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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진 기자

건설부동산부

기사 3,363개

mj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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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신미진 기자입니다.

  • 집슐랭

    "건설사에 땅 매입·공사비 지원"…오세훈표 공공주택 확대 시동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주택진흥기금 설치 조례안’을 직접 발의하며 공공주택 확대 공급에 속도를 낸다. 정부의 6·27 대출 규제 이후 서울 집값 상승세가 주춤해진 가운데 공급 확대책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따른 행보로 풀이된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중 서울주택진흥기금 설치 조례안을 오 시장 명의로 발의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달 말 열리는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이달 11일까지 조례안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조례가 이번 임시회에서 통과되면 기금 운용 지침과 심의위원회 구성안을 마련해 11월 시의회에 예산안 및 운용 계획을 제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내년 1월부터 기금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주택진흥기금은 오 시장이 올해 7월 취임 3주년 간담회를 통해 도입하겠다고 밝힌 제도다. 건설사에 토지 매입 지원과 건설자금 융자, 이자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해 ‘청년안심주택’ 등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기금을 도입하면 매년 계획했던 물량보다 2500가구를 추가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총 10년간 2조 원

  • HDC현산, 자립 준비 청년 건설기술 교육 돕는다

    HDC현산, 자립 준비 청년 건설기술 교육 돕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3기’ 교육생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희망드림빌더는 보호종료 아동을 포함한 자립 준비 청년이 건설 기술과 진로 역량을 갖춰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앞서 1·2기에는 총 48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수료하고, 관련 기관에서 인턴십을 진행했다. 이번에 희망드림빌더 3기로 선발된 교육생 30명은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HDC심포니기술교육장에서 건설 기술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수강하고, 전문 상담센터에서 진로·심리상담 컨설팅 등 실질적 자립 지원을 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건설 기술 교육 전문기관인 집으로가는길과 한국주택환경연구원, 마음공간심리상담센터 등은 이론 실습 및 진로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는 단순한 직업교육이 아닌 청년 자립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라며 “건설 분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수료생들이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오세훈, 2조 서울주택진흥기금 속도낸다[집슐랭]

    집슐랭

    오세훈, 2조 서울주택진흥기금 속도낸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주택진흥기금 설치 조례안’을 직접 발의하며 공공주택 확대 공급에 속도를 낸다. 정부의 6·27 대출 규제 이후 서울 집값 상승세가 주춤해진 가운데 공급 확대책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따른 행보로 풀이된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중 서울주택진흥기금 설치 조례안을 오 시장 명의로 발의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달 말 열리는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이달 11일까지 조례안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조례가 이번 임시회에서 통과되면 기금 운용 지침과 심의위원회 구성안을 마련해 11월 시의회에 예산안 및 운용 계획을 제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내년 1월부터 기금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주택진흥기금은 오 시장이 올해 7월 취임 3주년 간담회를 통해 도입하겠다고 밝힌 제도다. 건설사에 토지 매입 지원과 건설자금 융자, 이자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해 ‘청년안심주택’ 등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기금을 도입하면 매년 계획했던 물량보다 2500가구를 추가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총 10년간 2조 원

  • 자양동 한강변 모아타운 시동…2448가구 대단지 조성[집슐랭]

    집슐랭

    자양동 한강변 모아타운 시동…2448가구 대단지 조성

    서울 광진구 자양동 한강 변에 2400여 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가 조성된다. 광진구는 올해 7월 30일 자양2동 649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개발하는 소규모 정비방식이다. 절차를 간소화해 속도가 빠른 것이 강점이다. 현재 자양2동 모아타운은 A·B·C 총 세 구역으로 나눠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주민설명회를 연 649번지 일대는 B구역으로, 9만 5352㎡ 면적에 총 395채의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이 위치해 있다. 토지 등 소유자는 약 1200명이다. 지난해 8월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뒤 올해 2월 관리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했고, 현장지원단 구성과 전문가 사전자문 등 절차를 거쳤다. 계획에 따르면 자양2동 B구역은 모아타운 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49개 동, 2448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종 상향을 추진하며, 도로 폭도 최대 14m로 넓힌다. 광진구는 관리계획 주민열람공고와 부서 협의를 거친 뒤 서울시에 관리계획

  • SH-삼성물산, 장위8구역 재개발 공동사업 시행협약

    SH-삼성물산, 장위8구역 재개발 공동사업 시행협약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서울 성북구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 시공사로 선정된 삼성물산과 공동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장위8구역은 2021년 3월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2023년 재정비촉진구역 지정을 거쳐 지난해 시행자 지정을 마쳤다. 올해 4월에는 시공사로 삼성물산을 선정했다. SH와 삼성물산은 협약을 바탕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위8구역 공공 재개발 사업이 지역 발전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소비 위축에… 상가 임대료 낮아진다

    소비 위축에… 상가 임대료 낮아진다

    고물가에 따른 소비 위축 현상으로 올해 2분기 전국 상가 공실률은 오르고 임대료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중대형 상가의 임대가격지수는 전분기 대비 0.10% 하락했다. 올해 1분기(-0.04%)보다 하락 폭이 더 커졌다. 소규모 상가와 집합 상가의 임대가격지수도 각각 0.21%, 0.15% 내렸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경제 심리 회복에도 불구하고 고물가에 따른 민간소비 위축으로 상가 임대시장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지역별로 보면 중대형 상가의 경우 서울(0.23%)을 제외한 14개 시도 전체에서 임대가격지수가 하락했다. 하락 폭은 경남(-0.32%)이 가장 크고 이어 강원(-0.30%), 인천(-0.29%), 대전(-0.23%) 등의 순이다. 서울은 뚝섬·용산역 등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유동인구 및 매출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그 외 지역은 상권이 침체 되면서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고 부동산원은 분석했다. 상가 공실률은 상승했다. 올해 2분기 전국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13.4%로 전분기(13.2%)보다 올랐다. 같은 기

  • '서울주택진흥기금' 공급 속도낸다…전문가 토론회 개최

    '서울주택진흥기금' 공급 속도낸다…전문가 토론회 개최

    서울시는 1일 서울 중구 서소문청사에서 주택진흥기금 도입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민간 주택공급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금 도입의 실효성과 운용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올해 6월 오스트리아 빈을 방문해 공공기금형 주택공급 모델을 점검한 뒤 7월 서울주택진흥기금 도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시는 총 10년 간 2조 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연간 25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을 추가로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첫 발제자로 나선 정종대 서울시 부동산정책개발센터장은 해외 공공주택 공급 사례를 소개하고, 토지 확보·건설 및 운영 자금 등 전 주택공급 주기에 걸친 전략적 금융지원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김성환 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공사비 급등과 금리 변동, 경기 불확실성 확대 등 외부 변수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의 역할과 제도적 안전장치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마지막 발제자인 이주화 리얼티메이트 대표는 현장에서 청년안심주택을 추진하며 겪은 어려움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한국부동산원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

  • "고물가에 지갑 닫아"…상가 공실 오르고 임대료 내렸다

    올해 2분기 전국 상가 공실률은 오르고 임대료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중대형 상가의 임대가격지수는 전분기 대비 0.1% 하락했다. 올해 1분기(-0.04%)보다 하락 폭이 더 커졌다. 소규모 상가와 집합 상가의 임대가격지수도 각각 0.21%, 0.15% 내렸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경제 심리 회복에도 불구하고 고물가에 따른 민간소비 위축으로 상가 임대시장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지역별로 보면 중대형 상가의 경우 서울(0.23%)을 제외한 14개 시도 전체에서 임대가격지수가 하락했다. 하락 폭은 경남(-0.32%)이 가장 크고 이어 강원(-0.30%), 인천(-0.29%), 대전(-0.23%) 등의 순이다. 서울은 뚝섬·용산역 등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유동인구 및 매출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그 외 지역은 상권이 침체 되면서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고 부동산원은 분석했다. 상가 공실률은 상승했다. 올해 2분기 전국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13.4%로 전분기(13.2%)보다 올랐다. 같은 기간 소규모 상가(7.3%→7.5%)와

  • 중견 주택업체, 8월 전국서 4048가구 공급[집슐랭]

    집슐랭

    중견 주택업체, 8월 전국서 4048가구 공급

    중견 주택업체들이 다음 달 전국에서 4000여 가구를 공급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올해 8월 주택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7개 업체가 6곳에서 총 4048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3889가구) 대비 약 4% 증가한 규모다. 전월(5993가구)과 비교해서는 약 32% 줄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분양물량이 2209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강원(927가구), 전북(507가구), 서울(349가구), 경북(56가구) 등의 순이다.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서는 우방이 시공한 ‘휘경동 역세권청년주택(349가구)’가 공급된다. 경기에서는 신영과 대광건영이 각각 시공한 ‘양주 덕계역 지엘 엘리움(1349가구)’, ‘용인 고림지구 로제비앙(860가구)’이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 대우건설, 부산 '써밋 리미티드 남천' 견본주택 개관[집슐랭]

    집슐랭

    대우건설, 부산 '써밋 리미티드 남천' 견본주택 개관

    대우건설이 부산 ‘써밋 리미티드 남천’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31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써밋 리미티드 남천은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0층, 5개 동, 총 8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243㎡로 구성됐다. 평균 분양가는 3.3㎡ 당 5191만 원으로 책정됐다. 다음 달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20일이며, 정당계약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이뤄진다. 써밋 리미티드 남천은 대우건설이 주거 브랜드인 ‘써밋’을 리뉴얼한 뒤 선보이는 첫 대단지 아파트다. 서울 강남구 ‘에테르노 청담’,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 등 고급 주거단지를 설계한 이웨이 및 ANU와 협업했다. 단지 대부분 세대에서 광안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 주차 공간은 가구당 2.17대로 여유롭다. 단지 중앙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 하우스가 마련된다. 단지는 남천동 중심생활권에 위치해있다. 광안대교 이용 시 센텀시티와 해운대, 동부산 관광단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도보 거리에는 부산 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 삼성물산, 한남4구역 공사도급 계약 체결 [집슐랭]

    집슐랭

    삼성물산, 한남4구역 공사도급 계약 체결

    삼성물산이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 조합과 1조 6000억 원 규모의 공사도급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물산은 한남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과 공사도급 계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올해 1월 한남4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된 지 약 6개월 만이다. 용산구 보광동 360번지 일대에 위치한 한남4구역은 16만 258㎡ 규모로 지하 7층~지상 20층, 35개 동, 2360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공사비는 1조 5695억 원에 달한다. 강남·여의도·종로 등 주요 업무 권역과 가깝고, 한강 변과 맞닿아 있어 알짜 입지로 꼽힌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을 제안했다. 글로벌 유명 설계사 ‘유엔스튜디오’와 협업해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과 한남동 일대 최대 규모의 평지 공원 및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의 축적된 사업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빠른 사업추진 물론 한강변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남4구역 재개발 조합은 이번 본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오는 9월 사업시행인가, 내년 하반기 관리처분 총회를 마친다는 목표다.

  • 성북 돈암6구역·길음시장 일대에 1200가구 들어선다[집슐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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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 돈암6구역·길음시장 일대에 1200가구 들어선다

    서울 성북구 돈암6구역과 길음시장 일대에 총 1200여 가구 아파트가 들어선다. 성북구는 돈암6구역 재개발사업과 길음시장 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31일 밝혔다. 돈암6구역은 2011년 정비구역 지정과 2019년 조합설립인가 이후 6년간 지연을 겪다가 이번에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아 재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 곳에는 900가구(임대주택 165가구 포함)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공원, 주차장 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길음시장 일대는 오랫동안 노후화 및 슬럼화가 진행됐지만, 사업 승인 실효 위기와 행정소송 등으로 정비사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성북구는 적극적인 법적 검토와 협의를 통해 올해 9월까지 실효 유예기간을 확보하고 기한 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마쳤다. 길음시장 일대에는 32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약 6년간 지연된 돈암6구역과 실효위기에 놓였던 길음시장 정비사업이 사업시행계획 인가라는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모든 절차에서 행정 역량을 발휘해 사업을 빠르고 정확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高원가 터널 벗어났지만…건설사 5곳중 4곳 매출 '뒷걸음질'

    高원가 터널 벗어났지만…건설사 5곳중 4곳 매출 '뒷걸음질'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올해 상반기에도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반도체 공장 등 수익성이 높은 비주택 공사 발주가 줄어든 데다 적체된 지방 미분양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하반기에도 자잿값 안정 효과에 영업이익은 반등하지만, 외형은 줄어드는 침체형 수익구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실적 발표를 완료한 대형 건설사 5곳(삼성물산·현대건설·대우건설·GS건설·HDC현대산업개발)의 올 상반기 총 영업이익은 1조 3070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 감소했다. 매출 역시 16% 줄어든 34조 8398억 원에 그쳤다. 올 상반기 건설사 5곳 중 4곳의 매출이 뒷걸음질쳤다. 시공능력평가 1위 삼성물산이 7조 1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3%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현대건설(15조 1763억 원)과 대우건설(4조 3500억 원)의 매출 역시 각각 12%, 18% 감소했다. 대형 건설사의 실적이 뒷걸음질친 것은 경기침체 여파 등으로 지난해 수주 물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건설사 5곳의 상반기 기준 신규 수주액은 2023년 47조 원에서 지난해 37조 원으로 20% 이상 감소

  • 수리비 낮추고 침수 방지책까지…달아오르는 개포우성7차 수주전[집슐랭]

    집슐랭

    수리비 낮추고 침수 방지책까지…달아오르는 개포우성7차 수주전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 7차 정비사업을 두고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각각 특화 설계를 앞세워 수주경쟁에 나섰다. 삼성물산이 ‘장수명 주택’을 전면에 내세우자 대우건설은 침수·화재 피해를 막은 안전 설계로 맞섰다. 삼성물산은 개포우성 7차 조합에 일반 벽식구조에 적용되는 내력벽 수를 최대 40% 줄이고, 건식 벽체와 기둥 배치를 더한 ‘장수명 주택’ 우수등급의 설계를 제안했다. 아울러 가구 내 전용 공간 배관을 구조물과 분리하고, 공용 공간 배관은 최대 20%의 여유 면적을 확보해 개별 가정에서 수리하기 쉽도록 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가변형 벽체의 설치와 해제가 자유로워지면 장기적인 보수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며 “배관 수리 유지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수명 주택은 내구성·구조 가변성·수리 용이성이 우수해 구조적으로 오랫동안 유지·관리가 가능한 주택을 뜻한다. 현행 건축법상 1000가구 이상 공동주택 건설 시 장수명 주택 인증을 확보해야 하며 △최우수 △우수 △양호 △일반 등 4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서울시는 이중 우수등급 이상 설계를 도입하는 단지에 건폐율·용적률을 늘려주는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 오세훈

    집슐랭

    오세훈 "고도제한 개정 목동 재건축 영향 없어…사업기간 7년 단축"

    서울시가 양천구 목동·신정동 일대 재건축 기간을 최대 7년가량 앞당긴다. 목동 신시가지아파트 14개 단지가 정비사업을 마치게 되면 기존보다 1.8배 많은 4만 7000여 가구가 거주하게 돼 ‘미니 신도시’가 형성될 전망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 6단지를 방문해 공정관리를 통해 사업 기간을 최대 7년까지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최근 중구 신당9구역 재개발 현장을 찾아 인허가 절차를 대폭 개선해 평균 18.5년 이상 걸리는 재건축·재개발 사업 기간을 13년으로 5.5년 앞당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목동 6단지는 1.5년을 추가로 단축해 총 7년을 줄이는 게 목표다. 구체적으로 사업시행 및 관리처분인가, 이주에 소요되는 기간을 평균 6년에서 5년으로 앞당기겠다는 게 오 시장의 구상이다. 목동 6단지는 현재 목동 신시가지아파트 14개 단지 중 정비사업 속도가 가장 빠르다. 정비구역 지정과 조합설립을 마쳤으며, 재건축을 통해 2173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특히 통상 5년가량 소요되는 정비구역 지정을 1년 9개월 만에 끝냈고, 3년 6개월이 걸리는 조합설립도 9개월 만에 완료하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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