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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기자

마켓시그널부

기사 3,550개

econ_j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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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김병준 기자입니다.

  • [단독] 국민연금, 印 공략…해외 투자처 다변화[시그널]

    시그널

    단독국민연금, 印 공략…해외 투자처 다변화

    국민연금이 세계 4위 경제대국인 인도에 해외 지사 설립을 추진한다. 투자 대상을 신흥국까지 넓혀 헤지(위험 분산) 뿐만 아니라 보다 높은 수익을 내기 위한 차원으로 전해졌다. 글로벌 연기금도 인도에 법인을 세워 현지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만큼 국민연금도 투자 지역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내부적으로 인도에 해외 지사를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국민연금 안팎에서는 이르면 내년부터 인도에서 본격적인 투자 활동이 가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인도에 해외 지사를 설립할 경우 뉴욕·런던·싱가포르·샌프란시스코에 이은 다섯번째 투자 거점이다. 국민연금은 과거에도 인도에 투자 거점을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해왔으나 실제 설립까지 이어지진 않았다. 이번에는 취임 일성으로 해외 투자 다변화를 강조해온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의 의지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이사장은 지난해 말 취임사에서 “한국이라는 좁은 연못을 나와 5대양을 헤치고 6대주로 나아가겠다”고 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 따르면 상당수 해외 투자는 북미와 유럽 등 선진국에 편중돼 있다. 2024년 말 기준 해외

  • 이지스자산운용, 캐피탈마켓 부문 신설…기관 소통 확대 [시그널]

    시그널

    이지스자산운용, 캐피탈마켓 부문 신설…기관 소통 확대

    이지스자산운용이 27일 캐피탈마켓(CM) 부문 신설 등 기관 고객 접점 강화를 골자로 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CM부문은 기관투자자의 수요를 고려한 블라인드 펀드 제안, 맞춤형 리서치 등 기관고객에 대한 서비스 고도화를 담당한다. 이규성 대표가 조직을 이끌 예정이다. 국내 기관투자자에 대한 서비스 강화와 더불어 싱가포르 등 해외 거점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투자 자금 유치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 대표가 맡고 있던 경영지원 부문은 신희상 경영기획실장(전무)이 부문대표로 승진해 인사·재무·전략 등 경영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직개편도 이뤄졌다.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펀딩·임차·비즈니스 연계 등 복합적인 공간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담 조직인 기업마케팅CFT를 신설해 기업 고객과의 전략적 협업 채널을 구축한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핵심 고객에 대한 서비스 강화와 펀딩 역량 제고, 그리고 미래 먹거리 확보라는 세 가지 방향에서 이뤄졌다”며 “CM부분 신설을 통해 국내외 기관 투자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자금 조달 채널을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매각 난항’ 마스턴운용, 전략적 2대 주주 유치 지속 추진 [시그널]

    시그널

    ‘매각 난항’ 마스턴운용, 전략적 2대 주주 유치 지속 추진

    마스턴투자운용이 27일 전략적 2대 주주 유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경영권 이전을 전제로 한 매각이 아니라, 장기적 성장 기반을 함께 구축해 나갈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앞서 마스턴투자운용은 사모펀드운용사(PEF)인 에이치프라이빗에쿼티(PE)와 다우키움 그룹에 대해 지분 매각을 추진한 바 있다. 에이치PE와는 협상이 종결됐고 다우키움 그룹과 협상도 답보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이번 2대 주주 유치를 통해 운용 역량 고도화, 투자 심사 및 리스크 관리 체계 강화,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등 핵심 사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투자 유치는 이러한 동반 성장 구조를 제도적으로 한 단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 국민연금, 지난해 231.6조 수익…수익률 18.8%로 ‘역대 최고’ [시그널]

    시그널

    영상국민연금, 지난해 231.6조 수익…수익률 18.8%로 ‘역대 최고’

    국민연금이 지난해 231조 6000억 원의 운용 수익을 거두며 1988년 기금 설치 이후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연간 수익률은 18.82%로 역대 가장 높았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27일 2025년 한 해 동안 231조 6000억 원의 수익을 올려 기금 적립금이 1458조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운용 수익금은 한 해 국민연금 지급액 약 49조 7000억 원의 4.7배에 이른다. 기금 설치 이후 누적 연평균 수익률은 8.04%다. 해외 주요 연기금과 비교해도 성과가 두드러졌다. 일본 공적연금(GPIF)의 수익률은 12.3%, 노르웨이 국부펀드(GPFG)는 15.1%, 캐나다 연금투자위원회(CPPIB)는 7.7%를 기록고, 네덜란드 ABP는 -1.6%를 나타냈다. 국민연금은 이들보다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 자산군별로는 국내 주식이 82.44%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반도체 중심 기술주 강세와 정부의 자본시장 정책에 대한 기대감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해외 주식은 19.74%, 국내 채권은 0.84%, 해외 채권은 3.77%, 대체투자는 8.03%의 수익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성주

  • 고래싸움에 득 보는 2차전지...미국, 中 배터리 견제에 주가 ‘훨훨’ [줍줍 리포트]

    줍줍리포트

    영상고래싸움에 득 보는 2차전지...미국, 中 배터리 견제에 주가 ‘훨훨’

    미국 공화당이 중국산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수입 금지 법안을 발의하자 국내 2차전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주식 시장에서 삼성SDI(006400)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만 6000원(3.70%) 오른 44만 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 중 45만6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에코프로(086520)(+5.14%), 에코프로비엠(247540)(+1.62%)도 상승 마감했다. 2차전지 시장이 전기차(EV) 수요 둔화 우려를 뚫고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의 폭발적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기술 가시화를 근거로 증권사들은 주요 기업들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하고 있다. 전우제 KB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373220)을 다룬 보고서에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53만원으로 상향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사업은 2026년을 기점으로 ESS 출하량이 전기차용 출하량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용 무정전 전원장치(UPS)

  • 재영솔루텍에 220억 투자한 제이앤PE, 421억 회수 [시그널]

    시그널

    재영솔루텍에 220억 투자한 제이앤PE, 421억 회수

    재영솔루텍(049630)의 전환사채(CB)에 220억 원을 투자했던 사모펀드운용사(PEF) 제이앤프라이빗에쿼티(PE)가 421억 원을 회수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제이앤PE는 지난해 말 재영솔루텍에 투자한 CB를 모두 주식으로 전환해 매각했다. 2021년 3월 재영솔루텍의 CB 발행에 220억 원을 투자했고 매매차익은 201억 원이다. 투자대비수익률(ROI)는 91.6%, 연간 내부수익률(IRR)은 16.56%다. 재영솔루텍은 1976년 창업주 김학권 회장이 설립한 재영금형정공에 뿌리를 두고 있다. 본래 주력사업은 TV, 자동차, 휴대폰 등의 틀을 만드는 금형이다. 중국산 저가경쟁이 심화되면서 금형제조사들이 위기에 직면하자 재영솔루텍은 스마트폰 카메라 부품인 AF(Auto Focus) 모듈 시장에 진출했다. 2013년 이후 재영솔루텍은 나노광학부문에 역량을 집중했고 연구개발(R&D)과 설비 투자에 속도를 냈다. 시장에 진입한 1년 만에 삼성전자 납품에 성공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후 사업 기반을 베트남으로 이전했고 공급 물량 확대를 위해 제이앤PE가 220억 원을 투입했다. 제이앤PE의 투자는 현상진 대표

  • 스틱인베, 영업이익 171억…347억 자사주 소각도 [시그널]

    시그널

    스틱인베, 영업이익 171억…347억 자사주 소각도

    큰 폭의 실적 성장을 이룬 스틱인베스트먼트가 347억 원 규모로 자사주 소각을 실시한다. 26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스틱인베의 주가는 에프터마켓(오후 3시 40분~8시)에서 전 거래일 대비 600원(5.02%) 오른 1만 2560원을 기록 중이다. 주주 환원과 실적 성장 영향으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스틱인베는 이날 총 290만주 기취득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전체 소각 규모는 347억 원이다. 지난해 연간 실적도 그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 스틱인베의 지난해 매출액은 그 전년 대비 14.8% 증가한 912억 원, 영업이익은 28.1% 늘어난 171억 원을 기록했다. 앞서 얼라인파트너스는 스틱인베 이사회에 공개서신을 보내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마련하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스틱인베는 임직원 주식기반보상(RSU) 용도를 제외한 자사주를 소각하겠다고 답했다. 얼라인은 스틱인베의 지분을 취득하면서 자사주 소각 등을 요구했다. 이에 창업주 도용환 스틱인베 회장이 지분을 미국계 운용사 미리캐피탈에 매각하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 젠슨 황 “컴퓨팅이 곧 수익”…삼전닉스 7% 급등

    영상젠슨 황 “컴퓨팅이 곧 수익”…삼전닉스 7% 급등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25일(현지 시간) “인공지능(AI) 기술의 발달로 컴퓨팅 수요가 기하급수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컴퓨팅이 곧 수익”이라고 말했다. AI가 스스로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비서)형으로 진화하면서 추론 능력을 뒷받침하는 컴퓨팅용 AI 반도체 수요 역시 폭발하고 있다는 의미다. 엔비디아의 실적 호조에 황 CEO의 언급이 전해지자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26일 주가가 7% 이상 급등했다. 황 CEO는 이날 2026회계연도 실적을 발표하면서 “에이전트형 AI가 ‘챗GPT 순간’을 맞았다”며 이를 ‘변곡점’이라고 표현했다. 2022년 11월 오픈AI가 챗GPT를 출시한 후 2개월 만에 가입자 1억 명을 끌어모으며 대중화를 이뤘다면 현재는 에이전트 AI로 수익화 문턱까지 왔다는 얘기다. 엔비디아는 이를 입증하듯 2026회계연도 4분기(지난해 11월~올해 1월)에 사상 최고인 681억 2700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황 CEO 발언 이후 이날 삼성전자는 7.13% 오른 21만 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도 7.96% 상승한 109만

  • 기업 공시 [2월 26일]

    기업 공시

    삼성E&A(028050)mp;A=화공플랜트 건설공사 LOA 수령, 24억 불 규모 한국금융지주(071050)=2060억 원 채권형 신종자본증권 발행, 타법인증권 취득자금으로 사용 예정 두산(000150)=주당 4000원 현금배당, 배당금 총액 규모 717억 원

  • ‘삼전·닉스’ 급등에 코스피, 6300 돌파...‘6000피’ 달성 이후 하루만 [줍줍 리포트]

    줍줍리포트

    영상‘삼전·닉스’ 급등에 코스피, 6300 돌파...‘6000피’ 달성 이후 하루만

    코스피지수가 6000포인트를 달성한 지 하루만에 200포인트 넘게 오르면서 6300포인트를 돌파했다. 엔비디아의 시장 기대치를 넘어서는 깜짝 실적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급등했고 현대차와 기아(000270)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3.46포인트(3.67%) 오른 6307.3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이날 37.17포인트(0.61%) 오른 6121.03에 출발했으나 장 중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하루 만에 200포인트 넘게 급등했다. 전날 종가 기준 사상 최초로 6000포인트를 달성하고 6300고지를 단숨에 밟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조 1077억 원을 팔아치운 가운데 개인이 6588억 원을, 기관이 1조 2451억 원을 순매수했다. 장 초반 개인들의 매수세로 상승세를 이어오던 지수는 오후들어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폭을 키워갔다. 기관들의 매수세는 상당 부분이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분으로 추정된다. 특히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 거

  • [속보] 코스피, 6300 돌파...하루만에 200포인트 급등

    속보코스피, 6300 돌파...하루만에 200포인트 급등

    [속보] 코스피, 6300 돌파...하루만에 200포인트 급등

  • “삼전·닉스만?”…현대차 61만·기아 20만 ‘풀악셀’ [줍줍 리포트]

    줍줍리포트

    “삼전·닉스만?”…현대차 61만·기아 20만 ‘풀악셀’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의 주가가 각각 60만 원, 20만 원을 돌파했다. 현대차가 60조원 규모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에 연계한 수소 인프라를 제안했다는 소식과 기아 조지아 공장의 누적 생산이 500만 대를 돌파하면서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만 8000원(6.64%) 오른 61만 원, 기아의 주가는 1만 1400원(5.81%) 오른 20만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수소와 로봇 등 미래 사업에 대한 기대가 현대차의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현대차가 캐나다 정부에 60조원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인프라 건설 방안을 제안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반응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제안은 최대 60조원 규모에 달하는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입찰 경쟁을 벌이는 우리 조선업계를 지원하는 차원으로 알려졌다. 또 현대차그룹이 전북 새만금에 약 10조원을 투자해 인공지능(AI), 수소 에너지, 로봇 등 미래 핵심 신사업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라는 점도 재차 부각됐다. 최근 현대차 주가는 로봇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

  • 마스턴운용, 준공 앞둔 성수동 프라임 오피스 매수인지위 양수도 [시그널]

    시그널

    마스턴운용, 준공 앞둔 성수동 프라임 오피스 매수인지위 양수도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26일 서울 성동구에 있는 프라임 오피스 개발사업의 매수인 지위 양수도 거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이 오피스 빌딩은 2023년 4월 착공해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하 6층∼지상 11층, 연면적 약 3만㎡(약 9000평) 규모로 조성된다. 마스턴투자운용은 2024년 6월 성수권역 내 핵심 입지와 우량 자산 스펙을 고려해 이 사업을 선매입했으며, 이후 준공을 앞둔 시점에서 매수인 지위 양수도 거래를 통해 회수를 확정했다. 신축 예정 연면적 기준 3.3㎡당 3450만 원에 매입한 자산을 3640만 원에 양도했다. 내부수익률(IRR)은 약 40%에 달한다. 통상적인 선매입 후 준공 후 운영 방식과 달리, 자산 경쟁력과 시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회수 시점을 결정한 사례라고 마스턴투자운용은 설명했다. 박형석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이번 거래는 성수권역의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개발 초기 단계에서 선제적 투자를 단행하고, 준공 전 회수를 통해 투자 성과를 거둔 사례”라며 “앞으로도 우량 자산에 대한 선별적 투자와 체계적인 회수 전략을 지속해 나갈 것”

  •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의 소집…분쟁 조짐에 ‘4자 연합’ 회동 [시그널]

    시그널

    영상송영숙 한미약품 회장의 소집…분쟁 조짐에 ‘4자 연합’ 회동

    송영숙 한미약품(128940)그룹 회장이 임주현 부회장과 김남규 라데팡스파트너스 대표,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회동했다. 시장에서는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이를 진화할 메시지가 나올지 주목하고 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송 회장, 임 부회장, 김 대표, 신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송파 한미약품 사옥에서 회동했다. 당초 송 회장은 임 부회장과 김 대표에게 만남을 요청했다고 한다. 신 회장에게는 별도 요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은 이날 한미약품 사옥 집무실에 있었고 송 회장과 임 부회장, 김 대표가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일정을 비우고 회동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4자 연합이 모인 만큼 이들은 현 국면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된다. 송 회장과 임 부회장이 한미약품그룹과 OCI 통합을 추진했고 장차남인 임종윤 사장과 임종훈 사장이 반기를 들면서 시작된 오너일가 간 경영권 분쟁은 4자 연합이 힘을 합치면서 일단락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4자 연합이 또 다시 분열되는 모습을 보이자 대화를 통해 타개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 회장은 그룹의 이미지 회복을 위

  • “11개 국가에 기술수출 한다”…삼천당제약, 상한가 직행 [줍줍 리포트]

    줍줍리포트

    영상“11개 국가에 기술수출 한다”…삼천당제약, 상한가 직행

    삼천당제약(000250)이 영국 외 11개 국가에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면서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천당제약의 주가는 이날 가격 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유럽 소재 글로벌 제약사와 개발 중인 경구용 GLP-1(당뇨 치료용 리벨서스 및 비만 치료용 위고비 제네릭)에 대해 영국 등 11개국을 대상으로 하는 독점 라이센스 및 상업화 본계약(Definitiv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힌 영향이다. 총계약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선급금은 약 508억 원으로 공시됐다. 제품 판매 순이익의 60%를 배분받는 수익 구조도 확정했다. 입찰 중심임에도 순이익의 60%를 가져가는 것은 업계에서 전례를 찾기 힘든 파격적인 조건으로 알려졌다. 삼천당제약은 제품이 본격 출시되는 시점에는 유럽 세마글루타이드 시장이 30조 원이 넘는 거대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측은 유럽 지역을 정부 입찰(Tender), 사보험(Private Market), 동유럽 등 3개 권역으로 세분화해 맞춤형 진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계약으로 영국, 네덜란드 등 정부 입찰 중심 11개국을 먼저 선점했다는데 의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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