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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노해철 기자입니다.
티웨이항공(091810)이 제주~후쿠오카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제주국제공항에서 신규 취항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후쿠오카 노선은 이달 20일부터 주 4회 운항을 시작으로 내년 1월 중순부터 매일 1회 운항한다. 내년 2월부터는 주 5회 운항 예정이다. 비행 시간은 약 1시간 10분 소요된다. 제주~후쿠오카 노선의 첫 편 예약률은 제주~후쿠오카 99%, 후쿠오카~제주 95%의 높은 수치를 보였다. 후쿠오카는 제주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 대도시 중 하나로 다양한 미식 문화와 쇼핑, 온천, 자연 관광자원을 두루 갖춘 인기 여행지다. 접근성이 뛰어나 짧은 일정의 해외여행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제주-후쿠오카 노선 신규 취항으로 제주 도민들의 해외여행 편의를 높이는 한편, 한·일 간 교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운항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고객 편의 중심의 노선 확대와 항공 서비스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윤효준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고 국내사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윤 신임 본부장은 앞서 국내지원사업부장을 맡아 국내 판매·서비스 인재 육성과 영업 지원 등을 총괄해왔다. 그는 전임자인 김승찬 전무에 이어 국내사업본부장을 겸임하며 국내 판매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성장, 수익성 제고를 주도하게 된다. 김 전무는 이달 초 정유석 부사장의 후임자로 국내사업본부장에 내정됐으나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카(381970)가 2026년 중고차 시장을 관통할 핵심 키워드로 ‘HORSE’를 제시했다.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에는 중고차 소비 양극화 심화와 친환경차 중심의 구조 전환, 세대교체 물량 유입이 가속화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케이카가 19일 자사 빅데이터를 분석해 내년 중고차 시장 키워드로 도출한 HORSE는 △High & Low(소비 양극화) △Ongoing Green(친환경차 전환) △Reliability First(품질보증 중시) △Switching Generation(젊어진 소비층) △Era of Next Models(세대교체 물량 유입)를 뜻한다. 내년 중고차 시장은 우선 양극화가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경차 수요가 견고한 반면 3000만 원을 넘는 프리미엄 중고차 수요도 함께 늘 것으로 예상됐다. 친환경차는 중고차 시장에서도 대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고 친환경차 판매 비중은 2022년 4.7%에서 올해 10.1%로 처음 두 자릿수에 진입했다. 같은 기간 디젤 차량 비중은 21.2%에서 15.6%로 줄었다. 신차 시장에서 전기차·하이브리드차 전환이 빨라진 추세를 반
이용욱 SK온 최고경영자(CEO)가 불확실한 배터리 사업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조건으로 ‘원가·제품·수주 경쟁력’을 제시했다. 저가 공세를 펼치는 중국 업체를 중심으로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글로벌 전기차 전환 정책의 속도 조절로 수요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제조 효율과 기술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려 수주 역량을 키워야 한다는 판단이다. 19일 SK온에 따르면 이 CEO는 전날 서울 종로구 SK온 관훈캠퍼스에서 열린 ‘2025 CEO 레코그니션’ 행사에서 “치열한 시장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원가 경쟁력에 제품 경쟁력을 더해 수주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원가·제품·수주 경쟁력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올 한 해 쉽지 않은 경영 환경 속에서도 협력과 소통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일궈냈다”며 “내년 역시 도전적인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현장에서 함께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충분히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임직원을 독려했다. CEO 레코그니션은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낸 구성원과 조직을 시상하는 SK온의 공적 시상식으로 2023년 신설된 이후 매년 이어지고 있다. 이날
수입차에 대한 국내 소비자 인식이 지난 30년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차의 품질·기술 우수성에 주목하면서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향후 10년 국내 완성차 시장에서 수입차 비중이 26%를 넘어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9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실시한 ‘수입차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6.3%가 ‘수입차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답했다. ‘변화가 없다’는 응답은 28.9%, ‘부정적으로 변했다’는 응답은 4.9%에 그쳤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20~59세 운전면허증 보유자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식 변화의 주요 요인은 ‘수입차의 대중화’가 37.1%로 가장 높은 비율로 집계됐다. ‘국산차와의 가격 차이 축소’(17.7%), ‘가격 대비 품질·성능 개선’(12.9%) 등이 뒤를 이었다. 수입차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8.8%가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차량 품질과 기술의 상향 평준화’(28.1%)와 ‘소비자 선택 폭 확대’(2
Biz 플러스
현대자동차그룹을 끝으로 삼성·SK(034730)·현대차(005380)·LG(003550) 등 국내 4대 그룹의 올해 임원 인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과 인공지능(AI) 중심의 산업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 인재를 전면에 배치하고 40대 차세대 리더를 대거 중용하는 흐름이 뚜렷해졌다는 평가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올해 4대 그룹 인사의 공통 키워드로 ‘기술’과 ‘세대교체’가 꼽힌다. AI·소프트웨어중심차(SDV)·로봇·반도체 등 미래 먹거리와 직결된 분야에서 엔지니어 출신과 연구개발(R&D) 전문가들이 핵심 보직에 올랐고 임원 평균 연령은 눈에 띄게 낮아졌다. 현대차그룹은 전날 사장 4명·부사장 14명·전무 25명·상무(신규 선임) 176명 등 총 219명을 승진시키는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승진 규모는 지난해(239명)보다 줄었지만 미래 기술 조직을 중심으로 선별적인 인적 쇄신에 방점을 찍었다. 만프레드 하러 현대차그룹 연구개발(R&D) 본부장과 정준철 현대차·기아 제조부문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SDV 전환과 제조 혁신을 주도한다. 독일 포르쉐 출신의 하러 사장은 포르쉐 전기차 타이칸 개발과 애플
한온시스템(018880)이 재무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대규모 유상증자에 나선다. 9800억 원 넘는 자금을 조달해 차입금 부담을 덜어내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는 구상이다. 한온시스템은 17일 공시를 통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의 최종 발행가액을 주당 283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로 9834억 원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한다 이번 유상증자는 재무 구조를 개선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조달 자금 중 8834억 원은 차입금 상환에 사용되며 나머지는 매입채무 지급을 위한 운영 자금(약 512억 원)과 생산설비 증설·유지 보수를 위한 시설 자금(약 488억 원)으로 투입된다. 이러한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 한온시스템의 부채 비율은 올해 3분기 말 기준 245.7%에서 164% 수준으로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 수는 3억 4750만 주다. 구주주(11월 14일 기준)에게는 보유 주식 1주당 약 0.4주의 신주가 우선 배정되며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구주주를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한다. 배정 물량의 20%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이 처음 신설된 담당 부회장직에 올랐다. 자율주행·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등 차세대 모빌리티 개발과 수소·로보틱스 신사업 확장을 주도하는 단일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전환 속도와 실행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현대차그룹은 18일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장 부회장을 ‘현대차그룹 담당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부회장 승진 1년 만에 현대차그룹 최초의 담당 부회장에 이름을 올렸다. 담당 부회장 아래에 기존 완성차 담당, 기획조정 담당뿐만 아니라 미래기술 조직인 연구개발(R&D) 본부, 첨단차플랫폼(AVP) 본부, 정보통신기술(ICT) 본부까지 배치한 것이 핵심이다. 장 부회장은 이번 인사로 자율주행·SDV 전환과 수소 에너지, 로보틱스 등 그룹의 미래 사업 전반을 총괄하며 역할을 강화했다. 담당 부회장 체제에서는 양산차 기획, 생산, 품질 관리의 주축인 완성차 담당과 자율주행·SDV 개발을 이끄는 AVP 본부, R&D 본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토대로 미래차 양산을 앞당기는 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현대차그룹은 미래차 개발 ‘투톱’
르노코리아가 전기차 정부 보조금 소진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자체 보조금과 연말 혜택을 제공한다.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세닉 E-Tech’는 전국에서 3700만 원대 초반부터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르노코리아는 연말 고객 감사 행사인 ‘르노 메르시 위크’를 맞아 세닉 E-Tech 구매 고객에게 800만 원 규모의 자체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여기에 연말 특별 추가 지원으로 최대 700만 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과거 르노코리아 차량을 신차로 구매했거나 현재 보유 중인 로열티 고객에게는 5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세닉 E-Tech의 최대 혜택 규모는 총 1550만 원에 이른다. 이에 따라 국고·지방자치단체 보조금 없이도 세닉 E-Tech 테크노 3703만 원, 테크노 플러스 4035만 원, 아이코닉 4499만 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전기차 특별 혜택은 일부 수량 한정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금융 혜택도 강화했다. 르노코리아 제휴 할부(MFS)를 이용할 경우 전기차 자체 보조금 대신 6년 무이자 할부와 500만 원의 전기차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로열티 고객은 여기에 제휴 할
현대차그룹이 18일 사장 승진 4명, 부사장 14명, 전무 25명, 상무 신규선임 176명 등 총 219명의 승진을 포함한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시행했다. 전체 239명의 승진을 실시했던 전년 임원인사 대비 승진자 규모는 20명이 줄었다. 상무 신규선임 대상자 중 40대의 비율은 2020년 24% 수준에서 올해 절반 가까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체 승진 대상자 중 30%가량은 R&D와 주요 기술 분야에서 발탁·승진시키며 기술인재 중심의 인사철학을 이어갔다.
현대차그룹이 18일 2025년 임원 인사를 통해 이보룡 현대제철 생산본부장 부사장을 현대제철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대표는 30년 이상의 풍부한 철강업계 경험을 기반으로 R&D 분야 내 엔지니어링 전문성뿐만 아니라 철강사업 총괄운영 경험까지 갖춘 전문가로 꼽힌다. 전략적인 대규모 설비·기술 투자 등을 연속성 있게 추진해 현대제철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2023년 부터 현대제철 대표이사를 맡아온 서강현 사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그룹 기획조정담당으로 이동하면서 그룹사 간 사업 최적화를 이끈다.
현대차그룹이 18일 2025년 임원 인사를 통해 정준철 제조부문장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완성차 생산기술을 담당하는 제조솔루션본부와 수익성과 공급망 관리의 핵심인 구매본부를 총괄하고 있다. 이번 승진을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DF) 구축과 로보틱스 등 그룹의 차세대 생산체계 구축에 주력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이 18일 2025년 임원 인사를 통해 현대차그룹 R&D 본부장에 만프레드 하러 사장을 승진·임명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중심차(SDV)·자율주행 기술을 담당하는 AVP본부장 사장 후임은 빠른 시일 내 선임할 계획이다.
현대위아(011210)가 내년 1월부터 하이브리드차 엔진 양산에 나서며 사업 외연을 본격 확장한다. 내년 1월부터 멕시코 공장에서 K4 하이브리드차에 탑재할 엔진을 양산해 기아(000270)에 전량 공급하고 가파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하이브리드 수요를 발판 삼아 공장 가동률과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위아는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시 공장에서 하이브리드차용 1.6ℓ 감마 엔진을 생산하기 위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험 생산을 통해 제조 공정과 제품 품질을 검증·보완하는 단계로 내년 1월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한다. 부품사인 현대위아가 하이브리드 엔진을 생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위아의 하이브리드 엔진은 모두 기아 멕시코 공장에 납품한다. 기아가 내년 멕시코 공장을 통해 생산하는 K4 하이브리드 모델에 탑재할 엔진을 현대위아가 현지 조달하는 것이다. K4 하이브리드 모델은 내년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재 판매 중인 내연기관 모델과 함께 북미·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 하이브리드차 ‘심장’을 담당하는 현대위아는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엔진 등 차량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미국 포드가 체결한 9조 6000억 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이 백지화됐다. 장기간 이어진 전기차 수요 둔화의 여파로 포드가 내연기관차 중심으로 사업 전략을 수정하면서 배터리 공급사인 LG에너지솔루션도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대규모 배터리 계약이 틀어지면서 LG에너지솔루션의 사업 계획에도 차질을 빚게 됐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포드와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을 해지한다고 17일 공시했다. 해당 계약은 양 사가 지난해 10월 체결한 9조 6031억 원 규모의 배터리 공급 계약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2023년 말 연결 기준 매출액의 28.5%에 해당하는 대규모 계약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7년 1월부터 2032년 12월 말까지 75GWh 규모의 포드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계약 해지로 경영 계획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와 관련해 “최근 정책 환경과 전기차 수요 전망 변화로 인한 거래 상대방(포드)의 일부 전기차 모델 생산 중단으로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최근 전기차 시장을 둘러싼 시장 환경이 급변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