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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김세영 기자

골프스포츠부

기사 2,543개

sygolf@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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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김세영 기자입니다.

  • 드라이버 샷 무조건 많이 연습하면 좋을까?…“하루 20개씩만!”[생생 골프레슨]

    드라이버 샷 무조건 많이 연습하면 좋을까?…“하루 20개씩만!”

    프로 선수들도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지만 잘못된 스윙 동작으로 다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아마추어들은 다르다. 잘못된 동작과 그런 동작의 스윙을 반복하는 것이 부상을 부른다. 나의 경우 20년 전쯤 주니어 시절에 무계획적인 연습으로 큰 대가를 치른 경험이 있다. 드라이버가 잘 맞지 않아 샷이 똑바로 날아갈 때까지 며칠을 하루 종일 연습했다가 몇 달 간 부상과 통증에 시달렸다. 스윙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그 당시 스윙도 크게 망가져 바로잡는 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런 일이 있은 후로 드라이버처럼 긴 클럽을 연습하는 나만의 방법을 찾았다. 효율적인 드라이버 샷 연습 방법을 공유하려고 한다. ‘5-5-10’으로 볼을 20개만 때린다 어느 정도 구력이 있는 골퍼라면, 드라이버 샷을 연습할 때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말을 반드시 지킬 필요는 없다. 칩샷처럼 크기가 작은 스윙과 달리 긴 클럽은 날마다 감각이 달라질 수 있고 스윙 자체도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잘 맞지 않는데도 많은 시간 연습에 매달리는 건 비효율적이다. 드라이버 샷 연습은 볼 20개를 치는 것으로 끝내되 ‘5-5-10’을 기억하자. 20개를 5개, 5

  • 올해 세계 랭킹 1·2위 첫 맞대결…매킬로이가 먼저 웃었다

    올해 세계 랭킹 1·2위 첫 맞대결…매킬로이가 먼저 웃었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매킬로이가 먼저 웃었다. 매킬로이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스파이글래스힐(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 달러) 첫날 4언더파 68타를 쳤다. 10언더파 62타로 단독 선두인 히사쓰네 료(일본)와는 6타 차이다. 매킬로이는 이글 1개에 버디 6개를 골라냈지만 더블보기 2개가 아쉬웠다. 이번 대회는 매킬로이의 시즌 첫 PGA 투어 출전이다. 매킬로이는 디펜딩 챔피언이다.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1라운드를 치른 셰플러는 발걸음이 무거웠다. 버디와 보기를 3개씩 맞바꾸며 이븐파를 기록했다. 순위는 공동 62위다. 셰플러는 지난주 피닉스 오픈에서도 첫날 2오버파로 부진했다. 그러나 최종일에는 공동 3위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 대회는 한 해에 8차례 열리는 PGA 투어의 시그니처 이벤트(특급 대회) 가운데 올해 첫 대회다. 상위 랭커 80명만 출전했다. 1·2라운드는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와 스파이글래스힐에서 번갈아 치르고, 3·4라운드는 페블비치에서

  • ‘풍운아’ 앤서니 김, 드디어 부활하나…LIV 호주 대회 첫날 1타 차 공동 3위

    ‘풍운아’ 앤서니 김, 드디어 부활하나…LIV 호주 대회 첫날 1타 차 공동 3위

    ‘풍운아’ 앤서니 김(미국)이 드디어 부활하는 걸까. 앤서니 김이 LIV 골프 애들레이드(총상금 3000만 달러) 첫날 공동 3위에 올랐다. 12일 호주 애들레이드의 그레인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IV 골프 애들레이드 대회 1라운드. 앤서니 김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6언더파를 쳐 공동 선두로 나선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마크 리슈먼(호주)과는 1타 차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던 앤서니 김은 한때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대항마로 꼽혔던 선수다. 하지만 2012년 홀연히 사라진 뒤 12년 만인 2024년 LIV 골프에 합류했다. 복귀 후 마약 중독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개인전과 단체전을 병행하는 LIV 골프에서 지난 시즌까지 소속팀 없이 와일드카드로만 뛰었던 앤서니 김은 시즌 두 번째 대회인 이번 LIV 골프 애들레이드부터 4에이시스 팀원이 됐다. PGA 투어 통산 3승의 앤서니 김은 LIV 골프에서는 2026시즌 개막전이었던 지난주 LIV 골프 리야드 공동 22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다. 그의 마지막 우승은 2010년 4월 PGA 투어 휴

  • “그립 사이즈와 헤드 모델만 바꿨을 뿐인데”…악성 훅과 스카이 볼이 사라졌다

    “그립 사이즈와 헤드 모델만 바꿨을 뿐인데”…악성 훅과 스카이 볼이 사라졌다

    ‘골프스윙은 지문과 같다’는 말이 있다. 골퍼들의 스윙은 제각각이라는 뜻이다. 그에 맞춰 자신의 스윙과 몸에 최적화된 클럽을 사용해야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다. 50여 년 전부터 피팅 개념을 도입한 핑골프와 함께 스윙이나 구질, 그리고 클럽에 고민인 골퍼들에 대한 해결책을 4회에 걸쳐 싣는다. 편집자 주. 시리즈의 첫 번째 시간은 새 시즌을 앞두고 일반 아마추어 골퍼의 관심이 가장 큰 드라이버 피팅으로 정했다. 대상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두 명의 50대 남성 골퍼로 했다. 핸디캡 8의 박찬식씨는 구력 27년을 자랑하는 열정적인 골퍼다. 권기범씨는 구력은 6년밖에 되지 않지만 비교적 안정적으로 90타 전후 스코어를 기록한다. 두 사람의 가장 큰 차이는 체격이다. 박씨는 185cm의 당당한 체구이고, 권씨는 162cm로 다소 작은 편이다. 우리가 이처럼 나이는 비슷하지만 신체 조건이 조금 다른 골퍼를 섭외한 이유는 독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케이스를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드라이버 피팅에서 아이언 거리를 물어보는 이유 두 사람에 대한 피팅은 핑골프의 조승진 차장이 맡았다. 조 차장은 오랜 기간 핑클럽을 사용하는 남녀 투

  • 백승호마저 쓰러졌다…잇단 ‘중원 붕괴’에 시름 깊어진 홍명보호

    백승호마저 쓰러졌다…잇단 ‘중원 붕괴’에 시름 깊어진 홍명보호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넉 달 앞두고 홍명보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게 됐다. 미드필더 백승호(28·버밍엄 시티)마저 쓰러지는 등 잇따른 선수들의 부상으로 중원이 붕괴되면서다. 백승호는 10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 세인트앤드루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과의 홈 경기(0-0 무승부)에 선발 출전했다가 어깨를 다쳐 전반 15분 만에 교체됐다. 전반 12분 카이 바그너의 코너킥에 헤딩슛을 시도한 뒤 착지 과정에서 왼 어깨에 충격을 받았다. 백승호는 지난해 11월에도 어깨를 다친 적이 있다. 백승호의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넉 달 앞둔 시기라 대표팀은 긴장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 출신인 백승호는 A매치 23경기에서 3골을 기록 중이다. 패스와 드리블 능력이 뛰어나고, 프리킥이나 중거리 슈팅 능력도 갖췄다.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1-4 패)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기습적인 중거리 슛으로 만회 골을 넣기도 했다. 앞서 대표팀은 수비형 미드필더 2명을 잇달아 잃었다. 박용우(알아인)가 지난해 9월 무릎

  • ‘한국 최초 18홀’ 군자리 코스, 스크린골프로 부활[필드소식]

    필드소식

    ‘한국 최초 18홀’ 군자리 코스, 스크린골프로 부활

    한국 골프의 출발점으로 평가 받는 군자리 코스가 스크린에서 부활했다. 골프존은 군자리 코스를 스크린골프로 복원하고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군자리 코스는 1929년 개장한 곳으로 국내 최초의 18홀 골프장이었다. 한국 골프 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상징적인 공간이다. 이후 도시개발에 따라 1972년 해당 지역이 서울 어린이대공원으로 전환되며 골프장으로서의 기능은 종료됐다. 1번 홀 옆에 있던 클럽하우스는 현재 어린이대공원에 ‘꿈마루’로 보전돼 있다. 골프존은 군자리 코스의 역사적 자료와 기록을 기반으로 골프존의 시뮬레이터 기술력을 이용해 코스를 복원했다. 코스 전반에 1929년부터 1971년까지 운영되던 당시 지형 흐름과 분위기를 반영했다. 특히 카트 도로와 지면 질감에 과거 군자리 코스 환경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골프존은 “이번 군자리 코스 복원은 골퍼들에게 지금은 사라진 한국 골프의 역사적인 장소에서 라운드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며 “국내 골프 문화유산을 디지털 환경에서 계승하는 데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했다. 이어 “골프존은 앞으로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환경

  • 김시우, 한국 선수 최초로 페블비치서 우승컵 들어 올릴까…매킬로이는 올해 첫 PGA 출전

    김시우, 한국 선수 최초로 페블비치서 우승컵 들어 올릴까…매킬로이는 올해 첫 PGA 출전

    김시우의 기세가 심심치 않다.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4개 대회에 나가 공동 11위, 공동 6위, 공동 2위, 공동 3위의 성적을 냈다. 시즌 개막전이었던 소니 오픈에서만 톱10 안에 들지 못했다. 김시우 스스로도 “지금이 선수 생활 중 가장 스윙이 좋다”고 평가한다. 김시우가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개막하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올해 PGA 투어 8개 시그니처 이벤트 중 첫 번째 대회다. 총상금은 2000만 달러 규모이며 4대 메이저 대회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다음 등급에 해당한다. 1·2라운드는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와 스파이글래스힐 골프코스(파72)에서 번갈아 치른 뒤 3라운드부터는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경기해 우승자를 정한다. 한국 선수가 이 대회에서 우승한 적은 아직 없다. 세계 랭킹 26위로 자신의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 중인 김시우는 이 대회에서 2024년 공동 14위, 지난해 12위 등 좋은 성적을 내왔다. 우승 경쟁은 만만치 않다. 세계 랭킹 10위 이내 선수 전원이 출전한다. 가장 눈길이 가는 선수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다. 지난해 우승자

  • 설계비 한 푼 안 주고 탄생한 페블비치의 비밀들[골프 트리비아]

    골프 트리비아

    설계비 한 푼 안 주고 탄생한 페블비치의 비밀들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 위치한 페블비치 링크스는 ‘신이 만든 코스’라 불린다. 바로 옆에 태평양이 넘실대고 매 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근처의 스파이글래스힐, 스패니시베이 링크스 등과 함께 전 세계 골퍼들이 평생 한 번쯤 방문하고 싶은 코스로 꼽는 곳이다. 페블비치 링크스에선 12일부터 나흘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이 열린다. 페블비치 링크스는 1919년 개장했다. 지금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코스가 됐지만 처음엔 단지 땅을 팔기 위한 수단으로 골프장을 만들었을 뿐이다. 1880년 퍼시픽 임프루브먼트 컴퍼니(PIC)라는 회사가 이곳에 리조트 호텔인 델몬테를 세웠는데, 창립 오너 4명이 모두 죽자 후손들은 회사 자산을 매각한 뒤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후손들은 부동산 개발업자였던 사무엘 핀리 브라운 모스를 고용했다. 그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모스 부호를 발명한 사무엘 모스의 친척이다. 모스는 호텔을 비롯한 땅을 매각하려 했지만 해안가 부지 딱 한 곳밖에 팔지 못했다. 그러자 이곳을 좀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할 목적으로 골프코스를 건설하기로 했다. 그렇게 탄생한 게 페블비치 링크스다.

  • ‘황유민 사태’로 본 경기 중단과 바람의 영향…어떻게 처리해야 할까[골프 규칙]

    ‘황유민 사태’로 본 경기 중단과 바람의 영향…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겨울에는 필드에 나가는 게 쉽지 않다. 연습장에도 칼바람이 분다. 자연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다. 이런 겨울은 평소에 미뤄뒀던 일을 하기에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그 중 하나가 골프 룰 공부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벌어졌던 다양한 사례를 통해 헷갈리기 쉬운 룰에 대해 알아본다. 편집자 주.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개막전부터 파행을 겪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TOC). 이 대회는 원래 72홀 일정이었지만 54홀 경기로 축소됐다. 당시 LPGA 투어는 “추위와 강풍 등 악천후에 따른 선수들의 부상 우려”를 경기 축소의 표면적인 이유로 내세웠다. 그러나 나중엔 월요일 경기에 대한 준비 부족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LPGA 투어 데뷔전을 치른 황유민도 뜻하지 않게 조명을 받았다. 3라운드 17번 홀에서였다. 이 홀에서 황유민의 파 퍼트는 홀을 살짝 지나쳤는데 볼은 바람을 타고 계속 구르더니 그린 밖

  • “이처럼 강렬한 선수 없다”…PGA 투어도 ‘엄지척’ 김시우의 드라이버 샷[생생 골프레슨]

    “이처럼 강렬한 선수 없다”…PGA 투어도 ‘엄지척’ 김시우의 드라이버 샷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시우가 시즌 초반부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개막전이었던 소니 오픈 공동 11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6위에 이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는 공동 2위를 기록했다. PGA 투어는 김시우에 대해 “최근 우승 없이도 이만큼 꾸준하고 강렬한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는 많지 않다”고 했다. 김시우는 올해 만 31세지만 PGA 투어에서 활약한 지는 10년이 넘은 베테랑이다. 2012년 만 17세로 PGA 퀄리파잉스쿨을 최연소로 통과했고, 2016년 윈덤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거둔 후 2017년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도 제패했다. 통산 4승의 김시우는 올 시즌을 앞두고 LIV 골프 이적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PGA 투어 잔류를 선택했다. 그런 뒤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펼치고 있다. 페어웨이에서 드라이버를 잘 다루는 것으로도 유명한 김시우의 드라이버 샷을 김형민 코치와 분석해 봤다. 김형민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선수 출신으로 국내 대표적인 장타자 김봉섭 등을 지도하고 있다. 어드레스=결혼 이후 체격이 조금 더 커진 듯한 느낌이다. 그래서인지 안정감은 향상됐다

  • 그립에도 ‘제로’ 열풍 불까?…골프프라이드, 제로 테이퍼 퍼터 그립 공개[필드소식]

    필드소식

    그립에도 ‘제로’ 열풍 불까?…골프프라이드, 제로 테이퍼 퍼터 그립 공개

    지난해 골프용품 시장에선 ‘제로 퍼터’ 열기가 뜨거웠다. 그 분위기를 그립 시장에도 이어나가려는 걸까. 골프프라이드가 새로운 퍼터 그립 ‘제로 테이퍼’를 선보였다. 제로 테이퍼는 퍼팅을 할 때 양손에 동일한 그립감을 제공하도록 평행 구조로 설계된 게 특징이다. 손 위치 최적화와 일관된 그립 압력을 유도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를 통해 임팩트 순간 퍼터 페이스를 보다 스퀘어 상태로 유지할 수 있고 그린 위에서의 자신감과 퍼포먼스를 한층 끌어올려준다. 미디엄과 라지 두 가지 사이즈가 있다. 컬러는 블랙, 블루, 레드 총 세 가지로 구성됐다. 제로 테이퍼는 균일한 형태로 양손에 동일한 감각을 제공하며 그립 옆모양 덕분에 퍼터 페이스의 움직임이 보다 더 명확해진다. 손가락이 자연스럽게 안착할 수 있도록 후면 디자인이 말발굽 모양으로 설계됐다. 또한 시각적 가이드 요소를 통해 항상 동일한 손 위치로 그립을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제로 테이퍼는 2024년 출시된 리버스 테이퍼처럼 폴리우레탄 소재로 제작됐다. 부드럽고 반응성이 뛰어난 촉감과 이상적인 무게 균형을 제공한다. 제임스 레드퍼드 골프프라이드 대표는 “리버스 테이퍼는

  • “비거리 13야드 증가”…브리지스톤골프, ‘타이거우즈 볼’ 신형 투어 B 시리즈 출시[필드소식]

    필드소식

    “비거리 13야드 증가”…브리지스톤골프, ‘타이거우즈 볼’ 신형 투어 B 시리즈 출시

    브리지스톤골프가 타이거 우즈 볼로 유명한 투어 B 시리즈 골프볼을 오는 10일 출시한다. 신형 투어 B 볼은 바람, 습기 등 다양한 변수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내구성을 높여 일정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제품은 코어와 이너 커버에 신소재를 배합해 빠른 스피드를 내면서도 저스핀을 실현했다고 한다. 코어 제조 과정에서 물을 첨가해 반발력을 높인 ST 하이드로 코어에는 신소재를 배합해 내구성을 높였다. ST 하이드로 코어를 감싸고 있는 ST 이너 커버는 볼의 초속을 높이고 바람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한다. 밀도 높은 이너 커버는 잔디나 흙 등 외부 영향을 덜 받는다. 신제품은 투어 B X 타이거 우즈 에디션, 투어 B X 코퍼레이트 에디션, 투어 B XS 코퍼레이트 에디션 세 가지 라인으로 나온다. 회사 측에 따르면 타이거 우즈는 신제품에 대해 비거리가 13야드 증가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 日 야마하, 결국 골프용품 사업서 철수…“해외 브랜드와 경쟁 심화”

    日 야마하, 결국 골프용품 사업서 철수…“해외 브랜드와 경쟁 심화”

    일본 야마하가 골프용품 사업에서 철수한다고 4일 밝혔다. 야마하는 해외 브랜드와의 경쟁 심화와 주‍요 시장에서의 골프 인구 감소로 중장기 성장을 전망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음향 기업으로 출발한 야먀하는 1982년 골프용품 시장에 진출했다. 악기 제조에서 쌓은 금속 가공이나 소리 해석 기술 등을 살려 내놓은 인프레스(INPRES)와 리믹스(RMX) 시리즈가 대표 모델이다. 야마하의 골프 사업 매출액은 최근 연도에 33억 엔으로 회사 전체 매출액의 0.7%에 그쳤고, 영업 이익은 10억 엔 적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원자재 가격 상승까지 겹쳐 야마하의 실적 회복은 어려운 상황”이라며 “야마하가 일본 내 판매점으로의 출하를 6월 말에 종료한다”고 보도했다. 야마하골프는 국내에서는 그동안 여성이나 중장년 골퍼를 주요 타깃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코로나19 당시 호황을 누렸던 국내 골프용품 업계는 엔데믹(일상적 유행) 이후 거품이 꺼지면서 불황을 겪고 있다. 야마하골프도 최근 3년 사이 매출이 곤두박질하면서 심각한 타격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 ‘개막전 54홀 축소’ LPGA 투어 “준비 부족해서 벌어진 일…진심으로 사과”

    ‘개막전 54홀 축소’ LPGA 투어 “준비 부족해서 벌어진 일…진심으로 사과”

    2026시즌 개막전부터 파행을 겪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사과 입장을 밝혔다. 미국 골프위크와 골프닷컴 등은 3일(이하 현지 시간) “LPGA 투어 커미셔너인 크레이그 케슬러가 선수들에게 보낸 메모를 통해 개막전을 54홀로 축소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고 전했다. LPGA 투어 개막전이었던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TOC)는 지난 1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 컨트리클럽에서 끝났다. 이 대회는 원래 4라운드 72홀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강풍과 낮은 기온 등 날씨 때문에 54홀 대회로 축소됐다. 최종일 일부 선수들은 3라운드 잔여 경기를 치렀지만 이미 전날 3라운드를 마쳤던 넬리 코르다(미국)는 단 한 차례의 샷도 날리지 않고 우승을 확정했다. 최종 4라운드에서 역전을 노렸던 양희영은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 때문에 대회 직후 LPGA 투어가 대회를 월요일까지 연장해 치르지 않은 것에 대한 비판이 일었다. 일반적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나 LPGA 투어는 악천후에 대비해 월요일 경기까지 준비하는 예비일 제도를 둔다. 케슬러 커미셔너는 메모를 통해 “기록적인 저온으

  •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가치…브리지스톤, 10세대 V300 X 아이언 출시[필드소식]

    필드소식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가치…브리지스톤, 10세대 V300 X 아이언 출시

    ‘국민 아이언’이라 불릴 만큼 스테디셀러인 브리지스톤 V300 시리즈가 10세대 모델 V300 X로 찾아왔다. 기념비적 버전답게 이전 세대부터 축적해온 기술력의 정수가 오롯이 담겼다고 한다. V300 시리즈가 사랑받은 가장 큰 비결로는 부드러운 손맛을 꼽을 수 있는데, 이번에 타구감은 더욱 강화됐다. 타점 뒷부분에 해당하는 백페이스 부위를 좀 더 두껍게 설계한 것이다. 두툼한 부분은 좌우로도 확대됐다. 이를 통해 살짝 빗맞은 타구에서도 볼이 안정감 있게 날아가고 묵직한 타구감을 전달한다. 기존 241CB, 242CB+ 라인에 사용돼 투어 프로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투어 콘택트 솔 디자인을 이번 모델에도 적용했다. 솔을 세 부분으로 나눠 커팅한 것으로 다양한 잔디나 라이에서 헤드가 부드럽게 빠지도록 돕는다. 번호별 특성에 맞게 헤드 구조나 커팅을 다르게 처리해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했다. 롱 아이언은 토 쪽에 무게를 좀 더 배분해 헤드가 좀 더 빨리 돌아오도록 했다. 또한 저중심화로 볼을 보다 쉽게 띄울 수 있다. 힐에 무게중심을 둔 쇼트 아이언은 조작성이 강화돼 다양한 샷을 보다 편하게 구사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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