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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신미진 기자입니다.
집슐랭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양천구 신정동 1152번지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21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신정 1152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은 전날 개최한 총회에서 이 같은 안건을 가결했다. 이 사업은 양천구 신정동 1152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15층, 총 14개 동, 97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게 골자다. 공사비는 4507억 원 규모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남명초·신기초·신서중·신남중·양천고·목동고 등과 인접해있다. 계남근린공원과 양천구 신트리공원 등도 가까워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목동 래미안 트라메종(TRAMAISON)’을 제안했다. 이탈리아어로 중심을 뜻하는 ‘TRA’와 집을 의미하는 ‘MAISION’의 합성어로, 단지를 목동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주거동을 조합 원안 설계(16개 동)보다 적은 14개 동으로 줄였다. 이를 통해 조합원(445명) 모두가 계남근린공원 영구 조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또 4개로 나눠진 단지 레벨을 2개로
롯데건설은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의 철학을 해석한 정원 디자인을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에 처음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그린바이그루브는 지난 2022년 선보인 롯데건설의 조경 브랜드다. 일상 속에서 삶의 영감을 전달하는 콘셉트 아래 휴식과 치유라는 조경의 근본적인 기능과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에 선보인 정원은 '순수한 자연과의 조우(Communication in Fine Nature)'를 콘셉트로 그린바이그루브만의 조경 철학과 정체성을 정원의 언어로 담아냈다. 은 계곡의 숲과 뜰로 쏟아지는 빛의 경관을 담은 자연을 이번 정원에 그려냈다. 특히 정원 중앙에 배치된 수경시설은 곡선미와 리듬감 있는 '레이어링(layering)'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건설은 처음 선보이는 정원인 만큼 입주민들에게 공간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정원 도슨트 행사도 진행했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준 높은 정원과 조경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다양한 조경 상품을 개발해 점차적으로 단지에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양천구 신정동 1152번지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20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신정 1152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은 전날 개최한 총회에서 이 같은 안건을 가결했다. 이 사업은 양천구 신정동 1152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15층, 총 14개 동, 97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게 골자다. 공사비는 4507억 원 규모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남명초·신기초·신서중·신남중·양천고·목동고 등과 인접해있다. 계남근린공원,과양천구 신트리공원 등도 가까워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목동 래미안 트라메종(TRAMAISON)’을 제안했다. 이탈리아어로 중심을 뜻하는 ‘TRA’와 집을 의미하는 ‘MAISION’의 합성어로, 단지를 목동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주거동을 조합 원안 설계(16개 동)보다 적은 14개 동으로 줄였다. 이를 통해 조합원(445명) 모두가 계남근린공원 영구 조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또 4개로 나눠진 단지 레벨을 2개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시범단지(우성·현대·장안타운건영3차)가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중 처음으로 특별정비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18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분당 시범단지 재건축 예비 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이 최근 성남시에 특별정비계획 초안 마련을 위한 자문을 신청했다. 지난해 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로 선정된 단지 중 지자체에 정비계획안과 관련한 자문을 요청한 곳은 시범단지가 처음이다. 앞서 분당 시범단지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올해 초 주민 설명회를 통해 구상 중인 정비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노후계획도시특별법에 따라 용적률 350~360%를 적용해 현재 3713가구 규모인 단지를 최고 49층, 5700~6000가구 규모로 탈바꿈하는 게 골자다. 현황 용적률은 시범우성 191%, 시범현대 194%, 장안타운건영3차 97% 수준이다. 시범단지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주민들이 마련한 초안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성남시도 이달 16일 특별정비계획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논의 테이블을 마련했다. 재건축 논의에 속도가 붙으면서 가격도 오름세다. 시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국화아파트’가 최고 42층, 662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영등포구는 국화아파트가 최고 42층, 6개 동, 662가구 규모로 정비계획안을 변경하고 재건축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국화아파트는 1983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로, 지하철 2호선 문래역 인근에 위치해 우수한 입지에도 불구 낮은 사업성으로 인해 오랜 기간 개발이 지연돼 왔다. 그러나 2020년 정비구역 지정, 2022년 추진위원회 설립, 지난해 사업시행자 지정·고시를 거쳐 현재는 정비계획 변경안 절차를 밟으며 고층개발에 속도가 붙고 있다. 특히 서울시의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 고시로 기존 250% 이하였던 준공업지역 용적률이 법정 상한인 400%까지 확대되면서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준공업지역 용적률 상향은 정체됐던 재건축 사업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계기”라며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과천시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서 역대 공공주택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이 나왔다. 집값 상승 폭이 가파른 과천에서 10년 거주 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데다, 공급 대상이 인기가 높은 ‘국민주택형(전용면적 84㎡)’인 점이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달 10일 과천지식정보타운 S-7 블록(과천그랑레브데시앙) 10년 공공임대주택 예비입주자 10명 모집을 위한 청약을 접수한 결과, 총 1만 8284명이 지원했다. 공급 대상은 전용 84㎡이며, 수도권 거주 무주택자 중 저축 총액이 많은 순서대로 당첨자를 선발했다. 이 중 2명은 현재 비어있는 2가구에 바로 입주할 예정이며, 나머지 8명은 공가 발생 시 순번에 따라 입주한다. 임대 조건은 보증금 1억 2800만 원에 월 임대료 92만 원이다. 계약 기간은 총 2년이며, 분양 전환까지 2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할 수 있다. 10명 중 청약저축 총액이 가장 많은 1순위 예비 입주자의 불입액은 3800만 원 이상을 기록했다. 매달 10만 원씩 꼬박 31년 7개월을 저축한 셈으로, 이는 역대 공공주택(분양·임대) 청약 당첨자 중 가장 높은
경기 과천시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서 역대 공공주택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이 나왔다. 집값 상승 폭이 가파른 과천에서 10년 거주 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데다, 공급 대상이 인기가 높은 ‘국민주택형(전용면적 84㎡)’인 점이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달 10일 과천지식정보타운 S-7 블록(과천그랑레브데시앙) 10년 공공임대주택 예비입주자 10명 모집을 위한 청약을 접수한 결과, 총 1만 8284명이 지원했다. 공급 대상은 전용 84㎡이며, 수도권 거주 무주택자 중 저축 총액이 많은 순서대로 당첨자를 선발했다. 이 중 2명은 현재 비어있는 2가구에 바로 입주할 예정이며, 나머지 8명은 공가 발생 시 순번에 따라 입주한다. 임대 조건은 보증금 1억 2800만 원에 월 임대료 92만 원이다. 계약 기간은 총 2년이며, 분양 전환까지 2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할 수 있다. 10명 중 청약저축 총액이 가장 많은 1순위 예비 입주자의 불입액은 3800만 원 이상을 기록했다. 매달 10만 원씩 꼬박 31년 7개월을 저축한 셈으로, 이는 역대 공공주택(분양·임대) 청약 당첨자 중 가장 높
서울 강남 개포우성7차 재건축 수주전에 뛰어든 삼성물산이 대형 중앙광장을 비롯한 하이엔드 조경을 제안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자사가 내세운 재건축 단지명 '래미안 루미원' 중심을 가로지르는 약 1만㎡(3000평) 규모의 초대형 중앙광장 '파라마운트 밸리'를 조경 설계의 핵심으로 제시했다. 단지 주동 사이를 흐르는 계곡을 형상화해 도시와 자연이 맞닿는 경계에서 숲과 폭포가 조화를 이루는 랜드마크 공간을 제공한다는 게 삼성물산의 구상이다. 광장 중심에는 수령 300년 느티나무를 상징목으로 심어 입주민들에게 자부심을 선사한다. 커뮤니티 공간 '아트리움'을 감싸며 흐르는 120m 물길 '스타라이트 웨이브'도 조성할 계획이다. 중앙광장을 지난 지점에는 80m 길이의 파노라마형 벽천 '더 인피니트 베일'을 설치한다. 단지 전체를 감싸는 '슈프림 포레스트'는 계절에 따라 다른 풍경을 보여주는 4가지 테마숲과 총길이 3.5㎞의 순환 산책로를 갖춘 입주민 휴식 공간이다. 모든 동에는 루프탑 정원 '더 피크 가든'과 필로티 가든 '헤일로 코브'가 배치된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개포우성7차에 제안한 조경은
서울 강남구 ‘대치미도’ 아파트가 최고 49층, 391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17일 대치미도 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을 서울시보에 고시했다. 대치동 511번지 일대에 위치한 대치미도는 1983년 준공된 단지로 현재 2436가구 규모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단지는 최고 49층, 3914가구 규모로 재건축 될 예정이다. 이번 계획에는 단지 내·외부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입체 보행교 설치 및 공공보행통로 확보가 포함됐다. 이를 통해 양재천과의 보행 연계성을 높이고, 인근 학원가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치미도는 2014년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하며 정비사업 논의를 시작했다. 2017년 정비계획 수립 이후 주민설명회와 강남구의회 의견청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이 이어졌으나 정비계획 규모 조정 등의 사유로 사업이 지연됐다. 이후 2022년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내기 시작했고, 올해 3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본궤도에 올랐다. 강남구는 정비구역 지정이 이뤄짐에 따라 조합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구성 등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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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총 10년간 2조 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연간 25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을 추가로 공급한다. 건설경기 침체와 공사비 급등이 초래한 공급 감소가 집값을 자극하자 민간에 직접 비용을 지원해 물꼬를 트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정책 실효성을 위해 기금 조성을 위한 재원 마련 방안과 규모 등 구체적인 로드맵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용적률과 건폐율 등 도시 계획적 인센티브 외에 서울 주택진흥기금을 도입하겠다”며 “토지매입 지원과 건설자금 융자, 이자지원 등 실질적인 비용에 대해 직접적인 재정 인센티브까지 제공할 길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민간 투자를 유도하고 집을 더 지을 수 있게 마중물 역할을 한다는 것이 기금의 작동 원리”라며 “연간 2000억 원 정도씩 적립해 10년 정도에 걸쳐 2조 원 정도 재원을 마련하면, 매년 계획했던 물량보다 2500가구 정도의 주택을 추가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달 초 오스트리아 빈 출장에서 이 같은 진흥기금 관련 아이디어를 구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트리아는 민간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의 6·27 대출규제 이후 서울 집값 급등세가 잦아든 것으로 평가했다.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 외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 확대 지정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16일 시청에서 열린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서울 집값 현황을 묻는 질의에 “정부의 금융정책 덕분에 급등세가 어느 정도 잡히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답했다. 이어 “토지거래허가제는 비상 시 사용하는 대책”이라며 “구역 확대 지정을 고려할 단계는 전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오 시장은 “6억 원 이하 대출 제한으로 조합원 이주 등 현실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논의해야 할 숙제”라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시는 올해 3월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 내 아파트를 토허구역으로 지정하면서 집값이 안정되지 않으면 확대 지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정부의 6·27 대출규제 시행 이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올해 6월 셋째 주(23일 기준) 0.43%에서 이달 첫째 주(7일 기준) 0.29%로 낮아졌다. 다만
올해 정부가 사들이기로 한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매입 물량이 목표치보다 저조한 700여 가구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계가 총 3500여 가구에 대한 매도를 신청했지만, 가격·입지·분양전환 가능성 등을 검토하는 심의를 통과하지 못한 데 따른 결과다. 미분양 아파트 매입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건설경기 활성화가 지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한 달간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매도 신청을 받은 결과 총 58건, 3536가구가 접수됐다. 이 중 6월 매입심의위원회를 통과한 물량은 12건, 733가구에 불과하다. 이는 LH가 매입하기로 한 물량(3000가구)의 4분의 1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규모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이 352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충남(92가구), 대구(91가구), 경북(88가구) 등의 순이다. 전남과 충북에서는 각각 252가구, 145가구의 신청이 접수됐지만 단 한 건도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매입 규모는 하자검증 등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면 확정된다. 이 과정에서 실제 매입규모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LH 관계자는 “주변에
서울 광진구 ‘광장 극동’ 아파트가 최고 49층, 2043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신축이 귀한 광장동 일대 재건축 추진 단지 중 규모가 가장 큰 데다 한강변과 맞닿아 있어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서울도시공간포털에 따르면 광진구는 이날부터 한 달간 광장 극동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달 구에 재건축 정비계획 입안 제안서를 접수한 바 있다. 광장 극동은 1차(448가구)와 2차(896가구)로 구성된 1344가구 규모의 단지다. 서울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역세권이고 한강 조망권을 갖췄다. 여기에 인기 높은 광장동 학군을 품어 광진구 정비사업장 중 ‘최대어’로 평가받는다. 1차는 1985년, 2차는 1989년에 준공됐으며 2023년 안전진단에서 E등급을 받았다. 이후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신청하며 재건축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단지는 최고 49층, 2043가구(공공주택 464가구)로 재건축된다. 역세권 인센티브를 통해 용적률 330%까지 개발이 가능하다. 총 사업비는 1조 4666억 원, 추정 비례율은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