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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욱 기자

산업부

기사 3,212개

ab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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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유현욱 기자입니다.

  • 여객기 212대 보유 ‘통합 대한항공’ 올 12월 출범

    여객기 212대 보유 ‘통합 대한항공’ 올 12월 출범

    올해 12월 아시아나항공(020560)을 흡수합병해 출범할 ‘통합 대한항공(003490)’ 보유 기체가 235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항공이 2024년 말 아시아나항공 지분을 인수한 지 1년 만에 10대가량 늘어난 것으로 글로벌 ‘메가 캐리어(초대형 항공사)’ 등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18일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를 통해 국적 항공사 12곳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해 말 기준 여객기 144대, 화물기 23대 등을 보유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8월 화물사업부를 에어제타(옛 에어인천)에 매각하면서 여객기만 68대를 운용하고 있다. 올 연말에 화학적 결합을 마치고 출범하는 통합 대한항공은 여객기 212대와 화물기 23대를 합쳐 총 235대를 확보한 데 이어 신규 항공기 도입 계획도 갖고 있다. 대한항공은 올해 신규 항공기 16대를 들여오고 노후 항공기 14대를 처분할 예정이어서 순증분 2대를 포함할 경우 통합 항공사의 보유 기단은 240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유 항공기 규모로는 세계 20위권에 해당한다. 한진그룹 산하 저비용항공사(LCC) 3사인

  • 두산에너빌리티, 체코 자회사와 3200억 원전 증기터빈 공급 계약

    두산에너빌리티, 체코 자회사와 3200억 원전 증기터빈 공급 계약

    두산에너빌리티가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와 두코바니 원전 5·6호기에 공급할 증기터빈과 터빈 제어시스템에 대한 약 3200억원 규모의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한국이 프랑스를 꺾고 수주한 26조 원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팀코리아’가 현지에서 첫 대규모 협력을 공식화하면서 설 선물을 주고받은 셈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6일(현지 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카렐 하블리체크 부총리 겸 산업통상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산스코다파워와 두코바니 5·6호기 원전 증기터빈 구매 계약에 서명했다. 체코 정부는 지난 해 6월 신규 추진 중인 두코바니 5·6호기 원전 건설사업의 본계약을 한국수력원자력과 체결하며 이른바 ‘팀코리아’와의 협력을 본격화했다. 이번에 체결된 계약은 ‘팀코리아’가 체코 현지 기업과 맺는 첫 번째 대규모 협력 계약으로 사업 초기 단계부터 체코 정부가 강조하는 현지화 일환이다. 계약 대상은 증기터빈과 발전기, 터빈 제어시스템으로 총 2기분을 공급할 예정이다. 계약금액은 3200억 원이다. 이번 계약은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스코다파워가 처음으

  • LG엔솔, 2029년 EV용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LG엔솔, 2029년 EV용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한 발 앞선 건식 전극 기술을 통해 전고체 배터리를 상용화하기로 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2029년까지 전기차(EV)용 흑연계 전고체 배터리를, 2030년까지 휴머노이드 로봇용 ‘무음극계 전고체 배터리’를 각각 상용화하기로 했다. 흑연계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흑연 음극재를 활용해 구조적 안정성과 양산성 확보에 유리하다. 무음극계 방식은 음극재 없이 집전체만을 활용해 부피당 에너지 밀도를 극대화할 수 있어 공간 제약이 엄격한 휴머노이드 로봇의 구동 시간을 높이는 데 최적화된 기술로 꼽힌다. LG에너지솔루션은 건식전극 공법으로 전고체배터리의 핵심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유기용매 건조 과정을 생략하는 건식 공법은 설비 투자비와 공정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고, 제조 시간은 줄이고 공간 효율성은 높이는 차세대 공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출원한 전 세계 건식 전극 관련 특허는 450건 이상이다. 특히 양산급 건식전극 제조의 핵심인 ‘건식전극 섬유화도 및 인장 강도 개선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활물질 입자 크기와 상관없이 양극과 음극 모두에 적용할

  • KOTRA, ‘FTA해외활용지원센터 우수 사례집’ 공개

    KOTRA, ‘FTA해외활용지원센터 우수 사례집’ 공개

    베트남에서 상용차를 조립해 아세안 역내에 수출하려던 A 사는 원산지 기준 미충족으로 자유무역협정(FTA) 관세 혜택을 누리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아세안 상품무역협정(ASEAN Trade in Goods Agreement) 관세 혜택을 받으려면 역내 부가가치 비중이 40% 이상이어야 하지만 베트남 내 부가가치율이 이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하노이 FTA해외활용지원센터는 아세안 내 복수 국가 부가가치를 합산 적용하는 ‘다자 누적 기준’ 활용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 결과 A 사는 원산지를 베트남산으로 인정받아 특혜관세 혜택을 받고 수출 가격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19일부터 코트라 해외경제정보드림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FTA해외활용지원센터 우수 사례집 2025’를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고 18일 밝혔다. KOTRA는 기업들이 응용할 수 있는 우수 이용 사례를 16개 유형별로 정리했다. 우리나라는 2004년 한칠레 FTA 체결 이후 현재 59개 국과 22건의 FTA 네트워크를 보유 중이다. KOTRA는 중국, 베트남, 인도 등 9개 국 11개 도시에 FTA해외활용지원센터를 운영

  • 제네시스, ‘美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타이틀 스폰서십 2030년까지 연장

    제네시스, ‘美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타이틀 스폰서십 2030년까지 연장

    현대차(005380)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PGA(미국프로골프협회) 투어 토너먼트 대회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The Genesis Invitational)’ 타이틀 스폰서십을 2030년까지 이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재계약 조인식을 열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타이틀 스폰서를 2030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브라이언 롤랩 PGA 투어 최고경영자(CEO),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호스트 타이거 우즈 등이 참석했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지난 1926년 창설된 LA 오픈이 전신으로 올해 100주년를 맞이했다. 제네시스는 2017년 ‘제네시스 오픈’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이후 2020년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대회로 격상되는 과정을 함께 했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타이틀 스폰서십을 5년 더 이어가게 됐다. 정 회장은 “PGA 투어, 타이거 우즈 재단과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2030년까지 대회 후원을 이어갈 수 있어 매우

  • 에쓰오일, 전자영수증 발급 누적 170만건 육박

    에쓰오일, 전자영수증 발급 누적 170만건 육박

    에쓰오일(S-Oil(010950))은 정유사 최초로 도입한 전자영수증 연계 탄소중립포인트 적립 서비스가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전자영수증 발급 누적 건수 168만 건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2023년 3월 에쓰오일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의 협업으로 시작한 생활 실천형 친환경 캠페인으로 주유 고객이 전자영수증을 발급받으면 건당 10원의 탄소중립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종이영수증 1장을 줄일 때마다 약 1.7g의 탄소 배출 저감과 0.7g의 쓰레기 배출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고객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로 이어지고 있다. 에쓰오일에 따르면 자체 모바일 앱(MY S-OIL)을 통한 전자영수증 발급 건수는 서비스 초기인 2023년 19만 건에서 2026년 현재 누적 168만 건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앱 설치 고객 수도 지속적으로 늘어나 2026년 기준 96만 명을 넘어서는 등 고객 기반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 이는 전자영수증과 연계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가 고객 편의성을 높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탄소중립포인트 서비스 참여 방법은 간단하

  • 새 바람 부나…신안우이해상풍력에 뭉칫돈

    새 바람 부나…신안우이해상풍력에 뭉칫돈

    한때 좌초할 뻔한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총 3조 4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사실상 마무리짓고 순항에 나선다. 특히 외국계 없이 순수 국내 자본으로만 추진되는 국내 첫 300㎿ 초과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이라는 점에서 관련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16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자기 자본 5100억 원, 타인 자본 2조 8900억 등의 조달 구조로 설계됐다. 총사업비는 3조 4000억 원이다. 이를 위해 전략적 투자자인 SK이터닉스와 한국중부발전이 최근 각각 311억 원과 961억 원을 추가 출자하기도 했다.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 우이도리 인근 해상에 15㎿급 해상풍력 발전기 26기, 총 390㎿급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390㎿는 약 36만 가구가 사용하는 전력 수준이며 현재 국내에서 가동 중인 가장 큰 데이터센터의 최대 전력(270㎿)을 상회한다. 건설기간은 약 3년, 2029년 초 완공을 목표로 한다.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재작년 초기 출자사였던 한국남동발전이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탈락, 이탈하면서 급제동

  • “다국적기업 아태본부, 싱가포르 5000·홍콩 1400·韓 100”[biz-플러스]

    “다국적기업 아태본부, 싱가포르 5000·홍콩 1400·韓 100”

    싱가포르 5000곳 이상, 홍콩 1400여 곳, 상하이 900여 곳, 한국 100곳 미만…. 다국적기업들의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 숫자다.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 회장이 12일 “한국은 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에 100곳 미만인 글로벌 기업의 아태본부를 1000곳으로 늘릴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힘줘 말했다. 그러자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좋은 생각”이라며 “그동안 쉽지는 않았는데 지금은 K팝, 인공지능(AI) 등 한국의 위상이 과거와 많이 달라졌다.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반색했다. 김 회장과 여 본부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가진 일대일 대담에서 이 같은 의견을 공유했다고 한다. 한국을 ‘아태지역 비즈니스허브’로 도약시키자는 데 의기투합한 것이다. 김 회장은 “퀄컴은 아태본부를 서울에 두고 있다”면서 “퀄컴 같은 사례가 늘려면 한국의 경직적인 노사 관계와 최고경영자(CEO) 리스크, 세금·디지털 규제 등의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육성을 통한 수도권 일극 체제 타파에도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그는 “서울이

  • 외국계 본부 유치 확대...정부·암참 ‘의기 투합’

    외국계 본부 유치 확대...정부·암참 ‘의기 투합’

    “한국은 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에 100곳 미만인 글로벌 기업의 아시아태평양 본부를 1000곳으로 늘릴 수 있는 잠재력이 있습니다.”(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좋은 생각입니다. 그동안 쉽지는 않았는데 지금은 K팝, 인공지능(AI) 등 한국의 위상이 과거와 많이 달라졌습니다.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1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 초청 간담회에서 김 회장은 40여 분간 여 본부장과 비공개 대담을 갖고 이 같은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김 회장은 이날 “퀄컴은 아태지역본부를 서울에 두고 있다”면서 “퀄컴 같은 사례가 늘려면 한국의 경직적인 노사 관계와 최고경영자(CEO) 리스크, 세금·디지털 규제 등의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육성을 통한 수도권 일극 체제 타파에도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그는 “서울이 아닌 지방에 투자하려는 회원사들이 있는 걸로 안다”고 전했다. 여 본부장은 “비수도권 지역에 국내외 민간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인센티브가 담긴 산업정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 HD현대, 지난해 영업익 6조원 돌파…“조선·전력기기 쌍끌이”

    HD현대, 지난해 영업익 6조원 돌파…“조선·전력기기 쌍끌이”

    HD현대(267250)가 지난해 영업이익 6조 원 고지를 돌파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주력 계열사인 HD한국조선해양의 수익성 개선에 전력 기기를 중심으로 한 HD현대일렉트릭의 성장세가 맞물린 결과다. HD현대는 연결 기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6조 99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4.5%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간 매출은 71조 2594억 원으로 5.2% 늘었다.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조선·해양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매출 29조 9332억 원, 영업이익 3조 904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7.2%, 영업이익은 172.3% 급증한 수치다. 고부가가치 선박 비중 확대와 생산 효율화를 통한 건조 물량 증가가 깜짝 실적을 견인했다. 전력 기기 부문인 HD현대일렉트릭은 인공지능(AI) 산업 확대와 데이터센터 등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증가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대비 22.8% 늘어난 4조 795억 원, 영업이익은 48.8% 증가한 9953억 원을 기록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고부가가치 프로젝트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을 지속하고 친환경·고효율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

  • KAI, 조선대와 인공지능(AI) 융합 교육 업무협약

    KAI, 조선대와 인공지능(AI) 융합 교육 업무협약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조선대가 11일 항공우주분야 인공지능(AI) 융합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조선대 본관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박경은 KAI CS본부 전무와 김춘성 조선대 총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항공우주 분야의 미래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AI 기반 항공우주 융합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관련 신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미래 성장성이 높은 AI 기반 항공우주 통합체계지원(IPS)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연구 협력을 단계적으로 심화하고 산업 및 정부 연계 사업 참여를 통해 교육–연구–사업으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협력 구조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연구 프로그램과 시설을 공동 활용하고 항공우주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발굴·수행하기로 했다. 또 연구개발 및 관련 지원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연구과제 수행, 컨소시엄 구성 등 제반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 현대글로비스, 車 운반선 적재계획에 AI 도입

    현대글로비스, 車 운반선 적재계획에 AI 도입

    현대글로비스(086280)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동차운반선의 화물 적재 시나리오를 자동으로 도출하는 기술을 현장에 본격 도입한다. 수천 대의 차량을 선적할 때 발생하는 비효율을 제거하고 선박의 안전성을 높여 글로벌 물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자체 개발한 ‘AI 기반 선박 적재계획(Auto Stowage Planning)’ 수립 기술을 자사 자동차운반선에 적용하기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적재계획은 화물의 운송 효율과 안전을 위해 선박에 화물을 어떻게 배치할지 사전에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에 도입된 AI 알고리즘은 선박에 실릴 차량의 종류와 수량, 목적지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기항 순서와 화물 중량, 높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위치를 자동으로 도출한다. 수천 대의 차량이 실리는 자동차운반선 특성상 적재 계획을 잘못 세우면 중간 기항지에서 내려야 하는 차량이 다음 목적지로 가는 차량들에 막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기항지에서 대량의 차량을 내렸다가 다시 실어야 하고 이는 곧 운송 지연 및 추가비용 발생으로 이어진다. AI 기반 적재계획 수립 기술을 활용하면 이 같은 비효율

  • 반년 만에 암참 다시 찾은 여한구 “한미 관세 합의 성실 이행”

    韓美 관세협상

    반년 만에 암참 다시 찾은 여한구 “한미 관세 합의 성실 이행”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2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 초청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양국 간 관세 합의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는 한편 주요 진전 상황을 미국 정부와 기업에 적극 공유하며 한·미 통상환경의 안정과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 본부장이 암참의 초청에 응한 것은 지난해 8월 비공개 간담회 이후 약 반 년 만이다. 여 본부장은 전날 방한 중인 릭 스와이처 미국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와 만나 한미 정상 간 공동설명자료(JFS) 비관세 분야 합의사항에 대해 협의하기도 했다. 암참은 이날 행사가 회원사들에게 한·미 통상 관계의 향후 방향을 주제로 정부 당국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미 양국 간 관세 관련 협상이 이어지고 있는 시점에 개최돼, 정책 당국과 기업 간 긴밀한 소통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한·미 관세 관련 논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이번 오찬은 암참 회원사들이 한국 정부의 정책 우선순위와 변화하는 통상 환경에 대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매우

  • 두산밥캣, 지난해 영업이익 6861억 원...전년比 21%↓

    두산밥캣, 지난해 영업이익 6861억 원...전년比 21%↓

    두산밥캣(241560)은 11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 8조 7919억 원, 영업이익 6861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1% 감소한 수치다.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은 7.8%다. 지역별 매출액(달러 기준)을 살펴보면 관세 불확실성 등으로 인한 수요 둔화에 전년 대비 북미 지역이 3% 감소했다. 아시아·라틴아메리카·오세아니아(ALAO)는 내수 수요 위축이 더해져 13% 줄었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은 전년 수준의 수요가 유지되며 1% 증가했다. 제품별로는 소형 장비와 산업차량 매출이 각각 2%, 9% 감소했다. 포터블파워는 소폭 성장해 1%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2조 377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7.7% 감소한 148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두산밥캣 이사회가 1주당 결산 배당금을 500원으로 결의하면서 지난해 연간 총 배당금이 1700원, 주주환원율은 40.4%으로 결정됐다. 시장 둔화에도 배당 규모를 역대 최대로 늘려 지난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발표한 ‘최소배당금 1600원

  • HMM, 지난해 영업이익 1조 4612억원...전년比 58.4%↓

    HMM, 지난해 영업이익 1조 4612억원...전년比 58.4%↓

    HMM(011200)이 지난해 1조 4612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58.4% 급감한 액수다. HMM은 지난해 매출 10조 8914억 원, 영업이익 1조 4612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6.9%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58.4%나 감소했다.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은 13.4%였다. HMM은 이 같은 실적에 대해 컨테이너선 공급과잉과 미국 보호관세 정책으로 인한 무역 위축 등으로 전 노선에서 운임이 하락한 영향이라고 했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해 평균 1581로 전년보다 36.9% 하락했다. 특히 HMM의 주력인 미주 서안(-49%), 미주 동안(-42%), 유럽(-49%) 노선 운임이 절반 가까이 낮아지면서 실적을 끌어내렸다. 올해 전망도 비관적이다. HMM은 “신조 컨테이너선 대량 인도로 공급량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주요 기관의 수요 증가 예측은 2.1%에 불과해 수급불균형이 심화할 것”이라며 “구조적 수급 불안에 더해 무역 분쟁 심화, 환경 규제 불확실성 증가 등으로 선사들의 서비스 변경 및 재배치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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