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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김선영 기자

생활산업부

기사 2,480개

earthgir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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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김선영 기자입니다.

  • 한국관광공사, 청소년 1만1천 명 교육여행 지원

    한국관광공사, 청소년 1만1천 명 교육여행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청소년 1만1천 명을 대상으로 교육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교과 연계형 당일여행은 1인당 4만5천 원, 특수학교 숙박여행은 최대 2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는 방식이다. 공사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2026 청소년 교육여행 지원’ 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 체험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일반 초·중·고교와 특수학교로, 총 1만1000 명의 학생과 교사가 혜택을 받는다. 일반 학교를 대상으로 한 ‘교과 연계형’은 전국 초등학교(4학년 이상)·중·고교생 9000명이 대상이다. 선정 학교는 11월까지 현장 체험학습을 운영하면 되며, 학생 1인당 4만 5000원 내외의 경비를 지원받는다. 지원금은 입장료, 체험비, 차량 임차료 등 학교별 필요에 맞춰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장애 청소년을 위한 ‘문화관광 체험형’은 전국 특수학교(학급) 9세부터 24세까지 학생과 교사 2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동 편의를 고려해 인솔자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 단가도 당일 6만 원, 1박 2일 최대 20만 원까지 확대했다. 안전

  • “하루 2300명 몰려와 쇼핑”…롯데면세점, 관광객 특수왔다

    “하루 2300명 몰려와 쇼핑”…롯데면세점, 관광객 특수왔다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이달 6일 개항 이래 최대 규모인 17만 1000톤급 크루즈 ‘MSC 벨리시마호’가 입항했다. 중국 상하이에서 출발한 이 크루즈에 탑승한 3300여명 중 2300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하선해 찾은 곳은 서울의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이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방문객 중에는 중국 최대 상인 조직인 ‘절강상회’ 사장단 등 구매력이 높은 단체도 포함됐다”며 “화장품뿐만 아니라 가방, 시계 등 고가 상품과 토산품 등을 주로 구매하며 면세 쇼핑을 즐겼다”고 전했다. 12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최근 중국발 크루즈 노선이 확대됨에 따라 주요 지점에 대규모 단체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다음 주 설 연휴 기간에는 롯데면세점 부산점과 제주점에 총 4000여 명의 크루즈 단체 관광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특히 부산의 경우 관광객 방문 증가 추세가 연내 지속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지난해 부산항에 들어왔던 중국 출발 크루즈는 8편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170여 편으로 20배 이상 대폭 증편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롯데면세점은 이에 대비해 현장 인력을 확충하고 쇼핑 동선을 재정비하는 등 사전 점검을 마쳤다

  • 한진 노삼석 대표·조현민 사장 대전메가허브 방문…“설 물류, 안전이 먼저”

    한진 노삼석 대표·조현민 사장 대전메가허브 방문…“설 물류, 안전이 먼저”

    한진이 설 명절 물동량 급증에 대비해 핵심 거점인 대전메가허브 터미널을 직접 점검하며 현장 안전 경영을 강화했다.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은 지난 6일 대전메가허브 터미널을 방문해 설 특수기 작업 상황을 보고받고, 주요 물류 설비 가동 현황과 통제실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두 사장은 분류 시설과 종사자 편의시설을 둘러보며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설 기간 동안 “안전한 작업과 충분한 휴식”을 거듭 당부했다. 한진은 설 특수기를 맞아 전국 100여 개 주요 터미널과 가용 차량을 최대한 가동하고 있다. 분류 작업 인력을 추가 투입하고 임시 차량을 운영하는 한편, 종합상황실을 통해 물동량과 안전 상황을 통합 관리하고 있다. 물류 시설 풀가동 체제를 구축해 배송 지연과 사고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설 명절은 연중 물량이 가장 집중되는 시기”라며 “고객의 물품이 안전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두 사장은 지난해 1월 동서울허브를 비롯해 양산·광주 등 주요 거점을, 지난해 9월 추석에도 남서울 터미널을

  • 서울신라호텔, 포브스 5성 8년 연속…국내 유일 ‘글로벌 대표 호텔’ 초청

    서울신라호텔, 포브스 5성 8년 연속…국내 유일 ‘글로벌 대표 호텔’ 초청

    서울신라호텔이 12일 세계적 평가기관인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5성 호텔에 8년 연속 선정됐다. 국내 호텔 가운데 유일한 기록이다. 올해는 5성 호텔 중에서도 ‘엄선된 최상위 호텔 그룹(Exclusive Group)’에 포함되며, 이달 모나코에서 열리는 연례 포브스 써밋에 ‘글로벌 대표 호텔(International Delegate)’ 자격으로 초청받았다. 전 세계 5성 호텔 가운데 51곳만 선정되는 자리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미국 현지시간 11일 ‘2026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를 발표하며 서울신라호텔을 5성 호텔로 다시 이름 올렸다. 서울신라호텔은 2019년 5성으로 상향된 이후 올해까지 8년 연속 5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선정 배경으로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레스토랑 경쟁력이 꼽힌다.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이어지는 릴레이 서비스, 고객 요청에 따른 세밀한 객실 정비 등 개인화된 응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객 생애주기를 반영한 상품 구성도 차별화 요소다. 프로포즈·결혼기념일·태교·효도 여행 등 테마별 패키지를 운영하고, 이벤트에 맞춘 한정 혜택을 제공해 브랜드 경험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식음 부문에서도 경

  • 현대백화점, 영업익 33%↑…중복상장 해소·주주환원 확대

    현대백화점, 영업익 33%↑…중복상장 해소·주주환원 확대

    현대백화점이 지난해 영업이익을 30% 넘게 끌어올리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동시에 그룹 지주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현대홈쇼핑을 100%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고 총 3500억원 규모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하면서, 실적 개선과 지배구조 단순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밸류업 행보에 나섰다. 현대백화점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3782억 원으로 전년 대비 33.2%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4조 2303억 원으로 1% 늘었고, 순이익은 1419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실적은 백화점 부문이 이끌었다. 별도 기준 백화점 영업이익은 3935억 원으로 9.6% 증가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1377억원으로 20.9% 늘었다. 더현대 서울과 무역센터점을 중심으로 외국인 매출이 25% 증가하며 고마진 상품군 판매가 확대된 영향이다. 자회사 수익성도 회복됐다. 면세 사업을 담당하는 현대디에프는 지난해 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2018년 사업 개시 이후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가구·매트리스 계열사 지누스 역시 영업이익 25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실적 발표와 함께 그룹 차원의 지배구조 개편도 동시에 추진한다. 현대지에프홀딩

  • 돌 맞은 ‘육아동행지원금’… 한화의 ‘동행 복지’, 숫자로 증명됐다

    돌 맞은 ‘육아동행지원금’… 한화의 ‘동행 복지’, 숫자로 증명됐다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과 육아 환경 개선을 위해 한화그룹 테크·라이프 솔루션 부문이 운영 중인 ‘육아동행지원금’이 11일 도입 1주년을 맞았다. 제도 시행 1년 만에 참여 계열사는 두 배로 늘었고, 수혜 가정은 280곳을 넘어섰다. 퇴사율 감소와 채용 경쟁력 강화 등 조직 전반의 변화도 가시화되고 있다. 육아동행지원금은 출산 횟수와 관계없이 가정당 1000만 원(세후 기준)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해 1월 김동선 미래비전총괄 부사장 주도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한화갤러리아 등 8개 계열사에서 시작됐으며, 현재는 한화비전·한화세미텍 등 16곳으로 확대됐다. 올해 들어서도 1월 한 달에만 11곳의 가정이 새롭게 지원을 받았다. 계열사별 수혜 가정은 아워홈이 83가구로 가장 많았고, 한화호텔앤드리조트(53가구), 한화세미텍(28가구), 한화갤러리아(27가구), 한화비전(23가구) 순으로 집계됐다. 실제 수혜 직원들의 체감 효과도 크다. 출산 이후 차량을 교체하거나 산후조리·육아 용품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으며, 일부 직원은 회사의 지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사회 기부로까지 이어졌다고 전했다. 쌍둥이 출산으로

  • BGF리테일, 2025년 매출 4% 성장…영업이익은 소폭 증가

    BGF리테일, 2025년 매출 4% 성장…영업이익은 소폭 증가

    BGF리테일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9조 612억 원, 영업이익 2539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2% 증가, 영업이익은 0.9% 늘어난 수준이다. 4분기 실적은 개선 흐름을 보였다. 4분기 매출은 2조 2,9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 영업이익은 642억원으로 24.4% 늘었다. 회사 측은 일반상품 매출 비중이 확대된 반면 담배 비중이 줄어들며 이익 구조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상품 부문에서는 디저트·캐릭터 IP 제휴 상품 판매가 매출 증가에 기여했고, 배달 플랫폼 입점과 커피 배달 확대 등 퀵커머스 서비스 강화가 기존점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점포 운영 측면에서는 상품 회전율을 높이는 전략을 통해 효율성을 제고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점포 수는 2025년 말 기준 1만 8711개로 전년 대비 253개 순증했다. 신규 출점은 수익성이 비교적 양호한 점포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중대형 점포 비중을 늘리는 방향으로 점포 포트폴리오를 조정했다. BGF리테일은 올해도 신규 출점과 함께 상품·서비스 경쟁력 강화, 운영 비용 관리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

  • BGF리테일·경찰청, ‘2026 시민영웅 시상식’ 개최

    BGF리테일·경찰청, ‘2026 시민영웅 시상식’ 개최

    BGF리테일이 경찰청과 함께 아동과 시민의 생명을 지킨 시민영웅을 선정해 포상하는 ‘2026년 시민영웅 시상식’을 개최했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은 9일 서울 강남구 BGF 사옥에서 ‘BGF리테일-경찰청 2026 시민영웅 시상식’을 열고, 위기 상황에서 용기 있는 행동으로 사회적 귀감이 된 시민과 가맹점주를 포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BGF 사옥 7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이사와 김호승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해 부문별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아동안전 시민영웅’에는 박한균 씨와 심우철 씨가 선정됐다. 두 시민은 맨발로 골목길을 배회하다 차도로 뛰어들던 세 살 아이를 발견하고 즉시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킨 뒤 경찰에 신고,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아이를 보호했다.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에서 침착한 대응으로 아이의 생명을 지켜낸 사례다. 해당 사례는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서 2025년 11월 ‘최다 선순환 사례’로 선정됐으며, 60여 건의 언론 보도와 누적 조회 수 15만 회를 기록하는 등 사회적 관심을 모았다. 두 시민에게는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 명의의 상

  • 외형은 성장, 이익은 감소… CJ대한통운, ‘매일오네’ 비용 부담

    외형은 성장, 이익은 감소… CJ대한통운, ‘매일오네’ 비용 부담

    코스피 상장사 CJ대한통운은 연결 기준 2025년 영업이익이 5,080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감소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조 2846억 원으로 1.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587억 원으로 3.6% 줄었다. 계약물류(CL) 부문의 고성장과 주 7일 배송 서비스인 ‘매일오네’ 도입 효과로 외형 성장은 이어졌지만, 매일오네 관련 투자 비용과 3PL(3자물류) 고객사의 초기 물류 운영 비용이 반영되면서 연간 수익성은 오히려 후퇴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4분기 실적은 뚜렷한 개선 흐름을 보였다. 4분기 매출은 3조 1771억 원, 영업이익은 1596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5%, 3.4%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이다. 특히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1502억 원)를 6.2% 상회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택배·이커머스를 포함한 오네(O-NE) 부문 4분기 매출은 9970억 원으로 4.8% 증가했다. 매일오네를 비롯해 새벽·당일배송 물량 확대와 이커머스 풀필먼트 연계 배송 성과가 반영된 결과다. 다만 영업이익은 618억 원으로 11.2% 감소했는데,

  • 대세 된 당일배송…컬리·11번가도 참전

    대세 된 당일배송…컬리·11번가도 참전

    유통업계의 배송 경쟁이 당일배송을 넘어 도착 시간을 앞당기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 쿠팡 주도의 빠른 배송 경쟁에 컬리, 11번가 등 주요 e커머스 기업들이 가세하며, 몇 시에 받을 수 있는지 확인이 가능한 ‘도착 시간 경쟁’이 새로운 전선으로 떠올랐다. 컬리는 9일부터 기존 새벽배송 외에 오후 3시 이전 주문 시 당일 자정 전에 도착하는 ‘자정 샛별배송’을 도입했다. 새벽배송 일변도의 한계를 보완해 장보기 배송의 체감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물류센터의 낮 시간대 가동률을 높여 운영 효율을 개선하려는 전략도 깔려 있다. 컬리와 네이버의 협업 모델인 ‘컬리N마트’에도 이 같은 배송 고도화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11번가도 자체 물류 기반의 ‘슈팅배송’을 앞세워 배송 경쟁에 대응하고 있다. 설 연휴 기간에도 수도권을 대상으로 정오 이전 주문 시 당일 도착 체계를 유지하며, 생필품과 식품, 선물세트 등 긴급 수요 흡수에 초점을 맞췄다. 업계에서는 배송 경쟁의 무게중심이 단순한 속도 싸움에서 도착 시점의 명확성, 주말·야간 배송 가능 여부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신선식품과 장보기 영역에서는 배송 시간이 구매

  • 설 앞두고 완구 할인전…롯데마트 토이저러스, 최대 40%↓

    설 앞두고 완구 할인전…롯데마트 토이저러스, 최대 40%↓

    롯데마트 내 완구 전문 매장 토이저러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18일까지 주요 브랜드 완구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명절은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 이어 완구 시장의 대표적인 성수기로 꼽힌다. 가족 단위 선물 수요가 몰리면서 설·추석이 포함된 달에는 완구 매출이 평소보다 크게 늘어나는 흐름이 반복돼 왔다. 롯데마트 측에 따르면 명절이 포함된 달의 토이저러스 매출은 월평균 대비 약 20% 높은 수준을 기록해 왔다. 이번 행사에는 레고, 헬로카봇, 그래비트랙스 등 주요 브랜드 완구 1900여 개 품목이 할인 대상에 포함됐다. 일부 피규어 세트는 기존 가격 대비 최대 40% 인하됐고, 인기 레고 제품과 보드형 완구에도 20~30%대 할인율이 적용됐다. 카드 결제 조건에 따른 추가 혜택도 마련됐다. 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지정 카드로 결제할 경우 일부 대형 완구와 인형·플레이세트 등에 추가 할인 또는 정액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설 연휴를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군도 강화됐다. 윷놀이·제기 등 전통 놀이 용품과 콘솔 게임 타이틀 일부가 회원 대상 할인 품목으로 포함돼, 명절 기간 실내 놀이 수요를 겨냥했다.

  • 급여부터 흔들린 홈플러스…자금 불확실 속 ‘회생 시험대’

    급여부터 흔들린 홈플러스…자금 불확실 속 ‘회생 시험대’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유동성 불안이 임직원 급여 지급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다. 회사는 1월분 급여의 절반만 우선 지급하기로 결정했으며, 2월 급여와 명절 상여금의 지급 시점은 확정하지 못한 상태다. 홈플러스 경영진은 지난 6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내부 메시지를 통해 “필수 운영자금 집행까지 조정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일부 자금 지출을 유예해 1월 급여 일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급여 지급이 지연돼 직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송구하다”고 했다. 다만 회사는 현재 확보된 자금만으로는 정상적인 급여·상여 지급을 장담하기 어렵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어 “지급 시점을 명확히 특정하기는 어렵다”며, 재무 상황이 개선되는 대로 유예된 급여와 상여금을 지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홈플러스의 급여 지급 차질은 긴급운영자금(DIP)을 포함한 추가 재원 확보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과 맞물려 있다. 회생계획안에는 DIP 조달 방안이 포함돼 있지만, 이는 조건부 구상 단계로 실제 집행 여부와 시점은 이해관계자 협의를 거쳐야 한다. 현재 홈플러스는 대주주, 채권단, 금융권 등과 운영자금 조달 구조 전반을 놓

  • 홈플러스, 급여 절반만 우선 지급…상여·2월 급여 불투명

    홈플러스, 급여 절반만 우선 지급…상여·2월 급여 불투명

    홈플러스 경영진은 6일 내부 메시지를 통해 1월분 미지급 급여의 절반을 우선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2월 급여와 명절 상여금은 지급 시점을 확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경영진은 “필수 운영자금 지출까지 조정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일부 자금 집행을 유예해 1월 급여 일부를 마련했다”며 “급여 지급이 늦어진 점에 대해 송구하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긴급운영자금대출(DIP)을 포함한 재원 확보 방안을 이해관계자들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자금 조달 여부와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재무 상황이 개선되는 대로 유예된 급여와 상여금을 지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급여 지급이 어렵다는 점을 내부 공지로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묶였던 13년 규제 풀리나...대형마트 450곳, 쿠팡과‘ 새벽배송’ 경쟁 본격

    쿠팡 개인정보 유출

    묶였던 13년 규제 풀리나...대형마트 450곳, 쿠팡과‘ 새벽배송’ 경쟁 본격

    정부와 여당이 13년 만에 대형마트 규제 완화 검토에 착수하면서 대형마트 업계가 반색하고 나섰다. 규제 완화 시 대형마트 3사가 보유한 전국의 약 460개 점포에서 당장 새벽배송이 가능해지면서 규제 사각지대에서 독주하던 쿠팡과 본격적인 경쟁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대형마트 업계는 그동안 휴일 영업금지 및 심야 영업시간 제한 등 각종 규제의 직격탄을 맞아 업황이 위축돼왔다. 6일 대형마트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트레이더스 포함), 롯데마트, 홈플러스(익스프레스 포함) 등 대형마트 3사가 전국에 보유한 점포는 총 670여 곳에 이른다. 이 중 매장에서 온라인으로 들어온 주문을 접수해 제품을 선별하고 배송하는 기능을 하는 점포는 69%에 달하는 460여 곳이다. 업체별로는 이마트 100여 개, 롯데마트 70여 개, 홈플러스 290여 개 등이다. 대형마트의 새벽배송이 가능하게끔 규제가 완화될 경우 당장 이들 460여 곳을 도심형 물류 거점으로 활용해 신선식품 배송 등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에 쿠팡이 물류창고업으로 등록한 전국 물류 거점이 246개인 점을 고려하면 대형마트 업계가 새벽배송 분야에서

  •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질주…작년 영업익 15%↑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질주…작년 영업익 15%↑

    CJ ENM 커머스 부문 CJ온스타일이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고성장을 바탕으로 외형과 수익성 모두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CJ온스타일은 2025년 커머스 부문에서 매출 1조5,180억 원, 영업이익 958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4.6%, 영업이익은 15.2% 증가했다. 패션·리빙 중심의 고관여 프리미엄 상품 확대와 숏폼·인플루언서 기반 팬덤 커머스 전략, 빠른 배송 인프라 고도화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특히 모바일 콘텐츠 IP 경쟁력 강화가 두드러졌다. 유인나의 ‘겟잇뷰티’, 박세리의 ‘큰쏜언니 BIG세리’, 기은세의 ‘은세로운 발견’ 등 자체 콘텐츠를 앞세운 팬덤 커머스 전략과 KBO, 팝마트 등과의 협업 확대로 모바일 라이브커머스(MLC) 거래액은 전년 대비 66% 급증했다. 연중 최대 마케팅 행사인 ‘컴온스타일’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SNS와 티빙(OTT) 등으로 숏폼 콘텐츠를 확장하며 MZ세대 고객 접점도 넓혔다. ‘바로도착’으로 대표되는 빠른 배송 포트폴리오 고도화 전략 역시 구매 전환율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CJ온스타일은 2026년에도 성장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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