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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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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정문영 기자입니다.
톱10에 한 번도 든 적 없는 선수가 버디 10개를 쏟아부었다. 주인공은 이제영(21).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 원) 첫날 ‘라이프 베스트 스코어’를 작성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제영은 22일 경기 이천 H1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10개, 보기 1개를 묶어 9언더파 63타를 쳤다. 6언더파 2위 최가람과 3타 차다. 2020년 정규 투어에 데뷔한 이제영은 그해 시드를 잃어 지난 한 해 2부 투어를 뛰었다. 정규 투어 두 번째 시즌인 올해 14개 대회에 출전해 9개 대회에서 컷 탈락했다. 톱10 경험도 없다. 드라이버 샷이 약점인데 이날은 티샷 실수가 없었다는 이제영은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1타씩 타수를 줄이는 데만 집중하겠다”고 했다. 지난주 첫 우승한 ‘장타
세계 남녀 테니스 톱 랭커 알렉산더 츠베레프(2위·독일)와 에마 라두카누(10위·영국)가 9월 서울에서 열리는 코리아 오픈에 출전한다. 먼저 9월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막하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 오픈에는 지난해 US 오픈 단식 챔피언 라두카누와 2017년 프랑스 오픈 우승자 옐레나 오스타펜코(17위·라트비아)가 출격한다. 라두카누는 이번이 국내 대회 첫 출전이다. 9월 26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코리아 오픈이 개막한다. 1996년 KAL컵 코리아 오픈 이후 26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ATP 투어 대회다. 지난해 도쿄 올림픽 단식 금메달리스트 츠베레프와 올해 프랑스 오픈에서 준우승한 세계 랭킹 5위 카스페르 루드(노르웨이)가 출전한다.
“힘들기도 했지만 ‘어제보다 오늘이 좋았어’라는 마음으로 왔더니 이제는 하루하루 희망을 주는 존재가 됐어요.” 21일 발달장애 프로 골퍼 이승민(25)의 어머니 박지애(56) 씨는 서울경제와의 통화에서 떨리는 목소리로 나지막이 말했다. 이날 이승민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 6번 코스(파72)에서 열린 제1회 장애인 US 오픈 골프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펠리스 노르만(스웨덴)과 연장 승부 끝에 우승했다. 단독 선두로 맞은 최종 3라운드에서 이승민은 1언더파 71타를 쳐 3타를 줄인 노르만과 최종 합계 3언더파 213타 동타가 됐다. 2개 홀 합산 성적을 매기는 연장전에서 이승민은 버디-파를 기록해 파-보기를 한 노르만을 2타차로 제쳤다. 이승민의 공식 대회 첫 개인전 우승이자 이 대회 초대 챔피언 등극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뜻깊
역사적인 제150회 디 오픈이 열린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이곳에서 불과 50마일 떨어진 스코틀랜드 최대 공항 에든버러 공항은 지금 산더미처럼 쌓인 골프백으로 대혼란을 겪고 있다. 미국 경제 매체 포춘은 20일(이하 한국 시간) “스코틀랜드의 가장 큰 공항인 에든버러 공항이 고객 상담 전화 서비스를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캐디 네트워크(Caddie Network) 트위터 계정에는 공항에 쌓인 골프백 사진과 함께 “공포의 한 장면 같은 에든버러 공항”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매체에 따르면 에든버러 공항이 고객 상담 전화 서비스를 중단한 이유는 분실 골프백에 대한 고객들의 항의 전화가 쇄도했기 때문이다. 고객 상담 전화의 약 90%가 잃어버린 골프백에 대한 고객들의 항의였다. 특히 고객들이 불만과 함께 욕설, 폭언을 해 공항 직원
발달장애 프로 골퍼 이승민(25)이 장애인 US 오픈 둘째 날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승민은 20일(한국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 6번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를 기록한 이승민은 2위 펠릭스 노먼(스웨덴)에 2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맞게 됐다. 미국골프협회(USGA)가 올해 처음 개최한 장애인 US 오픈에는 세계 각국의 장애인 골퍼들이 출전했다. 총 96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남녀부로 나눠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현재 이승민은 78명이 출전한 남자부에서 유일하게 언더파 스코어를 기록 중이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는 “리더보드를 보지 않아서 1위에 오른 줄 몰랐다”며 “드라이버가 가
김주형(2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별 임시 회원(Special Temporary Member) 자격을 얻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19일(한국 시간) “김주형이 남아있는 2021~2022시즌 PGA 투어의 특별 임시 회원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주형은 올 시즌 남은 대회에 제한 없이 스폰서 초청 자격으로 출전한다. 특별 임시 회원이 아닌 비회원의 경우 연간 최대 12개 대회에만 출전할 수 있다. 올 시즌 PGA 투어 여섯 개 대회에 출전한 김주형은 디 오픈 전초전으로 불렸던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단독 3위에 올라 페덱스컵 포인트 286점을 획득했다. 이후 디 오픈에서 공동 47위에 올라 특별 임시 회원 자격 기준인 287점을 넘겼다. PGA 투어 특별 임시 회원 자격은 지난 시즌 페덱스컵 포인트 150위
8년 만에 찾아온 메이저 5승 기회가 눈앞에서 날아갔다. “호텔 방에서 18번 홀 리더보드가 보인다. 매일 아침 리더보드 최상단에 내 이름이 있는 것을 꿈꾼다”던 소망도 물거품이 됐다. 로리 매킬로이(33·북아일랜드)는 18일(한국 시간) 디 오픈 4라운드를 4타 차 공동 선두로 출발했다. 9번 홀을 마쳤을 때는 2타 차 단독 선두였다. 하지만 경기 후 받아 든 성적표는 18언더파로 우승자 캐머런 스미스(호주)에게 2타 뒤진 3위였다. 마지막 홀에서 연장을 위한 칩인 이글을 노려봤지만 멀리 지나가는 바람에 버디도 건지지 못했다. 2014년 7월 디 오픈과 8월 PGA 챔피언십에서 내리 우승하며 메이저 4승을 쌓은 매킬로이는 8년 만의 메이저 우승을 거의 손에 넣는 듯했으나 뒷심 부족에 울었다. 10번 홀 버디 뒤 8개 홀에서 지루한 파 행진을
세계 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제150회 디 오픈(브리티시 오픈)에서 2015년의 한풀이에 성공할까. 매킬로이는 15일(한국 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버디만 8개 골라내며 8언더파 단독 선두에 나선 캐머런 영(미국)에 2타 뒤진 단독 2위다. 전반에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낸 매킬로이는 후반에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3개를 추가하며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쳤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는 “특별한 위기는 없었다”며 “모든 것이 안정되고 좋은 느낌이다. 주말까지 좋은 스코어 내겠다”고 했다. 2014년 디 오픈에서 우승한 매킬로이는 2015년 세인트앤드루스 올드 코스에서 열린 디 오픈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설
‘자이언트 림스(Giant Lims)’ 김아림(27)과 교포선수 노예림(21·미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50만 달러) 둘째 날 반등하며 우승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두 선수는 15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CC(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8언더파 62타(중간 합계 9언더파 131타)를 합작했다. 전날 공동 12위였던 이들은 공동 8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14언더파 선두인 폴린 루생(프랑스)-데비 베버르(네덜란드)와는 6타 차이다. 이 대회는 선수 두 명이 팀을 이뤄 1·3라운드는 1개의 볼을 번갈아 치는 포섬, 2·4라운드는 각자 볼을 쳐 더 좋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하는 포볼 방식으로 순위를 매긴다. 우승팀 선수들은 일반 대회 우승자와 같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7·미국)와 세계 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의 로열 앤드 에이션트 골프클럽의 명예 회원이 됐다. 로열 앤드 에이션트 골프 클럽은 14일(한국 시간) 우즈와 매킬로이, 폴 로리(스코틀랜드) 등 세 명이 클럽의 신규 명예 회원이 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50회째를 맞는 디 오픈(브리티시 오픈)은 로열 앤드 에이션트 골프 클럽의 홈 코스인 세인트앤드루스 올드 코스에서 열린다. 로열 앤드 에이션트 골프 클럽은 “이들은 골프에 크게 기여했고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이 골프에 입문하고 즐기는 데 영감을 줬다”면서 “위대한 챔피언일 뿐 아니라 골프를 널리 알리는 역할과 특히 젊은이들이 골프를 즐기게 했다”고 설명했다. 우즈는 “로열 앤드 에이션트 골프클럽은 골프의 고향일 뿐만 아니라 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를 위해 한국을 찾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세비야FC가 한국 문화에 매료됐다. 지난 8일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방한한 세비야는 100년 이상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클럽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 최다 우승팀으로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에서도 다섯 번 우승한 스페인 축구 명문팀이다. 입국 다음 날인 9일 세비야 주장 헤수스 나바스와 수비수 마르코스 아쿠냐는 한국어 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나바스는 “정말 즐거웠다”며 “항상 한글이 조금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렇게 한글 교실을 통해서 한글을 배워보니 복습하면 한국어 실력이 늘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함께 수업을 들은 아쿠냐는 “한글은 아름다운 언어”라며 “이렇게 한국 문화에 대해서 배우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수장을 맡고 있는 그레그 노먼(호주)을 비판했다. 우즈는 13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린 제150회 디 오픈(브리티시 오픈) 공식 기자회견에서 “R&A가 챔피언 만찬에 노먼을 초청하지 않은 것은 옳은 결정”이라고 말했다. 우즈는 “노먼은 골프라는 스포츠에 가장 도움이 되지 않는 일들을 했다”며 “이곳은 골프에서 가장 역사적이고 전통적인 장소”라고 했다. ‘골프의 고향’ 세인트앤드루스 올드 코스에서 열리는 디 오픈의 상징성을 강조하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버리고 LIV 골프에 합류한 선수들을 지적한 것. 그러면서 “디 오픈을 즐길 수 있을 때 지금 즐겨라”고 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그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가 디 오픈(브리티시 오픈) 기간 세계 랭킹 포인트 반영을 위한 행동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영국 가디언은 “LIV 골프가 디 오픈 개막 전날 열리는 월드골프랭킹(OWGR) 이사회에서 랭킹 포인트 인정을 요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올해 150회를 맞는 디 오픈은 14일(한국 시간)부터 나흘간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린다. 그레그 노먼(호주)이 이끄는 LIV 골프는 현재까지 세계 랭킹 포인트를 받지 못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LIV 골프에 합류한 더스틴 존슨, 브룩스 켑카,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는 세계 랭킹 포인트를 받지 못해 메이저 대회에 출전하지 못할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LIV 골프 임원진은 충분히 세계 랭킹 포인트 기준을 충족한다고 보고, O
메이저 통산 9승을 올린 ‘골프 전설’ 게리 플레이어(남아프리카공화국)가 제150회 디 오픈(브리티시 오픈)의 유력한 우승 후보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꼽았다고 영국 골프먼슬리가 12일(한국 시간) 보도했다. 플레이어는 “디 오픈이 열리는 세인트앤드루스 올드 코스는 넓고 길이도 길어서 매킬로이에게 유리할 것이다”며 “그는 최고의 스윙을 가졌다. 디 오픈 우승자는 매킬로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디 오픈은 14일부터 나흘간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린다. 메이저 통산 4승의 매킬로이는 2014년 PGA 챔피언십을 끝으로 현재까지 메이저 타이틀을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올 시즌 디 오픈에 앞서 열린 세 차례의 메이저 대회에서는 모두 톱 10에 들었다. 마스터스에서는 준우승을 했다. 미국프로골프(
‘테니스 유망주’ 조세혁(14)이 윔블던 테니스대회 14세부 남자 단식에서 우승했다. 조세혁은 10일(현지 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14세부 남자 단식 결승에서 커렐 오브리엘 은고노에(미국)를 2 대 0(7 대 6<7 대 5> 6 대 3)으로 제압했다. 올해 신설된 윔블던 14세부 남자 단식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조세혁은 현재 아시아테니스연맹 주니어 랭킹 1위다. 181㎝의 큰 키에 서브와 포핸드 스트로크가 강점이며 5월에는 전 세계 우수 주니어 선수들만 뽑히는 14세부 유럽 투어링팀에 선발됐다. 조세혁은 대한테니스협회를 통해 “상상만 하던 윔블던에 초청 받게 돼 정말 기뻤는데 우승까지 하니 기쁨 두 배”라며 “내년에는 (18세 이하) 주니어 그랜드 슬램에 다 뛰어보고 성인 무대에서 세계 100위 안에 드는 선수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