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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김남명 기자

경제부

기사 3,288개

nam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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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김남명 기자입니다.

  • 광양 레미콘 ‘카르텔’에 과징금 22.4억

    광양 레미콘 ‘카르텔’에 과징금 22.4억

    공정거래위원회가 전남 광양시 일대 레미콘 제조·판매 업계에 시정명령과 함께 총 22억 39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지역 거래처를 상대로 가격을 공동 인상하고 물량을 상호 배분하는 등의 불공정 경쟁 행위를 했다는 이유에서다. 2일 공정위는 소회의 논의 결과 이들 업체의 행위가 독점 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서 금지한 담합에 해당한다고 보고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는 △고려레미콘 △광현레미콘 △동양레미콘 △서흥산업 △전국산업 △중원산업 △케이더블유 등 7곳으로 업체별 과징금은 2억 6800만 원에서 4억 3200만 원 사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7개사는 2021년 5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약 2년간 영업직 임원 간 모임을 통해 담합행위를 이어갔다. 원자재 가격과 운송 비용 등이 올라 경영 상황이 악화되자 납품 가격 기준단가표와 할인율을 특정 수준으로 맞춰 가격경쟁을 회피한 것이다. 이뿐 아니라 7개사는 2년 동안 세 차례에 걸쳐 납품 가격을 올리고 이 과정에서 지역 건설사들이 반발하자 가격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공장을 멈추겠다고 협박하기도 했다. 일단 제조하고 나면 공사 현장까지 수 시간 내 배

  • 단백질 다음은 식이섬유…식품업계 ‘파이버 맥싱(Fiber-maxxing) 경쟁’ 본격화

    단백질 다음은 식이섬유…식품업계 ‘파이버 맥싱(Fiber-maxxing) 경쟁’ 본격화

    식품업계의 경쟁 기준이 단백질에서 식이섬유로 이동하고 있다. 고단백 제품이 일상화된 가운데, 장 건강과 포만감, 혈당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이섬유가 차세대 핵심 영양소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번진 ‘파이버 맥싱(Fiber-maxxing)’ 트렌드가 국내로 확산하고 있다. 파이버 맥싱은 하루 식이섬유 섭취량을 최대한 늘리는 식습관을 의미한다. 식이섬유 섭취를 강조하는 식단 인증과 콘텐츠가 늘어나면서 국내에서도 관련 관심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주요 식품사들은 기존 제품군에 식이섬유 기능을 강화하거나, 새로운 카테고리로 확장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다. 즉석밥과 단백질 쉐이크, 웰니스 간식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식이섬유를 전면에 내세운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hy는 전통 프리미엄 발효유 브랜드 ‘메치니코프’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무가당 플레인과 화이바 애플로 구성됐다. ‘무가당 플레인’은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원유 본래의 깊고 담백한 맛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화이바 애플’은 사과농축액을 더해 상큼한 과일 풍미를 구현했다. 메치니코프는 1회

  • 러닝 붐에 ‘이것’ 불티나게 팔린다…쪼그라들었던 양산빵 시장 기지개 [똑똑! 스마슈머]

    똑똑!스마슈머

    러닝 붐에 ‘이것’ 불티나게 팔린다…쪼그라들었던 양산빵 시장 기지개

    러닝 인구 확대와 각종 오프라인 행사 증가가 맞물리면서 한동안 위축됐던 양산빵 시장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특히 개별 포장이 가능한 반생초코케이크를 중심으로 한 파이류 제품이 스포츠 행사와 기업 단체 수요를 흡수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3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의 소매점 POS 데이터에 따르면 반생초코케이크 시장 규모는 상반기 기준 2023년 1315억 원에서 2024년 1431억 원으로 확대된 데 이어 지난해 1509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 업계에서는 최근 마라톤 대회와 러닝 이벤트를 비롯해 기업 워크숍, 포럼 등 대면 행사가 늘어나면서 소포장 간식류에 대한 수요가 확대된 점을 주요 배경으로 꼽는다. 휴대와 배포가 쉽고 별도의 준비 없이 바로 섭취할 수 있는 양산빵이 행사 간식이나 기념품으로 활용되며 소비 접점이 넓어졌다는 분석이다. 제조사별로 보면 오리온이 초코파이情, 오뜨, 마켓오 브라우니 등을 앞세워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오리온의 반생초코케이크 매출은 676억원으로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 크라운은 같은 기간 17.5%의 성장률을 기록했

  • 대상, 작년 매출 4조 돌파…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6% 감소

    대상, 작년 매출 4조 돌파…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6% 감소

    대상이 글로벌 사업 확대와 신선식품 판매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4조 원대를 넘어섰다. 다만 미국 관세 부담과 경기 둔화 영향으로 수익성은 다소 낮아졌다. 대상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4조 4016억 원, 영업이익 1706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3.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6% 감소했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액이 1조 4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217억 원으로, 같은 기간 333억 원에서 34.9% 줄었다. 실적 개선은 국내 식품과 글로벌 사업 부문이 이끌었다. 국내에서는 건강식과 소스류, 신선식품 판매가 증가했고, 해외 시장에서도 김과 소스류, 간편식 등 주요 제품군의 판매가 확대됐다. 소재 부문에서는 히스티딘 등 고부가가치 바이오 제품을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반면 수익성은 비용 부담 확대와 전분당 수요 둔화로 압박을 받았다. 미국 상호관세 영향으로 비용이 늘어난 데다, 경기 둔화로 주류·음료 소비가 위축되면서 주요 전분당 거래처의 수요가 감소한 점이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졌다. 대상은 올해 수익성 중심의 경영 기조를 강화할 방침이

  • 코스맥스, 美 타임지 선정 ‘2026 세계 최고 지속가능 성장기업’ 등극

    코스맥스, 美 타임지 선정 ‘2026 세계 최고 지속가능 성장기업’ 등극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2026 세계 최고 지속가능 성장기업(World’s Best Companies in Sustainable Growth) 톱 500’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타임지는 매년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와 함께 ESG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상위 500개 기업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전세계 4000개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매출 성장률, 재무 안정성, 환경 영향성 등을 포괄적으로 분석한다. 코스맥스는 이번 평가에서 상위 8% 수준인 346위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500위 안에 진입했다. 특히 명단에 든 한국 기업 23곳 중 6위를 차지했다. 전세계 화장품 업종 내에서는 10위를 기록했다. 코스맥스는 매출 성장성과 재무 안정성, 환경 영향 등 ESG 전반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코스맥스는 그간 △친환경 연구기술력 선도 △탄소중립 사업장 운영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 △안전·인권 경영 △상생경영 △준법경영 등을 주요 실천전략으로 정하고 ESG경영을 실현해 왔다. 특히 작년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해

  • 롬앤, 브랜드 모델로 아일릿 원희 발탁

    롬앤, 브랜드 모델로 아일릿 원희 발탁

    뷰티 브랜드 롬앤(rom&nd)은 브랜드 모델로 그룹 아일릿의 원희를 발탁했다고 28일 밝혔다. 롬앤에 따르면 원희는 평소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 롬앤 제품을 자주 사용했다. 지난해에는 롬앤 성수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직접 찾으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롬앤은 원희와 함께 ‘글래스팅 컬러 글로스’ 신제품을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크림 누드 글로스’를 콘셉트로 한 부드러운 누디 톤 6종으로 구성됐다. 내달 23일부터 전국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과 롬앤 공식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롬앤 관계자는 “브랜드 론칭 초기부터 강조해 온 ‘소비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브랜드’라는 정체성을 원희가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이번 만남이 성사됐다”며 “이번 협업은 소비자와 소통을 더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수출 효자 급부상한 K뷰티, 민관합동 컨트롤타워 만든다

    수출 효자 급부상한 K뷰티, 민관합동 컨트롤타워 만든다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K뷰티 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가 구축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 등 화장품 관련 정부 부처에서부터 주요 화장품 기업 등을 포함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뷰티 업계와 국무총리실 등에 따르면 화장품 산업의 수출 지원 및 육성 등을 전담하는 ‘화장품육성위원회(가칭)’를 국무총리실 산하에 설치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말 화장품 업계의 의견을 청취한 뒤 해당 위원회 설치 검토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해 11월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의 충북 음성 공장에서 주재한 제6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논의가 이뤄졌다. 정부 관계자들과 화장품 업계 대표들이 모인 회의에서는 K뷰티의 글로벌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한 미래 전략 등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 참석한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가 K뷰티 육성을 위해 국무총리실 산하에 일명 화장품육성위원회를 설치할 것을 제안했고 김 총리가 이를 채택하면서 설치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에는 한성숙 중기부 장관과

  • [단독] ‘수출 114억弗’ 쓴 K뷰티…민관합동 컨트롤타워로 더 키운다

    단독‘수출 114억弗’ 쓴 K뷰티…민관합동 컨트롤타워로 더 키운다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K뷰티 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가 구축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 등 화장품 관련 정부 부처에서부터 대표적인 화장품 기업 등을 포함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뷰티 업계와 국무총리실 등에 따르면 화장품 산업의 수출 지원 및 육성 등을 전담하는 ‘화장품육성위원회(가칭)’를 국무총리실 산하에 설치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말 화장품 업계의 의견을 청취한 뒤 해당 위원회 설치 검토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해 11월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의 충북 음성 공장에서 주재한 제6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논의가 이뤄졌다. 정부 관계자들과 화장품 업계 대표들이 모인 회의에서는 K뷰티의 글로벌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한 미래 전략 등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 참석한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가 K뷰티 육성을 위해 국무총리실 산하에 일명 화장품육성위원회를 설치할 것을 제안했고 김 총리가 이를 채택하면서 설치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에는 한성숙 중기부 장관

  • “차세대 K푸드 셰프 키운다” CJ家 4세 이선호 미래기획그룹장, ‘2026 퀴진케이 닷츠데이’ 참석

    인재전쟁

    “차세대 K푸드 셰프 키운다” CJ家 4세 이선호 미래기획그룹장, ‘2026 퀴진케이 닷츠데이’ 참석

    CJ그룹이 한식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행보를 확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전날 서울 용산구 이태원 복합문화공간 케이브하우스에서 ‘2026 퀴진케이(Cuisine. K) 닷츠데이’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CJ 미래기획그룹장을 비롯해 퀴진케이 1~3기 알럼나이 셰프와 영셰프, 한식 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퀴진케이’는 CJ제일제당의 한식 인재 발굴·육성 프로젝트이며 젊은 셰프의 성장과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연례 네트워킹 행사인 ‘닷츠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드로 오퍼튜니티즈 앤드 테이크 더 스타트(Draw Opportunities and Take the Start·기회를 설계하고 도전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퀴진케이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CJ제일제당은 ‘K푸드 인재 양성 플랫폼’인 퀴진케이를 위해 셰프 커리어를 ‘도전-성장-확장’ 단계로 구분하고 전 과정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에는 홍콩 팝업 레스토랑과 유럽 3개국(영국·독일·스페인) 쿠킹 클래스, 영국·인도네시아

  • 씨앤씨인터내셔널, 신제품 론칭 속도 높인다...글로벌 최대 유통사와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 협업

    씨앤씨인터내셔널, 신제품 론칭 속도 높인다...글로벌 최대 유통사와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 협업

    씨앤씨인터내셔널은 글로벌 최대 화장품 유통사와 패스트 트랙(Fast‑Track) 프로그램 협업을 통해 ‘슬림 펜슬 컨실러’를 선보이며 제품 리드타임을 크게 단축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최대 화장품 유통사의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은 트렌드에 민감한 컬러 메이크업 및 스킨케어 제품을 기획부터 론칭까지 12개월 이내에 완료하는 초고속 제품 개발 프로세스다. 기존 글로벌 프레스티지 브랜드가 신제품을 출시하는 데 평균 20~24개월의 기간이 소요되는 것과 비교하면 개발 기간을 최대 절반 수준으로 단축한 혁신적 시스템이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기술력과 품질 일관성을 기반으로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 협업 ODM사로 선정됐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전 세계 10여 개의 ODM사만이 엄격한 평가를 거쳐 참여하고 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이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을 통해 첫선을 보이는 제품은 슬림 펜슬 컨실러다. 미세 잡티와 다크서클을 정교하게 커버 가능하며 특수 포뮬러가 피부에 즉각적으로 밀착돼 오랜 시간 유지되는 등 뛰어난 지속력을 구현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고밀착, 고커버 펜슬 컨실러 제품을 단기간 내 개발 완료했다. 일정뿐만 아니라 품질,

  • BBQ, 中 선전(深圳) 상륙…중국 핵심 상권 공략 가속

    BBQ, 中 선전(深圳) 상륙…중국 핵심 상권 공략 가속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최근 중국 광둥성 선전시 바오안구(宝安区)에 ‘BBQ 빌리지 선전 화이더 완샹후이점(深圳怀德万象汇店)’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광둥성 남부에 위치한 선전은 홍콩과 맞닿은 도시다. 상하이·베이징과 함께 중국 3대 고소득 도시로 평가받는 만큼 구매력 높은 소비층이 집중돼 있다. 특히 전 세계 혁신 기업과 고소득 전문 인력이 모이는 선전은 IT·금융업 비중이 높고, 삼성·LG·애플·화웨이 등 글로벌 IT 대기업 및 제약·테크 기업이 대거 진출해 있어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린다. BBQ 빌리지 선전 화이더 완샹후이점은 바오안구 화이더(怀德) 지역의 프리미엄 쇼핑몰 완샹후이(万象汇, MixC Life)에 103sqm(스퀘어미터·약 31평) 규모로 문을 열었다. 현지 매장에서는 소비력이 높은 MZ세대와 직장인, 인근 거주민 등을 대상으로 황금올리브치킨, 양념치킨, 치즐링, 허니갈릭스 등 K치킨 메뉴를 비롯해 부대찌개, 삼계탕, 로제떡볶이, 김치볶음밥, 김치전, 치즈볼 등 메뉴를 판매한다. 치킨과 한국식 메뉴를 구성해 현지 소비자와 글로벌 방문객이 한 자리에서 다양한 K푸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 “대학생은 할인”...스타벅스, ‘캠퍼스 버디’ 멤버십 가입자 약 1년 만에 55만명 돌파

    “대학생은 할인”...스타벅스, ‘캠퍼스 버디’ 멤버십 가입자 약 1년 만에 55만명 돌파

    스타벅스 코리아는 대학생 전용 멤버십 ‘캠퍼스 버디’의 가입자가 누적 55만 명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2024년 9월 론칭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의 성과다. 한국교육개발원에서 발표한 지난해 전국 대학(원)생 수는 301만 6724명으로, 전국 대학(원)생 5명 중 1명은 스타벅스 캠퍼스 버디 혜택을 받은 셈이다. 캠퍼스 버디는 카카오 톡학생증 발급 가능한 400여 개의 대학교 또는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포함) 대상으로 운영된다. 재학 인증을 위해 1년마다 기간 연장이 필요하지만, 가입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현재까지 가장 많은 가입자 수를 보유한 대학교는 고려대학교, 한양대학교, 경희대학교, 중앙대학교, 서울대학교 순이다. 캠퍼스 버디는 대학(원)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 멤버십으로 운영된다. 스타벅스 앱 내 캠퍼스 버디 메뉴에서 카카오 톡학생증을 등록한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라면, 별도 비용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할인 폭이 큰 쿠폰팩(Pack)도 장점이다. 스타벅스는 캠퍼스 버디에게 △최초 가입 시 제조 음료 50% 할인 쿠폰 △주중 제조 음료 30% 할인 쿠폰 △주말 제조 음료 1+1 쿠

  • 짜장·마라 다음은 ‘이것’…600억 시장 개척한 동원F&B [인터뷰]

    짜장·마라 다음은 ‘이것’…600억 시장 개척한 동원F&B

    “짜장, 마라, 다음은 딤섬입니다. 딤섬을 짜장면, 마라탕만큼 유행시켜 모두가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냉동만두 시장에 ‘딤섬’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선보인 동원F&B 식품과학연구팀은 26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동원F&B는 약 3년의 연구∙개발(R&D) 과정을 거쳐 2020년 12월 업계 최초로 냉동 딤섬을 출시했다. 당시만 해도 국내 냉동식품 시장에서 딤섬은 사실상 공백에 가까운 영역이었다. 박성용 수석연구원은 “교자 중심의 만두 시장에서는 경쟁이 이미 과열돼 있었고, 기존 강자들과 같은 방식으로는 의미 있는 차별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시장을 넓히려면 새로운 카테고리가 필요했고, 그 해답이 딤섬이었다”고 말했다. 결과는 빠르게 나타났다. 동원F&B는 딤섬 4종을 출시해 매출을 2021년 60억 원에서 2023년 300억 원으로 끌어올렸다. 2025년에는 400억 원, 2026년에는 600억 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동원F&B의 국내 냉동 딤섬 시장 점유율은 약 65% 수준이다. 이후 CJ제일제당, 오뚜기 등 경쟁사들이 잇따라 시장에 진입했지만, 동원F&B는 여전히 선두 자리를

  • 애경산업, 작년 영업이익 54.8% 감소…“중국 실적 부진”

    애경산업, 작년 영업이익 54.8% 감소…“중국 실적 부진”

    애경산업은 작년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 6545억 원, 영업이익 211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3.6%, 영업이익은 54.8% 감소한 수치다. 애경산업의 연결 기준 작년 4분기 매출액은 162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34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이에 대해 애경산업 측은 “중국 실적 부진과 국내 소비 경기 둔화의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한 가운데 글로벌 시장 다변화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화장품사업의 4분기 누적 매출액은 21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 줄었고, 영업이익은 75억 원으로 74.1% 쪼그라들었다. 이는 중국 내 사업 구조 재편 영향으로 분석된다. 애경산업은 중국 외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 기회를 모색 중이다. 구체적으로 일본 시장에서는 에이지투웨니스(AGE20‘S)와 루나(LUNA)에서 현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신제품 출시와 함께 코스트코 등 유통채널 입점을 확대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AGE20‘S 에센스 팩트, 루나 롱래스팅 팁 컨실러 등 주력 제품의 컬러 쉐이드를 기존 6가지

  • [인터뷰] 짜장·마라 다음은 ‘이것’…600억 딤섬 개척한 동원F&B

    짜장·마라 다음은 ‘이것’…600억 딤섬 개척한 동원F&B

    “딤섬을 짜장면, 마라탕만큼 유행시켜 모두가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냉동만두 시장에 ‘딤섬’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선보인 동원F&B 식품과학연구팀은 26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해당 팀은 3년의 연구∙개발(R&D)을 거쳐 2020년 12월 업계 최초로 냉동 딤섬을 출시했다. 동원F&B가 딤섬에 주목한 것은 정체된 냉동만두 시장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당시 냉동만두 시장은 수 년째 연간 4000억 원 수준에 머무르고 있었다. 박성용 동원F&B 딤섬 수석연구원은 “기존 교자 중심의 경쟁에서 벗어나기 위해 소비자들이 가장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신규 카테고리가 딤섬이라고 봤다”고 설명했다. 개발 과정에서 가장 큰 과제는 만두와의 차별화였다. 조재완 주임연구원은 “딤섬이라는 이름을 붙이려면 만두와는 다른 형태와 식감이 필요했다”며 “전분을 익반죽한 반투명 피와 수작업으로 마무리한 하가우 형태가 핵심적인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정은선 선임연구원은 “딤섬에 특화된 특수한 전분을 사용해 즙이 많은 식감을 극대화하는 한편 중국 정통식의 강한 향은 덜어내고, 한국인 입맛에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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