언스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전자부품 제조사에 자사의 네트워크 접근 제어 솔루션 ‘지니안 NAC(Network Access Control)’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싱가포르 고객사는 데이터통신, 통신,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전 세계 여러 지역에 사업 거점을 두고 있다. 지니언스는 싱가포르 본사 데이터센터에 정책 서버를 구축한 뒤 인도, 일본, 북미, 유럽 등 해외 거점으로 적용 범위를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고객사는 글로벌 사업 환경에서 업무용 네트워크와 외부 네트워크를 명확히 분리하고, 접속 기기와 사용자 보안 상태를 일관되게 관리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해 지니언스의 NAC를 도입했다. 복잡한 글로벌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디바이스 인증과 보안 기준 충족 여부를 안정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지니안 NAC는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사용자와 기기를 식별·인증하고, 접근을 통제하는 보안 솔루션이다. 지니언스는 이번 싱가포르 첫 고객사 확보를 계기로 싱가포르를 포
틱톡이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국내 최초 라이브 에이전시 대항전을 개최한다. 틱톡은 3월 2일부터 15일까지 ‘에이전시 챔피언십 with 카카오프렌즈’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에이전시 챔피언십에 참여하는 라이브 크리에이터들은 방송 시간, 다이아(가상 선물 아이템) 등으로 포인트를 쌓아 같은 에이전시에 소속된 크리에이터들과 경쟁한다. 이후 크리에이터들의 성과를 합산해 에이전시별 종합 점수를 산출하며 예선과 결승을 거쳐 최종 우승 에이전시를 가린다. 라이브 에이전시 간 대항전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다. 이번 이벤트는 크리에이터·에이전시·시청자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를 통해 라이브 콘텐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틱톡은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에이전시들의 라이브 운영 경험을 확대하고, 창작 활동과 커뮤니티 참여를 동시에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참여 크리에이터들의 라이브 콘텐츠에는 틱톡 라이브 내 ‘좋아요’ 아이콘이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 중 하나인 ‘어피치’로 등장해 방송과 시청 경험에 재미 요소를 더한다. 이와 함께 어피치 필터 챌린지를 진행해 참여
최수연(사진) 네이버 대표가 25일 서울대 후배들에게 “불확실성의 시대에 맞설 수 있는 무기는 바로 엉덩이의 힘”이라고 독려했다. 최 대표는 25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열린 ‘제80회 학위수여식’에 축사자로 나서 “여러분이 사회로 나가 마주할 세상은 제가 (대학을) 졸업할 때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 빠르고 거세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제부터 인류는 무엇으로 인간성을 증명할 수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그 답은 솔직히 나도 잘 모른다”라며 “다행히 우리에겐 모두 엉덩이의 힘이 있다”고 덧붙였다. 최 대표는 이날 졸업생들에게 성실성을 강조했다. 그는 “엉덩이의 힘은 남들이 지루해하고, 불안해하며 포기하고 싶어 할 때 기어이 자리를 지키고 앉아 끝까지 파고드는 성실함을 의미한다”며 “세상은 가끔 빠르고 요란한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지만 지루함을 견디는 미련한 사람들을 무엇보다 필요로 한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자신의 인생이 시행착오의 연속이었다고 짚었다. 그는 “공과대학에 입학했지만, 적성이 아닌 것 같아 사회과학대학이나 예술대학을 자주 기웃거렸고 제가 가장 가고 싶었던 직장은 면접에서 탈락했다”며
쏘카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232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전환했다. 쏘카는 25일 지난해 연간 매출액 4707억 원으로 전년 대비 9% 상승했다고 밝혔다. 2024년엔 98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매출총이익은 10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7% 성장했다. 쏘카 수익성 개선의 핵심은 ‘쏘카 2.0’ 전략에 따른 차량 생애주기 이익(LTV) 극대화다. 데이터 기반 수요 예측과 카셰어링과 쏘카플랜간 차량 운영을 최적화한 결과, 차량 한 대당 생애주기 매출총이익(2024~2025년)은 쏘카 2.0 도입 이전(2022~2023년) 대비 약 40% 상승한 1420만 원을 기록했다. 연간 가동률 역시 전년 대비 3.1%p 개선된 37.8%를 나타내며 운영 효율성을 증명했다. 쏘카는 지난해 4분기까지 6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흑자 궤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32억 원으로 2024년 동기(30억 원) 대비 4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연간 흑자 달성을 견인했다. 이는 연말 수요에 최적화된 차량 배치와 간접비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
교통 안전과 자율주행 발전을 위해 V2X(Vehicle-to-Everything, 차량대사물통신) 기술에 대한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AI 법·규제·정책 플랫폼 기업 코딧 부설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은 25일 ‘글로벌 V2X 확산과 보다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과제’ 이슈페이퍼를 발간하며 이같이 밝혔다. V2X는 차량이 다른 차량, 도로 이용자, 신호기 등 도로 인프라와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해 주변 상황까지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게 하는 무선통신 기술이다. 국토교통부가 2015년부터 진행한 차세대 지능형(C-ITS) 시범사업에서 V2X 서비스를 적용한 세종~대전 구간(90.7㎞)은 5년간 평균 사고 건수와 사망·부상자 수가 약 20%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엔 실도로 환경에서 V2X 기반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작동해 기술적 실증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연구원은 “하지만 전국 단위 확산을 위한 후속 정책 절차와 예산이 마련되지 못해 V2X 도입을 위한 정책 추진 동력은 오히려 약화된 상태”라며 “이러한 정책 지연은 교통안전뿐 아니라 미래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 측면에서도 구조적 격차로 이어질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프런티어’를 기업에 배포하기 위해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등 컨설팅 기업 네 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5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BCG와 오픈AI는 전날 “기업들이 단순 실험 단계를 넘어 전사적 규모의 인공지능(AI)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양사의 파트너십을 프런티어 얼라이언스로 확대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프런티어 얼라이언스에는 액센추어, 캡제미니, 매켄지앤드컴퍼니도 참여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현재 많은 기업이 AI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개별 도구 혼용, 복잡한 시스템 통합 과정, 전사적 관리 체계 미비로 인해 실질적 확장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에 BCG와 오픈AI는 AI 전략 수립부터 운영 모델 재설계, 산업별 워크플로우 최적화, 그리고 선도적인 AI 연구 및 제품을 결합한 통합 팀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단순히 기술을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측정 가능한 효과를 창출하는 전사적 AI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딜런 볼든(Dylan Bolden) BCG 기능별 컨설팅 부문 글로벌 의장은 “AI는 BCG 비즈니스와 전략의 핵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이버 위협이 거세지면서 보안 기업들이 이에 대한 대응으로 AI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른바 AI로 AI를 잡겠다는 구상이다. 위협 탐지, 대응 같은 보안 조치를 AI에 맡김으로써 개별 기업의 보안 효율을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특히 안랩·라온시큐어 등 주요 기업은 올해 핵심 목표를 AI 전환으로 삼아 전사적 대응에 나서는 모습이다. AI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는 사내 연구조직이었던 AI연구소를 AI사업본부로 격상해 ‘AI 중심 경영 로드맵’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에이전틱 AI를 기반으로 한 보안 자동화 플랫폼을 개발해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크게 권한 관리→위협 탐지→대응 조치→분석 및 보고로 이뤄지는 기업 보안 운영을 AI가 도맡아 해주는 서비스다. 회사 측은 개별 기업이 이 플랫폼을 도입하면 보안 담당자의 업무 효율이 높아져 고난도 판단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플랫폼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에이전틱 AI의 신원과 권한을 관리하는 AAM 기술, 에이전틱 AI에 대한 비정상적 접근을 차단하는 ‘에이전틱 AI
NHN페이코가 지난해 식권·복지포인트·상품권을 아우르는 기업복지 솔루션 사업에서 32%의 거래액 성장률을 달성했다. NHN페이코는 페이코 기업복지 솔루션의 지난해 연간 거래액이 2900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24년보다 32% 증가한 액수다. 식권 서비스가 8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복지포인트 거래액도 전년 대비 53% 급증한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기준 페이코 기업복지 솔루션을 도입한 기업은 2400개사, 이용 임직원 수는 40만 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공무원연금공단, 넥슨게임즈,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등의 기업이 페이코를 새롭게 도입했다. 7만여 개의 식권 가맹점과 전국 60만 개의 페이코 온·오프라인 가맹점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가 사업 확장에 유리한 요소로 평가된다. 이밖에도 페이코는 복잡한 복지 비용 정산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기업별 고유한 복지 제도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을 지원한다. 페이코 복지포인트 전용 카드는 관리자 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포인트 관리가 가능하며 업종 제한, 사용 시간 설정 등 세부 정책을 기업별로 다르게 적용할 수 있다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에이전틱 AI 기반 현대화 서비스 ‘AWS 트랜스폼’을 활용해 기업의 기술 부채를 줄이고, 대규모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이끌고 있다. AWS는 지난해 5월 AWS 트랜스폼을 정식 출시한 후 고객들이 18억 줄 이상의 코드를 분석해 100만 9000시간의 수작업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개발자 기준으로 약 483년치 작업에 해당하는 양이다. AWS 트랜스폼은 애플리케이션 분석부터 코드 변환, 테스트, 배포까지의 전 과정을 자동화하도록 설계된 에이전틱 AI 기반 마이그레이션·현대화 플랫폼이다. AWS 트랜스폼은 .NET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뿐 아니라 SQL 서버 데이터베이스의 아마존 오로라 포스트그레SQL 전환, 레거시 UI 프레임워크 및 배포 프로세스 개선까지 포함한 전 스택 윈도우 현대화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최대 5배 빠른 전환 속도와 함께 운영 비용을 최대 70%까지 절감할 수 있다. AWS는 반복적인 코드 업그레이드와 런타임 전환을 자동화하기 위해 AWS 트랜스폼 커스텀(AWS Transform Custom)을 제공하며, 자바, 노드.js, 파이썬 업그레이드와 같
네트워크 보안 전문업체인 엑스게이트가 지난해 매출액 약 481억 원, 영업이익 37억 원을 기록했다. 엑스게이트는 23일 자사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영업이익도 2024년 35억 원에서 5.7% 상승했다. 실적 호조는 양자VPN과 홈네트워크 매출이 크게 확대된 데 따른 결과다. 지난해 방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엑스게이트의 양자VPN(Q-VPN)은 공공, 지자체, 국방 등 각 분야에 납품이 본격화되며 매출 비중을 높였다. 회사는 기존 국방과 방산 쪽 수요에 더해 공공과 지자체의 관심이 높아진 것에 주목하며 관련 사업을 더 확대할 예정이다. 홈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인 ‘AXGATE-HOMES’ 역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관련 법령 준수와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전략이 적중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엑스게이트는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매출액 대비 높은 비중의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차세대방화벽(NGFW), SSL가시성, 침입방지시스템(IPS), SSL VPN 등 기존 제품군의 고도화는 물론, 통신사와의 기술 연동 과제 및 AI 차세대방화벽 적용 등 차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