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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정문영 기자

골프스포츠부

기사 3,132개

my.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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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정문영 기자입니다.

  • 쇼트트랙 ‘충돌’ 탈락...코치는 100달러 들고 달렸다[밀라노 코르티나 2026]

    밀라노 코르티나 2026

    쇼트트랙 ‘충돌’ 탈락...코치는 100달러 들고 달렸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혼성 계주 준결선에서 미국 선수에게 걸려 넘어져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그런데 경기 후 대표팀 김민정 코치가 100달러를 들고 심판진을 향해 뛰어가 항의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혼성 계주팀은 10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 준결선에서 3위로 달리던 중 2위로 달리다 넘어진 미국 선수에 부딪혀 함께 고꾸라지며 3위로 레이스를 마쳐 조 2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 대표팀은 ‘최정예’ 최민정·김길리·황대헌·임종언으로 준결선에 나서 캐나다, 미국, 벨기에와 결선행을 놓고 경쟁했다. 3위 달리던 한국은 8바퀴를 남긴 시점에서 미국, 캐나다의 뒤를 이어 세 번째로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었다. 그 순간 1위로 달리던 미국의 커린 스토더드가 혼자 넘어졌고, 뒤따르던 김길리가 피할 새도 없이 정면으로 충돌해 함께 넘어졌다. 김길리는 넘어진 상태에서도 최민정에게 빠르게 차례를 넘겼다. 그러나 1·2위와의 간격이 이미 크게 벌어져 있었다. 한국은 2분 46초 554의 기록으로 캐나다,

  • ‘추모 헬멧 금지?’…우크라 스켈레톤 선수 “나는 희생자들 배신할 수 없다”[밀라노 코르티나 2026]

    밀라노 코르티나 2026

    ‘추모 헬멧 금지?’…우크라 스켈레톤 선수 “나는 희생자들 배신할 수 없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나서는 우크라이나 스켈레톤 선수 블라디슬라프 헤라스케비치(27)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금지 조치에도 ‘추모 헬멧’을 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헤라스케비치는 11일(한국 시간) 이탈리아의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 인근 오륜 마크가 보이는 곳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사망한 선수들의 희생이 있어 우리가 여기에서 하나의 팀으로 경쟁할 수 있었다”며 “나는 그들을 배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러시아와 전쟁에서 희생된 우크라이나 스포츠 선수 24명의 이미지가 새겨진 추모 헬멧을 쓰고 연습 주행을 해 주목받았다. 헤라스케비치는 ‘추모 헬멧’을 쓰고 경기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그는 “나는 희생자들이 경기 날에 나와 함께 있을 자격이 있다고 믿는다. 어제 훈련과 오늘 훈련은 물론 경기 날에도 추모 헬멧을 쓸 것”이라며 “지금은 내가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기량을 펼치고 트랙 위에서 집중할 수 있을지 생각해야 할 때지만 지금은 추모 헬멧을 쓸 권리를 위해 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림픽을 통해 전쟁에 대한 관심을 지속시키겠다는 약속을 지킨

  • 김길리, 큰 부상은 피했다...“오른팔 출혈 있지만 큰 문제 없어”

    밀라노 코르티나 2026

    김길리, 큰 부상은 피했다...“오른팔 출혈 있지만 큰 문제 없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첫 메달 레이스에서 강하게 충돌한 한국 대표팀 핵심 김길리(성남시청)가 큰 부상은 피했다. 10일 쇼트트랙 대표팀 김민정 코치는 경기 후 공동취재구역에서 “김길리는 오른팔이 까져서 피가 났고, 손이 조금 부어서 검진받아야 한다”며 “하지만 본인은 괜찮다고 했고 앞으로 (경기를 치르는 데는)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길리는 이날 최민정(성남시청), 임종언(고양시청), 황대헌(강원도청)과 함께 출전한 혼성 2000m 계주 준결승에서 충돌 사고를 겪었다. 앞서 달리던 미국의 커린 스토더드가 미끄러지며 넘어졌고 이를 추격하던 김길리가 피할 틈도 없이 정면으로 부딪쳐 쓰러졌다. 김길리는 넘어진 상황에서도 손을 뻗어 최민정과 터치했으나 간격을 좁히지 못했다. 한국은 결국 캐나다, 벨기에에 이어 3위에 그쳐 파이널B로 떨어졌다. 한국은 준결승 직후 미국의 페널티에 따른 어드밴스 적용을 주장하며 소청 절차를 밟았으나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대표팀 관계자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규정상 어드밴스를 받기 위해서는 충돌 당시 (결승 진출에 해당하는) 1, 2위로 달리고 있어야 한다

  • 불운에 운 韓 쇼트트랙…혼성 계주 결선행 실패[밀라노 코르티나 2026]

    밀라노 코르티나 2026

    불운에 운 韓 쇼트트랙…혼성 계주 결선행 실패

    불운에 울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첫 메달이 걸린 혼성 계주에서 넘어진 미국 선수와 부딪히면서 넘어져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혼성 계주팀은 10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 준결선에서 3위로 달리던 중 2위로 달리다 넘어진 미국 선수에 부딪혀 함께 고꾸라지며 3위로 레이스를 마쳐 조 2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획득하지 못했다. 한국 대표팀은 ‘최정예’ 최민정·김길리·황대헌·임종언으로 준결선에 나서 캐나다, 미국, 벨기에와 결선행을 놓고 경쟁했다. 3위로 출발한 한국은 미국, 캐나다의 뒤를 이어 세번째로 레이스를 이어갔다. 경기 중반 1위로 달리던 미국의 커린 스토더드가 미끄러지면서 넘어졌고, 추격하던 김길리가 피할 새도 없이 정면으로 충돌하며 펜스에 고꾸라졌다. 김길리는 넘어진 상태에서도 힘겹게 손을 뻗어 최민정과 터치하며 전의를 불태웠으나 이미 간격은 크게 벌어져 있었다. 다른 선수가 넘어지면서 충돌할 경우 레이스 당시 1·2위만 구제되는 룰에 따라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황대헌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 ‘설상 신성’ 최가온, 세번째 메달 노린다[밀라노 코르티나 2026]

    밀라노 코르티나 2026

    ‘설상 신성’ 최가온, 세번째 메달 노린다

    은메달 1개(스노보드 평행대회전 김상겸)와 동메달 1개(스노보드 빅에어 유승은)를 획득해 동계올림픽 사상 최고 기록을 작성한 한국 스키·스노보드가 또 하나의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주인공은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에이스’ 최가온(18·세화여고)이다. 최가온은 11일 오후 6시 30분(한국 시각)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 출전한다. 최가온은 세계적인 익스트림 스포츠 대회 ‘X게임’에서 2023년 최연소 기록(14세 2개월)으로 우승한 유망주다. 2024년 허리 부상으로 인해 1년 간 재활에만 매달리다 최근 복귀해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시즌에서 3승을 거둬 이 종목 1위를 달리고 있다. 2018년 평창과 2022년 베이징 대회 우승자인 클로이 김(미국)의 ‘올림픽 3연패’를 막아설 유일한 대항마로 꼽힌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도 올림픽 개막 직전 최가온을 두고 “역사적인 올림픽 3연패를 노리는 클로이 김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이라며 치켜세우기도 했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는 두 번의 예선 경기를 치러 상위 1

  • 18세 스노보더 “공중 4회전 성공…보드 던질 만큼 짜릿했어요”[밀라노 코르티나 2026]

    밀라노 코르티나 2026

    18세 스노보더 “공중 4회전 성공…보드 던질 만큼 짜릿했어요”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결선 2차 시기. 시속 54.16㎞로 점프대를 통과한 유승은(롯데스키앤스노보드팀·용인성복고)은 5.84m까지 치솟은 뒤 2.30초간 날아 시속 56.34㎞로 착지했다. 앞을 보고 도약해 공중에서 1440도 회전하는 기술인 ‘프런트사이드 트리플 콕 1440’에 성공한 그는 보드를 내던지는 세리머니로 기쁨을 표현했다. 예선에선 보여주지 않았던 ‘비장의 카드’가 통한 것. 프런트사이드 트리플 콕은 주로 남자 선수들이 사용하는 기술로 앞으로 점프해 공중에서 몸의 축을 세 번 비틀면서 360도 회전을 네 차례 한 후 착지한다. 땅에 닿을 때까지 선수가 착지 지점을 볼 수 없어 최고난도 기술로 꼽힌다. “너무 짜릿해서 저도 모르게 보드를 던져 버렸어요. 그동안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던 기술을 올림픽 무대에서 해냈으니 그럴 만도 하지 않을까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유승은은 10일(한국 시간) 서울경제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경기 당시를 떠올리며 “목표했던 시상대에 오를 수 있어서 기쁘고 스스로가 정말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화기 너머 아직도

  • 남친 전용기 타고 개회식 ‘노쇼’했지만…네덜란드에 첫 금 안긴 레이르담 [밀라노 코르티나 2026]

    밀라노 코르티나 2026

    남친 전용기 타고 개회식 ‘노쇼’했지만…네덜란드에 첫 금 안긴 레이르담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스타’ 유타 레이르담(27)이 네덜란드 선수단에 첫 번째 금메달을 안기며 그동안 자신을 향하던 논란을 실력으로 잠재웠다. 레이르담은 10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2초31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정상에 섰다. 함께 출전한 500m 세계기록 보유자 펨케 콕(25)이 0.28초 뒤진 1분12초59으로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네덜란드는 스피드 스케이팅에서만 2개(금1·은1) 메달을 수확했다. 이날 레이스에서 마지막 15조 아웃코스에서 출발한 레이르담은 초반 200m를 17초68로 주파하며 3위에 그쳤다. 하지만 막판 스퍼트로 이날 동메달을 차지한 일본의 다카기 미호가 보유한 올림픽 기록(1분13초19)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2 베이징 대회 1000m 은메달의 아쉬움을 털어낸 순간이었다. 두 번째 올림픽 무대에서 거둔 생애 첫 올림픽 금메달이다. 레이르담은 이번 대회 개막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대표팀 선수들과 동행하지 않고 연인인 ‘유튜버 복서’ 제이크 폴의 전용기를 타

  • 국민체육진흥공단, 韓 선수단에 2000만원 격려금 전달[비바 밀라노]

    밀라노 코르티나 2026

    국민체육진흥공단, 韓 선수단에 2000만원 격려금 전달

    ○…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에 격려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하형주 체육공단 이사장은 이달 7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올림픽 선수촌을 방문해 이수경 선수단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하 이사장은 “지난 4년간의 땀방울이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값진 결실로 이어지길 기원한다”며 “우리 선수들이 부상 없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길 국민과 함께 뜨거운 마음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체육공단은 올림픽 등 주요 국제 경기 대회마다 국가대표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격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스키 전설’ 린지 본, 왼쪽 다리 골절로 결국 수술대 올라 ○…무릎 부상을 안고 올림픽 무대에 섰지만 불의의 부상을 입은 여자 알파인 스키의 살아있는 전설 린지 본(미국)이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린지 본은 8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토파네 알파인스키 센터에서 열린 알파인 스키 여자 활강 경기 시작 13초 만에 오른팔이 기문에 부딪히며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의료진의 응급 처치를 받은 뒤 헬기를 타고 곧장 병원으로 이송된 본은 코르티나 지

  • 컬링 믹스더블, 캐나다 꺾고 3연승…준결승은 좌절[밀라노 코르티나 2026]

    밀라노 코르티나 2026

    컬링 믹스더블, 캐나다 꺾고 3연승…준결승은 좌절

    컬링 믹스더블의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라운드로빈에서 3연승을 달렸지만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9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운드로빈 8차전. 김선영-정영석 조는 캐나다 조슬린 피터먼-브렛 갤런트 조를 9대5로 제압하며 라운드로빈 세 번째 승리를 차지했다. 이로써 김선영-정영석 조는 첫 경기부터 다섯 번째 경기까지 모두 패한 뒤 미국과 에스토니아에 이어 캐나다를 연파해 라운드로빈 3승 5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9일 오후 열리는 노르웨이와 라운드로빈 마지막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준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미 5승 이상을 거둔 팀이 4팀이나 된다. 혼성 2인조 경기인 컬링 믹스더블은 총 10개 팀이 출전해 라운드로빈 방식의 예선을 치른다. 이후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올라 최종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김선영-정영석 조는 1대3으로 뒤진 4엔드에서 후공을 잡은 뒤 김선영이 마지막 스톤으로 하우스 안에 있던 상대 스톤을 밀어내면서 대거 3득점에 성공하며 4대3으로 역전했다. 5엔드에서도 2득점에

  • 동계 올림픽 첫 金 주인공은 스위스 폰 알멘...스키 활강서 정상[밀라노 코르티나 2026]

    밀라노 코르티나 2026

    동계 올림픽 첫 金 주인공은 스위스 폰 알멘...스키 활강서 정상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의 첫 번째 금메달은 스위스의 알파인 스키 선수 프란요 폰 알멘이 차지했다. 올림픽 데뷔전에서 따낸 금메달이다. 폰 알멘은 7일 이탈리아 보르미오의 스텔비오 스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활강 경기에서 1분 51초 61의 기록으로 정상에 섰다. 이로써 2001년생 폰 알멘은 생애 첫 올림픽인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2년 베이징 대회 베아트 포이츠에 이어 2회 연속 스위스 선수가 동계 올림픽 남자 활강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폰 알멘은 2023년부터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활약했다. 그는 지난해와 올해 월드컵 활강에서 5승을 거뒀고 지난해 2월 오스트리아 잘바흐에서 열린 알파인 스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남자 활강 챔피언을 차지했다. 이번 올림픽 전 마지막 월드컵 활강 경기인 스위스 크랑몬타나 대회에서도 우승을 거머쥐었던 그는 올림픽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펼치며 금빛 질주를 펼쳤다. 대회 개최국 이탈리아는 은·동메달을 획득했다. 조반니 프란초니가 1분 51초 81로 2위에 올랐고, 도미니크 파리스가 1분 52초 11만에 결승선을 통과해 동메달을 수확했다. 올

  • 개회식 지켜본 최휘영 문체부 장관 “설레고 뿌듯했다” [밀라노 코르티나 2026]

    밀라노 코르티나 2026

    개회식 지켜본 최휘영 문체부 장관 “설레고 뿌듯했다”

    “설레고 뿌듯했습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우리나라 정부를 대표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최 장관은 7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알리안츠 밀라노 컨벤션센터(MiCo)에 마련된 올림픽 메인프레스센터(MPC)와 국제방송센터(IBC)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현황을 점검하고 현지 한국 취재진을 만나 격려했다. 정부 대표로 지난 4일 이탈리아에 도착한 최 장관은 현지 시간으로 전날 저녁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에 참석했다. 13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우리나라는 기수 차준환(피겨스케이팅)과 박지우(스피드스케이팅)를 앞세워 92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가운데 22번째로 입장했다. 개회식을 현장에서 지켜본 최 장관은 “우리가 더 잘하는 것 같더라”며 농담 섞인 감상평을 전한 뒤 “현장에서 보니 느껴지는 것들이 있었다. 정말 설레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국 선수단이 입장할 때 밝은 표정으로 손을 흔들며 박수를 보냈던 그는 “선수들을 보니 그저 반갑고 기분이 좋아서 박수만 쳤는데, 나중에 보니 카메라에 제 모습이 잡혔더라”며 “그

  • 동계 올림픽 최고 미남은 차준환...“한국 빙상의 왕자”[밀라노 코르티나 2026]

    밀라노 코르티나 2026

    동계 올림픽 최고 미남은 차준환...“한국 빙상의 왕자”

    한국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이 패션 잡지 보그 홍콩판이 선정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미남 선수 1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보그 홍콩은 6일(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2026 밀라노 동계 올림픽/가장 잘생긴 남자 선수 13인 총정리’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미남 선수’ 1위로 차준환을 꼽았다. 보그 홍콩은 “‘한국 빙상 왕자(韓國氷上王子)’ 차준환은 스스로 필터를 씌운 듯한 깨끗하고 차가운 느낌의 날렵한 라인과 절제된 분위기를 자아낸다”며 “빙판에 발을 내딛는 순간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신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역배우 출신인 차준환은 어린 시절 모델로 활동하며 카메라 앞에 섰던 풍부한 경험 덕분에 그의 연기는 매 순간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면서 “기술과 감성을 동시에 터트려 깨끗한 4회전 점프와 대담해진 스텝 연기를 기대해본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차준환의 세 번째 올림픽 출전이다. 2018 평창 대회에서 올림픽 무대에 데뷔한 그는 남자 싱글에서 15위를 차지했고, 2022 베이징 대회에선 개인 최고 성적인 5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선

  • 탁구 신유빈, 아시안컵 단식 ‘한일전’ 승리로 8강 진출

    탁구 신유빈, 아시안컵 단식 ‘한일전’ 승리로 8강 진출

    한국 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2026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맹(ATTU) 아시안컵에서 펼쳐진 한일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안착했다. 세계 랭킹 12위 신유빈은 7일 중국 하이커우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6강에서 일본의 하시모토 호노카(세계 11위)를 게임 점수 3대2(11대6 6대11 8대11 11대7 11대7)로 꺾었다. 이로써 8강에 오른 신유빈은 왕만위(2위)-왕이디(6위·이상 중국)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이번 대회 예선에서 신유빈은 일본의 하야타 히나(10위)에게 2대3으로 져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두 번째 한일전에선 패하지 않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1게임을 11대6으로 가져온 신유빈은 하시모토의 반격에 휘말려 2·3게임을 내줬다. 4게임에선 강한 포핸드 드라이브 공세를 펼치며 11대7로 이겨 승부를 5게임으로 끌고 갔고, 5게임도 같은 점수로 이기며 8강행을 확정했다. 함께 여자 단식 16강에 올랐던 김나영(25위·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세계 1위 쑨잉사(중국)에게 1대3(11대7 2대11 8대11 8대11)으로 역전패했다. 김나영은 첫 게임을 11

  • 레이커스 ‘비상’...NBA 득점 1위 돈치치, 허벅지 부상으로 골든스테이트전 ‘아웃’

    레이커스 ‘비상’...NBA 득점 1위 돈치치, 허벅지 부상으로 골든스테이트전 ‘아웃’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의 루카 돈치치가 허벅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ESPN은 6일(이하 현지 시간) 돈치치가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는 레이커스 구단 발표를 전했다. 레이커스는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골든스테이트와 2025~2026 NBA 정규리그 홈 경기를 치른다. 돈치치는 5일 열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홈 경기에서 다쳤다. 이날 돈치치는 2쿼터 후반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고 절뚝거리면서 교체된 뒤 코트로 돌아오지 못했다. ESPN은 소식통을 인용해 “돈치치의 햄스트링 부상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아직 돈치치의 정확한 부상 정도와 복귀 시기에 대한 구단 발표는 없었다. NBA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돈치치는 올 시즌 42경기에 출전해 평균 32.8점, 7.8리바운드, 8.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생애 첫 최우수선수(MVP) 수상도 노려볼 만큼 좋은 경기력을 뽐내고 있던 돈치치의 부상은 팀에겐 아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레이커스는 돈치치가 다리 부상

  • 핑마니아클럽, 취약계층에 3000장 연탄봉사[필드소식]

    핑마니아클럽, 취약계층에 3000장 연탄봉사

    핑골프 동호회 핑 마니아 클럽(사진)은 경기 과천의 취약계층에 3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동호회원들을 포함해 핑 소속 프로와 앰배서더 등이 연탄 나르기 봉사를 함께했다. 연탄은 동호회원들이 기부금을 모아 구매했고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20명이 참여했다. 핑 마니아 클럽의 연탄 봉사는 올해로 4년째다. 연탄 봉사 외에도 불우이웃 쌀 기부, 병원 봉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성금 모금 등을 진행한 바 있다. 핑클럽을 사용하는 마니아들의 모임인 핑 마니아 클럽은 네이버 카페 회원 수 3만 1900여 명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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