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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진 기자

산업부

기사 5,466개

sunse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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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정혜진 기자입니다.

  • 韓, 中 최대 의료바이오 전시회 한국관 첫 운영...“세계 2위 시장 본격 공략”

    韓, 中 최대 의료바이오 전시회 한국관 첫 운영...“세계 2위 시장 본격 공략”

    산업통상부·KOTRA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공동으로 12~14일 열리는 중국 최대 의료바이오 박람회 ‘BIO China 2026’에서 한국관을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관은 국내 의료바이오 업체 21개사로 구성된다. KOTRA 관계자는 “K소비재와 함께 향상되는 K의료 인지도와 지난해 11월 APEC 정상회담 이후 이어지는 양국 관계 호조세, 팬데믹 이후 글로벌 바이어 및 의료진 사이 K의료 경험 확산의 3대 요인을 기회로 이번 박람회 첫 한국관 참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은 세계 2위 규모 제약 시장으로 2023년 기준 시장규모가 2475억 달러(약 366조 원)에 달한다. 한편 지난해 기준 우리 의약품의 대중국 수출은 4억 5000만 달러로 전체의 약 4.2%에 불과한 만큼 이번 기회를 활용해 중국 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Bio China는 매년 3월 개최되는 중국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로 화이자, 노바티스 같은 글로벌 제약사는 물론 우시앱텍, 중국바이오제약 등 중국 혁신 제약사까지 약 400개 사가 전시기업으로 참가한다. 올해 처음 설치된 한국관에는 알츠하이머

  • 한화시스템,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정기채용 실시

    한화시스템,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정기채용 실시

    한화시스템(272210)이 미래 방산 및 첨단 기술 시장을 선도할 인재 확보를 위해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정기채용’에 나섰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채용을 통해 연구개발(R&D) 직군,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의 IT시스템 개발 및 운영 직군, 경영지원 직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 자릿 수 규모의 우수 인재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방산 부문과 ICT 부문에서 각각 진행된다. 방산 부문은 대공방어체계와 우주, 해양 시스템, 유지·보수·정비(MRO) 등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ICT 부문은 IT서비스·전사적자원관리(ERP) 개발 및 운영, 시스템 인프라 구축 및 운영, 구매 분야 등 각 사업에서 채용을 진행 중이다. 국내외 4년제 학사·석사 졸업자와 올해 8월 졸업 예정자에 한해 방산 부문은 이달 26일까지, ICT 부문은 이달 25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특히 이번 채용은 미래 성장 동력이 될 핵심 R&D 인력과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갖춘 인재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한화시스템은 전국 주요 대학에서 채용 간담회를 개최하고, 선배 사원들과 토크쇼 중심의 리쿠르팅 행사를 진행하며 우수 인재 유치에 적극

  • 롯데케미칼도 ‘불가항력’ 가능성 공지

    롯데케미칼도 ‘불가항력’ 가능성 공지

    미국과 이란 간 전쟁으로 인한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국내 석유화학 업계에 큰 타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롯데케미칼(011170)이 불가항력 가능성을 고객사들에 공지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전날 고객사들에 ‘불가항력 발생 가능성에 대한 통지’라는 제목의 공문을 발송했다. 롯데케미칼은 해당 공문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및 이에 따른 이란의 전격적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 조치로 원료 조달 및 제품 운송 수단의 확보가 객관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에 직면했다”고 설명했다. 공문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이번 영향으로 인해 생산 시설의 운영에도 상당한 제약을 받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공문에서 “고객사의 생산 일정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공급 의무 이행이 불가피하게 지연될 경우 관련 사항을 신속히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아직 불가항력 상황이 도래해 선언을 한 것은 아니다”라며 “가능성에 대해 공지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여천NCC는 국내 석화업계에서 최초로 고객사에 불가항력을 선언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3월 인도 예정이었던 원료 도착

  • SK하이닉스, 7조 美 반도체 동맹 창립멤버로 합류

    SK하이닉스, 7조 美 반도체 동맹 창립멤버로 합류

    글로벌 1위 반도체 장비 업체 주도로 미국 실리콘밸리에 최대 7조 원 규모의 반도체 연구개발(R&D) 인프라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에 SK하이닉스(000660)가 참여한다. 삼성전자에 이어 SK하이닉스까지 미국 빅테크와 첨단 반도체 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11일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AMAT)에 따르면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과 프라부 라자 AMAT 반도체제품그룹 사장은 차세대 D램과 고대역폭메모리(HBM) 개발 및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장기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SK하이닉스는 AMAT가 주도하는 ‘에픽(EPIC)센터’ 프로젝트의 창립 멤버로 합류한다. 에픽센터는 AMAT가 최대 50억 달러(약 7조 3000억 원)를 투자해 올해 가동을 목표로 실리콘밸리에 구축 중인 반도체 R&D 시설이다. 반도체 제조사와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을 모아 신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까지 3대 메모리 기업 모두 에픽센터 창립 멤버가 됐다. SK하이닉스는 엔지니어들을 에픽센터에 파견해 차세대 메모리를 위한 반도체 R&D 장기 과제를 공동 수행할 예정이다. 양 사는 신소재 탐색과 복합 공정

  • 글래스루이스, 최윤범 회장 등 고려아연 측 이사 후보 전원 찬성 권고

    글래스루이스, 최윤범 회장 등 고려아연 측 이사 후보 전원 찬성 권고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글래스루이스가 고려아연(010130) 측이 추천한 이사 후보 5인에 대해 전원 찬성을 권고했다. 글래스루이스는 11일 발간한 ‘2026년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 의결권 권고’ 보고서에서 고려아연 사 측이 추천한 이사 후보 2명과 감사위원 후보 2명 등 4인, 미국 측이 추천한 후보 1명 등 5인에 대해 전원 찬성을 권고했다. 앞서 고려아연 측은 이번 정기주총 핵심 안건인 집중투표 방식의 이사 선임과 관련해 최윤범 사내이사 후보, 황덕남 사외이사 후보, 크루서블 JV가 추천한 월터 필드 맥라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를 지지했다. 글래스루이스는 김보영 감사위원 선임 안건, 감사위원이 되는 이민호 사외이사 분리선출 안건에 대해서도 모두 찬성 의견을 제시하며 현재의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계속 추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풍∙MBK파트너스 측이 추천한 박병욱 기타비상무이사 후보, 최연석 기타비상무이사 후보, 최병일 사외이사 후보, 이선숙 사외이사 후보에 대해서는 모두 반대할 것을 권고했다. 글래스루이스는 “현 시점에서 회사 경영진의 근본적 교체를 반드시 정당화할 정도의 구조적 지배구조 실패를 명확히

  • 지주사도 가세했다...SK, 美 ‘AI 컴퍼니’에 잇단 대규모 출자

    지주사도 가세했다...SK, 美 ‘AI 컴퍼니’에 잇단 대규모 출자

    SK(034730)그룹이 미래 신사업 확대를 위한 미국 인공지능(AI) 컴퍼니에 전사 차원의 대규모 투자에 나섰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의 지주사인 SK㈜는 SK하이닉스가 신설할 미국 AI 컴퍼니인 ‘SK하이닉스 낸드 프로덕트 솔루션(솔리다임)’에 2억 5000만 달러(약 3660억 원)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솔리다임은 2021년 SK하이닉스가 인수한 인텔의 낸드 사업 부문이다. 앞서 SK하이닉스는 1월 솔리다임을 개편하며 미국 내 AI 투자를 총괄할 ‘AI 컴퍼니’를 설립했다. SK이노베이션(096770) 역시 최근 이사회를 열고 솔리다임에 향후 4년간 3억 8000만 달러를 ‘캐피털 콜(자금 요청)’ 방식으로 출자하기로 확정했다. SK㈜와 SK이노베이션 등 두 계열사가 투입하는 돈만 1조 원 가까이 되는 셈이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솔리다임에 100억 달러를 출자하기로 한 바 있다. SK그룹의 다른 핵심 계열사들 역시 조만간 구체적인 AI 관련 투자 규모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SK는 ‘AI 솔루션’을 그룹의 미래 동력으로 확보하기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앞서 그룹의

  • 두산, ‘AI 대부’ 스타트업에 580만 유로 투자

    두산, ‘AI 대부’ 스타트업에 580만 유로 투자

    두산(000150)그룹이 엔비디아 등과 함께 해외 프로젝트펀드에 참여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투자에 나선다. 두산그룹은 글로벌 벤처캐피털(VC) 에스비브이에이(SBVA)가 조성한 해외 프로젝트펀드에 유한책임투자자(LP)로 참여해 AI 스타트업 AMI 랩스(AMI Labs)에 580만 유로(약 99억 원)을 투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가운데 (주)두산이 380만 유로, 두산인베스트먼트가 200만 유로를 투자한다. SBVA는 전 세계 ICT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글로벌 벤처캐피털이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의 동생인 손태장 회장 등이 설립한 싱가포르 기반 투자사 ‘디 엣지오브’가 2023년 인수한 바 있다. 글로벌 프론티어 랩 AMI 랩스는 AI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중 한 명인 얀 르쿤 미 뉴욕대 교수가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르쿤 교수는 퀸 엘리자베스 공학상, ACM 튜링상 등 과학 및 공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상을 수상하는 등 현대 딥러닝의 근간을 만든 인물로 평가된다. AMI 랩스는 자기지도학습과 공동 임베딩 기반 예측 아키텍처(JEPA)를 중심으로 월드 모델을 개발해 AI가 인간처럼

  • 한화, 벨기에 방산전시회 ‘BEDEX 2026’ 국내 최초 참가

    한화, 벨기에 방산전시회 ‘BEDEX 2026’ 국내 최초 참가

    한화그룹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방산전시회 ‘BEDEX 2026’에 국내 최초로 참가한다. 한화에어로스페에스와 한화시스템(272210)은 12~14일 열리는 BEDEX 2026은 벨기에에서 처음 개최되는 방산전시회다. 라인메탈, KNDS, 레이시온 등 유럽뿐 아니라 주요 글로벌 방산업체들이 대거 참가한다. 한화 측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본부가 위치한 벨기에에서 열리는 방산전시회에 선제적으로 참여해 서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벨기에는 현재 다층 대공방어망 구축을 국방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이에 대응해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L-SAM) 요격미사일과 발사대를, 한화시스템이 L-SAM용 다기능레이다(MFR), 레이저 대공무기 ‘천광’과 신규 개발중인 레이저 장갑차를 전시한다. L-SAM은 고도 40km 이상의 상층에서 탄도미사일을 직격요격(Hit-to-Kill) 방식으로 요격하는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로, 2024년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해 양산에 착수했다. L-SAM은 높은 고도에서 떨어지는 빠른 속도의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기 때문에

  • 포스코퓨처엠, ‘인터배터리 2026’서 미래 BoT 이끌 소재 솔루션 선봬

    포스코퓨처엠, ‘인터배터리 2026’서 미래 BoT 이끌 소재 솔루션 선봬

    포스코퓨처엠(003670)이 11~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서 미래 사물배터리(BoT) 시대를 이끌 혁신 양·음극재 기술을 선보인다. 아울러 원료-소재-리사이클링에 이르는 그룹 차원의 공급망 구축 성과도 소개한다. 포스코퓨처엠은 전시장 내 451㎡(약 136평) 크기의 공간을 5개의 존으로 나눴다. 각 존은 △자율주행 전기차(EV) △데이터센터 에너지저장장치(ESS) △첨단 솔루션 △오픈 이노베이션 △지속가능 공급망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자율주행 EV 존에서는 전기차의 장거리 주행과 자율주행을 위한 실시간 데이터 처리 등을 가능하게 하는 울트라 하이니켈 양극재 등의 다양한 배터리 소재를 소개한다. 울트라 하이니켈 양극재는 니켈 함량 95% 이상으로 에너지 저장용량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이에 전력 소모가 큰 자율주행 EV는 물론 제한된 체구에 장시간 구동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해야 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평가받는다. 데이터센터 ESS 존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에 따른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태양광, 풍력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 전환을 이끌 수 있는 ESS용 L

  • KOTRA, 세계 최대 첨단소재박람회서 기업 투자유치 ‘총력’

    KOTRA, 세계 최대 첨단소재박람회서 기업 투자유치 ‘총력’

    KOTRA는 경기경제자유 구역청,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와 함께 10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JEC 월드 2026’에서 ‘글로벌 첨단소재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JEC 월드는 올해 60회를 맞는 세계 최대 복합소재 전문 박람회다. 올해 핵심 키워드로 ‘지속가능성’과 ‘순환성’을 제시한 가운데 100개국에서 1400여 사가 참가, 약 4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추산된다. 주요 전시 분야는 강화섬유, 차세대 열가소성 수지 등 첨단산업에 필수적인 복합 소재의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아우르는 기술 및 솔루션이다. 이번 설명회는 글로벌 첨단소재 기업 유치를 통한 우리 혁신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고 KOTRA 측은 설명했다. 행사에는 글로벌 첨단소재 기업 및 투자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KOTRA는 이 자리에서 한국 첨단소재 육성 정책 및 투자 유치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경기경제청은 ‘평택 포승(BIX) 지구’ 등 혁신산업 특화단지를 소개했다.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는 한국의 탄소나노산업 현황 및 전망을, 한화첨단소재는 첨단소재 개발 현황 및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김태형 인베스트코리아 대표는

  • 삼성중공업, 원유운반선 3척 4001억원에 수주

    삼성중공업, 원유운반선 3척 4001억원에 수주

    삼성중공업(010140)은 버뮤다 지역 선사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4001억 원에 수주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해당 선박들은 2029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이번 건을 포함해 총 11척, 21억 달러(약 3조 991억 원)를 기록했다. 이는 연간 수주목표(139억 달러)의 15% 수준이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3척, 에탄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4척 등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현재 누적 수주잔고는 137척, 295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며 “수익성 중심 수주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현대로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관왕

    현대로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관왕

    현대로템(064350)의 수소 모빌리티가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K철도의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로템은 수소전기동력차와 수소전기동차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IDEA 디자인 어워드’,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 등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전세계 68개국에서 출품된 1만 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올해 수상작들이 결정됐다. 앞서 현대로템은 2023년 수소전기트램으로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수소전기동력차와 수소전기동차까지 본상을 수상하며 K철도의 디자인 역량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수소전기동력차와 수소전기동차는 현대로템이 개발 중인 수소 모빌리티다. 각각 기존의 동력차(동력이 없는 객차를 끌어주는 차량)와 전동차(각 차량마다 동력원을 탑재한 열차)에 대응되는 철도차량으로 대전, 울산 등에서 운영을 앞둔 수소전기트램에 이어 향후 철도 분야 수소 모빌리티 시장 확대를 이끌어 나갈 전략 모델이다. 특히 이번에 수

  • HD현대, 원자력 연계 전기추진시스템 개발 속도

    HD현대, 원자력 연계 전기추진시스템 개발 속도

    HD현대(267250)가 전기추진시스템을 비롯한 차세대 무탄소 선박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D현대는 최근 미국선급협회(ABS)와 ‘원자력 연계 전기추진시스템 개념설계를 위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1만 6000TEU급 컨테이너선을 대상으로 원자력 연계 전기추진 시스템 기본설계는 물론 전장품 사양 선정, 전력기기 배치 설계 분야에서 힘을 합한다. 특히 최대 100MW급 출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의 특성을 전기추진 시스템에 접목해 새로운 선박 동력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확인할 계획이다. HD현대는 새로운 전기추진시스템을 통해 장시간 항해 및 고속 운항이 요구되는 대형 컨테이너선 맞춤형 전력 운용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쌍축 프로펠러 추진 시스템을 적용해 추진력과 기동성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또 엔진 모터를 직접 프로펠러에 연결하는 직결 추진 방식을 채택해 동력 전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운용 효율을 높인다. 전력 소모가 큰 냉동·냉장 화물 운송용 리퍼 컨테이너 적재 확대도 가능해져 화주의 운송 수요에 유연하게

  • 대한항공 유류비 1.4조 급증…석화공장은 연쇄 셧다운 위기

    영상대한항공 유류비 1.4조 급증…석화공장은 연쇄 셧다운 위기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국제유가가 배럴당 110달러마저 돌파하자 국내 주요 기업들이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컨틴전시 플랜(비상 대응 계획)’ 가동에 나섰다. 생산·물류비 급증과 수출 경기 둔화 우려에 더해 인플레이션 압력에 따른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덮치면서 재계의 위기감은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SK(034730)·현대차(005380)·LG·포스코·한화 등은 지난주 말과 이날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상황 점검 및 경영 계획 수정을 검토했다. 국제유가와 환율이 지난해 말 사업 계획 수립 당시와 완전히 뒤바뀌자 대응책 마련이 시급해졌기 때문이다. 장상식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은 “올해 유가가 공급과잉으로 50~60달러대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연초에 힘이 실렸다”며 “유가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 기업들은 공급망을 중심으로 사업 계획을 전면 재편해야 할 상황”이라고 평했다. 정유·석유화학 계열사를 둔 대기업들은 수뇌부가 직접 사안을 챙기며 발등의 불 끄기에 나섰다. GS(078930)그룹은 허태수 회장 주도로 고위급 임원진이 비상 대응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특히 정유 계열사인 GS칼텍

  • 고려아연 “영풍·MBK 측 의결권 위임 권유 불법행위 고소”

    고려아연 “영풍·MBK 측 의결권 위임 권유 불법행위 고소”

    고려아연은 이달 24일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영풍·MBK파트너스 측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업체 직원 일부를 자본시장법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서울종로경찰서에 고소했다고 9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해당 피고소인들이 고려아연 사원증을 목에 걸고 외형상 고려아연 직원으로 오인될 수 있는 상태에서 주주와 접촉했다”며 “또 연락이 닿지 않는 주주의 경우엔 자택 앞에 ‘고려아연㈜’이라는 사명만이 명시된 안내문을 붙였다”고 주장했다. 고려아연은 “이로 인해 일부 주주들은 상대방을 고려아연 측 사람으로 오인한 상태에서 위임 여부를 검토하거나 의결권 위임 절차에 응하는 등 의사와 다른 의결권 위임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고려아연은 이는 자본시장 질서를 교란하고 주주들의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한 중대한 범죄에도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자본시장법 제154조는 상장회사의 주주총회와 관련하여 의결권의 대리행사를 권유하는 경우, 의결권 위임 관련 중요사항의 기재 또는 표시를 명확히 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고려아연 측은 “특히 이번 수사 과정에서 피고소인들이 패용하고 있던 사원증이 고려아연 실제 사원증과 유사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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