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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철 기자

정치부

기사 3,989개

s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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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노해철 기자입니다.

  • 볼보 플래그십 세단 S90, 패밀리 세단의 기준을 다시 쓰다

    영상볼보 플래그십 세단 S90, 패밀리 세단의 기준을 다시 쓰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의 플래그십 세단 S90이 수입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 신형 모델은 경쟁이 가장 치열한 중대형 패밀리 세단 부문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판매량을 60%가량 끌어올리는 성과를 달성했다. S90은 2016년 2세대 XC90과 함께 볼보의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플래그십 세단이다. 스웨디시 럭셔리를 대표하는 절제된 디자인과 인간 중심(Human-Centric)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안전·공간·사용자 경험 전반에서 차별화를 이어왔다. 지난해 선보인 신형 모델은 전동화 시대에 맞춘 디자인 개선과 차세대 사용자경험(UX), 고급 소재 적용, 안락함을 강화한 실내 구성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성능은 숫자로 입증된다. 지난해 상반기 722대였던 S90 판매는 하반기 1137대로 늘며 약 60% 성장했다. 신형 모델의 출고가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진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여기에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가 선정한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서 올 해의 하이브리드 세단으로 선정되며 거듭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전장 5090㎜, 축간거리 3060㎜에 달하는 압도적인 체급은

  • LG엔솔, 6대 로봇업체에 배터리 공급…ESS 생산 2배 늘린다

    LG엔솔, 6대 로봇업체에 배터리 공급…ESS 생산 2배 늘린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전기차 수요 둔화 국면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해 수익 창출에 속도를 낸다. 올해 북미 배터리 시장에서 ESS 수요 비중이 절반에 달할 것으로 보고 생산능력을 2배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동시에 휴머노이드 로봇용 차세대 배터리 개발·공급에도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9일 지난해 실적 확정치를 발표하는 콘퍼런스콜을 열고 이 같은 올해 경영 전략을 공유했다. 회사 측은 우선 글로벌 ESS 생산능력을 연말까지 60GWh으로 지난해(32GWh) 대비 2배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신규 ESS 수주 목표량은 90GWh 이상으로 설정해 연간 기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다는 목표다.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 폐지 등 정책 변화로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 둔화가 불가피한 만큼 ESS 사업을 통한 매출 확대에 힘을 싣겠다는 전략이다. ESS 생산라인의 80% 이상(약 50GWh)은 북미에 집중 배치한다. 글로벌 빅테크들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설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이 맞물려 북미에서 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ESS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LG에너지

  • 김선욱·선우예권·조성진·임윤찬 한 자리에... 故정주영 회장 25주기 추모 음악회 개최

    영상김선욱·선우예권·조성진·임윤찬 한 자리에... 故정주영 회장 25주기 추모 음악회 개최

    현대자동차그룹이 고(故) 정주영 창업회장의 서거 25주기를 맞아 추모 음악회를 연다. 한국 산업화를 이끈 기업가의 정신과 철학을 음악으로 되새긴다는 취지다. 현대차그룹은 다음 달 2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아산 정주영 서거 25주기 추모 음악회: 이어지는 울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주영 창업회장의 기업가 정신이 우리 사회와 미래 세대에 남긴 의미를 돌아보고 시대를 초월한 그의 철학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정 창업회장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담대한 비전과 시련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았던 실행력으로 한국 경제 산업화를 이끈 인물로 평가받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추모 음악회를 통해 불굴의 도전과 개척을 실천한 정 창업회장의 정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추모 음악회에는 현대차그룹 임직원을 비롯해 공익 근무자, 미래 인재, 사회 각 분야 주요 인사들이 초청된다. 행사의 취지를 고려해 유료 입장권을 판매하지 않으며 사전 초청된 인원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김선욱, 선우예권, 조성진, 임윤찬이 협연자로 나서 정 창업회장을 기리는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 LG엔솔, 전기차 둔화 속 ESS로 돌파구…지난해 영업익 134% 증가

    LG엔솔, 전기차 둔화 속 ESS로 돌파구…지난해 영업익 134% 증가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지난해 전기차 수요 둔화 속에서도 수익성을 크게 개선하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고수익 제품 중심의 판매 전략과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23조 6718억 원, 영업이익 1조 3461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25조 6196억 원) 대비 7.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5754억 원에서 133.9%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6조 1415억 원으로 전분기(5조 6999억 원) 대비 7.7% 늘어난 반면 전년 동기(6조 4512억 원)보다는 4.8% 줄었다. 영업손실은 1220억 원으로 전분기(6013억 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 다만 전년 동기(-2255억 원)와 비교하면 적자 폭이 45.9% 줄었다. 4분기 실적에는 북미 생산 보조금 3328억 원이 반영됐다. 이를 제외한 영업손실은 4548억 원이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이날 실적 설명회에서 “지난해 전기차 전동화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 변화로 전반적인 수요 환경이 위축되면서 매출이 감소했다”

  • [컨콜] LG엔솔 “내년부터 북미 전기차 수요 회복 전망”

    LG엔솔 “내년부터 북미 전기차 수요 회복 전망”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29일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내년부터 북미 지역에서 경쟁력 있는 가격대의 전기차 라인업 확대와 로보택시 상용화로 점진적 수요 회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지역은 많은 완성차 제조사들의 사업 전략 수정으로 올해에는 전기차 수요 둔화세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이 같이 전망했다. 유럽 시장과 관련해선 “탄소 규제가 유지되고 있고 주요국이 보조금을 재개하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전동화율과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신규 시장인 로봇 분야에서도 배터리 공급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신시장에서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안정성과 고에너지밀도, 고출력 등 차별화된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며 “미국과 한국, 중국을 망라해 우선 협력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휴머노이드 로봇뿐만 아니라 물류 서비스에 쓰이는 4족보행 로봇 분야에서 6개 고객에게 수주를 완료했다”며 “고출력 스펙의 하이니켈 NCM 기반의 원통형 배터리 공급 중이고 차세대 배터리 개발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 [컨콜] LG엔솔 “올해 글로벌 생산능력 300GWh 유지”

    LG엔솔 “올해 글로벌 생산능력 300GWh 유지”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29일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글로벌 캐파(생산능력)은 작년과 유사한 300GWh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신증설 툰자를 빠르게 줄이고 기존 캐파와 라인 운영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해왔다”며 “올해에도 이런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북미 시장은 급증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 증설을 준비해서 2026년 말 기준으로 50GWh의 생산 능력을 갖출 것”이라며 “혼다·현대차 JV 생산 프로젝트를 이행하고 북미 현지에 대응하기 위해 애리조나 공장에서 46시리즈 양산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중장기 관점에서 북미 ESS용 각형 LFP배터리와 전기차 LMR배터리 양산 체계를 확보하고 폴란드 공장에서 46시리즈 원통형 배터리 라인 구축을 검토할 것”이라며 “올해 설비 투자는 전년 대비 40% 이상 감축하고 기존 캐파의 활용도를 최대한 높이면서 당분간 연평균 20~30%의 감축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 [컨콜] LG엔솔 “ESS 생산능력 60GWh로 2배 확대”

    LG엔솔 “ESS 생산능력 60GWh로 2배 확대”

    LG에너지솔루션이 29일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사적 에너지저장장치(ESS) 대응 역량을 2배 가까이 확대해 올해 말까지 60GWh 이상의 생산능력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주요 시장인 북미에서는 미시간·홀랜드·랜싱 단독 공장과 스텔란티스·혼다 합작공장(JV) 일부 라인을 활용해 50GWh 이상의 생산능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시간·홀랜드 공장과 캐나다 스텔란티스 JV는 가동을 시작했고 올해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며 “랜싱 공장은 상반기 중 생산을 시작하고 혼다 JV도 전환 규모와 시점이 확정되는 대로 연중 생산을 시작할 것획”이라고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ESS 사업에서 사상 최대치였던 지난해 수주 물량(90GWh)을 넘어서는 실적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 [컨콜] LG엔솔 “6개 고객사에 로봇 배터리 공급”

    LG엔솔 “6개 고객사에 로봇 배터리 공급”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29일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 기대감이 커지는 로봇 시장에서 6개 이상 고객에게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 중”이라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다양한 상품의 전동화 기회를 선점하도록 신사업과 미래 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며 이 같이 전했다. 이어 “로봇 시장은 안전성, 고출력 에너지가 중요한 시장이기에 업계 선도 기업과 차세대 모델향으로 샘플 공급 중이고 스펙과 양산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박, 도심항공모빌리티, 우주항공 등 분야에서 추가 배터리를 능동적으로 개척하고 차세대 제품을 위한 부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 기아, 114조 사상최대 매출…美관세에 영업익 3조 줄어

    기아, 114조 사상최대 매출…美관세에 영업익 3조 줄어

    기아(000270)가 미국 관세 부담과 글로벌 경쟁 심화 속에서도 친환경차 판매 확대를 앞세워 2년 연속 연매출 100조 원을 넘어섰다. 매출 신기록에도 불구하고 미국 관세와 인센티브 비용 증가로 수익성은 다소 후퇴했다. 올해 전기차·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 라인업 전반에서 신형 모델을 지속 확대해 실적 성장을 끌어낸다는 방침이다. 기아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14조 1409억 원, 영업이익 9조 781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6.2% 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으나 영업이익은 28.3%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8.0%로 전년보다 3.8%포인트 낮아졌다.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친환경차가 매출 신기록을 견인했다. 지난해 기아의 글로벌 판매량은 도매 기준 313만 5973대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등을 포함한 친환경차 판매는 74만 9000대로 같은 기간 17.4% 늘었다. 전체 판매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24.2%로 1년 새 2.8%포인트 확대됐다. 차종별로는 하이브리드가 45만 4000대로 23.7% 증가했고 전기차도 28만 8000대로 18.

  • 기아, 2년 연속 매출 100조 돌파…친환경차로 관세 충격 상쇄

    기아, 2년 연속 매출 100조 돌파…친환경차로 관세 충격 상쇄

    기아(000270)가 지난해 미국 관세 부담과 글로벌 경쟁 심화 속에서도 친환경차 판매 확대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2년 연속 매출 100조 원을 넘어섰지만 영업이익은 미국 관세 부담으로 전년 동기보다 28% 넘게 감소했다. 올해에는 전기차·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 라인업 전반에서 신형 모델을 지속 확대해 실적 성장을 끌어낼 방침이다. 기아는 28일 주주 및 투자자를 대상으로 2025년 경영실적 기업 설명회를 열고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 114조 1409억 원, 영업이익 9조 781억 원, 영업이익률 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6.2%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28.3%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3.8%포인트 낮아졌다. 지난해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역대 최다 판매량을 달성하며 기아의 매출 신기록을 견인했다. 기아는 도매 기준으로 지난해 전 세계에서 313만 5973대를 팔아 전년보다 1.5% 증가했다. 특히 수익성 좋은 친환경차 판매량은 74만 9000대로 같은 기간 17.4% 뛰었다. 친환경차 판매 비중은 전년 대비 2.8%포인트 늘어난 24.2%로 집계됐다. 세부 차종별로는 하이

  • 대기업 조직문화 최고는 기아…삼성중공업은 ‘꼴찌’

    영상대기업 조직문화 최고는 기아…삼성중공업은 ‘꼴찌’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온라인 기업 평판 플랫폼에서 가장 높은 조직문화 평점을 받은 기업은 기아(000270)로 나타났다. 반면 삼성중공업(010140)은 대기업 중 최하위권에 머물며 조직문화 측면에서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28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블라인드·잡플래닛에 공개된 2025년 12월 말 기준 조직문화 평점을 분석한 결과, 직원 수 1만 명 이상 민간기업 가운데 기아가 평균 3.8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기아는 조직문화 세부 항목 5개(승진 기회·워라밸·복지 및 급여·사내문화·경영진) 중 4개 항목에서 상위 3위권에 오르며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워라밸과 경영진 항목에서는 각각 1위, 승진 기회와 복지 및 급여는 3위를 기록했다. 기아의 뒤를 이어 국민은행·기업은행(024110)·농협은행 등 시중은행 3사가 나란히 3.75점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금융권 대기업들이 전반적으로 높은 조직문화 평점을 기록한 것이다. 이밖에 현대모비스(012330)(3.55점), 삼성SDS·삼성전기(009150)·삼성전자(005930)(각 3.5점), 현

  • 현대트랜시스, 순환형 모빌리티 공간 제시…이동과 거주 경계 허문다

    영상현대트랜시스, 순환형 모빌리티 공간 제시…이동과 거주 경계 허문다

    현대트랜시스가 ‘순환(Circular)’을 키워드로 이동과 거주를 아우르는 모빌리티 공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현대트랜시스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폴트로나 프라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 프로젝트인 ‘순환형 모빌리티 시스템’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서 이동 공간과 거주 공간을 순환하는 하나의 시스템으로 정의하고 일상과 이동의 경계를 허무는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젝트 전반의 디자인 콘셉트는 ‘지상에서 하늘까지(Ground to Sky)’로 제시했다. 지상 이동(COME & GO), 하늘 이동(UP & DOWN), 그 사이의 머무름(STAY)을 소재와 색상을 활용해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했다. 이동 수단이 바뀌더라도 사용자에게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도록 의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동차·디자인·패션 업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트랜시스를 비롯해 이탈리아 럭셔리 가구 브랜드 폴트로나 프라우, 글로벌 소재 네트워크 리니아펠레 등이 협업한 결과물을 가상현실(VR) 체험과 전시를 통해 선보였다. 프로젝트 발표 세션에서는 글로벌 협업 배경을 담은 영상과

  • 현대모비스, 매출 60조 첫 돌파…영업이익도 역대 최대 달성

    현대모비스, 매출 60조 첫 돌파…영업이익도 역대 최대 달성

    현대모비스(012330)가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 61조 1181억 원, 영업이익 3조 3575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6.8%, 영업이익은 9.2% 각각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매출은 15조 3979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7%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9305억 원으로 같은 기간 5.6% 줄었다. 연간 실적 개선은 모듈조립과 부품제조 등 제조 부문이 주도했다. 해당 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5.9% 증가한 47조 8001억원을 기록했다. 북미 전동화 공장의 가동이 본격화되고 전장부품 등 고부가가치 핵심부품의 성장세가 가팔라지며 매출 확대를 이끌었다. 미국 관세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사적인 손익 개선 활동이 수익성 방어로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애프터서비스(AS) 부품 사업 부문도 글로벌 수요 강세와 우호적인 환율 효과에 힘입어 13조 318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0.2% 증가한 수치다. 현대모비스는 주주환원 정책을 확대 시행했다. 지난해 총 배당금을 주당 6500원으로 늘리고 기존 보유 자사주 70만 주와 신규 매입한 자사주

  • 사막 위 가르는 전갈…제네시스, 오프로드 콘셉트 ‘엑스 스콜피오’ 공개

    사막 위 가르는 전갈…제네시스, 오프로드 콘셉트 ‘엑스 스콜피오’ 공개

    제네시스가 2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룹알할리(Rub’ al Khali) 사막에서 ‘제네시스 데저트 프리미어(Genesis Desert Premiere)’ 행사를 열고 익스트림 오프로드 콘셉트카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X Skorpio Concept)’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는 오프로드 레저를 즐기는 고객의 취향에서 영감을 받은 모델로 기존 오프로드 차량과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험로를 주파하는 출력 경쟁이 아니라 제네시스 특유의 디자인 언어와 감성을 극한의 영역으로 확장했다. 콘셉트 이름인 ‘스콜피오’는 혹독한 환경에서도 생존하는 전갈에서 착안했다. 극한의 조건에서 우아함을 잃지 않고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겠다는 의도가 담겼다. 실제 외관은 전갈의 아치형 꼬리를 연상시키는 유려한 곡선이 차체를 따라 흐르며 제네시스만의 투라인 헤드램프와 균형을 이루며 언제든 달려나갈 듯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블랙과 블루 계열 색 조합은 강렬한 햇빛 아래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전갈의 분절된 몸체를 모티브로 한 외부 패널은 극한 환경에서도 빠른 수리가 가능하도록 설

  • 신차 효과에 전방위 수출 확대…KG모빌리티, 매출 첫 4조 돌파

    영상신차 효과에 전방위 수출 확대…KG모빌리티, 매출 첫 4조 돌파

    KG모빌리티(003620)가 지난해 매출 4조 원을 넘기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잇따른 신차 출시와 수출 증가 효과가 맞물려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3년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KGM은 2025년 잠정 실적으로 판매 11만 535대, 매출 4조 2433억 원, 영업이익 536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순이익은 531억 원이다. 매출은 역대 처음으로 4조 원을 넘었고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36% 증가하며 순이익과 함께 3년 연속 흑자를 냈다. 무쏘 EV,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차 출시와 글로벌 신흥 시장으로 수출 확대 등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이룬 것으로 분석된다. 수출은 지난해 7만 286대로 전년 대비 12.7% 늘어 1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유럽과 중남미 시장에서 신제품 출시가 이어졌고 스페인 관용차 공급 확대와 차별화된 글로벌 마케팅 전략이 판매 증가로 이어졌다. 내수 판매는 4만 249대로 집계됐다. 액티언, 토레스 하이브리드, 무쏘 EV 등 수익성 좋은 친환경 모델이 전체 판매의 32.4%를 차지하며 실적에 힘을 보탰다. KGM은 올 해에도 공격적인 신차 투입을 통해 성장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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