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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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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a@sedaily.com
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천민아 기자입니다.
허용주 신임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이 10일 취임했다. 임기는 이달부터 2029년 1월까지 3년이다. 허 회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FKI타워에서 기계설비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힘든 경영 현실을 극복하고, 기계설비산업의 한 단계 도약에 필요한 성장 엔진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원사의 수익성 강화, 협회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인프라 구축, 소통과 화합, 인재 양성과 홍보 강화, 조직 혁신을 통한 협회 체질 개선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임직원들과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임직원 150여 명이 장기간 보관한 전자제품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안 쓰는 전자기기 700여 대를 전달했다.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환경보호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폐전자제품의 수거부터 파쇄, 유가금속 및 희토류 회수·재활용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자원순환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한 기업의 책임을 강화하고, 환경경영 기반을 고도화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임직원 참여형 환경 프로그램을 전 사업장으로 확대해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 문화를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람코자산신탁이 서울 강남역 신축 오피스를 3500억 원 대에 매각했다. 코람코는 이번 거래로 1350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뒀다. 코람코는 ‘코람코 가치부가 제2의1호 부동산투자회사’ 리츠를 통해 개발·운용하던 ‘케이스퀘어 강남2’ 매각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건물을 매입한 곳은 다이소를 보유한 한웰그룹이다. 해당 빌딩의 거래 가격은 3550억 원으로, 3.3㎡ 당 약 5350만 원 수준이다. 강남업무지구(GBD) 오피스 매매 사례 가운데 3.3㎡ 당 5000만 원을 넘는 두 번째 거래다. 앞서 현대자동차그룹이 매입한 스케일타워가 약 5400만 원대에 거래됐다. 코람코는 총 투자비 2200억 원을 들여 1350억 원에 달하는 매각 차익을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건물은 코람코가 직접 기획·개발한 오피스로, 강남역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다. 전면과 후면 필지 간 높이차를 활용해 전면 로비층을 지하화함으로써 용적률 합산에서 제외했다. 후면부 필지 건폐율은 전면부에 집중 구현했다. 이상헌 코람코 가치투자부문장(부사장)은 “고금리와 거래 위축이라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입지 중심의 투자와 설계 단계부터의 가치 제고 전략이
코주부
이달 들어 서울 토지거래허가 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규제에 막힌 강남3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등 고가 주택이 밀집한 지역 보다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등 중저가 시장으로 무주택 실수요층이 대거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오는 5월 9일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전까지 ‘절세 급매물’이 꾸준히 나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같은 거래량 증가세는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9일 서울시 토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난해 10월 이후 매달 1일부터 9일까지 토지거래허가건수를 분석한 결과 이달 들어 허가건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1일부터 이날까지 허가 건수는 2255건으로, 이는 지난해 11월 같은 기간의 646건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12월과 올 1월 같은 기간에는 각각 1653건과 1520건이 허가됐다. 특히 증가율이 높은 곳은 강남3구와 마용성 등 전통적 상급지보다는 금관구·노도강 등 중급지로 파악됐다. 자치구별 증가 건수를 보면 노원구는 지난달 119건에서 이달 274건으로, 영등포구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올해 첫 해외 행보로 중국을 방문하며 투자 확대 기회를 모색했다. 9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정몽규 회장은 7일부터 이날까지 2박 3일간 중국 베이징과 텐진 등을 방문했다. 정 회장은 계열사의 사업 진행 현안을 점검하고 새로운 사업 개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출장에는 도기탁 HDC 대표와 김병철 HDC영창 대표, 최필석 HDC현대EP 중국법인장이 동행했다. HDC그룹은 종합악기 문화기업인 HDC영창과 첨단소재부품 제조기업인 HDC현대EP를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등 중국 사업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 HDC그룹 관계자는 “중국 경기가 비록 성장 둔화세지만 오히려 지금이 투자할 적기”라며 “중국에 진출한 계열사를 중심으로 여러 개발 후보지를 둘러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계속 중국에 관심을 갖고 사업 확대와 투자 기회를 적극적으로 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1·29 공급 대책의 핵심 지역으로 꼽히는 서울 노원구 태릉CC와 용산국제업무지구 일대의 집값이 2020년 8·4 대책 발표 후 최대 32%까지 치솟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 대책이 개발 호재로 인식된 결과로, 전문가들은 이들 지역과 함께 주요 공급지로 꼽히는 과천 집값도 요동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와 용산구 아파트 가격은 2020년 8월4일 대책 발표 1년 전·후를 비교한 결과 서울 전체 아파트 평균가보다 상승폭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노원구는 4억7677만 원(2019년 8월4일~2020년 8월3일)에서 6억3198만 원(2020년 8월4일~2021년 8월3일)으로 32.6% 올랐다. 용산구는 이 기간 14억7520만 원에서 17억6404만 원으로 19.6% 상승했다. 이는 8억180만 원에서 9억5만 원으로 12.3% 오른 서울 전체 평균 상승률보다 높은 수준이다. 공급 계획이 ‘개발 호재’로 인식돼 해당 지역 집값을 끌어올렸다. 다만 이번 1·29 대책에 따른 추가 집값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이미 2020년 당시 호재가 선반영됐기 때문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등 정부의 강력한 집값 안정화 기조가 급등하던 시장 흐름에 변화를 가져왔다. 52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던 서울 아파트 시장은 변곡점을 맞았고 강남권에서 다주택자 중심으로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집값 상승세를 이끌던 강한 매수세가 한풀 꺾이며 일부 지역은 급매도 거래가 힘든 ‘매수자 우위’ 시장으로 빠르게 바뀌는 모습이다. 8일 서울시 주요 중개업소에 따르면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급매’라는 이름표를 단 매물이 대폭 늘었다. 특히 강남·서초·송파 등 집값 상승세를 선도했던 서울 동남권의 분위기가 완전히 뒤바뀌었다. 서울 개포 지역에서는 지난해 11월 33억 5000만 원에 거래된 아파트 동일 평형 매물이 2억 원 이상 낮은 30억~31억 원대에 15건 이상 등록돼 있다. 일부는 ‘다주택자 급매’ 혹은 ‘초급매’로 표시됐지만 매수 문의는 거의 없다는 게 인근 중개업자들의 전언이다. 고령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압구정 재건축단지들도 세금 부담을 피하려는 집주인들로부터 기존 호가 대비 5억~10억 원씩 저렴한 매물이 줄줄이 등장하고 있다. 송파구 헬리오시티(9510가구)에는 7일 기점 820여 건의
“동일 면적, 동일 층수 기준 120억 원이 넘었던 대형 면적에서는 호가를 10억 원까지도 낮춘 매물이 나왔어요. 60억 원쯤 했던 국민주택형은 5억 원 정도 내렸고요. 매물은 쌓이고 매수자는 5월까지 관망하는 모양새예요.” 7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공인중개업소 앞에 붙여놓은 ‘급매’ 안내문이 눈에 띄었다. 공인중개사들은 상황이 분명히 바뀌었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말까지만 해도 매도인이 계약서 쓰는 현장에서 가격을 올려버리거나 계약을 접기도 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매수자들이 “얼마나 더 떨어지냐”고 묻는다는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연이은 부동산 시장 안정화 의지에 한국 아파트 불패의 심장부인 압구정이 얼어붙었다. ‘버티면 이긴다’를 입증해온 곳이지만 고령층을 중심으로 ‘이제는 팔 때’라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압구정동의 아파트 매물은 8일 기준 1382건으로 한 달 전 1191건보다 16.0% 증가했다. 현대3차는 34건에서 50건으로 47.0%, 현대8차는 54건에서 72건으로 33.3%, 현대6·7차는 128건에서 164건으로 28.1%, 신현대는 282건에서 341건으로 2
롯데건설이 올해 두 달 만에 누적 수주액 1조 원을 돌파했다. 롯데건설은 이달 7일 서울 성동구 금호21구역 주택 정비형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금호21구역 재개발은 금호동3가 1번지 일대를 지하 6층∼지상 20층, 아파트 16개 동, 총 1242가구와 부대·복리시설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사업지는 금남시장과 인접했으며 3호선 금호역이 도보로 약 15분 거리다. 주변에 응봉산과 달맞이근린공원, 매봉산공원, 서울숲, 중랑천, 한강 등의 자연환경도 갖췄다. 롯데건설은 단지 내 최대 45m에 달하는 단차를 활용해 지상에 초대형 중앙 광장을 비롯한 다양한 녹지·수경 공간을 품은 정원을 조성하고, 지하에는 통합 주차 공간과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금호 21구역 재개발 사업의 총 공사비는 약 6242억원이다. 롯데건설은 지난달 17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약 4840억 원) 사업을 따내며 새해 첫 수주를 기록했다. 이로써 롯데건설은 올해 누적 수주액 1조 1082억 원을 달성했다.
동부건설이 설 연휴를 앞두고 전국 공사 현장의 안전 상태를 특별점검했다. 동부건설은 6일 안전 점검의 날 행사에 윤진오 대표이사가 직접 참여해 ‘안전보건 골든룰(Golden Rule)’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고 밝혔다. 위험성 평가 절차와 작업 중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설 연휴 기간 안전 공백을 막기 위해 현장 출입 통제와 자재·설비 도난 방지, 비상연락망 가동체계 확인 등 현장 폐쇄·보안 조치를 시행했다. 작업 재개 전에는 안전시설물과 위험기계·기구에 대한 재점검을 실시하도록 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사고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관리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며 “임직원과 협력사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현장의 안전 수준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이 성수4지구 수주 시 ‘아모레퍼시픽 본사’를 설계한 글로벌 기업과 협업해 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롯데건설은 글로벌 설계사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David Chipperfield Architects)’와 협업해 ‘성수 르엘’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 기업은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설립한 설계사다. 독일 노이에 뮤지엄과 제임스 시몬 갤러리, 멕시코 무세오 주엑스 등을 설계했다. 한국에서는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와 성수 크래프톤 신사옥을 디자인했다. 롯데건설도 지난해 서울 서초구 ‘르엘 어퍼하우스’의 메인 커뮤니티에서 협업했다. 롯데건설은 성수4지구에 맨해튼의 전경을 모티브로,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의 특징인 수직을 적극 활용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와 글로벌 초고층·복합개발 프로젝트에서 축척된 설계 역량을 갖춘 조합의 외관 설계사인 ‘겐슬러(Gensler)’와의 협업을 통해, 성수4지구는 기능성과 미학을 갖추는 동시에 도시의 미래 가치를 대표하는 하이퍼엔드 주거 랜드마크로
‘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가 주거 만족도 최우수 인증을 받았다. 우미건설은 이 단지가 한국부동산원이 실시한 주거 서비스 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곳은 우미건설이 보유하고 우미에스테이트가 위탁 운영 중이다. 주거 서비스 인증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입주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도입된 제도다. 입주 후 2년간의 운영 실적을 기반으로 주거 공간과 단지 내 편의·공공시설, 생활 지원 및 공동체 활동 지원 등을 종합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이 단지는 봄 피크닉데이와 가을축제, 크리스마스 행사 등 계절별 프로그램과 함께 카네이션·송편 만들기 등 입주민 참여형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미에스테이트 관계자는 “주거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입주민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입주민의 생활 편의와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맞춤형 주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우미에스테이트가 운영하는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 ‘파주운정 우미린 더퍼스트’, ‘파주운정신도시 우미린 센터포레
‘한강뷰’ 여부로 같은 아파트 저층과 고층 가격이 3억 8000만 원까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부동산 정보 앱 집품이 강동구와 광진구 내 한강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의 층별 매매가를 분석한 결과다. 분석 대상은 강동구 선사현대와 한솔솔파크더리버, 광진구 자양한양과 광장현대5단지 아파트 중 지난해 거래된 매물이다. 광진구 광장현대5단지 전용 59㎡는 15층이 16억 원, 1층이 12억2000만 원으로 3억8000만 원의 가격 차이를 보였다. 이는 조망 프리미엄이 가장 크게 반영된 사례다. 자양한양 전용 124㎡는 12층이 24억5000만 원, 1층이 21억 7000만 원으로 약 2억 8000만 원의 차이가 났다. 강동구에서는 한솔솔파크더리버 전용 84㎡ 15층이 13억 5000만 원, 5층이 11억 5000만 원으로 2억 원의 격차가 확인됐다. 집품 관계자는 “선사현대 전용 58㎡ 역시 21층이 12억 5000만 원, 15층이 10억 6500만 원에 거래돼 약 1억 8500만 원의 가격 차이가 발생했다”며 “두 거래 모두 고층임에도 층수가 더 높아지며 한강 조망이 안정적으로 확보되는 구간에서 매매가 차이가 발생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