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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이인애 기자입니다.
헬시타임
수면 중 소리를 지르거나 주먹질·발차기 등 격렬한 행동을 보이는 ‘렘수면행동장애(RBD)’ 환자들이, 파킨슨병이나 치매로 진행하지 않더라도 기억력과 주의력 등 주요 인지기능이 장기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저하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윤인영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팀(제1저자 홍정경 교수)은 특발성 렘수면행동장애 환자 162명을 평균 7.7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신경퇴행성질환이 발생하지 않은 환자에서도 인지기능 저하가 일관되게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수면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슬립(SLEEP)에 게재됐다. 렘수면행동장애는 꿈의 내용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질환으로, 수면 중 고함을 지르거나 거칠게 움직이는 증상이 특징이다. 파킨슨병이나 치매의 강력한 전조 증상으로 알려져 있지만, 신경학적 원인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 ‘특발성 렘수면행동장애’로 진단된다. 그동안 이 환자들의 장기적인 인지 변화 양상을 분석한 대규모 연구는 드물었다. 연구진이 신경심리검사를 분석한 결과, 환자들은 특히 주의력·작업기억력과 기억력 영역에서 점진적이고 지속적인 저하를 보였다. 처리속도와 집중력, 시각-운동 협응을 평가하는 ‘숫
중국에서 음력 설을 앞두고 울상을 짓고 있는 말 인형이 온라인 쇼핑몰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붉은 말의 해(병오년)’를 맞아 등장한 이 인형은 의도치 않은 제작 실수로 탄생했지만, 독특한 표정이 젊은 층의 공감을 얻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해당 인형은 중국 저장성 이우시에 위치한 봉제 인형 업체 ‘해피 시스터(Happy Sister)’에서 생산되는 과정에서 우연히 만들어졌다. 원래는 미소 짓는 얼굴로 제작될 예정이었지만, 봉제 과정에서 입 모양이 반대로 꿰매지면서 축 처진 표정이 완성됐다. 이 사실이 알려진 계기는 한 소비자의 SNS 게시물이었다. 그는 동일한 인형 두 개를 구매했는데, 그중 하나만 표정이 다르게 제작된 것을 발견하고 이를 촬영해 온라인에 공유했다. 게시물은 빠르게 확산됐고 인형은 ‘우는 말’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밈처럼 소비되기 시작했다. 장훠칭 해피 시스터 책임자는 “처음에는 단순 불량품으로 판단해 환불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이 인형은 온라인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고, 판매량이 급증하며 단기간에 재고가
이슈, 풀어주리
청소년 도박의 시작 연령이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낮아진 가운데 도박이 온라인을 넘어 학교 인근 상권과 일상 공간까지 스며들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미 “그만두고 싶지만 끊지 못한다”는 응답도 적지 않아, 청소년 도박이 중독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서울경찰청은 28일 서울 시내 청소년 3만47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청소년 도박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도박을 경험한 청소년 718명 가운데 약 70%는 남학생으로, 여학생보다 비율이 높았다. 도박을 시작한 연령은 초등학교 5학년이 가장 많았으며, 이는 전년 조사에서 중학생 시기가 가장 많았던 것과 비교해 시작 연령이 더 낮아진 결과다. ◇게임인 줄 알았는데 도박이었다…온라인 베팅 노출 확산 청소년들이 경험한 도박 유형은 온라인 도박이 76%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겉으로는 게임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베팅·사행성이 결합된 콘텐츠를 통해 도박을 접하는 사례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유형별로는 e스포츠·게임 내 베팅(25%)이 가장 많았고, 실시간 게임(22%), 바카라 등 불법 카지노(21%), 불법 스포츠토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의 등을 군 수뇌부가 두드리는 장면이 북한 국영 방송에 포착되면서, 해당 행동이 내부적으로 문제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재팬은 지난 25일 ‘김정은의 딸을 만진 군 간부의 문제 행동… 불경한 태도로 처형된 사례도’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해당 장면을 재조명했다. 고영기 데일리NK재팬 편집장은 “북한에서는 최고지도자 일가인 ‘백두혈통’의 신체에 혈연관계가 아닌 인물이 손을 대는 행위 자체가 극히 이례적”이라며 “불경한 태도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문제가 된 장면은 지난 5일 김 위원장이 러시아 파병군 추모기념관인 ‘해외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 건설 현장을 시찰하는 과정에서 촬영됐다. 당시 김주애는 김 위원장과 함께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했으며, 김 위원장의 아내 리설주 여사,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최선희 외무상 등도 동행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김 위원장이 삽을 들고 작업을 하는 동안 김주애는 뒤편에 서 있었고 이때 노광철 국방상이 다가가 김주애의 등을 두 차례 가볍게 두드리며 앞으로 나서라는 듯한 손짓을 했다. 이를 지켜보던 리설주는
한국 여성들의 실용적인 패딩 차림을 두고 중국 온라인에서 ‘못생긴 옷’이라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못생긴 옷’은 화려한 브랜드나 디자인을 강조하기보다 실용성과 가격 대비 만족도를 중시한 단순한 스타일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이러한 차림이 중국에서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 시사 주간지 신저우칸은 28일 “한국 여성과 유사한 스타일의 저가 의류 소비가 중산층의 고가 소비 공식을 흔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수천~수만 위안에 이르는 명품 브랜드 대신, 수백 위안대의 합리적인 제품으로 분위기를 구현하려는 ‘대체 소비’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온라인에서는 “비싸 보이지 않아도 일상에서 편하고 활용도가 높다”, “로고가 없어도 충분히 스타일이 살아난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고물가와 경기 둔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젊은 층을 중심으로 소비 기준이 ‘과시’에서 ‘실용’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이러한 흐름을 두고 “중산층의 체면과 상징을 무너뜨리는 선택”이라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고가 브랜드 소비가 사회적 지위와 성공의 상징으로 작용해 온 만큼 옷차림만으로 나이나 계층을
“삼성전자냐 SK하이닉스냐.” 개인투자자들이 개별 종목을 고르기보다, 아예 ‘종목 선택’을 포기하고 지수에 베팅하는 전략으로 급격히 방향을 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코스닥 급등 국면에서 개인투자자들은 개별 종목을 대거 처분하는 대신,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시장 전체에 올라타는 투자 방식을 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0.93포인트(4.70%) 오른 1133.52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지난 2000년 8월 28일(1156.80) 이후 약 25년 5개월 만에 기록한 종가 기준 최고치다. 코스닥은 이달 26일부터 급등세를 이어가며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이에 개인투자자들은 최근 3거래일(26~28일) 동안 코스닥 시장에서 7조 원이 넘는 개별 종목을 순매도하며 대규모 차익 실현에 나섰다. 구체적으로 개인은 △26일 2조 9138억 원 △27일 1조 4540억 원 △28일 2조 6456억 원을 순매도했다. 이는 코스닥 시장 역사상 개인 순매도 규모 1~3위에 해당하는 이례적인 기록이다. 매도 상위 종목을 보면 개인투자자들이 변동성이 큰 개별 성장주에서
최근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열풍으로 쫄깃한 식감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전통 간식인 떡이 디저트 시장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성향까지 맞물리며 떡을 간식이나 디저트로 즐기는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모습이다. 29일 국가데이터포털의 ‘품목별 국내 판매액 변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내 떡 시장은 최근 매년 5~7%대 성장률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떡류 국내 판매액은 2018년 5,641억 원에서 2024년 9,291억 원으로 6년 새 약 65% 증가했다. 과자·빵·캔디·떡류 전체 매출 가운데 떡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같은 기간 9.08%에서 10.16%로 확대됐다. 단순한 전통 간식을 넘어, 디저트 카테고리로 소비가 확장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대형마트들은 자체 브랜드(PB)를 활용한 ‘디저트용 떡’ 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마트 노브랜드는 지난해 1000~2000원대의 가성비 떡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가래떡 안에 토핑을 채운 ‘노브랜드 떡마리’ 3종은 누적 판매량 30만 개를 넘겼으며, 젊은 층을 겨냥한 한
[코스닥] 19.91포인트(1.76%) 오른 1153.43 출발
[코스피] 72.61포인트(1.40%) 오른 5243.42 출발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 상징물로 제작한 순금 조형물들이 최근 금값 급등에 힘입어 큰 폭으로 가치가 상승하며 재조명되고 있다. 제작 당시에는 ‘혈세 낭비’라는 비판을 받았지만 관광객 유치 효과는 물론 투자 수익까지 거두며 ‘일석이조’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27일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순금 3.75g(한 돈) 가격은 103만4000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내 금 가격은 지난 21일 처음으로 100만원을 돌파한 뒤 등락을 거듭하다 다시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 같은 금값 상승의 대표적 수혜 사례로는 전남 함평군의 ‘황금박쥐상’이 꼽힌다. 함평군은 지난 2008년 순금 162㎏과 은 281㎏을 사용해 황금박쥐 조형물을 제작했다. 가로 1.5m, 높이 2.1m 규모의 은 원형 구조물 위에 순금으로 만든 6마리의 박쥐가 날개를 펼치고 비상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제작 당시 재료비로만 약 27억원이 투입돼 ‘관광 효과가 미미하다’는 이유로 혈세 낭비 논란이 일기도 했다. 그러나 2005년 제작 시점에 1㎏당 약 1700만원 수준이던 금 가격이 현재 크게 오르면서, 황금박쥐상에 사용된 순금 162㎏의 재료 가치는
국제 금값이 온스당 5100달러(한화 약 735만원)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장기간 침체에 빠졌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금 채굴 산업이 다시 활력을 되찾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기록적인 금값 상승이 전 세계 금 생산 확대 경쟁을 촉발하고 있으며, 남아공에서도 휴·폐광 재가동과 신규 금광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표적인 사례는 요하네스버그 외곽에 새롭게 문을 연 ‘칼라 섈로즈’ 금광이다. 이 지역은 과거 수백 명의 불법 채굴자들이 손으로 땅을 파 금을 캐던 곳이었지만, 약 15년 만에 정식 상업 금광으로 재탄생했다. 이 광산에는 약 1억달러(한화 약 1400억원)의 투자금이 투입됐으며, 작업자들은 안전 장비와 첨단 시추 설비를 활용해 채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첫 금 회수를 시작했으며 현재 시가 기준으로 약 45억달러(한화 약 6조5000억원) 규모의 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칼라 섈로즈의 광산 운영 인력은 현재 약 200명이며, 연말까지 400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연간 생산량은 올해 약 6000온스에서 2029년에는 7만 온스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대한민국임시정부(임정) 청사 인근에서 한국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를 모방한 것으로 보이는 빵집이 운영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의 매장은 ‘뉴욕 베이글러스 뮤지엄’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의 인기 베이커리 브랜드 ‘런던 베이글 뮤지엄’과 상호, 인테리어, 메뉴 구성, 포장 디자인 등이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임정 청사 바로 맞은편에 자리 잡고 있어, 현지를 방문한 한국 관광객들 사이에서 불쾌감을 유발하고 있다는 반응도 나온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중국을 방문한 누리꾼들의 제보를 통해 해당 매장의 존재를 확인했다”며 “전체적인 콘셉트와 매장 분위기, 상품 구성 등을 볼 때 누가 봐도 한국 브랜드를 따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노골적인 모방”, “짝퉁을 당당하게 운영한다”, “표절 아니면 할 게 없는 수준” 등의 방문 후기가 잇따르고 있다. 일부 이용자들은 실제 매장 사진을 공유하며 한국 브랜드와의 유사성을 비교하기도 했다. 서 교수는 추가 조사 결과, 해당 브랜드가 상하이뿐만 아니라 베이징과
잠시 주춤했던 인플루엔자(독감)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특히 최근에는 B형 독감을 중심으로 소아·청소년 환자가 늘어나며 ‘2차 유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8일 질병관리청의 의원급 의료기관 인플루엔자 외래환자 감시에 따르면, 올해 3주 차(1월 11~17일)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 환자 수는 43.8명으로 전주(40.9명) 대비 약 7% 증가했다. 연령별로 보면 소아·청소년 비중이 두드러진다. 3주 차 기준 7~12세 독감 의심 환자는 135.9명으로 가장 많았고, 13~18세(88.7명), 1~6세(73.4명)가 뒤를 이었다. 방학 기간임에도 학원과 체육시설 등 집단생활을 통한 전파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유행의 가장 큰 특징은 B형 독감의 확산이다. 2주 차 기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은 B형이 17.6%로 A형(15.3%)을 이번 절기 들어 처음으로 앞질렀고, 3주 차에는 B형 비중이 26.6%까지 확대됐다. 지난해 말 A형 독감이 먼저 유행한 데 이어, 최근에는 B형 감염이 본격적으로 늘고 있는 양상이다. 독감은 일반 감기와 달리 증상이 갑작스럽고 전신 증상이 심한 것이 특징이다
순직 해병 사건과 관련해 위증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재판에 배우 박성웅 씨가 증인으로 채택됐다. 특검팀은 박 씨의 증언을 통해 임 전 사단장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의 친분 여부를 입증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조형우)는 28일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임 전 사단장에 대한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공판준비기일은 본격적인 재판에 앞서 쟁점을 정리하고 입증 계획을 논의하는 절차로,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지만 임 전 사단장은 직접 법정에 출석했다. 이날 순직 해병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이명현)은 박성웅 씨를 증인으로 신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였다. 특검팀은 박 씨가 임 전 사단장과 이 전 대표가 함께한 술자리 정황을 구체적으로 진술할 수 있는 핵심 인물이라고 보고 있다. 임 전 사단장은 지난해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이 전 대표를 만난 적이 없다고 증언했지만, 특검팀은 해당 발언이 허위라고 판단해 위증 혐의로 기소했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김건희 씨 계좌를 관리한 인물로, 윤석열 정
농심의 대표 제품 신라면이 미국 ABC 방송의 인기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등장하며 현지 대중문화 영역으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농심은 신라면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방송된 프로그램에서 단막극 형식의 콩트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고 28일 밝혔다. 방송에서는 출연자가 지친 일상 속에서 신라면의 ‘맛있게 매운맛’을 통해 활력을 되찾는 장면이 연출됐다. 농심은 이번 사례를 디지털 광고와 뉴욕 타임스스퀘어 옥외광고를 넘어 미국 메이저 지상파 프로그램에까지 진입한 상징적인 성과로 평가했다. 단순한 식품 브랜드를 넘어 K-푸드를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으로서 신라면의 위상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농심 관계자는 “미국 메이저 방송 프로그램에 신라면이 등장한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 대표 브랜드로서 인지도가 한 단계 높아졌다는 의미”라며 “글로벌 슬로건 ‘Spicy Happiness In Noodles(라면에 담긴 매콤한 행복)’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신라면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심은 앞서 지난해 11월 글로벌 앰배서더로 에스파(aespa)와 협업한 뮤직비디오형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