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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섭 기자

금융부

기사 3,184개

jseo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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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신중섭 기자입니다.

  • [단독] ISS, 하나금융 청라 이전 등 주총 안건 전체 찬성

    단독ISS, 하나금융 청라 이전 등 주총 안건 전체 찬성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하나금융지주사 인천 청라로 본점 소재지를 옮기는 안건에 찬성을 권고했다. 본점 소재지 변경 등이 주주 이익을 해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11일 금융계에 따르면 ISS는 기관투자가를 위한 의안 보고서를 통해 하나금융이 이달 24일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한 본점 소재지 변경과 개정 상법 반영을 위한 정관 개정 안건에 찬성했다. ISS는 다른 안건에 대해서도 일괄 찬성 의견을 냈다. 먼저 비과세 배당을 위해 7조 4000억 원 규모의 자본준비금을 줄이기로 한 것에 대해 “논란의 여지가 없는 일반적이고 문제없는 회계 조치”라고 평가했다. 2025년 회계연도 배당성향 27.9%에 대해서는 회사의 재무 상태와 시장 관행을 고려할 때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봤다. 전자 주주총회 개최 도입과 본점 소재지를 서울에서 인천으로 이전하면서 인근 지점에서도 주주총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정관 변경 안에 대해서도 문제를 삼지 않았다. ISS는 “제안된 변경안 가운데 주주 이익을 침해하거나 논쟁의 여지가 있는 내용이 없다”고 했다. ISS는 박동문·원숙연

  • [단독] 핀다, JB금융과 대원저축은행 인수 추진

    단독핀다, JB금융과 대원저축은행 인수 추진

    JB금융그룹이 2대 주주로 있는 대출 비교 플랫폼 핀다가 경북 경주에 본점을 둔 대원저축은행 인수를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장에서는 해당 저축은행을 인수한 뒤 이를 정상화해 본격적인 영업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JB금융 측의 자금 지원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11일 금융계에 따르면 핀다는 최근 대원저축은행 인수를 위해 국내 한 회계법인과 인수합병(M&A)을 위한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핀다가 저축은행 인수에 나선 것은 지속되는 적자로 신규 수익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2015년 9월 설립된 핀다는 비대면 대출 중개 플랫폼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출시 2년여 만인 2021년 처음으로 흑자를 냈으나 이듬해인 2022년부터 손실을 내기 시작해 적자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핀다에 따르면 2024년 핀다의 이익잉여금은 517억 원 규모의 결손을 기록하고 있다. 자본 총계는 378억 6900만 원 수준이다. 이 때문에 JB금융 내부에서는 핀다 홀로 저축은행을 인수해 경영할 수 있겠느냐는 의구심이 제기된다. 대원저축은행의 총자산은 지난해 9월 말 기준 35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6억 원의

  • 하나銀-제주도, 기업유치 손잡았다

    하나銀-제주도, 기업유치 손잡았다

    하나은행이 제주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유치 거점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하나금융은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11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제주로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임시 사무공간 △비즈니스 상담 및 투자설명회(IR) △기업 특화 금융서비스 △경영·세무·투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행장은 “제주 경제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한 금융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 [단독] “신한 지배구조 개선에 기여”…ISS도 진옥동 연임 찬성

    단독“신한 지배구조 개선에 기여”…ISS도 진옥동 연임 찬성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지배구조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며 연임에 찬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특히 ISS는 이례적으로 진 회장의 리더십을 추켜세우면서 진 회장 1기 시절의 공적을 인정했다. 11일 금융계에 따르면 ISS는 신한금융이 이달 26일 정기 주총에 상정한 진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등 전체 안건에 대해 찬성을 권고했다. 신한금융은 이사의 충실 의무 확대와 김조설·배훈·송성주·최영권·박종복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 승인 등을 안건으로 올렸다. ISS는 보고서에서 진 회장의 연임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진 회장이 2023~2026년 재임하는 동안 책무구조도 도입과 최고경영자(CEO) 승계 절차 공식화, 소비자보호 강화, 이사회 기반 자본 정책 감독 등 구조적인 지배구조 개선 작업을 이뤄냈다는 것이다. ISS는 “최근 지배구조 개선 성과는 2023년 진 회장의 CEO 선임을 찬성할 당시 기대했던 것과 부합한다”며 “이사 선임 과정에서 개인 성과를 직접 평가하지는 않지만 진 회장은 재선임을 찬성하기에 충분한 리더십을

  • “현지은행 대신 신한가요”…금융사 첫 ‘해외 1조’ 비결은

    영상“현지은행 대신 신한가요”…금융사 첫 ‘해외 1조’ 비결은

    베트남의 경제 중심지인 호찌민시의 주거 지역 11구에 위치한 신한베트남은행 영업점. 예금을 들기 위해 지점을 찾은 팜티김투이엔(47) 씨는 10일 “신한은행과 8년 전부터 거래해왔으며 예금과 카드, 운영 중인 공장 대출을 이용하고 있다”면서 “현지 은행은 2~3시간씩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많은데 신한은행은 한국 특유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서비스를 통해 바로 처리해준다”고 말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SBJ에 이은 신한금융그룹의 대표적인 해외 진출 모델 가운데 하나다. 법인 임직원 약 2600명 중 98%가 현지 인력으로 지난해에만 2591억 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외국계 은행 중 1위다. 신한금융의 3대 원칙인 철저한 현지화와 디지털, 권역 단위 네트워크 운영이 맞아떨어진 결과다. 신한금융이 일본에서의 성공 신화를 바탕으로 K금융의 해외 수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멕시코에서는 수시입출금식예금(MMDA)으로 대박을 쳤고 영국 런던에서는 유럽 투자금융(IB) 허브의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한국계 최초로 소매금융에 진출하기도 했다. 카자흐스탄에서는 여성과 청년 금융을 늘리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해외 사업의

  • “갑자기 엔화 반토막”...토스뱅크 환전 오류

    “갑자기 엔화 반토막”...토스뱅크 환전 오류

    토스뱅크 애플리케이션에서 일본 엔화 환율이 일시적으로 반 토막 수준으로 표시되는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혼란을 겪었다. 10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9분부터 약 7분간 토스뱅크 앱에서 일본 엔화 환율이 기존 100엔당 932원 수준에서 472원 수준으로 급락했다. 같은 시각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100엔당 930원대였던 점을 고려하면 실제 가격의 절반 수준으로 표시된 셈이다. 이번 오류는 토스뱅크의 내부 점검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내부 점검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약 7분 동안 환율 표기에 오류가 발생했다”며 “현재 정상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원인과 환전 규모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환율은 정상 수준으로 돌아왔지만 환전 서비스는 정상화되지 않은 상황이다. 해당 시간 동안 일부 이용자들은 잘못 표시된 환율 기준으로 엔화를 매수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토스뱅크 측은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매도 기능 일부를 제한한 채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금융권에서는 최근 디지털 플랫폼에서 시스템 입력 오류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에는 가

  • 신한 “LTV 행정소송 땐 승소 가능성 높아”

    신한 “LTV 행정소송 땐 승소 가능성 높아”

    신한금융그룹이 공정거래위원회의 담보인정비율(LTV) 정보교환 담합 제재와 관련해 행정소송에 나설 경우 승소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을 내놨다. 10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이달 26일 열릴 정기 주주총회 안건 설명 자료에서 “다수 법무법인 자문 결과 행정소송 시 공정위의 처분이 취소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공통적으로 제시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과징금 부과가 확정될 경우 행정소송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공정위는 올 1월 4대 은행이 2022~2024년 LTV 정보를 공유하며 경쟁을 제한했다고 보고 은행권에 총 272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신한금융은 “정보교환은 금융 당국 인지 하에 담보 가치 산정이 어려운 비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정확한 리스크 평가를 위해 이뤄진 것”이라며 “이후 오히려 대출 규모와 이자 수익이 감소했으며 특히 신한은행은 LTV 정보가 대고객 금리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은 이어 “LTV 정보 교환을 담합행위에 해당한다고 접근한 것은 공정위와 금융업권간 이해의 차이에서 비롯된 측면이 있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인식”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금융감독원

  • ‘맏형’ 일본 SBJ 연결고리 삼아…MMC<지역금융허브>·동남아·신흥국이 3대축

    ‘맏형’ 일본 SBJ 연결고리 삼아…MMC<지역금융허브>·동남아·신흥국이 3대축

    신한금융그룹의 해외 사업은 지역별로 서로 다른 기능을 부여해 전체 수익 구조를 안정화하는 방식으로 작동 중이다. 금융허브 기능을 담당하는 MMC(Money Market Center) 점포와 동남아시아 중심의 현지 법인, 그리고 신흥국 투자형 진출 등으로 역할을 나누고 각 축이 서로의 취약점을 보완하도록 설계된 것이다. 런던과 싱가포르지점은 신한금융의 대표적인 MMC 거점이다. MMC는 선진 금융시장의 금융 기법을 벤치마킹하고 달러 자금을 조달해 그룹 외화 유동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전통적인 예대 영업보다 투자금융(IB)과 자금 조달 기능을 수행하는 글로벌 금융허브에 가깝다. 수치도 이를 뒷받침한다. 런던지점의 자산은 2015년 1조 3126억 원에서 지난해 8조 3038억 원으로 대폭 늘었고 싱가포르지점의 자산도 같은 기간 8342억 원에서 4조 1704억 원으로 급증했다. 싱가포르지점의 경우 지난해 9월에는 시중은행 최초로 위험참가(RP) 매도 딜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동남아 법인은 리테일을 기반으로 현지 금융 생태계 속으로 들어가는 전략을 택했다. 특히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는 모바일뱅킹 고도화를 통해 비대면 채

  • 진옥동의 포부...양적 성장에서 질적 현지화로 [K금융 수출하는 신한]

    진옥동의 포부...양적 성장에서 질적 현지화로

    진옥동(사진)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지난해 베트남법인의 성과에 대해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순익과 성장 측면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냈지만 앞으로 할 일이 더 많다는 뜻이다.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하는 시점이라는 얘기다. 특히 진 회장은 양적 성장에서 벗어나 질적 현지화로 거듭나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다. 신한금융의 한 관계자는 “목표는 외국계 내 경쟁이 아니라 현지 로컬 대형 은행과의 직접적인 경쟁”이라며 “가능한 성장 구조 확보가 핵심 목표”라고 전했다. 실제로 진 회장은 2기를 앞두고 한 단계 높은 수준의 ‘현지화 2.0’을 구상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연임 확정 이후 기자들과 만나 “2기 경영의 핵심 키워드는 질적 성장”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진 회장은 “1기에서는 손익(P/L) 중심 경영에서 재무구조(B/S) 중심 경영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이익의 크기보다 재무구조의 안정성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방향은 해외 사업 전략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과거에는 금융 영토 확장을 위해 현지 점포 확대와 리테일 기반 확

  • MMDA로 멕시코서 예금 5배 급증…계엄때도 英서 1억달러 조달[K금융 수출하는 신한]

    MMDA로 멕시코서 예금 5배 급증…계엄때도 英서 1억달러 조달

    신한금융지주 이사회는 26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 설명 자료 안건’에서 진옥동 회장의 연임에 대해 “진 후보는 지난 임기 동안 그룹 글로벌 사업을 확장 중심에서 수익성 중심으로 전환해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했다”며 “일본에서는 부동산대출 확대와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수익성을 개선했고 베트남은 안정적인 해외 수익원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과거 SBJ 법인장으로서 축적한 진 후보의 글로벌 금융 경험과 현지 이해도가 그룹 차원의 전략 실행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신한금융의 해외 사업 변화는 조용병 전 회장 때부터 시작돼 진 회장 임기에 들어 혁신의 꽃을 피우고 있다. 그룹의 해외 사업 세전 이익 1조 원 달성은 단순한 점포 확장의 결과라기보다 한국에서 축적해온 ‘K금융’ 모델을 현지 시장의 문법에 맞게 이식한 성과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신한금융의 글로벌 전략 성공은 크게 세 가지 이유로 분석된다. 첫째, 철저한 현지화다. 멕시코가 대표적이다. 신한멕시코법인은 2018년 국내 은행 최초로 현지 영업을 개시했다. 멕시코는 시중은행만 50개가 넘고 대형 은행 6곳이 총자산의 87%

  • “2~3시간 걸리던 은행업무, 신한베트남은 바로 처리”

    영상“2~3시간 걸리던 은행업무, 신한베트남은 바로 처리”

    베트남의 경제 중심지인 호찌민시의 거주 지역인 11구에 위치한 신한베트남은행 영업점. 예금을 들기 위해 지점을 찾은 팜티김투이엔(47) 씨는 10일 “신한은행과 8년 전부터 거래해왔으며 예금과 카드, 운영 중인 공장 대출을 이용하고 있다”면서 “현지 은행은 2~3시간씩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많은데 신한은행은 한국 특유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서비스를 통해 바로 처리해준다”고 말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SBJ에 이은 신한금융그룹의 대표적인 해외 진출 모델 가운데 하나다. 법인 임직원 약 2600명 중 98%가 현지 인력으로 지난해에만 2591억 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외국계 은행 중 1위다. 신한금융의 3대 원칙인 철저한 현지화와 디지털, 권역 단위 네트워크 운영이 맞아떨어진 결과다. 신한금융이 일본에서의 성공 신화를 바탕으로 K금융의 해외 수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멕시코에서는 수시입출금식예금(MMDA)으로 대박을 쳤고 영국 런던에서는 유럽 투자금융(IB) 허브의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한국계 최초로 소매금융에 진출하기도 했다. 카자흐스탄에서는 여성과 청년 금융을 늘리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해외 사업

  • 토스뱅크 순익 1000억...토스 IPO 청신호

    토스뱅크 순익 1000억...토스 IPO 청신호

    토스뱅크가 지난해 1000억 원에 달한느 연간 순이익을 거두며 출범 이후 최대 성과를 올렸다. 출범 초기 적자를 감수하며 고객 확보와 여신 구조 다변화에 집중했던 전략이 본격적으로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특히 최대주주인 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상황에서 주요 관계사인 토스뱅크의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기업가치 산정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지난해 약 1000억 원에 육박하는 연간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금융지주 감사보고서에는 토스뱅크의 지난해 순이익이 1018억 68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다만 회계 반영 방식 등을 감안하면 실제 순이익 규모는 900억 원대 수준으로 파악된다는 설명이다. 실적 성장세도 가파르다. 토스뱅크는 2024년 432억 6800만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출범 이후 3년 만에 첫 연간 흑자를 달성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순이익 규모가 두 배 이상 늘었다. 금융권에서는 여신 포트폴리오 개선과 함께 지방은행과 협력하는 상생 모델인 ‘함께 대출’, 외화통장과 연계한 ‘해외송금’ 서비스 등을 통해

  • 영그는 이승건의 IPO 꿈…토스뱅크 순익 1000억 육박

    영그는 이승건의 IPO 꿈…토스뱅크 순익 1000억 육박

    토스뱅크가 지난해 연간 순이익 1000억 원에 육박하는 실적을 거두며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출범 초기 적자를 감수하며 여신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고객 확대에 집중했던 전략이 성과를 내며 인터넷전문은행 가운데서도 빠르게 수익 구조를 안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최대주주인 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기업공개(IPO)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토스뱅크의 실적 개선이 기업평가에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9일 금융계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지난해 약 1000억 원에 육박하는 연간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나금융지주 감사보고서에는 토스뱅크의 지난해 순이익이 1018억 68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으나 회계 반영 방식 등을 고려하면 실제 순이익은 900억 원대 수준으로 전해졌다. 이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앞서 토스뱅크는 2024년 432억 6800만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출범 이후 3년 만에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토스뱅크가 2년 연속 연간 흑자를 달성한 것은 여신 포트폴리오 개선과 함께 지방은행 상생 모델인 ‘함께 대출’, 외화통장 연계 ‘해외송금’ 등을 통해 비이자수익 창

  • “기업부실 커질라”…4대은행, 석화·해운·항공 긴급점검

    영상“기업부실 커질라”…4대은행, 석화·해운·항공 긴급점검

    이란 사태 전개 상황을 예의 주시하던 금융권이 국제유가 100달러 돌파와 함께 기업 여신을 긴급 점검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환율·금리·유가 등 거시경제 지표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기업 부실이 확대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시중은행들은 국제유가 영향을 크게 받거나 중동 수출 비중이 큰 기업들을 별도 관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9일 금융계에 따르면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 석유화학·항공·해운·건설 등 주요 업종에 대해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영향을 점검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란 사태 초반까지만 해도 시장 지표를 단순 모니터링하는 수준이었으나 이날 국제유가가 100달러를 넘자 개별 기업 영향을 상세히 분석하기로 한 것이다. 시중은행들은 국제유가 상승과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은 개별적으로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시중은행의 한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는 “국제유가나 중동 수출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큰 기업들은 개별 점검하고 집중 관리하는 식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또 다른 시중은행의 여신 담당 부행장도 “유가 등락 영향을 많이 받는 석유화학·항공·해운

  • “집값 안정땐 월세대출 증가...주담대 건전성은 우려”

    영상“집값 안정땐 월세대출 증가...주담대 건전성은 우려”

    이재명 정부의 정책 방향대로 집값이 안정되면 월세 대출과 주택 연금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주택담보대출 건전성에 대한 고민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신한금융지주 미래전략연구소는 8일 ‘집값이 안정되면 달라질 것들: 내수의 질적 전환과 금융의 역할’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구소는 현재 부동산이 자산 불평등과 계층 고착화를 이끌고 있다고 진단했다. 젊은 세대의 불평등 기여 요인 중 자산이 약 44%로 한국의 소득 대비 주택가격비율(PIR)이 24.1배로 극단적인 수준이라는 것이다. 주택 가격 부담이 클수록 가계의 소비 여력이 작아지고 있다는 게 연구소의 분석이다. 연구소는 “집값 안정은 청년·중년층의 소비 여력을 직접 회복시키는 경로이며 주거 부담 완화 시 결혼 실행 장벽이 낮아질 수 있다”며 “주거비 안정이 출산 여건에도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주택 가격(매매·전세)의 첫째 자녀 출산율 기여도는 30.4%이며 주택 가격 1% 상승 시 다음해 출산율이 0.002명 감소한다. 연구소는 집값 안정이 금융시장의 지형도 바꿀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구소는 “주거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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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X콘텐츠랩 디지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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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수아 기자

    AX콘텐츠랩 디지털편집부

    • “그냥 버릇인 줄 알았는데”…손톱 물어뜯다 전신마취 수술까지 받은 사연

  • 남윤정 기자

    AX콘텐츠랩 디지털편집부

    • 피해자 집 찾아가 이렇게까지...‘폭언’ 청도군수, 주거침입 혐의 입건

  • 구경우 기자

    산업부

    • 리사 수 AMD 방한, 삼성·네이버와 회동

  • 주재현 기자

    경제부

    • 韓도 IEA 국제공조 동참…비축유 2246만 배럴 방출

  • 김광수 기자

    건설부동산부

    • 현대건설, CDP 명예의 전당 8년 연속 수상…플래티넘 클럽도 5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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