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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심기문 기자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의 캐나다 생산법인인 넥스트스타 에너지가 가동 3개월 만에 100만 셀을 생산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2일(현지 시간) 넥스트스타 에너지가 100만 번째 셀 생산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위치한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총 50억 캐나다 달러(약 5조 3000억 원)이 투자된 캐나다 최초의 대규모 배터리 제조 시설이다. 현재 1300여 명의 인력을 직접 고용하고 있다. 넥스트스타 에너지가 생산하고 있는 제품은 리튬인산철(LFP) 기반 에너지저장장치(ESS)용 파우치 롱셀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스텔란티스와 합작 형태로 넥스트스타 에너지를 설립했다. 이달 6일 LG에너지솔루션은 스텔란티스가 보유한 넥스트스타 에너지 지분을 모두 인수하며 100% 자회사로 전환하기로 했다. 단독 법인 체제 전환을 통해 효율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확보하며 북미 ESS 시장 선점을 위한 전초기지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스텔란티스와의 협력을 지속하며 기존 계획된 전기차 배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해나갈 계획이다. 고도화된 공정과 첨단 자동화 시스템 등을 통해 올해 생산량
현대차(005380)그룹 로보틱스 계열사인 보스턴나이내믹스의 ‘로봇개’로 유명한 4족 보행 로봇 스팟이 영국에서 원자력 시설 해체 작업에 투입돼 ‘특급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11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영국 원자력 시설 해체 당국 산하 공기업인 셀라필드는 2021년 시험 운영을 시작으로 스팟을 핵시설 해체 현장에 활용하고 있다. 셀라필드는 원자력 시설 해체와 폐기물 관리를 담당하는데 현장의 방사선 영향과 복잡한 내부 구조로 사람의 접근이 제한되는 고위험 환경에서 작업이 진행되는 일이 많다. 현장 내부에서는 정확한 데이터 수집을 통한 정밀한 검사가 필수적이지만 작업자 안전 확보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셀라필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팟을 활용한 로봇 기반 현장 점검 체계를 도입했다. 스팟이 네 발로 걸어 다니며 사람이 직접 진입하기 어려운 구역에서 데이터 수집과 원격 점검 등을 담당하며 안전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현장에 투입된 스팟은 핵시설 환경에 맞춰 다양한 감지 센서와 기능을 장착했다. 기동성이 뛰어나 거친 지형과 계단을 포함한 복잡한 구조물 내에서도 안정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스팟은 3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협회장으로 취임한 엄기천 포스코퓨처엠(003670) 사장이 “배터리 분야에서 중국이 한국을 추월했는데 기업과 소재 회원사, 정부와 전략을 잘 짜서 명예를 되찾겠다”고 말했다. 엄 신임 협회장은 11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2026년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이사회·총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원가 경쟁력이 (중국과 비교해) 부족하기 때문에 공정 쪽에서는 완전히 혁신해야 하고 전고체와 같은 차세대 제품에서 승부를 걸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배터리산업협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엄 사장을 제9대 협회장에 선임했다. 이에 따라 엄 협회장은 향후 3개년 동안 협회를 이끌게 된다. 엄 협회장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중국 업체들의 공세 등이 지속하는 가운데 공급망 강화와 미래 산업을 육성 등을 통해 국내 배터리 산업의 불황을 돌파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엄 협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이제 우리 배터리 산업은 셀 중심의 성장단계를 넘어, 소재·부품·장비(소부장)를 아우르는 유기적이고 완성도 높은 밸류체인으로 진화해야 하고, 이는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시대적 요구“라며 ”전기차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373220) 대표이사 사장이 “전기차로 북미 쪽 투자를 많이 했고 그 자산을 적극 활용해서 급증하고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를 많이 흡수하려 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11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2026년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이사회·총회’에 앞서 기자들을 만나 “수주, 개발, 생산 활동 세 가지를 열심히 해서 최대한 실적을 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북미에서 ESS용 배터리를 생산하는 사실상 유일한 기업이다. 지난해부터 미시간 홀랜드 공장과 캐나다 스텔란티스 합작법인(JV)에서 ESS 양산을 진행 중이며 최근 미시간 랜싱 공장과 혼다 JV 일부를 ESS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ESS 사업에서 3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핵심 소재의 국산화에도 속도를 낸다. 김 사장은 ”국내에 리튬인산철(LFP) 케미스트리를 생산하려고 하는 업체들도 많이 있고 대표적으로 엘앤에프(066970)가 있어 협력하려고 한다“며 ”특히 북미에서 생산된 물량 쪽으로 적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정부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볼보자동차가 선풍적인 인기를 끈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골든’을 부른 가수 겸 작곡가 이재와 함께 신곡 ‘타임 애프터 타임’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곡은 이재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작사와 작곡을 맡아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장을 여는 작업이라고 볼보자동차는 설명했다. 이 곡은 차 안에서 음악을 최종 점검하는 이재만의 독특한 작업 방식인 ‘카 테스트’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됐다. 이번 협업은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창의적인 영감이 샘솟고 완전한 몰입이 이뤄지는 ‘개인적인 공간’으로 재정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재는 자동차를 음악을 가장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정직한 청취 환경이라고 정의했다. 실제 이재는 과거 자신의 대표곡 멜로디를 차 안에서 음성 메모로 기록한 경험을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모티프로 꼽았다. 볼보자동차는 이번 협업 프로젝트에 활용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C60가 15개의 고성능 스피커를 갖춘 바워스앤윌킨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정숙·안락한 실내 구조로 아티스트에게 최상의 몰입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신곡 타임 애프터 타임에는 XC6
진에어(272450)가 부산발 대만 타이중, 일본 미야코지마 노선과 제주발 홍콩 노선을 각각 신규 취항한다고 11일 밝혔다. 진에어는 부산~타이중 노선을 3월 30일부터 월·화·수·금·토요일 주 5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4월 2일부터는 영남권 최초의 미야코지마 직항 노선을 개시한다. 미야코지마 노선은 목·일요일 주 2회 오후 2시 45분 출발해 오후 5시 시모지시마 국제공항에 내리며, 시모지시마에서 오후 6시 출발해 부산으로 돌아온다. 4월 2일부터는 제주발 홍콩 노선을 운항하는데, 매일 제주에서 오후 9시 30분에 출발해 오후 11시 35분 홍콩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오전 2시에 출발한다. 비행시간은 3시간가량이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이 한국인 대상 비자 면제가 연장된 중국 노선을 20% 확대 운영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 달 29일부터 중국 노선을 동계 기간 대비 주 28회 확대해 총 18개 노선에서 주 161회 운항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동계 기간 운항하지 않던 인천~청두와 인천~충칭 노선을 다음 달 29일부터 매일 운항한다. 청두와 충칭은 푸바오를 만날 수 있는 판다기지와 마라의 본고장으로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아울러 인천~베이징 노선을 주 17회에서 20회로 증편한다. 인천~다롄 노선은 오전편 매일 운항에 오후편을 3편 늘려 주 10회 운항한다. 기존 주 3회만 운항하던 인천~톈진과 6회 운항하던 인천~난징 노선은 모두 주 7회로 증편한다. 5월 6일부터는 인천~창춘을 주 7회에서 9회로, 인천~옌지 노선은 5월 8일부터 주 7회에서 8회로 늘린다. 아시아나항공은 한국인 대상 중국 비자 면제가 연말까지 연장되면서 한국인의 중국 방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증편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중국인 단체관광객 한국 비자 면제 시행 이후 문화 체험과 쇼핑 등 중국인 방한 수요도 늘어 현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2026년 협회 이사회·총회를 열고 엄기천 포스코퓨처엠(003670) 사장을 제9대 협회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엄 신임 회장은 3년 동안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을 대표하는 수장으로서 협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배터리 산업의 중대한 전환기에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배터리 산업은 셀 중심의 성장 단계를 넘어 소재·부품·장비를 아우르는 ‘유기적이고 완성도 높은 밸류체인’으로 진화해야 하며 이는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시대적 요구”라며 “배터리 활용 영역을 전기차를 넘어 에너지저장장치(ESS)·로봇·드론·방산 등 미래 전략산업 전반으로 확장해 배터리 산업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엄 회장은 임기 내 추진할 4대 과제로 △소재·부품·장비 중심의 공급망 생태계 강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핵심광물 소재 국산화 및 다변화 등 공급망 경쟁력 제고를 통한 경제안보 강화 △셀·소재기업간 신뢰 기반의 상생협력 문화 정착 △차세대 기술 확보와 AI 기반 제조혁신 등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대차(005380)그룹이 미국에 이어 두 번째 전략시장으로 육성 중인 인도에서 지난달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인도의 고율 관세를 피하기 위해 150만 대의 현지 생산능력을 구축한 현대차그룹은 6년 만에 선보인 신형 셀토스 등 중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앞세워 인도 시장을 공략해나가고 있다. 인도 시장은 정의선 회장이 직접 현지 공장을 찾아 “국민기업으로 거듭나도록 30년 뒤를 내다보는 ‘홈 브랜드’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한 시장이다. 1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인도에서 8만 6710대를 판매하며 월 기준 역대 최대 판매고를 경신했다. 종전 최대치는 지난해 10월 기록한 8만 3348대다. 현대차가 5만 9107대를 팔아 종전 기록인 2024년 1월 5만 7115대를 뛰어넘었다. 기아(000270) 또한 2만 7603대로 기존 최다인 지난해 10월(2만9556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특히 기아의 판매량은 직전 달인 지난해 12월보다 47.9%나 높아졌다. 차종별 세부 판매 기록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기아가 지난달 인도 시장에 내놓은 신형 셀토스의 신차 효과가 전사적
자동차모빌리티산업연합회(KAIA)가 현재 발의된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대미투자특별법)의 이달 내 제정을 촉구했다. 1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KAIA는 전날 성명을 내고 ”최근 미국 정부가 지난해 11월 양국 간 합의한 자동차 등 주요 품목에 대한 15% 관세를 다시 25%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불안감이 크다“며 ”이는 우리 자동차산업의 투자와 수출 환경 전반에 불확실성을 증폭시키는 사안으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KAIA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한국자동차연구원, 현대기아협력회, 한국GM협신회, KG모빌리티협동회 등 자동차 관련 단체로 구성된 연합체다. 그러면서 “관세 인상 가능성이 지속되는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기업의 투자 동력이 약화할 수밖에 없으며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KAIA는 “미래 모빌리티로의 전환이 가속화돼 대규모 투자의 시급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기업들이 대외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투자와 수출을 지속할 수 있도록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업체인 케이카(381970)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케이카는 개인 간 거래를 지원하는 신규 서비스 등을 통해 수익 모델을 다각화해나갈 예정이다. 케이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조 4388억 원, 영업이익 76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6.0%, 11.5%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케이카의 지난해 판매량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15만 6290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중고차 등록 대수가 2.2% 줄었지만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며 시장점유율은 12.7%까지 확대됐다. 경매 부문 판매 대수 역시 전년 대비 6.5% 증가한 4만 1794대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작성했다. 플랫폼 전략도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 지난해 4월 출시한 원스톱 차량관리 플랫폼 ‘마이카(My Car)’ 등록 차량이 올해 1월 기준 10만 대를 돌파했다. 매매 중심 구조를 넘어 차량 생애주기 전반을 포괄하는 관계형 플랫폼으로 확장하며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한 결과다. 케이카는 올해부터 개인 간 거래를 지원하는 C2C
현대차(005380)그룹이 미국에 이어 두 번째 전략시장으로 육성 중인 인도에서 지난달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인도의 고율 관세를 피하기 위해 150만 대의 현지 생산능력을 구축한 현대차그룹은 6년 만에 선보인 신형 셀토스 등 중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앞세워 인도 시장을 공략해나가고 있다. 1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인도에서 8만 6710대를 판매하며 월 기준 역대 최대 판매고를 경신했다. 종전 최대치는 지난해 10월 기록한 8만 3348대다. 현대차가 5만 9107대를 팔아 종전 기록인 2024년 1월 5만 7115대를 뛰어넘었다. 기아(000270) 또한 2만 7603대로 기존 최다인 지난해 10월(2만9556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특히 기아의 판매량은 직전 달인 지난해 12월보다 47.9%나 높아졌다. 차종별 세부 판매 기록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기아가 지난달 인도 시장에 내놓은 신형 셀토스의 신차 효과가 전사적인 판매 증가를 주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셀토스는 2019년 인도 시장 진출 이후 지금까지 60만 대가량이 판매된 인기 모델이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2
강병중(사진) 넥센그룹 회장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신라대에 2억 원을 기탁했다. 신라대는 지난 6일 대학본부 총장접견실에서 강 회장이 대학발전기금 2억 원을 쾌척했다고 9일 밝혔다. 기금은 대학의 교육 경쟁력 강화와 학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강조해 온 강 회장은 교육·문화·체육 분야를 중심으로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지원이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든다는 철학 아래 인재 양성 지원을 지속해왔다. 허남식 신라대 총장은 “강 회장의 뜻깊은 기부는 신라대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주항공 2024년 3분기 이후 5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제주항공은 연료 효율이 높은 차세대 항공기 구매 도입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4746억 원, 영업이익 186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24년 3분기 이후 5개 분기만이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매출 1조 5799억 원, 영업손실 1109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024년 대비 18.4%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제주항공은 차세대 항공기 비중 확대를 통한 체질 개선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며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4분기 차세대 항공기인 B737-8 2기를 구매 도입했으며 경년항공기 1대를 반납해 기령을 낮췄다. 이처럼 연료효율이 좋은 차세대 항공기 비중을 확대해온 영향에 지난해 1~3분기 누적 유류비는 2024년 같은 기간 대비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효율적인 노선 운영도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인천~오사카
대만에서 티웨이항공(091810) 여객기가 착륙 중 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9일 대만 중시신문망 등에 따르면 제주에서 출발한 티웨이항공 여객기 TW687편(보잉737-800)이 전날 오후 3시 52분께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우측 바퀴가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객기는 사고 발생 2분 뒤 안전하게 정차를 완료했으며 탑승 인원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공항 측은 사고 수습을 위해 북측 활주로를 폐쇄하고 활주로 표면에 이상이 없는지 등을 점검했다. 활주로가 폐쇄되며 운항 중이던 항공기 3편이 연료 부족을 이유로 국제 공용 조난 신호인 ‘메이데이’ 우선 착륙을 요청했다. 해당 항공기 3편은 관제 시스템의 유도에 따라 모두 안전하게 착륙했다. 활주로 폐쇄로 인한 출발·도착 지연 등의 영향을 받은 항공편은 총 14편으로 집계됐다. 폐쇄 1시간 40여 분 만인 오후 5시 35분께 정상 이착륙이 재개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착륙 후 브릿지 이동 과정에서 타이어가 빠진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며 항공기의 안전운항을 위해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