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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김도연 기자

AX콘텐츠랩 디지털편집부

기사 1,933개

dorem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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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김도연 기자입니다.

  • “민원 넣기, 회사 일처럼 생각하렵니다!”…주민들 집값 올리려고 조직적 담합 벌여

    영상“민원 넣기, 회사 일처럼 생각하렵니다!”…주민들 집값 올리려고 조직적 담합 벌여

    경기도 일대에서 아파트 집값을 담합해 부동산 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린 주민들과 공인중개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부동산수사TF팀을 구성해 집중 수사를 벌인 결과 하남시·성남시·용인시 일대에서 조직적인 집값 담합 행위를 적발했다. 하남시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주민 179명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개설해 비실명으로 활동하며 ‘10억 원 미만 매도 금지’라는 가이드라인을 정하고 가격을 담합했다. 담합 가격보다 낮은 매물을 내놓은 공인중개사가 발견되면 이른바 ‘좌표 찍기’를 통해 집단 민원을 제기했다. 정상 매물임에도 포털사이트에 허위 매물로 신고하고, 하남시청에 반복적으로 민원을 접수하는 방식으로 중개업소 업무를 방해했다. 수사팀이 확보한 채팅방 대화에는 “민원 넣고 전화·문자하는 거 한동안 루틴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저는 그냥 회사일이라고 생각하렵니다. 제 소중한 밥그릇 사수하기!”, “하남시 민원 넣기 총력합시다” 등 조직적인 행동을 독려하는 대화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시에서는 일부 아파트 주민들이 오픈채팅방을 통해 가격을 맞춘 뒤 공인중개사 ‘블랙리스

  • 현금 싸들고 강남 아파트 쓸어담던 중국인들 ‘뚝’…토허제 후 거래 급감

    영상현금 싸들고 강남 아파트 쓸어담던 중국인들 ‘뚝’…토허제 후 거래 급감

    정부가 지난해 수도권 주요 지역을 외국인 대상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이후 외국인의 서울 주택 거래가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7차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협의회에서 2024년 9~12월과 전년 동기 주택 거래를 분석한 결과 서울·경기·인천의 외국인 주택 거래량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8월 외국인들이 고가 부동산을 투기 목적으로 매입해 시장을 교란한다는 지적에 따라 수도권 대부분 지역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주택 구입 시 2년간 실거주 의무를 부여했다. 그러자 수도권 전체 외국인 주택 거래량은 2279건에서 1481건으로 35%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96건에서 243건으로 51% 줄어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30%, 인천은 33% 각각 감소했다. 서울에서는 10·15 대책 이전부터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토허구역으로 묶였던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와 용산구의 외국인 주택 거래량이 65% 감소했다. 특히 서초구는 88% 줄어 25개 자치구 가운데 감소폭이 가장 컸다. 경기도에서는 외국인 거래가 많은 안산

  • 구독자 100만 코앞인데 돌연 사표…‘충주맨’ 김선태, 9년 공직생활 접는다

    영상구독자 100만 코앞인데 돌연 사표…‘충주맨’ 김선태, 9년 공직생활 접는다

    충주시 유튜브를 운영하며 ‘충주맨’으로 이름을 알린 충북 충주시 공무원 김선태(39) 뉴미디어팀장이 공직을 떠난다. 13일 충주시에 따르면 김 팀장은 2월 말 퇴직하기로 하고 전날부터 남은 휴가를 소진 중이다. 2016년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 김 팀장은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운영하며 짧지만 강렬한 영상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공무원 신분으로 높은 대중적 인지도를 쌓으며 ‘딱딱하다’는 인식이 강했던 지자체 홍보 방식에 변화를 가져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김 팀장은 입직 7년여 만인 2023년 말 6급으로 초고속 승진했다. 이후 뉴미디어팀장 보직도 맡으며 화제가 됐다. 통상 기초자치단체 공무원이 9급에서 6급으로 승진하는 데 15년 이상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승진 속도라는 평가가 뒤따랐다. 퇴직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과거 발언도 다시 주목받았다. 김 팀장은 과거 “채널 구독자가 100만명이 되면 은퇴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한 팬이 은퇴 공약을 번복할 생각이 있느냐고 묻자 그는 “은퇴하고 싶다는 제 마음은 변함이 없다”며 “그래서 여러분께서 제가 보기 싫으면 빨리 구

  • 5000원 내고 통감자 샀는데 “이게 끝?”…휴게소 간식의 불편한 진실

    영상5000원 내고 통감자 샀는데 “이게 끝?”…휴게소 간식의 불편한 진실

    고속도로 휴게소의 대표 간식인 호두과자 가격이 1년 새 7%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휴게소에서는 가격을 유지하는 대신 중량을 줄이는 이른바 ‘슈링크플레이션’ 사례도 확인됐다. 12일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마지막 주 기준 전국 휴게소 매출 상위 10개 품목의 평균 가격은 지난해 설 연휴 기간과 비교해 대부분 상승했다. 품목별로 보면 호두과자는 지난해 4932원에서 올해 5297원으로 7.4%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어 땅콩빵·십원빵·공주빵 등 빵류가 5.5%, 아메리카노가 4.4% 상승했다. 도로공사는 지난달 호두과자 권장가격을 10개입 기준 3000원에서 3200원으로 6.7% 인상한 바 있다. 가격 인상과 함께 가격 변동 없이 ‘중량 줄이기’ 방식의 편법 인상 사례도 나타났다. 영동선 덕평휴게소는 5000원에 판매하는 통감자의 중량을 350g에서 300g으로 줄였다. 사실상 14.3% 가격을 올린 셈이다. 중부선 음성(하남방향) 휴게소는 맥반석오징어 중량을 110g에서 80g으로 줄였고, 서울양양선 홍천(양양방향) 휴게소는 해물바와 고추맛바의 크

  • 법원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에 국가가 1500만원 배상해야”

    영상법원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에 국가가 1500만원 배상해야”

    법원이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과 관련해 수사기관의 부실 수사를 인정하며 국가가 피해자에게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민사31단독 손승우 판사는 피해자 김모 씨가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국가는 김씨에게 1500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수사기관이 증거 확보 등 필요한 조치를 충분히 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범인이 피해자에게 가한 성폭력의 태양 등이 구체적으로 규명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이어 “사건 당시 원고의 상태를 보면 성폭력 정황이 강하게 의심됨에도 원고의 상태를 구체적으로 확인했을 것이 분명한 원고의 친언니 진술을 확보하지 않았다”며 “수사기관이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은 것은 현저히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또 “원고의 반복적인 탄원으로 항소심에서 비로소 공소사실 범죄가 추가됐고, 불합리한 수사로 원고 성폭력 태양·경과가 정확히 규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로 인해 원고는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받았을 것이 자명하다”고 밝혔다. 다만 재판부는 늦게나마 항소심 단계에서 공소장이 변경되는 등 조치가 이뤄진 점을 고려해 배상액을 1500만

  • 18세 최가온, 첫 금메달 따자마자 ‘950만원 시계’ 받는다…오메가 통 큰 선물 [밀라노 코르티나 2026]

    밀라노 코르티나 2026

    영상18세 최가온, 첫 금메달 따자마자 ‘950만원 시계’ 받는다…오메가 통 큰 선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 개인전 첫 금메달을 차지한 최가온(18·세화여고)이 약 950만 원 상당의 오메가 손목시계를 받는다. 13일 스포츠계에 따르면 오메가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 가운데 개인전 첫 금메달리스트에게 올림픽 에디션 시계를 수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메가가 최가온에게 선물하는 시계는 ‘스피드마스터 38㎜ 올림픽 에디션 타임피스’다. 오메가 공식 홈페이지 기준 판매가는 950만 원이다. 이번 모델은 오메가가 동계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로 활동한 지 90주년을 맞아 출시된 기념 제품이다.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크로노그래프(서브다이얼을 갖춘 초시계) 시계로, 겨울을 연상시키는 하얀 다이얼과 푸른 얼음 무늬가 특징이다. 뒷면에는 밀라노·코르티나 대회 엠블럼과 오륜기가 새겨졌다. 오메가는 “탁월함과 정밀성 그리고 스포츠에 대한 헌신이라는 올림픽 정신의 정점을 기리고, 가장 먼저 정상에 오른 단 한 명의 선수를 기념한다는 점에서 이번 수여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오메가는 2012년 런던 올림픽부터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리스트에게 올림픽 에디션 시계를 수여해 왔다. 당

  • [코스닥] 12.46포인트(1.11%) 내린 1113.53 출발

    12.46포인트(1.11%) 내린 1113.53 출발

    [코스닥] 12.46포인트(1.11%) 내린 1113.53 출발

  • [코스피] 8.56포인트(0.16%) 내린 5513.71 출발

    8.56포인트(0.16%) 내린 5513.71 출발

    [코스피] 8.56포인트(0.16%) 내린 5513.71 출발

  • “자퇴 후 ‘수능 올인’ 전략, 통했다”…검정고시 출신 44명 서울대 합격

    영상“자퇴 후 ‘수능 올인’ 전략, 통했다”…검정고시 출신 44명 서울대 합격

    2026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에서 서울대학교 합격자 가운데 44명이 검정고시생이었다. 전체 합격자의 약 2.7%에 해당하는 수치로, 학교 내신 경쟁을 벗어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집중하는 입시 전략이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1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2026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 합격자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검정고시 출신 합격자는 지난해보다 8명(22.2%) 증가했다. 서울대 검정고시 출신 합격자는 2016학년도 5명에서 출발해 2020학년도 30명으로 늘었고, 올해 처음으로 40명을 넘어섰다. 검정고시 출신 수험생의 최상위권 대학 진학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025학년도 기준 서울대·연세대·고려대에 입학한 검정고시 출신 수험생은 259명으로 전년(189명) 대비 37.0% 증가했다. 2018년(80명)과 비교하면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대학별로는 연세대가 12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희대 116명, 한국외국어대 92명, 고려대 90명, 중앙대 83명, 성균관대 77명, 한양대 75명, 이화여대 58명 순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현상은 최근 수험생들 사이에서 ‘학교 자퇴 후 검정고시 응시’가

  • 비트코인 ‘반토막’났는데…억만장자 채굴왕 “지금이 싸게 살 좋은 기회”

    영상비트코인 ‘반토막’났는데…억만장자 채굴왕 “지금이 싸게 살 좋은 기회”

    비트코인 채굴업체에서 출발해 블록체인·인공지능(AI) 투자회사로 변신한 발 바빌로프 비트퓨리(Bitfury) 창업주 겸 회장이 최근 가상화폐 급락을 “다시 매수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했다. 바빌로프는 11일(현지시간) 자신의 왓츠앱(WhatsApp) 메시지를 통해 “우리에게 비트코인 하락은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고, 낮은 가격에서 일정 물량의 비트코인을 매수할 기회”라고 밝혔다. 다만 자신의 구체적인 투자 규모나 최근 매수 내역은 공개하지 않았다. 최근 가상화폐 시장은 큰 폭의 조정을 겪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10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 대비 50% 이상 하락하며 개인 투자자들의 손실이 확대됐고, 장기 강세론자들 사이에서도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일부 데이터에서는 이른바 ‘고래’로 불리는 대형 투자자들이 다시 매수에 나서고 있다는 신호도 포착되고 있지만, 아직 본격적인 반등 흐름으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가상화폐 큰손들은 조정 국면에서도 강세 전망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Strategy Inc.) 의장은 회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0일 급락 이후 70억 달러가 넘는 비트코

  • [속보] 삼성전자, ‘최고 성능’ HBM4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속보삼성전자, ‘최고 성능’ HBM4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 메모리(HBM) 6세대 제품 ‘HBM4’의 양산 출하를 세계 최초로 시작했다. 이전 세대 HBM 경쟁에서 다소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았던 삼성전자는 이번 HBM4를 앞세워 차세대 시장 선점에 본격 나섰다. 삼성전자는 12일 업계 최고 성능의 HBM4를 세계 최초로 양산 출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당초 설 연휴 직후 출하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고객사와 협의를 거쳐 일정을 약 일주일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HBM4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바탕으로 고객사인 엔비디아의 품질 테스트를 조기에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개발 착수 단계부터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표준을 뛰어넘는 성능을 목표로 설정하고 기술 개발에 집중해왔다. 이에 따라 이번 HBM4에 1c(10나노급 6세대) D램과 4나노 파운드리 공정을 동시에 적용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업계 유일의 공정 조합을 채택한 삼성전자 HBM4의 데이터 처리 속도는 JEDEC 표준인 8Gbps를 넘어 최대 11.7Gbps(초당 기가비트)에 달한다. 이는 JEDEC 표준 대비 37%, 이전 세대 HBM3E

  • “국정원, 李대통령 테러범에 극우 유튜버 고성국 영향 확인”

    영상“국정원, 李대통령 테러범에 극우 유튜버 고성국 영향 확인”

    국가정보원은 2024년 발생한 이재명 대통령 피습 사건과 관련해 테러범이 극우 성향 유튜버의 영향을 받았다고 국회에 보고했다. 특히 테러범이 극우 유튜버 고성국과 사전 교류한 정황도 확인됐다고도 밝혔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인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전체회의가 끝난 뒤 언론 브리핑에서 이러한 내용을 전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회의 과정에서 한 의원이 테러범과 보수 유튜버 간의 연관성을 질문하자 국정원은 “테러범이 고성국의 영향을 받은 것, 즉 극우 유튜버의 영향을 받은 것은 틀림없어 보인다”고 답변했다. 이어 “항간에서 제기된 고성국과 테러범 간의 통화 여부에 대해서도 ‘(통화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확인했고, ‘(유튜브) 고성국TV에 실제 방문했던 사실까지 확인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또 “김 씨가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8페이지 분량의 변명문은 누가 썼는가에 대한 수사를 비롯해 김 씨가 운영하는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있는 부동산에서 과연 확실히 증거를 채취했는지 질문이 나왔다”며 “(국정원은) 사진 등으로 채증했고, 고 씨와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수사 당국에서 수사할 것이며, 국정원은 역할을 다하

  • 한 사람이 장관부터 말단까지 ‘1600번 고소’…공무원 23명 괴롭힌 악성민원인의 최후는

    영상한 사람이 장관부터 말단까지 ‘1600번 고소’…공무원 23명 괴롭힌 악성민원인의 최후는

    5년간 전현직 공무원 23명을 상대로 1600건에 달하는 고소를 제기해온 악성 민원인에 대해 기관 차원에서 법적 대응에 나선다. 무차별적인 소송 제기가 행정 기능 마비와 공무원들의 심각한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1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피부미용업에 종사하는 A씨는 2022년부터 최근까지 복지부 건강정책 담당 공무원들을 상대로 약 1600건의 고소를 제기해왔다. 고소 대상이 된 전·현직 공무원은 모두 23명으로, 실무진은 물론 역대 장관과 차관까지 포함됐다. A씨는 돌이나 대나무를 이용한 피부 관리 행위가 의료 행위에 해당함에도 복지부가 이를 제대로 규제하지 않고 있다며 의료법·특허법 위반 등 혐의로 잇따라 소송을 제기해왔다. 특히 자신의 특허권을 정부가 인정해주면 고소를 취하하겠다는 조건을 내건 정황도 포착되면서 행정기관을 상대로 부당한 거래를 시도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이 같은 무차별 고소는 행정 현장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다. 고소장이 전국 각지 경찰서와 검찰청에 분산 접수되면서 정책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업무 대신 전국 수사기관을 돌며 조사를 받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수사기관 역시

  • 구광모 회장, LG그룹 상속재산 분쟁 승소

    영상구광모 회장, LG그룹 상속재산 분쟁 승소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구 회장의 모친과 여동생들이 제기한 상속회복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 12일 서울서부지방법원 민사합의11부(구광현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고(故) 구본무 LG 선대회장의 부인 김영식 여사와 두 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구연수 씨가 구광모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상속회복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이번 판결은 김 여사와 두 딸이 지난 2023년 2월 상속 재산을 다시 분할해야 한다며 소송을 제기한 지 약 3년 만에 나온 1심 결론이다. 김 여사와 두 딸은 구광모 회장의 친모와 친동생은 아니며, 구 전 회장이 구광모 회장을 양자로 입양하면서 법적으로 가족관계를 맺게 됐다. 구 전 회장이 남긴 재산은 LG 지주사인 ㈜LG 주식 11.28%를 비롯해 총 2조 원 규모다. 이 가운데 구광모 회장은 지분 11.28% 중 8.76%를 상속받았다. 김 여사와 두 딸은 ㈜LG 주식 일부(구연경 대표 2.01%, 구연수 씨 0.51%)와 함께 구 전 회장의 개인 재산인 금융투자상품·부동산·미술품 등을 포함해 약 5000억 원 규모의 유산을 받았다. 원고 측은 당시 상속 협의 과정에서 구광모 회장이

  • 설 연휴에 “주차도 못 한다” 공항 대란…149만명 하늘길 이용한다

    영상설 연휴에 “주차도 못 한다” 공항 대란…149만명 하늘길 이용한다

    설 연휴 기간 전국 주요 공항에 대규모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 12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기간 인천·무안을 제외한 전국 13개 공항 이용객은 약 149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국내선 이용객은 105만 명, 국제선 이용객은 44만 명 수준으로 하루 평균 이용객은 약 24만9000명에 달해 전년 대비 16.3% 증가할 전망이다. 가장 혼잡한 날은 오는 14일로 약 25만4000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항별로는 김포공항과 김해공항이 14일, 제주공항은 18일에 이용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관측됐다. 공사는 연휴 기간 혼잡에 대비해 신분·보안검색대를 확대 운영하고, 안내 인력을 집중 배치해 탑승수속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법무부와 항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체크인 카운터와 출국심사대를 조기에 개방하는 등 다양한 혼잡 완화 대책도 추진한다. 이용객 편의를 위한 정보 제공 서비스도 강화된다. 네이버와 카카오T에서 김포·김해·제주공항을 검색하면 탑승 소요 시간과 터미널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T맵 내비게이션에서는 김포·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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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오늘 제일 많이 몰린다…“출발 3시간 전 도착하세요”

  • 송종호 기자

    정치부

    • 서울→부산 5시간 50분…오후 6시쯤 풀릴 듯

  • 허진 기자

    정치부

    • 중국, 자율주행 ‘L3’ 안전 고삐 죈다…“비상시 운전자 개입 없어도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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