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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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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정문영 기자입니다.
필드소식
골프화 브랜드 풋조이(FJ)가 골프화 피팅 시스템 ‘핏랩(FitLAB)’을 국내에 들여왔다고 3일 밝혔다. 핏랩은 ‘골프 퍼포먼스는 발에서부터 시작된다’는 풋조이의 글로벌 철학에서 출발한 데이터 기반 골프화 피팅 프로그램이다. 여러 글로벌 스포츠 및 풋웨어 브랜드가 피팅 솔루션으로 채택하고 있는 세계적인 3D 발 스캐닝 시스템인 ‘볼류멘탈’을 이용해 발 길이와 너비는 물론 발등 높이, 아치 구조, 좌우 비대칭, 체중 분포까지 발의 구조적 특성을 데이터로 분석한다. 이후 매장 내 상주하는 피팅 컨설턴트의 안내에 따라 추천된 골프화를 신고, 스윙 카탈리스트 분석을 통해 착화 전후 퍼포먼스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핏랩은 풋조이 플래그십 스토어인 도산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데이터 분석부터 골프화 구조 해석, 모델 추천, 그리고 퍼포먼스 검증까지 이어지는 1대1 피팅 컨설팅과 스윙 분석을 받을 수 있다. FJ 관계자는 “골퍼는 핏랩을 통해 자신의 발 구조에 최적화된 골프화를 찾고 또 그 차이를 퍼포먼스로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 여자 탁구 김나영-유한나(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 조가 국제탁구연맹(ITTF) 여자복식 세계 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나영-유한나 조는 2일(현지 시간) 발표된 올해 ITTF 10주 차 여자복식 세계 랭킹에서 중국의 왕만위-콰이만 조를 2위로 끌어내리고 1위로 한 계단 도약했다. 김나영-유한나 조의 여자복식 세계 랭킹 1위 등극은 한국 복식조로는 랭킹제가 도입된 이후 처음이다. 또 한국은 이달 중순 7주 차 세계 랭킹에서 혼합복식의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오른 데 이어 여자복식 세계 1위도 석권하는 기쁨을 누렸다. 김나영-유한나 조는 지난 주말 끝난 2026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에서 8강에 올라 580포인트를 획득, 총 4020포인트를 기록해 4000포인트에서 변화가 없었던 왕만위-콰이만 조를 따돌렸다. 김나영-유한나 조는 지난해 WTT 스타 컨텐더 시리즈 3관왕(첸나이·스코피예·라고스)을 달성했고 이달 중순 WTT 첸나이 대회에선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같은 여자 복식에선 WTT 싱가포르 스매시 준우승을 합작한 신유빈-나가사키 미유(일본) 조가 종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은 한국 선수들의 ‘우승 텃밭’으로 불리는 대회다. 올해까지 열린 18차례 대회 가운데 한국 선수 우승만 8차례에 이른다. 특히 2015년부터 2023년 사이 한국 선수들이 무려 7차례 정상에 오르며 압도적인 강세를 보였다. 1일 싱가포르 센토사GC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난 안드레아 데 빈센티스(잉글랜드) HSBC 브랜드 파트너십 총괄은 “한국은 선수들의 높은 경기력 수준뿐 아니라 강한 팬덤과 탄탄한 산업 생태계를 갖춘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골프 시장 중 하나”라며 “세계 무대에서 한국 선수들이 거둔 성공은 여자 골프가 진정한 글로벌 스포츠이자 점점 아시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분명한 신호다. 이것이 HSBC가 이 대회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HSBC는 골프를 비롯, 럭비·테니스·배드민턴 등의 세계 주요 스포츠 이벤트와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왔다. 남녀 골프 메이저 대회인 디 오픈과 AIG 위민스 오픈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LIV 골프와 다년간의 글로벌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특히 2008년 출범 이후 줄곧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6시즌 초반부터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유해란(25)이 시즌 세 번째 대회인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6위에 올랐다. 유해란은 1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적은 유해란은 단독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로써 유해란은 올 시즌 출전한 3개 대회에서 모두 ‘톱10’에 들었다. 시즌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공동 9위, 직전 대회인 혼다 타일랜드에서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이날 유해란은 1타 차 공동 3위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했다. 하지만 경기 초반부터 연거푸 타수를 잃었다. 2번 홀(파4)과 3번 홀(파4)에서 2연속 보기를 범한 것. 이후 7번 홀(파3)과 8번 홀(파5)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 잃었던 타수를 만회했으나 9번 홀(파4)에서 또다시 보기를 기록했다. 후반에는 13번 홀(파5)에서 1타를 더 잃었지만 16번 홀(파5)과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 단독 6위로 마무리했다. 우승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6시즌 초반부터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는 유해란(25)이 시즌 세 번째 대회인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유해란은 28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적은 유해란은 에인절 인(미국)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11언더파 공동 선두 이민지, 해나 그린(이상 호주)과 불과 1타 차이라 마지막 날 역전 우승도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2023년 LPGA 투어에 데뷔해 신인상을 거머쥔 유해란은 매년 1승씩을 쌓아 통산 3승을 자랑한다. 데뷔 첫해 9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이어 2024년 8월 FM 챔피언십, 지난해 5월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트로피를 거머쥐면 4년 연속 우승을 이어간다. 올 시즌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공동 9위와 지난주 혼다 LPGA 타일랜드 공동 10위로 최근 상승세도 뚜렷하다. 이번 대회는 한국 선수들
글로벌 스포츠 기업 데상트코리아가 ‘모두를 위한 스포츠’라는 기업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6월 13일 열리는 ‘제12회 시각장애인과 함께 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이하 어울림 마라톤)’를 공동 주관 및 후원한다. 대회는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리며 현재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접수가 진행 중이다. ‘어울림 마라톤’은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조화와 동행의 가치를 나누는 행사다. 데상트코리아는 이번 대회에 공동 주관사이자 후원사로 참여해, 스포츠가 특정한 누군가의 것이 아닌 모두에게 열려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구현하며 포용적 스포츠 문화 확산에 나선다. 또 시각장애인 러너들이 안심하고 달릴 수 있도록 참가자 동선과 코스를 세밀하게 설계하고 사전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현장 안전 관리 인력을 확충하는 등 대회 운영 전반에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 대회부터는 참가자의 다양한 참여 방식과 완주 수준을 고려해 기존 5㎞와 10㎞ 코스에 이어 하프 코스를 신설했다. 완주 경험을 쌓아온 참가자에게는 새로운 도전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 체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5㎞ 코스는
지난해 윤이나(23·솔레어)는 골프를 온전히 즐기지 못했다. 주변의 기대는 높았고 스스로도 기대에 걸맞은 성적으로 답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다. 결국 그가 받아든 루키 시즌 성적표는 기대 이하였지만 1년 동안 단단해진 배움의 밀도는 기대 이상이었다. “기대한 만큼 성적이 나지 않아 아쉽지만 정말 많은 경험을 했고 그 안에서 많은 것을 얻고 또 성장했다고 믿어요.” 경험을 자산 삼아 더 단단해진 윤이나가 반전의 시즌을 시작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2년 차 시즌을 보내고 있는 윤이나는 27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2라운드 뒤 싱가포르 센토사GC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아직 시즌 초반이라 지난해와 무엇이 크게 달라졌다고 말하기 이르지만 투어 분위기와 환경에는 지난해와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적응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 부분이 경기력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자연스럽게 자신감도 올라왔다”고 했다. 올 시즌 키워드를 ‘인조이(enjoy)’로 잡았다는 윤이나는 이날 2라운드에서도 즐거운 라운드를 펼쳤다. 버디 1개와 보기 1개로 이븐파를 기록, 이
체감 온도 섭씨 37도의 더위보다 ‘소수 정예’ 팬클럽의 열기가 더 화끈하다. 싱가포르 특유의 습한 공기를 가르는 한국어 응원 구호와 이국적인 야자수 풍경 사이로 한국 선수의 이름이 적힌 모자와 머플러, 작은 응원봉까지 총출동했다. 26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1라운드가 열린 싱가포르의 센토사GC가 한국 팬들의 원정 응원으로 들썩였다. ‘원정 응원’을 나온 김효주, 황유민, 윤이나 선수의 팬들이 주인공이다. 10명 안팎으로 구성된 각 선수들의 팬클럽들은 ‘최애’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한국에서 날아왔다. 여기에 일부 싱가포르 교민들도 함께해 현장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팬클럽은 LPGA 투어 통산 7승 김효주의 팬클럽 ‘슈팅 스타’였다. 김효주의 이니셜이 새겨진 모자와 배지, DSLR 카메라까지 챙겨온 이들은 요란하진 않지만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김효주를 응원했다. 특히 지난주 혼다 타일랜드 단독 3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탄 김효주는 이 대회 2021년도 우승자로 코스와의 궁합도 좋은 만큼, 팬클럽의 우승 기대감도 어느 때보다 컸다. 이날 대회장에서 만난 팬클럽 회원 김남
“자유롭지만 어려움도 많아요. (김)효주 언니한테 어프로치 조언을 구했는데, 덕분에 오늘 쇼트 게임으로 많이 만회했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로 이직에 성공한 황유민(23·롯데)은 26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1라운드가 열린 싱가포르 센토사GC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지금은 새 직장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갓 신입’이라 그냥 재미있지만 적응이 결코 쉽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해 통산 3승을 쌓은 황유민은 지난해 10월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덜컥’ 우승하면서 미국 무대 직행 티켓을 따냈다. 올 1월 데뷔전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공동 5위에 오르며 화끈한 신고식도 치렀다. 새로운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성적으로 증명한 것이다. 황유민은 이날 1라운드에서 3언더파로 공동 8위로 경기를 마쳤다. 선두와는 3타차다. 페어웨이 안착률이 50%(7/14)에 그칠 만큼 티샷의 방향이 좋지 않았고, 그린 적중률도 72.2%(13/
김효주(31)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세계 랭킹을 유지했다. 김효주는 24일(한국 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4.26점을 받아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9위에서 두 계단 뛰었다. 한국 선수 가운데 톱10에 든 선수는 김효주와 10위 김세영이 유이하다. 김효주는 22일 끝난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에서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기록해 3위에 올랐다. 이 대회 4위에 오른 이소미는 세계 랭킹이 38위에서 세 계단 뛴 35위가 됐고 8위를 차지한 최혜진은 15위에서 14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혼다 타일랜드 우승자 지노 티띠꾼(태국)은 12.33점으로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7.37점의 2위 넬리 코르다(미국)와 격차도 크다. 세계 랭킹 3~6위는 찰리 헐(잉글랜드), 이민지(호주), 야마시타 미유(일본), 리디아 고(뉴질랜드) 순이다.
유틸리티 골프웨어 브랜드 챌린저가 2026년 SS(봄·여름)시즌 컬렉션인 ‘챌린저 펑셔널 아키텍처(Challenger Functional Architecture)’를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스타일은 완벽한 기능성으로부터 완성된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골퍼가 필드 위에서 마주하는 모든 환경과 역동적인 움직임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핵심 기술로는 절개 패턴과 원단 배합을 통해 구조적 안정성을 높이는 ‘모노엣지 시스템’과 복부와 어깨 라인의 텐션 존을 통해 강한 힘 전달을 돕는 ‘코어플렉스 시스템’, 에어홀 패턴으로 18홀 내내 쾌적함을 유지하는 ‘에어패스 시스템’ 등이다. 또 팀 챌린저에 합류한 최나연, 이정은5, 박주영, 정윤지가 실전 피드백을 제공해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챌린저는 이번 컬렉션 출시를 시작으로 차별화된 기술력과 감도 높은 스타일을 앞세워 시장 내 브랜드 선호도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밀라노 코르티나 2026
미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캐나다를 제압하고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마지막 116번째 금메달을 차지했다. 미국은 23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타줄리아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캐나다를 연장전 끝에 2대1로 이겨 정상에 섰다. 이로써 미국은 1980년 레이크플래시드 대회 이후 46년 만에 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1960년 스쿼밸리 대회를 포함해 통산 우승은 3회로 늘었다. 아이스하키는 동계 올림픽에서 전세계의 관심을 받는 종목이다. 특히 이번 대회 미국과 캐나다의 대결은 최근 두 나라의 정치·경제적 관계와 맞물려 이른바 ‘관세 더비’로 주목받았다. 그런데 미국은 남녀부 모두 결승에서 캐나다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어 더 큰 기쁨을 누렸다. 미국이 올림픽 결승전에서 캐나다를 이긴 건 66년 만이다. 미국은 이 대회 전까지 캐나다와 남자 아이스하키 결승전에서 7차례 맞붙어 스쿼밸리 대회 때만 이겼다. 역대 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최다 우승국(9회)인 캐나다는 이번엔 미국의 벽에 막혀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미국은 경기 시작 6분 만에 맷 볼디의 선
2030년 프랑스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가 개최국이 아닌 이탈리아나 네덜란드에서 열린 전망이다. 올림픽 일부 종목이 개최 도시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열린 사례는 있지만, 아예 다른 국가에서 열리는 것은 이례적이다. 22일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알프스 2030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스피드스케이팅 경기를 프랑스가 아닌 이탈리아 토리노 또는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니스와 사부아 등 프랑스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분산 개최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조직위는 사후 활용이 불확실한 신규 경기장 건설을 피하기 위해 기존 시설을 활용하기로 했다. 에드가 그로스피롱 조직위원장은 밀라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스피드스케이팅의 해외 개최는 유치 당시 IOC와 합의된 사항”이라며 “올림픽 종목이 다른 유럽 국가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직위는 전체 경기장의 약 15%가 아직 확정되지 않아 6월까지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80만 달러) 둘째 날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이소미는 20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묶어 11언더파 61타를 쳤다. 중간 합계 17언더파 127타를 적은 이소미는 2위(14언더파) 지노 티띠꾼(태국)에게 3타 앞선 단독 1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이소미는 지난해 6월 2인 1조 대회인 다우 챔피언십에서 임진희와 함께 투어 첫 승을 올렸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8개월 만에 투어 2승째에 도전할 발판을 만들었다. 전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았던 이소미는 이날도 날카로운 샷감을 뽐냈다. 페어웨이는 한 번도 놓치지 않았으며 그린 적중률 88.9%(16/18), 퍼트 수 25개를 기록했다. 1번 홀(파5)과 2번 홀(파4)에서 2연속 버디를 잡은 그는 이후 11번 홀(파4)까지 버디 9개를 골라냈다. 15번 홀(파4)에선 이글까지 터뜨리며 리더보드 최상단을 꿰찼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티띠꾼이 3타 차 2위에 오른 가운데 교포 선수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13언더파 공동 3위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남자 팀 추월 경기 은메달을 딴 정재원(25·강원도청)은 17세 고교 2학년이었다. 이번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가 벌써 세 번째 올림픽이지만 그는 20대 중반의 전성기를 맞았다. 넘치는 힘에 지난 8년간 켜켜이 쌓인 경험까지 더해져 기량과 노련미가 절정에 올랐다. 첫 금메달을 목에 걸 적기다. 앞선 두 번의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그는 ‘2전 3기’로 금빛 레이스에 도전한다. 정재원은 21일 오후 11시(이하 한국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남자 매스스타트 준결선 경기에 출전한다. 매스스타트는 정재원의 주종목이다. 2개 조로 나뉘어 치러지는 예선에서 각 조 상위 8명의 선수가 결선행 티켓을 얻는다. 결선은 22일 오전 0시 40분이다. 매스스타트는 16명의 선수가 동시에 출발해 400m 트랙을 16바퀴(총 6400m) 도는 종목이다. 특징은 바퀴 수마다 배점이 다르다는 점이다. 중간 스프린트라고 불리는 4·8·12바퀴째에 1~3위에게 각각 3·2·1점을 주고, 마지막 바퀴인 최종 스프린트 1~6위에겐 60·40·20·10·6·3점