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님
골프스포츠부
기사 3,204개
my.jung@sedaily.com
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정문영 기자입니다.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혼성팀 예선 4, 5차전에서 연승을 거두며 4강 진출 전망을 밝혔다. 남봉광(45·경기도장애인체육회)-방민자(64·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양희태(58·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이현출(40·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차진호(54·경기도장애인체육회)로 구성된 대표팀(세계 랭킹 5위)은 9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예선 5차전 슬로바키아(7위)와 경기에서 7대5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앞서 열린 예선 4차전 영국과의 경기에서 7대6으로 승리한 데 이어 이날만 2승을 추가해 중간 합계 3승 2패를 기록하게 됐다. 이날 한국은 슬로바키아전 1엔드에서 선취점을 내줬지만 2엔드에서 2점을 얻으며 역전한 뒤 매 엔드에서 점수를 추가하며 슬로바키아에 승리를 따냈다. 경기 후 방민자는 “팀원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덕분에 승리를 할 수 있었다”면서도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는 오늘보다는 조금 더 집중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현출은 “오늘 경기를 앞두고 팀원들끼리 ‘이제 2패밖에 하지 않았다.
9회말 1사 1루. 단 1점만 더 내줘도 8강행이 물거품이 되는 상황. 주장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우중간 외야로 날아온 안타성 타구를 슬라이딩 캐치로 잡고 귀중한 아웃카운트를 추가했다. 사실상 한국 야구대표팀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행을 확정 지은 순간이었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9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C조 조별리그 호주와의 최종전에서 7대2로 승리했다. 호주를 상대로 정규이닝 안에 5점 차 이상, 2실점 이하의 승리를 거둬야 8강에 오를 수 있었던 한국은 극악의 경우의 수를 뚫고 2009년 준우승 이후 17년 만에 WBC 8강행 티켓을 얻었다. 이날 이정후는 3회초 적시 2루타를 터트리며 3대0으로 달아나는 점수를 냈다. 이후 6대2로 앞선 9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이정후는 유격수 정면 땅볼을 쳐 병살타로 경기를 마칠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이 타구는 호주 투수의 글러브에 맞고 굴절됐다. 그리고 이것을 잡은 호주 유격수 제리드 데일이 2루에 악송구하며 1사 1, 3루가 됐고, 안현민(kt wiz)의 희생플라이로 한국은 소중한 7점째를 뽑았다. 7대2로 앞선 9회말 수비에서 이정
한국 야구대표팀이 17년 만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4차전 호주와 경기에서 7대2로 이겼다. 이로써 2승 2패가 된 한국은 대만, 호주와 동률을 이뤘으나 최소 실점률에서 앞서 일본(3승)에 이어 조 2위로 8강행 티켓을 따냈다. 한국은 이 경기 전까지 1승 2패로 몰려 이날 호주를 상대로 정규이닝 안에 5점 차 이상, 2실점 이하의 승리를 거둬야 8강에 오를 수 있었다. 그런데 극악의 경우의 수를 뚫고 2009년 준우승 이후 17년 만에 WBC 8강 문턱을 넘었다. 타선에서는 문보경(LG 트윈스)의 활약이 빛났다. 선제 투런 홈런 등 5타수 3안타 4타점을 올려 한국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은 6대2로 1점이 더 필요했던 9회초 김도영(KIA 타이거즈)의 볼넷과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타구 때 나온 상대 실책, 안현민(kt wiz)의 외야 희생 플라이로 대주자 박해민(LG)이 홈으로 쇄도하며 귀중한 1점을 보탰다. 9회말엔 조병현(SSG 랜더스)이 무실점 호투로 막아 승리를 확정 지었다. 한국은 미국 플
공익법인 디딤돌재단은 인공지능(AI) 인프라 전문기업 이도와 인프라·부동산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 한강에셋자산운용의 후원으로 무료 사회공헌 프로그램 ‘2026 클럽디(CLUBD) 꿈나무’를 연 3회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클럽디 꿈나무는 미래 세대에게 스포츠 기반의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고 도전 정신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통해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22년 시작돼 올해 운영이 완료되면 누적 수료생은 670명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수료생 가운데 국가대표와 국가 상비군, 주니어 상비군 선수도 다수 배출됐다. 올해는 ‘골프 여제’ 박인비가 새롭게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박인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메이저 7승을 포함해 통산 21승을 거뒀다. LPGA 투어의 5대 메이저 대회 중 4개 대회에서 우승해 커리어 그랜드슬램도 달성했다. 또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어 한국 골프 역사상 최고의 업적을 남긴 선수로 평가받는다. 박인비는 선수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꿈나무들과 레슨 및 게임을 통해 다양한 골프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한국 야구대표팀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 호주전에서 극적인 8강 진출을 노리는 가운데 양 팀 선발 투수 맞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운드에 오를 투수는 같은 LG 트윈스 소속의 손주영과 라클란 웰스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9일 저녁 7시 일본 도쿄의 도쿄돔에서 2026 WBC 조별리그 C조 호주와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전날 조별리그 대만전에서 연장 10회 승부치기 끝에 4대5로 져 1승 2패에 몰렸다. 8강행 티켓을 얻기 위해선 이날 호주전에서 9이닝 정규이닝 기준으로 호주 타선을 2실점 이하로 막고, 타선은 5점 차 이상을 내 승리해야 한다. 한국이 토너먼트가 열리는 미국 마이애미행 전세기에 탑승하려면 무엇보다 ‘최소 실점’이 필수다. 한국 마운드를 책임질 선수는 좌완 손주영이다. 2017년 LG에 입단한 손주영은 지난해 30경기에서 11승 6패 평균자책점 3.41을 기록, 팀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앞서 7일 열린 일본전에도 구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대만전이 끝난 뒤 손주영은 “어제 일본전을 앞두고 호주전 선발로 결정됐다. 일본전에 자진 등판해 세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 랭킹 2위 왕즈이(중국)에 덜미가 잡히면서 전영오픈 2연패에 실패했다.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8일(한국 시간) 영국 버밍엄의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결승에서 왕즈이에게 0대2(15대21 19대21)로 졌다. 이로써 안세영은 한국 배드민턴 단식 사상 최초의 전영오픈 2연패 도전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또 지난해 10월 덴마크오픈 이후 이어온 무패 행진도 36연승에서 마감됐다. 왕즈이를 상대로 최근 10차례 맞대결에서 매번 승리를 거머쥐었던 안세영은 이날 경기에서도 승리가 예상됐다. 중국 언론에서조차 ‘공안증’(안세영 공포증)이라는 용어가 나올 만큼 안세영 앞에만 서면 작아졌던 왕즈이였다. 하지만 이날 왕즈이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첫 게임 1대3에서 4연속 득점으로 흐름을 바꾼 왕즈이는 이후 단 한 번의 리드도 허용하지 않고 1게임을 따냈다. 두 번째 게임 역시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으나 13대13에서 왕즈이가 3연속 득점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안세영은 막판 16대20에서 3점을 몰아치며 1점 차
“캐디가 ‘마지막 홀에서 지난 사흘 동안 버디를 낚았으니까 충분히 버디를 잡을 거라고’ 했어요. 그래서 ‘나는 할 수 있다’고 믿고 자신감을 갖고 쳤더니 진짜 우승했네요.” 이미향(33·볼빅)은 장웨이웨이(중국)가 최종 합계 10언더파로 먼저 경기를 마친 상태에서 동타(10언더)로 18번홀(파5)에 들어섰다. 파를 기록하면 연장전, 버디를 얻으면 경기를 끝낼 수 있는 상황. 이미향은 승부수를 던졌다. 사흘 동안 빠짐없이 버디를 낚았던 홀이라 자신감이 있었다. 최종 라운드 내내 어깨 부상 탓에 티샷이 왼쪽 오른쪽으로 흔들리면서 가까스로 선두 경쟁을 이어왔지만 마지막 홀에서만큼은 달랐다. 불안정했던 티샷이 페어웨이에 안착했다. 72야드를 남기고 친 세 번째 샷은 핀 앞에 떨어진 뒤 홀 가장자리를 훑고 탭인(짧은 거리에서 툭 쳐서 넣는 것) 거리에 멈춰 섰다. 가볍게 툭 갖다 댄 볼은 홀 속으로 사라졌고 약 9년 만의 우승은 그렇게 찾아왔다. 이미향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3승째를 달성하는 순간이었다. 이미향은 8일 중국 하이난성 젠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상반기 아시안 스윙 마지
러시아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첫날 동메달 두 개를 획득했다. 러시아가 자국 국기를 달고 동계패럴림픽 무대에서 메달을 수확한 것은 2014년 소치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러시아 국적의 시각장애 알파인 스키 선수인 바르바라 보론치히나(24)는 7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린 여자 활강 입식 경기에서 1분24초47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열린 남자 경기에서도 알렉세이 부가예프(29)가 1분18초94의 기록으로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추가했다. 러시아는 2016년 도핑 스캔들과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제재로 국제대회에서 ‘중립국 선수’ 자격으로만 출전해 왔다. 하지만 지난해 9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가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회원 자격 복권을 결정하면서 이번 대회부터 자국 국기를 내세워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우크라이나와 체코, 폴란드 등 7개국은 이같은 IPC 결정에 반발해 이번 동계 패럴림픽 개회식에 불참하기도 했다. 러시아 선수들은 이날 시상대에 오른 뒤 벅찬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경기 뒤 보론치히나는 “오랜 시간 국기 없이 경기를 치러왔는데 다시
한국 야구대표팀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진출을 위해 ‘괴물’ 카드를 꺼내 들었다. 더 이상 패배는 용납될 수 없는 상황에서 ‘배수진’을 친 대만을 격파하기 위해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8일 정오 일본 도쿄돔에서 2026 WBC 조별리그 C조 대만과 경기를 치른다. 1승 1패의 한국과 1승 2패인 대만의 이날 맞대결 결과는 조 2위 싸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일본과 접전 끝에 6대8로 패한 한국은 8일 대만, 9일 호주와 경기에서 다 이기면 자력으로 조 2위를 확보, 8강행 티켓을 얻는다. 반드시 이겨야 하는 대만전 선발 투수는 류현진이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16년 만의 국제대회에 나서는 그는 호투로 팀 승리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았다. 류현진은 2008 베이징 올림픽 전승 우승, 2009 WBC 준우승,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견인한 바 있다. 류지현 감독도 류현진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다. 류 감독은 “류현진은 현시점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투수다. 오늘은 가장 강한 투수들을 준비 시켜놨다”며 “투수들이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33·마인츠)이 시즌 5호 골을 터트렸으나 팀은 4경기째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마인츠는 8일(한국 시간) 독일 마인츠의 코파세 아레나에서 끝난 2025~20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슈투트가르트와 2대2로 비겼다. 이로써 마인츠는 최근 분데스리가 3경기 연속 무승부를 포함해 4경기(3무 1패)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승점 24(5승 9무 11패)로 리그 18개 팀 중 14위에 머물렀다. 강등권인 17위 볼프스부르크와 승점 4차다. 이날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0대0 상황에서 전반 39분 팀의 선제골을 책임졌다. 상대 왼쪽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대니 다코스타가 골문 오른쪽에서 헤딩으로 연결하자 이재성이 골문 앞에서 다시 머리로 방향을 바꿔 골망을 흔들었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3호 골이자 공식전 5호 골. 5골 가운데 네 개가 헤더 골이다. 전반을 1대0으로 앞선 채 마친 마인츠는 후반 31분 에르메딘 데미로비치에게 동점 골을 내주더니 1분 뒤 데니스 운다브에게 역전 골까지 허용해 순식간에 2대1이 됐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마인츠의 다코스타가 천금 같은 동점 골을 넣어 역전패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해마다 가장 많은 대회에 출전해 ‘아이언 맨’으로 불리던 임성재(28·CJ)가 올해는 손목 부상으로 다소 늦게 시즌을 시작했다. 하지만 그는 “늦었지만 최대한 많은 포인트를 쌓아 8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하겠다”며 자신감 있는 각오를 밝혔다. 임성재는 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개막을 하루 앞둔 5일 한국 미디어와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지난주부터 본격적인 샷 연습을 했다”며 “아직 뻐근한 느낌은 있지만 경기를 포기할 정도는 아니고 경기를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그가 지난해 10월 베이커런트 클래식 이후 약 5개월 만에 치르는 PGA 투어 복귀전이다. 임성재는 올 1월 훈련 도중 오른쪽 손목을 다쳤다. 부상 여파로 시즌 초반 7개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뜻하지 않은 휴식기 동안 그는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선수 생활을 시작한 뒤 이렇게 오래 쉰 건 처음”이었다는 그는 “한 달 반 정도 골프채를 잡지 않았다. 그동안 골프는 잊고 맛있는 거 먹고 꾸준히 운동하면서 나름 힐링이 됐다”고 했다. 이어 “이번 일로 선수 생활을
세계 최대 자동차 경주 대회인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십이 오는 7∼8일 호주에서 2026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9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올 시즌 F1은 호주 그랑프리부터 12월 아부다비 그랑프리까지 총 24차례 레이스를 치른다. 이를 통해 드라이버 챔피언과 제조사 챔피언이 정해진다. 특히 올 시즌은 머신은 가벼워지고 섀시와 엔진 규정도 대대적으로 바뀐 데다 캐딜락이 합류하며 11개 팀 22명의 드라이버 체제로 펼쳐져 피 말리는 경쟁이 예고된다. 드라이버 챔피언 다툼도 어느 때보다 치열할 전망이다. 지난 시즌 F1은 최종전에서야 드라이버 챔피언이 결정됐다. 영국 출신 랜도 노리스(맥라렌)가 최종전인 아부다비 그랑프리에서 3위를 차지하며 드라이버 랭킹 포인트 423점을 쌓아 우승을 따낸 막스 페르스타펀(레드불·421점)을 단 2점 차로 제치고 데뷔 7년 만에 생애 첫 드라이버 챔피언에 올랐다. 올 시즌 노리스의 타이틀 방어 여부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제너럴모터스(GM)가 후원하는 캐딜락이 새로 합류한 것도 눈에 띈다. F1에 새 팀이 가세한 것은 2016년 하스 이후 캐딜락이 10년 만이다. 캐딜락은 ‘10승 경
“은퇴 투어를 돌면서 ‘이제 마지막이구나’라는 생각에 싱숭생숭하고 아쉽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은퇴보다 승리가 더 중요해요. 개인적인 스포트라이트 보다 마지막까지 많이 이기는 경기를 하고 싶어요.” 함지훈(42)은 최근 경기 용인의 현대모비스 연습체육관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선수 생활 최고의 도파민은 우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승까지의 과정은 정말 힘들지만 마지막에 챔피언 자리에 오르면 그 모든 걸 보상받는 느낌”이라며 “후배들도 꼭 한번은 우승을 경험해 봤으면 좋겠다. 그 맛을 알면 계속 우승하고 싶어지고, 또 농구를 보는 시각도 달라질 것”이라고 전했다. 남자프로농구(KBL) 울산 현대모비스의 살아있는 전설 함지훈이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코트를 떠난다. 10개 구단 체육관을 돌며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고 있다. 은퇴식은 4월 8일 창원 LG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다. 그는 “막상 20~30년 해온 농구를 그만둔다고 생각하니 여러 가지 감정이 든다”며 “은퇴식이 가까워질수록 시원섭섭하고 후련하기도, 개운하기도 하다”고 했다. 이어 “첫째가 6학년, 둘째가 2학년인데 아이들이 제가 농구 선수로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베식타시)가 튀르키예 컵대회에서 득점포를 재가동하며 물오른 기량을 뽐냈다. 오현규는 5일(한국 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차이쿠르 리제스포르와의 2025~2026 튀르키예 쿠파스(튀르키예 컵) C조 4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베식타시가 2대0으로 앞서 있던 전반 42분 추가 골을 터트려 4대1 완승에 힘을 보탰다. 베식타시 입단 후 공식전 5번째 출전 경기에서 기록한 4호 골(1도움)이다. 오현규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벨기에 헹크를 떠나 베식타시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데뷔전이던 지난달 9일 알란야스포르와 홈 경기(2대2 무승부)부터 정규리그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베식타시 이적 후 데뷔전부터 3경기 연속골을 넣은 선수는 구단 역사상 오현규가 최초였다. 이후 지난달 28일 코자엘리스포르와의 쉬페르리그 24라운드 원정경기(1대0 승)에서 연속 골 행진이 중단됐으나 이날 튀르키예 컵에서 전반 45분만 뛰고도 득점에 성공했다. 오현규는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베식타시는 전반 27분 아미르 무리요, 전반 38분
프로농구 샐러리캡(연봉총액상한)이 다음 시즌에도 현행 수준을 유지한다. KBL은 4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31기 제4차 이사회를 열고 2026~2027시즌 샐러리캡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따르면 다음 시즌 국내 선수 샐러리캡은 30억 원으로 유지된다. 또 외국 선수 샐러리캡도 100만 달러(1인 상한 70만 달러)로 동결됐다.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일정도 확정했다. 6강 플레이오프는 4월 12일부터 21일까지 열리며, 4강 플레이오프는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된다. 챔피언결정전은 5월 5일 시작해 최종 7차전까지 열릴 경우 5월 17일 마무리된다. 경기 개시 시간은 평일 오후 7시, 주말은 오후 2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