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님
건설부동산부
기사 3,363개
mjshin@sedaily.com
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신미진 기자입니다.
정부의 초강력 대출규제 불똥이 튄 재건축·재개발 조합이 자구책을 마련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당장 이주비 대출 한도가 줄어든 만큼 부족한 비용을 조달하기 위한 담보신탁 등이 대안으로 거론된다. 다만 사업비 상승이 불가피한 만큼 조합원 부담 증가에 따른 사업 차질은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조합은 이번 6·27 대출규제 시행에 따른 대안으로 담보신탁을 검토 중이다. 담보신탁은 부동산 소유자가 소유권을 신탁사에 이전하고 금융기관으로부터 돈을 빌리는 금융기법이다. 보통 2금융권이 대주단으로 참여하며, 금리가 6% 수준으로 높다. 조합의 한 관계자는 “일단 올해 9월 중 이주비 대출 금리가 낮은 금융사를 선정하는 게 가장 급선무”라며 “이와 별개로 담보신탁 등 다른 대안에 대한 법률 검토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6·27 대출규제에 따른 고육지책이다. 정부는 이번 규제로 정비사업 조합이 이주비 명목으로 금융권으로부터 집단 대출을 받는 비용의 한도를 6억 원(1주택자 기준)으로 제한했다. 이 같은 조치는 올해 6월 27일 이후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곳에
집슐랭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실거주 요건을 피할 수 있어 뜨겁게 달아올랐던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에 급제동이 걸렸다. 정부의 초강력 대출 규제에 따라 경락잔금대출 역시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 6억 원 제한과 6개월 내 전입 의무가 따라 붙으면서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를 중심으로 치솟았던 낙찰률과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일 금융권과 경매업계에 따르면 6·27 대출규제 시행에 따라 경매 낙찰자가 주택을 담보로 받는 경락잔금대출에도 ‘수도권 6억 원 주담대 한도 제한’과 ‘6개월 내 전입 의무’ 조치가 적용된다. 예로 A씨가 경기 하남시에 있는 아파트를 10억 원에 낙찰받았을 경우 이전까지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에 따라 은행에서 7억 원까지 빌릴 수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6억 원까지만 대출이 가능해져 돈 줄이 막히는 것이다. 경매 낙찰일로부터 6개월 내 전입해야 하는 만큼 세입자를 들여 잔금을 내는 갭투자도 불가능해진다. 이밖에 1주택자 6개월 내 처분 조건 대출 허용과 2주택 이상 대출 금지 조건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이번 6·27 대출규제 시행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실거주 요건을 피할 수 있어 뜨겁게 달아올랐던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에 급제동이 걸렸다. 정부의 초강력 대출 규제에 따라 경락잔금대출 역시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 6억 원 제한과 6개월 내 전입 의무가 따라 붙으면서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를 중심으로 치솟았던 낙찰률과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일 금융권과 경매업계에 따르면 6·27 대출규제 시행에 따라 경매 낙찰자가 주택을 담보로 받는 경락잔금대출에도 ‘수도권 6억 원 주담대 한도 제한’과 ‘6개월 내 전입 의무’ 조치가 적용된다. 예로 A씨가 경기 하남시에 있는 아파트를 10억 원에 낙찰받았을 경우 이전까지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에 따라 은행에서 7억 원까지 빌릴 수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6억 원까지만 대출이 가능해져 돈 줄이 막히는 것이다. 경매 낙찰일로부터 6개월 내 전입해야 하는 만큼 세입자를 들여 잔금을 내는 갭투자도 불가능해진다. 이밖에 1주택자 6개월 내 처분 조건 대출 허용과 2주택 이상 대출 금지 조건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이번 6·27 대출규제 시
잘못된 법, 산업 어떻게 망쳤나
서울 아파트 공급 위축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가 민간 정비사업 확대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재초환은 과도한 개발이익을 환수하고 투기를 막기 위해 도입됐지만 재건축 수익성 하락으로 민간 사업을 위축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은 신축 아파트 물량의 약 80%를 민간 정비사업에 의존하는 만큼 합리적인 수준에서의 민간 이익 보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달 기준 전국 재건축 부담금 부과 예상 단지는 총 58곳으로 집계됐다. 조합원 가구당 예상 부담금은 평균 1억 328만 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29곳)의 부과 예상 단지가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11곳), 대구(10곳), 부산·광주(각각 2곳) 등의 순이다. 이는 2018년 이후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은 단지의 예상 준공 시점 등을 시뮬레이션해 도출한 결과다. 서울의 평균 예상 부과액은 1억 4741만 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서울에서도 가장 금액이 큰 A단지는 예상 부과액이 가구당 3억 9000만 원으로 추산됐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고 예상 부과액 단지는 2021년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은 서울 반포주공1
이경순씨 별세, 이호상(대한주택건설협회 전략기획본부장)·준상(건설경제신문사 발행인)·태상(개인사업)씨 모친상 =30일 쉴낙원 오산동탄장례식장 발인 7월 2일 오전 7시 30분 (031)966-109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 수주전에 뛰어든 삼성물산이 조합 제시안보다 저렴한 공사비를 제안했다. 삼성물산은 개포우성7차 재건축 조합에 3.3㎡당 868만 9000원의 공사비를 제안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조합이 제시한 공사비 예정 가격(880만 원)보다 11만 1000원(약 1.4%) 낮은 금액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장수명 주택 등 주거 성능을 높이면서도 조합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최적의 공사비를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공기도 단축한다. 삼성물산은 재건축 공사 기간으로 43개월을 제안했다. 이는 지난해 8월과 올해 5월 각각 시공사를 선정한 개포주공5단지(45개월), 개포주공 6·7단지(68개월)보다 최대 5개월 짧은 기간이다. 공기가 단축되는 만큼 분담금과 임시 거주비, 금융이자 비용을 절감시켜 조합원 이익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삼성물산은 착공 전까지 물가 변동에 따라 예상되는 공사비 인상분에 대해 최대 100억 원까지 부담하기로 했다. 이는 입찰 마감일로부터 약 19개월 치 물가 인상분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예로 착공 전까지 물가 인상으로 130억 원의 공사비가 증가할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지하철 7호선 중곡역 일대에 35층 높이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광진구는 올해 7월 10일까지 중곡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지정을 위한 열람공고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노후된 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공공주도형 정비방식 중 하나다. 사업성이 부족하거나 주민 갈등으로 개발이 어려운 지역에 용도지역 변경과 용적률 상향 등 혜택을 주는 것이 골자다. 이번 열람공고는 주민 사업 찬성 비율이 50%를 넘은 개발지역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는 절차로,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라 열람공고와 동시에 예정지구로 지정된다. 사업지는 중곡동 29-5번지 일대로 1만7821.5㎡ 규모다.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될 예정이며, 용적률도 500%까지 확대돼 35층 높이의 공동주택을 지을 수 있다. 주민 의견청취를 거쳐 공고일로부터 1년 안에 주민 동의를 확보하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복합지구로 지정된다. 구는 중곡동 주차장 부지, 화양변전소 부지 복합개발과 함께 중곡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으로 중곡동 지역 개발에
“지난 주말만 해도 한 집을 하루에 5팀씩 보고 갔는데, 대출 규제가 발표되고 매수 문의는 뚝 끊기고 분위기를 묻는 집주인들 전화만 오네요.” (서울 마포구 A 공인중개업소 관계자) 이재명 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인 초강력 대출 규제가 시작된 지 이틀째인 29일 일명 ‘한강 벨트’로 불리는 서울 마포·성동·광진구 일대 부동산 공인중개업소는 대체로 한산한 모습이었다. 대출 창구가 막힌 매수자들은 관망세로 돌아섰고, 매물 호가가 낮아졌는지 눈치싸움에 돌입한 집주인들의 전화만 간간이 걸려올 뿐이다. 현장에서는 집값 상승을 견인하던 ‘실수요자 상급지 갈아타기’에 제동이 걸리면서 거래량도 한풀 꺾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서울 마포·성동·광진·강동구 일대 주요 아파트 매매 매물은 이달 27일 대출 규제 발표를 기점으로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성동구 응봉동 매물이 이틀간 59건에서 68건(15.2%)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마포구 염리동(13.2%)·성산동(8.2%), 광진구 화양동(6.4%), 강동구 암사동(4.2%) 등도 매물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성동구 B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3단계 스트
현대건설이 미국 대형 건설사와 손잡고 현지 원전 사업 진출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건다. 현대건설은 이달 19~24일(현지시각) 미국 시카고와 워싱턴에서 와이팅-터너와 DPR 컨스트럭션, 자크리, 씨비 앤 아이 등 현지 대형 건설사들과 미국 원전 시장 진출을 위한 협약을 연이어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한우 대표를 비롯한 현대건설 경영진은 출장 기간 다수의 현지 건설사 경영진과 만나 파트너십을 맺고 현지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현대건설은 미국 내 원자력 프로젝트 수행 시 △설계 및 기술 검토 △현지 인허가 및 규제 대응 △조달 및 공정 관리 △시공 및 시운전 등 분야에서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웨스팅하우스와 홀텍 등 미국의 원전 기업과 손잡고 글로벌 원전 영역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2년 웨스팅하우스와 대형원전의 글로벌 시장 공동 참여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맺은 이후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설계 계약 체결을 통해 협력 성과를 가시화했다. 올해는 핀란드와 슬로베니아, 스웨덴 등으로 진출 시장을 넓혀나가는 중이다. 여기에 최근 미국 정부가 2
이달 26일 기준 전체 금융권의 가계대출 잔액이 전달 말과 비교해 5조 8000억 원가량 증가했다. 남은 기간 예정된 대출 실행액 규모를 고려하면 이달 대출 증가액은 6조 원대 후반으로 7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급격한 가계대출 증가가 수도권 주택 가격을 밀어 올리고 있어 유예기간 없는 극약 처방이 불가피했다는 게 당국의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정부 가계대출 제한의 취지는 인정하면서도 규제가 급격하게 이뤄지다 보니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비대면 대출이 재개되더라도 은행이 여신을 중단하는 일이 빈번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금융 당국이 하반기부터 가계대출 총량을 기존의 절반으로 줄이기로 한 만큼 대출 증가 기미가 보이면 상품 접수를 수시로 중단하거나 대출 조건을 까다롭게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올 하반기 총량은 기존 약 7조 6000억 원에서 3조 8000억 원 수준으로 급감할 것으로 추산된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대출을 막는 일은 없어야 하지만 총량이 워낙 줄어든 상황이라 관리가 쉽지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 금융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롯데건설은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 조합이 이달 28일 개최한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송파구 동남로 160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1층, 8개 동, 총 86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게 골자다. 총 공사비는 4167억 원이다. 롯데건설은 새 단지명으로 ‘문정 르엘’을 제안했다. 하이엔드 브랜드인 르엘을 송파구 정비사업 단지에 적용하는 건 잠실 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잠실르엘) 이후 두 번째다. 단지 인근에는 문정초·문정중·문정고가 있고, 자율형 사립고인 보인고도 가깝다. 개롱근린공원·오금오름공원·올림픽공원을 비롯해 가든파이브·롯데월드몰·가락시장 등도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가 뛰어나다.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과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을 이용할 수 있고 반경 3㎞ 내에는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도 예정돼있다. 롯데건설은 가락1차현대아파트에 혁신 설계안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잠실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아파트 단지 일대에 약 7200㎡(2204평) 규모의 초대형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울산 남구 B-04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이달 28일 울산 B-0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이 개최한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586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8층 규모의 총 11개 동, 144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게 골자다. 공사비는 6982억 원 규모다. 사업지는 신정초·옥동중·학성고 등이 도보로 약 10분 이내 위치해 있고, 인근에 태화강과 남산근린공원, 울산대공원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2029년에는 울산 도시철도 트램 1호선도 구축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엘리미엄(ELIMIUM) 울산’을 제안했다. 우수한 학군을 강조하는 엘리트(Elite)와 프리미엄(Premium)을 결합해 시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단지 외관은 커튼월룩 특화 마감 방식을 적용해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도록 표현했다. 총 320m 길이에 달하는 규모의 스트리트형 문주도 설치될 예정이다. 랜드마크 2개 동에 조성되는 360도 파노라마 뷰의 커뮤니티에는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