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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채윤 기자

산업부

기사 3,114개

cha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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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성채윤 기자입니다.

  • 르노, 국내 진출 26만에 부산서 400만대 생산 위업

    르노, 국내 진출 26만에 부산서 400만대 생산 위업

    프랑스 완성차 기업 르노그룹의 한국 생산 거점인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이 생산 400만 대를 돌파했다. 르노그룹이 2000년 삼성자동차 공장을 인수하며 한국 시장에 진출한 후 26년 만의 성과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최근 국내 유일한 생산 거점인 부산공장의 누적 생산량이 400만 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전체 생산 중 국내 출고 물량은 약 220만 대, 해외 수출은 약 180만 대로 집계됐다. 생산 물량의 약 45%를 해외로 수출한 것이다. 부산공장은 그동안 르노그룹 내에서 중형(D)·준대형(E)급 차량을 전담 생산해온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차종별로는 중형 세단 SM5가 95만 4000대가 생산돼 가장 많았고 SM3(80만 5000대), 닛산 로그(58만 5000대)가 뒤를 이었다. 특히 닛산 로그는 글로벌 수출 전략 차종으로 자리 잡으며 부산 공장의 수출 경쟁력을 상징하는 모델로 평가받는다. 품질 경쟁력은 부산공장의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르노그룹이 전 세계 생산기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주요 품질 지표에서 최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며 전략 모델을 지속적으로 배정받고 있다. 생산 체질 개선 역시 속도를 내고

  • 손경식 경총 회장 만장일치 재추대…5연임 확정

    손경식 경총 회장 만장일치 재추대…5연임 확정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의 다섯 번째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13일 경영계에 따르면 경총 회장단은 이달 11일 회장단 회의를 열고 이달 임기가 만료되는 손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총은 이달 24일 정기 이사회와 총회를 차례로 열어 손 회장의 연임 안건을 상정·의결할 예정이다. 별다른 변수가 없는 한 연임이 확정된다. 손 회장은 2018년 3월 경총 회장에 취임한 후 네 차례 연임에 성공하며 조직을 이끌어왔다. 이번에 5연임이 확정되면 임기가 2년 더 연장돼 10년간 경총 수장을 맡게 된다. 경총 정관에는 회장 연임 제한 규정이 없다. 초대 회장인 고(故) 김용주 전남방직 회장이 12년, 2대 회장인 고 이동찬 코오롱그룹 선대 회장이 15년간 재임한 전례도 있다. 손 회장은 당초 연임 고사의 뜻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노사 환경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경영계의 요청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재계 관계자는 “손 회장이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개정 노동조합법 시행을 앞두고 산업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할 구심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연임을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이달 5일

  • 르노코리아 ‘필랑트’ 3월 출고 앞두고 5000대 계약

    르노코리아 ‘필랑트’ 3월 출고 앞두고 5000대 계약

    르노코리아의 새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 ‘필랑트’가 출시 초반부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필랑트의 누적 계약 대수가 5000대를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필랑트는 세단처럼 편안한 승차감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넉넉한 공간 활용성을 함께 갖춘 모델로 일상용과 가족용 차량을 동시에 고려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외관에는 빛이 들어오는 ‘일루미네이티드 드 시그니처 로장주’ 로고를 적용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했다. 실내는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시트’를 중심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으며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과 인공지능(AI) 기반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하이브리드 E-Tech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5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와 친환경차 세제 혜택을 반영해 4331만 9000원부터 시작한다. 차량 인도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는 설 연휴를 맞아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이날부터 19일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그랑 콜레오스’ 구매 상담을 받거나 시승을 마친 고객 중 2026명을 추첨해 로장주 미니 패딩 가방

  • 르노 부산공장, 26년 만에 누적 생산 400만대 달성

    르노 부산공장, 26년 만에 누적 생산 400만대 달성

    프랑스 완성차 기업 르노그룹의 한국 생산 거점인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이 생산 400만 대를 돌파했다. 르노그룹이 2000년 삼성자동차 공장을 인수하며 한국 시장에 진출한 후 26년 만의 성과다. 르노코리아는 12일 국내 유일의 생산 거점인 부산공장 누적 생산량이 400만 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전체 생산 중 국내 출고 물량은 약 220만 대, 해외 수출은 약 180만 대로 집계됐다. 생산 물량의 약 45%를 해외로 수출한 것이다. 부산공장은 그동안 르노그룹 내에서 중형(D)·준대형(E)급 차량을 전담 생산해온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차종별로는 중형 세단 SM5가 95만 4000대 생산돼 가장 많았고 SM3(80만 5000대), 닛산 로그(58만 5000대), QM6(42만 대), 아르카나(40만 대)가 뒤를 이었다. 특히 닛산 로그는 글로벌 수출 전략 차종으로 자리 잡으며 부산공장의 수출 경쟁력을 상징하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품질 경쟁력은 부산공장의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르노그룹이 전 세계 생산기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주요 품질 지표에서 최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며 전략 모델을 지속적으로 배정받고 있다. 생산 체질

  • 설 연휴 전기차 주행 ‘꼼꼼한 충전전략’ 필수

    설 연휴 전기차 주행 ‘꼼꼼한 충전전략’ 필수

    전기차 운전자들에게 명절 장거리 이동은 핸들을 잡기도 전부터 막연한 불안감을 안긴다. 휴게소마다 들어선 주유소를 이용할 수 있는 내연차와 달리 전기차는 ‘충전’이라는 변수가 여정 전체의 흐름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전기차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휴 기간 고속도로별 충전소 혼잡도나 효율적인 운행 팁을 공유하는 글들이 잇따르고 있다. 얼마나 꼼꼼하게 충전 전략을 세우느냐가 ‘웃음길’과 ‘고생길’을 가르는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번 설 연휴는 최장 5일로 비교적 길다. 귀성·귀경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고속도로 혼잡은 물론, 휴게소 충전소 역시 크게 붐빌 가능성이 높다. 최근 가격 부담을 낮춘 전기차 모델이 속속 출시되며 도로 위 전기차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도 변수다. 올해 설 연휴는 최장 5일로 비교적 여유롭지만, 그만큼 귀성·귀경 차량이 분산되기보다 특정 시간대에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최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전기차 모델들이 대거 보급되면서 도로 위 전기차 비중이 급격히 늘어난 점은 이번 연휴의 가장 큰 변수다. 서울에서 부산을 가는 경우 주행 거리만 400㎞가 넘는다. 이 대장정 중 휴게소 충전소에서 기약 없이

  • 현대차, 2025년 전국 판매 우수자 발표…승용 1위 김기양

    현대차, 2025년 전국 판매 우수자 발표…승용 1위 김기양

    현대자동차가 2025년 전국 승용·상용차 판매 우수자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57)가 승용 부문 최다 판매 직원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는 김기양 영업이사가 지난해 차량 382대를 판매해 5년 연속 승용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영업이사는 1991년 10월 입사 이후 2025년까지 누적 6948대를 판매했다. 김 이사는 “고객과의 신뢰와 꾸준한 소통이 있었기에 오늘의 결과가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올해는 더 세심히 움직이고, 더 깊이 있게 일하며 변함없이 진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승용 판매 우수자 10위권에는 이정호 영업이사(368대), 최진성 영업이사(328대), 권길주 영업부장(325대), 권윤형 영업부장(247대), 김영환 영업부장(230대), 박종철 영업부장(205대), 최우혁 영업과장(202대), 권영호 영업부장(199대), 이석이 영업부장(197대)이 포함됐다. 상용차 부문에서는 최근민 영업부장(201대)이 1위를 차지했고, 송재열 영업부장(172대), 김윤구 영업부장(158대)이 그 뒤를 이었다. 현대차는 판매 직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경쟁 문화를 조성하기

  •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누적 생산 400만대 돌파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누적 생산 400만대 돌파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이 누적 생산 400만대를 넘어섰다. 르노그룹이 2000년 삼성자동차로부터 공장을 인수한 이후 26년 만에 거둔 성과다. 르노코리아는 부산공장 누적 생산 대수가 400만대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가운데 국내 출고는 약 220만대, 해외 수출은 약 180만대로 집계됐다. 부산공장은 르노그룹 내 D·E 세그먼트 생산을 담당하는 글로벌 허브로, 주요 모델을 지속적으로 생산해왔다. 가장 많이 생산된 차종은 중형 세단 SM5로, 총 95만 4000대가 출고됐다. 이어 SM3가 80만 5000대, 닛산 로그가 58만 5000대 생산되며 실적을 뒷받침했다. 부산공장은 단일 생산 라인에서 최대 4개 플랫폼, 8개 차종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혼류 생산 체계를 구축해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해 1월에는 설비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 자동차 기업 최초로 내연기관 생산 라인을 전기차 조립까지 가능한 라인으로 전환했다. 이를 바탕으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랑 콜레오스와 글로벌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 폴스타4 등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를 아우르는 다양한 차종

  • 한국타이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타이어 부문 17년 연속 1위

    한국타이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타이어 부문 17년 연속 1위

    한국앤컴퍼니그룹 산하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이하 한국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국내 타이어 산업 부문 1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11일 타이어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이번 조사에서 △혁신 능력 △주주 가치 △고객 가치 △직원 가치 등 6대 핵심 가치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뛰어난 제품 경쟁력과 경영 역량, 안정적인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국내 타이어 산업의 혁신을 주도해온 점과 함께 최상위 수준의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해온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독일 포르쉐와 BMW, 중국 샤오미, 미국 루시드 모터스 등과의 브랜드 파트너십을 한층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도적 지위를 강화했다. 현재 전 세계 40여 개 브랜드, 약 300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글로벌 ‘톱티어’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은 글로벌 대표 전기차 타이어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동시에

  • 티웨이항공, LCC 최초 인천~자카르타 정기 노선 취항

    티웨이항공, LCC 최초 인천~자카르타 정기 노선 취항

    티웨이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처음으로 인천~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정기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티웨이항공은 10일 인천~자카르타 노선 항공편 예약 접수를 시작하며 4월 29일부터 본격 운항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천~자카르타 노선은 주 5회(월·수·금·토·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기재는 A330-300(347석·비즈니스 12석, 이코노미 335석) 중대형 항공기가 투입된다. 인천공항에서 오후 3시 10분에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8시 10분 자카르타 수카르노하타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자카르타에서 오후 9시 5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7시 5분 인천에 도착한다. 자카르타는 인도네시아의 수도이자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다. 티웨이항공은 자카르타가 비즈니스 수요가 높을 뿐 아니라 발리, 욕야카르타 등 주요 관광지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관광지로서의 인기도 있다고 설명했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동남아와 동북아, 일본, 중앙아시아, 유럽, 대양주, 북미 등으로 국제선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국내 LCC 최초로 취항하는 이번 인천~자카르타 노선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의 조건으로 지난달 재분배된

  • “협력사와 동반성장”…‘원팀’ 외친 현대모비스

    “협력사와 동반성장”…‘원팀’ 외친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핵심 파트너인 협력사들과 소통과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주요 협력사 대표 230여 명을 초청해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2026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을 비롯해 장호영 구매담당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대거 참석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 사장은 환영사에서 “이제는 독자적인 혁신 기술을 보유했는지가 우리 모두의 생존을 가르는 핵심 기준”이라며 “현대모비스뿐 아니라 협력사 역시 과감한 투자와 선제적인 기술 제안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파트너스 데이에서 품질·안전·신차 개발·구매·동반성장 등 10개 부문에서 총 17개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아울러 회사의 중장기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 품질경영과 산업안전 등 핵심 추진 과제를 다시 점검하며 경영진과 협력사 간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대모비스는 2010년 동반성장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일곱 가지 아름다운 약속’을 선포한 이후 협력사와의 상생 체계 구축에 지속적으로

  • [영상] 백 텀블링·공중제비까지…현대차그룹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상용화 눈앞

    영상백 텀블링·공중제비까지…현대차그룹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상용화 눈앞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아틀라스(Atlas)’의 동작 제어 성능을 공개하며 로봇 상용화 단계 진입에 한 걸음 다가섰다. 현대차그룹은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지난 7일(현지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틀라스가 옆돌기와 백 텀블링을 연속으로 수행하는 영상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영상 속 아틀라스는 기계체조 선수처럼 유연하게 공중 동작을 이어간 뒤 착지 과정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했다. 텀블링 동작 외에도 아틀라스가 빙판길에서도 넘어지지 않고 걷는 모습도 공개됐다. 이번 영상은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소비자가전쇼(CES) 2026’ 이후 처음 공개된 아틀라스의 공식 시연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이번 시연이 단순한 묘기 수준을 넘어 로봇이 도약·공중 자세 제어·착지 충격 흡수·자세 회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끊김 없이 수행하는 ‘연속 전신 제어’ 능력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기술적으로는 대규모 반복 학습을 통해 축적된 강화학습 기반 제어 기법과 고도화된 전신 제어 알고리즘을 결합한

  • 현대모비스, 협력사 230곳과 ‘원팀’ 구축…미래 모빌리티 기술동맹 가속

    현대모비스, 협력사 230곳과 ‘원팀’ 구축…미래 모빌리티 기술동맹 가속

    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핵심 파트너인 협력사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주요 협력사 대표 230여 명을 초청해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2026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을 비롯해 구매담당 장호영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대거 참석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 사장은 환영사에서 “이제는 독자적인 혁신 기술을 보유했는지가 우리 모두의 생존을 가르는 핵심 기준”이라며 “현대모비스뿐 아니라 협력사 역시 과감한 투자와 선제적인 기술 제안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미래를 함께 개척하는 ‘원팀’으로서 수평적 소통과 관계 형성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파트너스 데이에서 품질, 안전, 신차 개발, 구매, 동반성장 등 10개 부문에서 총 17개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아울러 회사의 중장기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 품질경영과 산업안전 등 핵심 추진 과제를 다시 점검하며 경영진과 협력사 간 파트너십을 공고

  • 삼성SDI-동서발전, 국내외 ESS·신재생 사업 손잡아

    삼성SDI-동서발전, 국내외 ESS·신재생 사업 손잡아

    삼성SDI와 한국동서발전이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국내외 발전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삼성SDI는 미국 인디애나주 코코모시에 위치한 스텔란티스와의 합작법인 스타플러스에너지(SPE)에서 동서발전과 ‘글로벌 에너지 발전사업 공동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사는 ESS를 포함한 국내외 에너지 발전 프로젝트의 공동 개발과 투자에 나선다. 신재생에너지 연계형 ESS 구축, 전력망 안정화 사업 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삼성SDI 울산사업장에서 에너지 관리·운영서비스(MSP) 사업을 공동 진행하는 등 에너지 분야 전반에 걸쳐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공동 사업 기회 발굴도 협력의 주요 축이다. 양사는 공급망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정보와 역량을 공유하고 중장기적으로 협력 모델을 고도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ESS 및 신재생에너지에서 국내 대표 배터리 제조사와 에너지 공기업이 협력해 실질적인 글로벌 사업 성과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삼성

  • 기업 10곳 중 6곳, 설 연휴 5일 쉰다

    기업 10곳 중 6곳, 설 연휴 5일 쉰다

    기업 10곳 가운데 6곳이 올해 설 연휴 기간 동안 5일간 쉬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설을 앞둔 경기 상황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기업은 지난해보다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8일 전국 5인 이상 사업장 44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설 휴무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에 5일간 휴무한다고 응답한 기업은 64.8%로 가장 많았다. 이어 4일 이하 휴무는 26.1%, 6일 이상 휴무는 9.2%로 나타났다. 올해 설 연휴는 주말(2월 14~15일)과 설 공휴일(2월 16~18일)이 이어지며 최장 5일간 지속된다. 기업 규모에 따라 휴무 기간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300인 이상 기업 가운데 6일 이상 휴무한다고 응답한 비중은 22.7%로, 300인 미만 기업(7.6%)보다 높았다. 설 상여금 지급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전체의 58.7%로 지난해(61.5%)보다 2.8%포인트 감소했다. 규모별로 보면 300인 이상 기업의 상여금 지급 비중은 71.1%로 300인 미만 기업(57.3%)을 웃돌았다. 상여금 지급 방식은 정기상여금으로만 지급한

  • 현대차 투자 ‘베드포드 파크’, 선댄스 영화제서 데뷔 장편상

    현대차 투자 ‘베드포드 파크’, 선댄스 영화제서 데뷔 장편상

    현대자동차가 투자자로 참여한 장편영화가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투자자로 참여한 첫 독립 장편영화 ‘베드포드 파크(Bedford Park)’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열린 제42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미국 드라마 경쟁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 가운데 ‘데뷔 장편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가 단순 후원을 넘어 투자자로 이름을 올린 첫 장편영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작품은 배우 손석구와 최희서가 제작자이자 주연으로 참여한 휴머니즘 멜로 드라마다. 미국 뉴저지를 배경으로, 이민자 가정에서 성장한 인물이 어머니의 교통사고를 계기로 전직 레슬링 선수를 만나며 삶의 상처와 마주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현대차의 브랜드 비전인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를 서사적으로 풀어낸 콘텐츠로 평가받고 있다. 유능한 크리에이터 및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세계관을 구축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현대차의 콘텐츠 전략도 이번 작품에 반영됐다. ‘베드포드 파크’는 소니 픽처스 클래식과 글로벌 배급 계약을 체결하며 작품성과 흥행 가능성 모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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